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2015 Suwon continental cup international youth(U17) tournament)는 2015년 9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7세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간 대회이다. 칠레에서 개최된 2015년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하는 성격의 대회였다. FIFA Youth World컵 본선진출국만 참가하는 대회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개최되었던 수원컵 U20 국가대표축구대회의 성격을 승계받은 FIFA공인 국제축구대회이다. 6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사태로 9월로 연기되었다. 이 대회에 출전한 모든 국가가 16강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고 대한민국 대표팀은 FIFA주관 대회 최초로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나았다. 이 대회에 출전한 나이지리아는 한달 뒤 칠레 월드컵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