오스트리아의 국가

《산의 나라, 강의 나라》(독일어: Land der Berge, Land am Strome)는 오스트리아의 국가이다.[1]
1946년 10월 22일에 오스트리아의 국가로 공식 제정되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작곡하였으며 크로아티아 태생 오스트리아 시인 파울라 폰 프레라도비치가 작사하였다.[2][3][4]
오스트리아는 1797년부터 1918년까지 요제프 하이든이 작곡한 《황제 찬가》를 국가로 사용했으며 이후 《독일 - 오스트리아, 아름다운 나라여!》를 국가로 사용하다가 1929년에 황제 찬가의 선율을 가사만 바꾸고 다시 채택해 1938년 나치 독일에 병합될 때까지 사용했다. 2012년 1월 1일에 가사의 일부가 성 중립적인 내용으로 수정되었다.[4]
가사
[편집]로마자 | 키릴 문자 | 국제 음성 기호 |
---|---|---|
Land der Berge, Land am Strome, | Ланд дер берге, ланд ам штроме, | [lant dɐ ˈbɛɐ̯.gə | lant am ˈʃtrɔ.mə |] |
가사 수정
[편집]2012년 1월 1일에 가사의 일부가 성 중립적인 내용으로 수정되었다. 앞에 있는 가사는 수정되기 이전의 가사, 뒤에 있는 가사는 수정된 이후의 가사이다.
- 1절: Heimat bist du großer Söhne (위대한 아들들의 고향) → Heimat großer Töchter und Söhne (위대한 딸들과 아들들의 고향)
- 3절: Einig laß in Bruderchören (통일된 형제애의 합창은) → Einig laß in Jubelchören (통일된 환희의 합창은)
1절
- 산의 나라, 강가의 나라,
- 들판의 나라, 성당의 나라,
- 찬란한 미래를 가진 망치의 나라!
- 위대한 딸들과 아들들의 고향!
- 국민들은 아름다움과 은총을 받았다네.
- 큰 찬양을 받은 오스트리아,
- 큰 찬양을 받은 오스트리아!
2절
- 격렬한 불화, 격렬한 전투,
- 당신은 강한 심장과도 같은
- 대륙의 한가운데에 있다네.
- 당신은 옛 조상들의 시대부터
- 높은 사명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녔다네.
- 큰 시련을 거친 오스트리아,
- 큰 시련을 거친 오스트리아!
3절
- 새 시대를 향하여 용감하여라,
- 자유와 경건함을 향해 나아가는
- 우리의 근면과 희망을 보아라.
- 통일된 환희의 합창은
- 조국에 충성을 맹세한다네.
- 큰 사랑을 받은 오스트리아,
- 큰 사랑을 받은 오스트리아!
각주
[편집]- ↑ 가 나 Bundesgesetzblatt I Nr. 127/2011 (2011-12-27)
- ↑ Von wem stammt die Melodie der österreichischen Bundeshymne? (2018). Diederichs, Joachim. Österreichische Musikzeitschrift. Vienna: Hollitzer Verlag. pp. 79–82. Year 73.
- ↑ Werke zweifelhafter Echtheit – Band 3 Orchesterwerke und Lieder. Vol. X/29/3, pp. xxxiii, xxxiv, Neue Mozart-Ausgabe.
- ↑ 가 나 다 Austria: Land der Berge, Land am Strome. NationalAnthems.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