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욕천
ṣaḍ kāmadeva의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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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육욕천, 욕계육천, 욕계천, 욕천, 육천 |
영어 | 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six realms of desire |
산스크리트어 | ṣaḍ kāmadeva, ṣaṭ kāmavacarā devāḥ, ṣaṭkāmavacarā deva-nikāyāḥ, ṣaḍ divaukasaḥ, ṣaṭ devanikāyāḥ |
팔리어 | cha-kāma-avacara-devā |
중국어 | 六欲天(T) / 六欲天(S), 欲界六天(T) / 欲界六天(S), 欲界天(T) / 欲界天(S), 欲天(T) / 欲天(S) (한어 병음: liùyù tiān) |
일본어 | 六欲天 / ロクヨクテン (로마자: rokuyoku ten) |
티베트어 | 'dod lha rigs drug, 'dud pa na spyod pa'i lha rnams drug |
불교 용어 목록 |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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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욕천(六欲天)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3][4][5]
- 불교의 우주론에서, 욕계 · 색계 · 무색계의 3계(三界) 가운데 욕계에 속한다.
- 불교의 우주론에서,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상좌부불교 등의 지옥취 · 아귀취 · 방생취 · 인취 · 천취의 5취(五趣) 가운데 천취에 속한다.[6][7]
- 불교의 우주론에서, 부파불교의 독자부와 대승불교 등의 지옥도 · 아귀도 · 축생도 · 아수라도 · 인간도 · 천상도의 6도(六道) 가운데 천상도에 속한다.[8]
- 불교의 우주론에서, 초기불교 이래의 교의인 7식주(七識住) 가운데 제1식주(第一識)인 신이상이식주(身異想異識住)에 속한다.[9][10][11]
- 불교의 우주론에서, 대승불교의 교의인 25유(二十五有) 가운데 제9유부터 제14유인 4천처유(四天處有) · 33천처유(三十三天處有) · 염마천유(炎摩天有) · 도솔천유(兜率天有) · 화락천유(化樂天有) · 타화자재천유(他化自在天有)에 해당한다.[12][13][14]
6욕천(六欲天)은 아래 목록에 나열된,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天]을 말한다. 즉, 5취 또는 6도 가운데 천취 즉 천상도에 속한 세계들을 말한다.[1][2][3] 천취 또는 천상도는 6욕천과 이것보다 상위의 하늘들인 색계 · 무색계의 모든 하늘들을 통칭하는 개념이다.[15][16][17][18] 이 모든 세계들 즉 하늘들에 거주하는 유정들을 천인(天人) · 천중(天衆) · 비천(飛天) · 제바(提婆, 산스크리트어: deva, 데바) 등으로 부르며, 간단히 천(天)이라고 한다.[18][19][20][21]
욕계6천(欲界六天) · 욕계천(欲界天) 또는 욕천(欲天)이라고도 한다. 줄임말로 6욕(六欲) 또는 6천(六天)이라고도 한다.[1][2][5][22][23][24]
아래 목록의 명칭과 순서는 대승불교의 천태종의 논서인《천태사교의》에 따른 것이다.[12]
- 4천왕천(四天王天, 산스크리트어: cātur-mahārāja-kāyikā devāḥ)
- 도리천(忉利天, 산스크리트어: Trāyastriṃśa)
- 야마천(夜摩天, 산스크리트어: Yāmādevāḥ)
- 도솔천(兜率天, 산스크리트어: Tuṣita)
- 화락천(化樂天, 산스크리트어: Nirmāṇaratideva, Sunirmāarati)
-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산스크리트어: Para-nirmita-vaśa-vartino devāḥ)
6욕천(六欲天)의 뜻
[편집]6욕천(六欲天, 산스크리트어: ṣaḍ kāmadeva)은 욕계6천(欲界六天) · 욕계천(欲界天) 또는 욕천(欲天)이라고도 하며, 줄임말로 6욕(六欲) 또는 6천(六天)이라고도 한다.
6욕천(六欲天)은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의 3계 가운데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天]을 뜻하는데, '욕천(欲天)'은 이 여섯 하늘의 유정들은 모두 욕(欲, 산스크리트어: kāma)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
욕(欲)의 뜻
[편집]《구사론》 제8권에 따르면, 욕계(欲界, 산스크리트어: kāma-dhātu)와 6욕천(六欲天, 산스크리트어: ṣaḍ kāmadeva)에서의 욕(欲, 산스크리트어: kāma)은 간략히 말하면, 즉, 욕계에서의 욕구와 쾌락 중 가장 지속적이고 강렬한 것을 들어 말하자면, 단식음소인탐(段食婬所引貪) 즉 '단식(段食)과 음욕(淫慾)에 의해 인기된 탐(貪)'을 말한다. 여기서 단식(段食)은 단식(段食) · 촉식(觸食) · 사식(思食) · 식식(識食)의 4식(四食) 가운데 하나로 밥 · 국수 · 나물 · 기름 · 장 따위와 같이 형체가 있는 음식을 말한다.[25] 음욕[婬]은 성욕(性慾) 즉 남녀 간의 정욕(情慾)을 말한다. 즉, 욕(欲)은 간략히 말하면 식욕과 성욕을 말한다. 즉, 카마(kāma) 즉 욕계의 욕(欲)이란, 간략히 말해, 식욕과 성욕이라고 할 수 있다. 식욕은 생존의 욕구와 긴밀히 관련된 것이고 성욕은 종족 보존의 욕구 즉 번식욕과 긴밀히 관련된 것이다. 그리고 쾌락이라는 관점에서는 식도락과 성적 쾌락이 욕계의 쾌락 중 가장 지배적인 쾌락이며, 또한 욕계에 속박된 중생(인간과 동물 등)이 가장 널리 추구하고 탐닉하는 쾌락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카마(kāma) 즉 욕계의 욕(欲)은 욕탐(欲貪), 즉 욕계의 탐, 즉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탐을 떠나지 못한 자의 탐을 말한다.[26][27] 즉, 색욕(色欲) · 성욕(聲欲) · 향욕(香欲) · 미욕(味欲) · 촉욕(觸欲)의 5욕(五欲)을 떠나지 못한 즉 극복하지 못한 유정의 5욕을 말한다.[28][29]
6욕천(六欲天)이라는 명칭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6욕천 즉 '욕계(欲界)에 속한 여섯 하늘[天]'이라고 할 때, 《구사론》 제8권에 따르면, 욕계라는 명칭에는 3가지 뜻이 있다.
첫째, 욕계(欲界)는 욕소속계(欲所屬界) 즉 '욕(欲)이 소속된 세계'를 뜻한다. 즉, 욕(欲) 즉 '단식(段食)과 음욕(淫慾)에 의해 인기된 탐(貪)'을 본질적 성질[自相]로 갖는 세계[界]를 뜻한다. 달리 말하면, 욕계는 욕(欲)이 소속된 세계[欲所屬界]의 줄임말이다.[30][31]
둘째, 욕계(欲界)는 욕지계(欲之界) 즉 '욕(欲)의 세계'를 뜻한다. 즉, 욕계라고 불리는 세계가 능히 유정의 온갖 욕(欲) 즉 '단식(段食)과 음욕(淫慾)에 의해 인기된 탐(貪)'을 임지(任持: 맡아서 유지 · 보전함)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32][33]
셋째, 욕계(欲界)는 욕계계(欲界繫) 즉 '욕계에 종속되는 법'를 뜻한다. 즉, 욕탐 즉 욕계의 탐에 의해 수증(隨增)되거나 욕탐을 수증(隨增)시키는 온갖 법들을 뜻한다. 따라서 무루법은 욕계의 탐은 물론이요, 색계 · 무색계의 탐에 그 어느 것에 의해서도 수증(隨增)되거나 이것들을 수증(隨增)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들을 단멸시키므로, 3계 가운데 그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不繫)이다. 즉, 무루법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욕계계(欲界繫) · 색계계(色界繫) 혹은 무색계계(無色界繫)가 아니며 불계(不繫)이다.[34][35][36][37]
천(天)의 뜻
[편집]6욕천(六欲天, 산스크리트어: ṣaḍ kāmadeva)에서의 천(天, 산스크리트어: deva)은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지옥취 · 아귀취 · 방생취 · 인취 · 천취의 5취(五趣) 또는 지옥도 · 아귀도 · 축생도 · 아수라도 · 인간도 · 천상도의 6도(六道) 가운데 가장 상위의 상태인 천취 즉 천상도에 태어나는 유정들을 말하며, 또는 그 유정들이 태어나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들을 말한다. 또는 이들 유정과 기세간 둘 다를 말한다.[18]
즉, 천취 즉 천상도의 유정들을 천(天)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천인(天人) · 천중(天衆) · 비천(飛天) · 제바(提婆, 산스크리트어: deva, 데바) 등으로도 부른다.[18][19][20][21]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천인(天人)이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天]에 대하여, 욕계에 여섯 하늘[天] 즉 6욕천이 있다는 것에 경전과 논서들 거의 대다수에서 의견이 일치한다. 뒤집어 말하자면, 《장아함경》 제18권과 제20권 그리고 《기세경》 제1권처럼, 6욕천 가운데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외에 천마(天魔) 즉 악마(惡魔)들의 우두머리인 대마왕(大魔王) 파순(波旬, 산스크리트어: Pāpiyas)의 거주처인 마천(魔天, 산스크리트어: Māra-deva)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보아 7욕천(七欲天)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장아함경》 제18권과 《기세경》 제1권에 따르면 마천은 마천(摩天) · 마라파순천(魔羅波旬天) 또는 마라파순천(摩羅波旬天)이라고도 하는데, 욕계의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과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梵衆天)의 중간에 위치한다.
須彌山頂有三十三天宮。... 過三十三天由旬一倍有焰摩天宮。過焰摩天宮由旬一倍有兜率天宮。過兜率天宮由旬一倍有化自在天宮。過化自在天宮由旬一倍有他化自在天宮。過他化自在天宮由旬一倍有梵加夷天宮。於他化自在天.梵加夷天中間。有摩天宮。... 過梵伽夷天宮由旬一倍有光音天宮。
수미산 꼭대기에는 삼십삼천(三十三天: 도리천, 6욕천의 제2천)의 궁전이 있다. ...
삼심삼천을 지나 또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염마천(焰摩天: 야마천, 6욕천의 제3천)의 궁전이 있고, 염마천의 궁전을 지나 또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도솔천(兜率天: 6욕천의 제4천)의 궁전이 있으며, 도솔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화자재천(化自在天: 화락천, 6욕천의 제5천)의 궁전이 있고, 화자재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6욕천의 제6천)의 궁전이 있으며, 타화자재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범가이천(梵加夷天: 梵天, 색계 초선천의 통칭, 즉 범중천 · 범보천 · 대범천의 통칭[38])의 궁전이 있다.
타화자재천과 범가이천의 중간에 마천(魔天: 한역 원어는 摩天)의 궁전이 있는데 ...
범가이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광음천(光音天: 여기서는 색계 2선천의 통칭)의 궁전이 있고
諸比丘。須彌山半。高四萬二千由旬。有四大天王所居宮殿。須彌山上。有三十三天宮殿。帝釋所居。三十三天已上一倍。有夜摩諸天所居宮殿。夜摩天上。又更一倍。有兜率陀天所居宮殿。兜率天上。又更一倍。有化樂諸天所居宮殿。化樂天上。又更一倍。有他化自在諸天宮殿。他化天上。又更一倍。有梵身諸天所居宮殿。他化天上。梵身天下。於其中間。有摩羅波旬諸天宮殿。倍梵身上。有光音天。
비구들아, 수미산 중턱 높이 4만 2천 유순되는 곳에 사대천왕(四大天王)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으며, 수미산 위에는 삼십삼천(三十三天: 6욕천 중 제2천인 도리천)의 궁전이 있는데 제석(帝釋)이 살고 있다. 삼십삼천에서 한 갑절 올라가면 야마천(夜摩天: 6욕천 중 제3천)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야마천에서 위로 또 한 갑절 올라가면 도솔타천(兜率陀天: 6욕천 중 제4천)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도솔천 위로 또 한 갑절 다시 올라가면 화락천(化樂天: 6욕천 중 제5천)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화락천 위로 또 한 갑절 다시 올라가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6욕천 중 제6천)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타화천 위로 또 한 갑절 다시 올라가면 범신천(梵身天: 색계 초선천의 통칭, 즉 범중천 · 범보천 · 대범천의 통칭[38])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다.
타화천 위와 범신천 아래의 그 중간에는 마라파순천(魔羅波旬天: 한역 원어는 摩羅波旬諸天)들의 궁전이 있고, 범신천을 갑절 오르면 광음천(光音天: 색계 2선천의 통칭)이 있고
하지만 대체로 불교 일반에서는 마천이 곧 타화자재천이라고 본다. 즉, 불교 일반에서는 타화자재천을 악마들의 대왕인 대마왕 파순이 사는 곳이라 하여 마천이라고도 부른다.[39][40][41][42][43][44][45] 그리고, 천마(天魔)는 온마(蘊魔) · 번뇌마(煩惱魔) · 사마(死魔) · 천자마(天子魔)의 4마(四魔) 즉 4종의 마군(魔軍) 가운데 천자마(天子魔)의 다른 이름이다.[46][47][48][49][50][51][52][53]
그리고 무색계에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 ·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 ·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 ·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의 4천이 있다는 것에는 초기불교 · 부파불교 · 대승불교의 경전과 논서들 모두에서 의견이 일치한다.[54][55]
하지만, 색계의 경우 초기불교 · 부파불교 · 대승불교의 경전과 논서에 따라 의견이 다른데,[56]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정통파인 비바사사는 16천이 있다고 보며,[57][58] 부파불교의 경량부 등에서는 17천이 있다고 보며,[57][58] 대승불교 등에서는 18천이 있다고 본다.[12] 초기불교의 《장아함경》 등에서는 22천을 설하고 있다.[59][60]
3계와 6욕천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8권에 기술된 3계의 구조, 대승불교의 천태종의 논서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에 기술된 3계의 구조, 그리고 초기불교 경전인 《장아함경(長阿含經)》 제20권에 설해진 3계의 구조에서의 4천왕천(四天王天) · 도리천(忉利天) · 야마천(夜摩天) · 도솔천(兜率天) · 화락천(化樂天) ·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6욕천(六欲天) 또는 여기에 마천(魔天)을 더한 7욕천(七欲天)의 위치는 아래 표와 같다.
분류
[편집]공거천·지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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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거천(空居天, 산스크리트어: antarikṣavāsin, antarīkṣā devāḥ, vimāna-vāsin)은 기세간의 측면에서는 공중에 있는 하늘, 즉 공중에 있는 거주처로서의 하늘[天]들을 뜻하고, 이 하늘들에 거주하는 유정, 즉 천인(天人) 즉 천중(天衆)의 측면에서는 공중에 사는 천, 즉 공중에 사는 데바를 뜻한다.[1][61][62][63][64][65][66]
지거천(地居天, 산스크리트어: bhūmi-nivāsin, bhūmy-avacara-deva)은 기세간의 측면에서는 땅에 있는 하늘, 즉 땅에 있는 거주처로서의 하늘[天]들을 뜻하고, 이 하늘들에 거주하는 유정, 즉 천인(天人) 즉 천중(天衆)의 측면에서는 땅에 사는 천, 즉 땅에 사는 데바를 뜻한다.[1][61][62][67][68][69][70]
《구사론》 제11권 등에 따르면, 수미산의 총 높이는 16만 유선나인데 바다의 끝에서 시작할 때 수미산의 높이는 8만 유선나이다. 달리 말하자면, 수미산은 그 둘레에 있는 바다, 즉 8해(八海) 중 수미산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 속에 잠긴 부분이 8만 유선나이고 바다 위에 드러난 부분의 높이가 8만 유선나이다.[71][72][73][74][75] 총 8만 유선나의 드러난 부분에서, 6욕천 가운데 제1천인 4천왕천(四天王天)의 천중(天衆)들이 하반부의 4만 유선나에 걸쳐 자리잡고 있으며, 수미산의 중턱 부분 즉 하부에서 4만 유선나 되는 곳에 4천왕의 거처가 있다.[76][77] 그리고 6욕천 가운데 제2천인 도리천(忉利天)이 수미산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78][79] 그리고 6욕천 가운데 나머지 4천, 즉 야마천(夜摩天) · 도솔천(兜率天) · 화락천(化樂天) ·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도리천 위의 공중에 이 순서대로 위쪽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 4천 위에는 색계의 여러 하늘[天]들이 순서대로 존재하며, 또한 색계의 하늘들 위에는 무색계의 하늘들이 순서대로 존재한다.[80][81]
이러한 이유로, 3계의 모든 하늘들 가운데 4천왕천과 도리천의 두 하늘만이 지거천이며, 나머지 모든 하늘들, 즉 욕계의 야마천 · 도솔천 · 화락천 · 타화자재천과 색계 · 무색계의 모든 하늘들은 공거천이다.[1][64][68]
음애의 형식
[편집]6욕천의 천중(天衆)은 모두 인간처럼 음욕(婬欲)을 비롯한 갖가지 묘욕(妙欲)의 경계를 떠나지 못한 상태로 이것들을 향수한다. 그리고 범중천(梵衆天) 등의 색계 · 무색계의 천중(天衆)은 대치력에 의해 온갖 욕계의 법[欲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기 때문에 모든 천들 중에서 6욕천만이 묘욕(妙欲)의 경계를 향수한다.[82][83]
6욕천의 천중(天衆)의 음상(婬相), 즉, 음애(婬愛)를 성취하는 방법 또는 모습에 차이가 있는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6욕천음상(六欲天婬相)이라 한다.[84][85][86]
《구사론》 제11권에서는 6욕천음상을 다음 인용문처럼 게송으로 축약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이 게송이 의미하는 바를 해설하고 있다. 이 게송에 나타난 바와 같이 6욕천의 음상에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87][88]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구사론》 제11권과 《순정리론》 제31권, 그리고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5권에 따르면, 6욕천의 음상의 다섯 유형은 다음 목록과 같다.[87][88][89][90][91][92]
- 교(交) 즉 교합: 수미산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 천중들, 즉 지거천에 속한 4천왕천(四天王天)과 도리천(忉利天)의 천중들은 인간처럼 형교(形交) 즉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하지만,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기 때문에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지는 않는다.
- 포(抱) 즉 포옹: 6욕천 가운데 제3천인 야마천(夜摩天)의 천중들은 재포(纔抱) 즉 잠시 포옹함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즉, 남천(男天, 산스크리트어: deva, 데바, 남성 천인(天人),[93] 천남(天男)[94])과 여천(女天, 산스크리트어: devī, 데비, 여성 천인(天人),[95] 천녀(天女)[96])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잠시 서로 껴안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포옹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포옹하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한편,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여천(女天)은 6욕천에만 있다. 즉, 색계 이상에는 여천이 존재하지 않는다.[95]
- 집수(執手) 즉 손을 잡음: 6욕천 가운데 제4천인 도솔천(兜率天)의 천중들은 집수(執手) 즉 상대의 손을 잡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야마천의 천중들처럼,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서로 손을 잡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집수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집수하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 소(笑) 즉 웃음지음: 6욕천 가운데 제5천인 화락천(化樂天)의 천중들은 상향소(相向笑) 즉 서로를 향해 웃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야마천의 천중들처럼,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서로를 향해 웃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웃음지음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웃음짓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 시(視) 즉 바라봄: 6욕천 가운데 제6천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천중들은 상시(相視) 즉 서로 마주 봄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야마천의 천중들처럼,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서로 마주 보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바라봄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마주보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그런데, 《구사론》 제11권과 《순정리론》 제31권에 따르면, 설일체유부의 정통파인 비바사사에서는 위의 6욕천음상의 내용은 뜨거운 번뇌가 해소되는 시간의 차별을 나타내는 비유적인 표현일 뿐이라고 해석한다. 즉, 실제로는 6욕천 모두에서 형교(形交) 즉 인간처럼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가 성취된다고 본다.[87][88][89][90] 《구사론》 제11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毘婆沙師作如是釋六天皆以形交成婬。世施設中說相抱等。但為顯彼時量差別。以上諸天欲境轉妙貪心轉捷故使之然。
그러나 비바사사(毘婆沙師)는 이와 같이 해석하고 있다. "6욕천은 모두 신체적인 형태상으로 교합[形交]하여야 비로소 음애를 성취하니, 《세시설론(世施設論)》 중에서 서로 포옹하는 것 따위를 설한 것은 다만 그같이 [뜨거운 번뇌가 종식되는] 시간의 차별을 나타내기 위함이었다."
즉 이상의 온갖 천들은 욕계의 경계로 전전(轉展)함이 미묘하고, 탐심(貪心)이 민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짧은 시간에 다수의 음애를 성취하는 것이다.]
3종욕생
[편집]욕생(欲生, 산스크리트어: kāmōpapatti, 티베트어: 'dod pa skye ba, 영어: reborn into desire[97][98])이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집이문족론》에 제5권에 따르면, 욕계생(欲界生) 즉 욕계에 태어나는 것 또는 욕계에서 사는 것을 말한다. 즉, 욕계의 삶을 말한다.[99][100]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욕생은 욕진(欲塵: 5욕, 6욕과 5진[101][102][103])의 경계를 수용하기 위하여 태어나는 것,[104][105] 혹은 묘욕(妙欲)의 경계를 수용하는데 자재한 욕계의 인(人) · 천(天)을 말한다.[106][107][108][109]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집이문족론》 제8권과 《구사론》 제8권,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인 《유가사지론》 제5권 등에 따르면, 욕생은 3가지로 분류되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 ·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 ·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의 3욕생(三欲生) 또는 3종욕생(三種欲生)이라 한다. 또는 순서대로 제1욕생(第一欲生) · 제2욕생(第二欲生) · 제3욕생(第三欲生)이라고도 한다.[104][105][110][111]
제1욕생(第一欲生)인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은 인간도와 6욕천 중 아래의 4천인 4천왕천(四天王天) · 도리천(忉利天) · 야마천(夜摩天) · 도솔천(兜率天)의 유정들을 말한다. 이 유정들은 자신 앞에 현전하는 온갖 묘욕경(妙欲境) 즉 욕진(欲塵) 즉 욕경(欲境)을 즐거이 향수(享受)하면서 이들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기 때문에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이라 한다.[104][105][106][107][110]
제2욕생(第二欲生)인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은 6욕천 중 제5천인 화락천(化樂天)의 유정들을 말한다. 이 유정들은 '자신 스스로가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自化 또는 自變]' 온갖 묘욕경(妙欲境) 즉 욕진(欲塵) 즉 욕경(欲境)을 즐거이 향수(享受)하면서 이들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기 때문에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이라 한다.[104][105][106][107][110] 자신 스스로가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 온갖 묘욕경이란, 예를 들어, 갖가지로 남녀 등의 일을 변화로 만들어서 스스로가 재미있게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천녀(天女)가 천남(天男)들을 변화로 만들어서 유흥을 즐기고, 천남이 천녀들을 변화로 만들어서 유흥을 즐기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99][100]
제3욕생(第三欲生)인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은 6욕천 중 제5천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유정들을 말한다. 이 유정들은 '다른 유정이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他化]' 온갖 묘욕경(妙欲境) 즉 욕진(欲塵) 즉 욕경(欲境)을 즐거이 향수(享受)하면서 이들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기 때문에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이라 한다.[104][105][106][107][110] 다른 유정이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 온갖 묘욕경이란, 예를 들어, 높은 지위의 천중이 낮은 지위의 천중으로 하여금 갖가지 색(色) · 성(聲) · 향(香) · 미(味) · 촉(觸)의 묘욕경을 변화로 만들게 한 후 높은 지위의 천중이 그것들을 자유로이 즐기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99][100]
4생 분별
[편집]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3계 · 6도의 모든 유정은 태어나는 형태에 따라 그 유형을 난생(卵生) · 태생(胎生) · 습생(濕生) · 화생(化生)의 4생(四生)으로 구분할 수 있다.[112][113][114]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6욕천의 천중들은 화생으로 태어나는데,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의 무릎 위[膝上]에서 홀연히 화생(化生)한다.[115][116]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5권에 따르면, 6욕천의 천중들은 화생으로 태어나는데, 《구사론》의 설명과는 달리, 어깨 위[肩上]나 품속[懷中]에서 홀연히 화생한다.[117][118]
又一切欲界天眾無有處女胎藏。然四大王眾天於父母肩上或於懷中。如五歲小兒欻然化出。三十三天如六歲。時分天如七歲。知足天如八歲。樂化天如九歲。他化自在天如十歲。
또한 일체의 욕계의 천들[天衆]은 여자의 태장(胎藏)에 처(處)하는 일이 없으나, 4대왕중천(大王衆天)은 부모의 어깨 위[肩上]나 혹은 품속[懷中]에서 5세의 소아(小兒)와 같은 (크기로) 홀연히[欻然] 화출(化出)하며, 삼십삼천(三十三天)은 6세와 같은 (크기로), 시분천(時分天)은 7세와 같은 (크기로), 지족천(知足天)은 8세와 같은 (크기로), 락화천(樂化天)은 9세와 같은 (크기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10세와 같은 (크기로 화출(化出)한다).
한편, 《구사론》 제8권 등에 따르면, 3계 · 6도 가운데, 나락가 즉 '지옥에 태어나는 모든 유정', 천(天) 즉 '온갖 하늘에 모든 유정', 중유(中有)에 태어나는 모든 유정, 그리고 겁초(劫初)에 태어나는 인간 · 축생 · 아귀를 비롯한 일부의 인간 · 축생 · 아귀들이 화생한다.[119][120][121] 즉, "감관을 모두 갖추어 결함이 없으면서 수족이나 마디마디[支分]가 단박에 생겨나니, 없는 듯하다가 홀연히 존재한다."[122][123]
6욕천
[편집]4천왕천
[편집]4천왕천(四天王天, 산스크리트어: cātur-mahārāja-kāyikā devāḥ)은 의역하여 4왕천(四王天) · 4대왕중천(四大王衆天) · 4대천왕중천(四大天王衆天) 또는 대왕천(大王天)이라고도 한다.[3][124][125][126][127][128]
6욕천 가운데 제1천인 4천왕천(四天王天)은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대주를 포함한 9산8해(九山八海)를 비추는 해와 달과, 9산 중 수미산과 철위산을 제외한 7금산(七金山)과, 수미산의 하반부 4만 유선나의 지표면에 걸쳐 존재하는 지거천으로, 6욕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의 하늘이다.[76][77]
거주하는 유정들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4천왕천은 4천왕, 즉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 북쪽 다문천왕(多聞天王)과 이들이 이끄는 천중들이 거주하는 하늘이며, 이러한 이유로 이 하늘을 4천왕천이라고 부른다.[82][83] 이 천중들은 4천왕의 지도하에 국토와 불법(佛法)과 불법에 귀의한 유정들을 수호하는 일을 담당한다.[124][125][126]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수미산의 하반부 4만 유선나는 4층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층은 높이는 동일하다. 즉, 각각의 높이가 1만 유선나이다. 각 층에는 수미산 옆으로 돌출되어 나온 땅이 있는데 아래의 제1층급부터 제4층급까지 돌출되어 나온 땅의 너비는 각각은 1만 6천 · 8천 · 4천 · 2천 유선나이다. 이 4층 중 맨 아래의 제1층급에는 견수(堅手)라 불리는 약차(藥叉, 산스크리트어: yakṣa, 야차(夜叉))들이, 제2층급에는 지만(持鬘)이라 불리는 약차들이, 제3층급에는 항교(恒憍)라 불리는 약차들이 거주하는데 이들은 모두 4천왕천에 소속된 천중들이다. 제4층급은 지국천(持國天) · 증장천(增長天) · 광목천(廣目天) · 다문천(多聞天)의 네 하늘의 천중들과 이 모든 4천왕천의 천중들을 이끄는 4천왕이 거주하는 하늘이다.[76][77]
《장아함경》 제12권 〈19. 대회경(大會經)〉에서는 4천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129][130]
復有東方提頭賴吒天王。領乾沓和神。有大威德。有九十一子。盡字因陀羅。皆有大神力。南方毗樓勒天王。領諸龍王。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西方毗樓博叉天王。領諸鳩槃茶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北方天王名毗沙門。領諸悅叉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此四天王護持世者。有大威德。身放光明。來詣迦維林中。
또 동방의 제두뢰타천왕(提頭賴吒天王, 산스크리트어: Dhrtarāstra: 지국천왕의 음역)은 건답화신(乾沓和神: 건달바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因陀羅)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남방의 비루륵천왕(毗樓勒天王, 산스크리트어: Virūdhaka: 증장천왕의 음역)은 모든 용왕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서방의 비루박차천왕(毗樓博叉天王, 산스크리트어: Virūpāksa: 광목천왕의 음역)은 모든 구반다(鳩槃茶) 귀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력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북방천왕의 이름은 비사문(毘舍門, 산스크리트어: Vaiśravana 또는 Dhanada: 다문천왕의 음역)으로서 모든 열차[悅叉鬼]를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이 4천왕은 세상을 보호[護持世]하는 자로서 큰 위덕이 있었는데, 몸으로 광명을 놓으며 [고타마 붓다의 설법을 듣기 위해] 가유 숲[迦維林]으로 찾아 왔다.
요약하여 다시 말하자면, 4천왕천의 천중이란 해와 달에 거주하는 천중들 즉 일천(日天)과 월천(月天), 9산 중 맨 바깥의 철위산과 맨 안쪽의 수미산을 제외한 일곱 산 즉 7금산(七金山)의 천중들, 수미산의 하반부 4층급에 존재하는 천중들, 그리고 이 모든 천중들을 이끄는 4천왕을 말한다. 그리고 4천왕이 거주하는 궁전은 수미산의 중턱, 즉 아래로부터 4만 유선나 되는 곳에 위치한다.[76][77]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4천왕천의 가장 높은 곳 즉 4천왕의 궁전이 있는 제4층급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만의 2승' 유선나 즉 4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4천왕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인 6욕천의 제2천 도리천(忉利天) 즉 33천(三十三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4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의 천중들은 인간처럼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형교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기 때문에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지는 않는다.[87][88]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을 비롯한 모든 하늘의 천중들은 천남과 천녀의 무릎 위에서 홀연히 화생(化生)하는데, 4천왕천의 갓 태어난[初生] 천중들의 신체의 크기는 남섬부주의 인간들 가운데 다섯 살 정도의 아이와 같다. 그리고 태어난 후 빠르게 성인의 크기로 자란다.[133][134]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을 비롯한 모든 하늘의 천중들은 모두 성언(聖言: 바라문의 말)으로 말한다. 즉, 모든 천중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중인도의 언어와 같다.[135][136][137][138][139]
《구사론》 제11권과 《유가사지론》 제5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은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 ·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 ·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의 3종욕생과 이생희락(離生喜樂) · 정생희락(定生喜樂) · 이희락(離喜樂)의 3종낙생 가운데, 현수욕진생에 해당한다.[106][107][140][141]
《구사론》 제11권에 나타난 비바사사의 견해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4천왕천(四天王天)의 천(天)이 4천왕천 보다 높은 처소 즉 하늘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모든 하늘의 천(天)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인과에 따라 특정한 처소 즉 하늘에 태어나기 때문에, 즉 하지(下地)의 염오를 떠나 상지(上地)에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인과가 다르므로 하지의 눈[眼]으로는 상지의 색(色)을 볼 수 없다. 하지만, 하지의 눈[眼]으로 상지의 색(色)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다음의 3가지 중 어느 하나에 의해서이다.[142][143]
- 선정 수행을 통해 스스로 신통력을 획득하여 상위의 하늘로 상승한 경우
- 신통력을 가진 다른 유정의 인도를 받아 상위의 하늘로 상승한 경우
- 상천(上天) 즉 상위의 하늘의 천(天)의 인도를 받아 상위의 하늘로 상승한 경우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의 천(天)이 하지(下地) 즉 욕계의 남섬부주 등으로 하강할 경우 4천왕천에서의 자신의 몸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하지의 몸으로 변화하여 내려온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모든 하늘의 천(天)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하지(下地) 즉 하위의 하늘이나 욕계의 인간세계 등으로 내려올 때 해당 하지의 몸으로 변화하여 내려온다. 이러한 이유로, 하지의 유정이 하강한 상지의 유정의 색(色)을 볼 수 있다.[142][143]
도리천
[편집]도리천(忉利天, 산스크리트어: Trāyastriṃśa)은 음역하여 다라야등릉사(多羅夜登陵舍) 또는 달리야달리사(怛唎耶怛唎奢)라고도 하며, 의역하여 33천(三十三天)이라고도 한다.[144][145][146][147][148][149][150][151]
6욕천 가운데 제2천인 도리천(忉利天) 또는 33천(三十三天)은 33가지 부류의 천들이 거주하는 하늘이다.[82][83]
도리천은 수미산의 꼭대기에 위치하는 지거천으로,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수미산의 정상부의 넓이, 즉 도리천의 넓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하나는 수미산의 밑면과 그 넓이가 동일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밑면의 16분의 1이라는 것이다. 즉, 수미산의 밑면과 정상부는 모두 정사각형의 형태인데, 수미산의 밑면의 각각의 변의 길이는 8만 유선나이다. 수미산의 정상부의 각각의 변의 길이에 대해서는 밑변과 동일한 8만 유선나라는 설과 밑변의 4분의 1인 2만 유선나라는 설이 있다.[78][79][152]
수미산의 정상부의 4방의 각각에는 8개의 천성(天城)이 있으며 중앙에는 제석천(帝釋天)이 거주하는 궁전인 선견성(善見城)이 있다. 선견성은 희견성(喜見城)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하여 도리천에는 33가지 처소가 있고 이 때문에 도리천은 33천(三十三天)이라고도 불린다.[144][145]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도리천(忉利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3승' 유선나 즉 8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도리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인 6욕천의 제3천 야마천(夜摩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8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도리천(忉利天)의 천중들은 인간처럼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형교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기 때문에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지는 않는다.[87][88]
야마천
[편집]야마천(夜摩天, 산스크리트어: Yāmādevāḥ)은 음역하여 수야마천(須夜摩天) · 염마천(焰摩天) · 염천(焰天) 또는 제3염천(第三焰天)이라고도 하며, 의역하여 선시천(善時天) 또는 시분천(時分天)이라고도 한다.[153][154][155][156][157]
6욕천 가운데 제3천인 야마천(夜摩天)은 시시때때로 대부분 쾌락과 상응하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야마천(夜摩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4승' 유선나 즉 16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야마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인 6욕천의 제4천 도솔천(兜率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16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야마천(夜摩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잠시 서로 포옹함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재포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 껴안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도솔천
[편집]도솔천(兜率天, 산스크리트어: Tuṣita)은 음역하여 도사다천(睹史多天) · 도사다천(都史多天) · 도사다천(兜駛多天) · 도사타천(兜師陀天) · 도솔다천(兜率多天) · 도솔천(都率天) · 도솔타천(兜率陀天) · 도술천(兜術天)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묘족천(妙足天) · 지족천(知足天) · 희락천(喜樂天) 또는 희족천(喜足天)이라고도 한다.[158][159][160][161][162]
6욕천 가운데 제4천인 도솔천(兜率天)은 대개 자신이 향수(享受)하는 것에 대해 희족심(喜足心: 기쁘게 만족하는 마음)을 내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도솔천(兜率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5승' 유선나 즉 32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도솔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인 6욕천의 제5천 화락천(化樂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32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야마천(夜摩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서로 손을 잡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집수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의 손을 잡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화락천
[편집]화락천(化樂天, 산스크리트어: Nirmāṇaratideva, Sunirmāarati)은 음역하여 니마라천(尼摩羅天) · 수밀타천(須密陀天) · 수열밀타천(須涅密陀天) 또는 유나라니천(維那羅泥天)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낙무만천(樂無慢天) · 낙변화천(樂變化天) · 무공고천(無貢高天) · 불교락천(不憍樂天) · 화자락천(化自樂天) 또는 화자재천(化自在天)이라고도 한다.[163][164][165][166]
6욕천 가운데 제5천인 화락천(化樂天)은 즐거이 자주 묘욕경[欲境]을 변화시키며, 그렇게 변화시킨 묘욕경을 가지고 즐거움을 향수하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화락천(化樂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6승' 유선나 즉 64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화락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인 6욕천의 제6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64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화락천(化樂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서로를 향해 웃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상향소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를 향해 웃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타화자재천
[편집]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산스크리트어: Para-nirmita-vaśa-vartino devāḥ)은 음역하여 바라니밀(波羅尼蜜) · 바라니밀화야월치(波羅尼蜜和耶越致) · 바라유마바사(波羅維摩婆奢) 또는 사사발리(娑舍跋提)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타화락천(他化樂天) · 타화자전천(他化自轉天) 또는 화응성천(化應聲天)이라고도 한다. 줄여서 자재천(自在天) · 타화천(他化天) 또는 화타천(化他天)이라고도 한다. 욕계의 여섯 번째 하늘이라는 뜻에서 제6천(第六天)이라고도 한다.[167][168][169][170]
6욕천 가운데 제6천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다른 유정이 변화시킨 묘욕경[欲境]을 자유자재하게 자신의 즐거움으로 향수하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7승' 유선나 즉 128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타화자재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인 색계의 제1천 범중천(梵衆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128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서로 마주 봄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상시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 마주 보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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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운허, "六欲天(육욕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六欲天(육욕천): 또는 욕계육천(欲界六天)ㆍ6천(天). 3계(界) 중 욕계에 딸린 6종 하늘. 이 하늘 사람들은 모두 욕락이 있으므로 욕천이라 함. (1) 4왕천(王天). 수미산 제4층의 4면에 있는 지국천(동)ㆍ증장천(남)ㆍ광목천(서)ㆍ다문천(북)의 4왕과 그에 딸린 천중들. (2) 도리천(忉利天). 33천이라 번역. 수미산 꼭대기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하고 4방에 8천씩이 있음. (3) 야마천(夜摩天). 선시천(善時天)ㆍ시분천(時分天)이라 번역. 때를 따라 쾌락을 받으므로 이렇게 이름. (4) 도솔천(兜率天). 지족(知足)이라 번역. 자기가 받는 5욕락에 만족한 마음을 내는 까닭. (5) 화락천(化樂天). 또는 낙변화천(樂變化天). 5욕의 경계를 스스로 변화하여 즐김.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다른 이로 하여금 자재하게 5욕 경계를 변화케 함. 6천 중 사왕천은 수미산 허리에 있고, 도리천은 수미산 꼭대기에 있으므로 지거천(地居天), 야마천 이상은 공중에 있으므로 공거천(空居天)이라 함. ⇒욕천(欲天)" - ↑ 가 나 다 星雲, "六欲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六欲天: 指欲界之六天。即:(一)四大王天(梵 Cāturmahārājakāyika-deva),又作大王天、四王天。有持國、增長、廣目、多聞等四王及其所部之天眾。身量為四分之一俱盧舍,以人間五十歲為一晝夜,定壽五百歲。(二)三十三天(梵 Trayastrijśa),又作忉利天。帝釋天在中央,其四方各有八天,合為三十三天。身量為半俱盧舍,以人間百歲為一晝夜,定壽一千歲。(三)焰摩天(梵 Yāma),又作夜摩天、炎摩天、時分天。其主稱須夜摩天(梵 Suyāma-devarāja)。身量為四分之三俱盧舍,以人間二百歲為一晝夜,定壽二千歲。(四)兜率天(梵 Tusita),又作睹史多天、兜率陀天、喜足天。其主稱刪兜率陀天王(梵 Sajtusita-devarāja)。身量為一俱盧舍,以人間四百歲為一晝夜,定壽四千歲。(五)化自在天(梵 Nirmāna-rati),由神通力自在變作五妙欲境而受用。又作樂變化天、無憍樂天、無貢高天、尼摩羅天。其主稱善化天王(梵 Sunirmita-devarāja)。身量為一又四分之一俱盧舍,以人間八百歲為一晝夜,定壽八千歲。(六)他化自在天(梵 Paranirmita-vaśa-vartin),於他所變化之欲境自在受樂。又作他化自轉天、他化樂天、化應聲天、波羅尼蜜天。其主稱自在天王(梵 Vaśavartti-devarāja)。身量為一俱盧舍半,以人間一千六百歲為一晝夜,定壽一萬六千歲。此中四王天在須彌山之半腹、忉利天在須彌山之頂上,故稱為地居天;夜摩天以上之四天及色界諸天,住於三十三天之上方空間,故稱為空居天。又此六欲天雖於欲境有三種受用之別,然猶為受欲之類,故稱欲生(梵 kāmotpatti)。〔長阿含經卷二十、俱舍論卷八、卷十一、大智度論卷九、成唯識論卷五〕(參閱「三界」584) p1291" - ↑ DDB, "六欲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六欲天:
Pronunciations: [py] liùyù tiān [wg] liu yü-t'ien [hg] 육욕천 [mc] yug-yok cheon [mr] yug'yok ch'ŏn [kk] ロクヨクテン [hb] rokuyoku ten [qn] lục dục thiên
Basic Meaning: 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Senses:
# Above Mount Sumeru are six heavens, each higher than the last, stretching up towards the form realm 色界. The six are:
The heaven of the four deva-kings 四王天, who guard the four quarters of the world below (the four Kings are 持國天 Dhṛtarāṣṭra, guardian of the East; 增上天 Virūḍhaka, guardian of the South; 廣目天 Virūpâkṣa, guardian of the West; and 多聞天 Vaiśravaṇa, the guardian of the North);
Trāyastriṃśa, the Heaven of the Thirty-three Gods 三十三天 (also 忉利天);
Yāma, the heaven where the God Yāma resides 夜摩天;
Tuṣita, the heaven of contentment where the bodhisattva Maitreya is said to be preparing to be reborn in the world as the next kalpa's Buddha 兜率天;
Nirmāṇa-rati, the heaven where one's desires are magically fulfilled at will 樂變化天;
Paranirmita-vaśa-vartin, the heaven where one can partake of the pleasures of others, and also where Pipanyan, the King of the Māras, resides 他化自在天. [c.patton]
# (Skt. ṣaḍ kāmadeva, ṣaṭ kāmavacarā devāḥ, ṣaṭkāmavacarā deva-nikāyāḥ, ṣaḍ divaukasaḥ, ṣaḍ...deva-nikāyāḥ; Pāli cha-kāma-avacara-devā; Tib. 'dod lha rigs drug)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 〔瑜伽論 T 1579.30.288a16〕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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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kkyōgo daijiten (Nakamura) 1460c
Fo Guang Dictionary 1291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167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770b,4935a
Bukkyō daijiten (Oda) 1843-3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36" - ↑ 가 나 고려대장경연구소, "육욕천 六欲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육욕천 六欲天:
* ⓟ
* ⓣ’dud pa na spyod pa’i lha rnams drug
* ⓢṣaṭ devanikāyāḥ
* ⓔthe six realms of desire
1]삼계(三界)의 욕계에 속하는 여섯 단계의 세계. 최하로부터 최상의 순서로 첫째는 사천왕천, 둘째는 도리천, 셋째는 야마천, 넷째는 도솔천, 다섯째는 화락천, 여섯째는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사천왕천은 수미산 중턱의 4면에 있고 도리천은 수미산의 정상에 있으므로, 이 둘을 지거천(地居天)이라고 한다. 나머지 넷은 수미산 위의 공중에 있으므로 공거천(空居天)으로 불린다.
[약]육욕(六欲), 육천(六天)."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2a13 - T29n1558_p0042a20. 5도 또는 6도
"已說三界。五趣云何。頌曰。
於中地獄等 自名說五趣
唯無覆無記 有情非中有
論曰。於三界中說有五趣。即地獄等如自名說。謂前所說地獄傍生鬼及人天是名五趣。唯於欲界有四趣全。三界各有天趣一分。"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73 / 1397. 5도 또는 6도
"3계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5취(趣)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3계] 중에 있어서 지옥 등은
자신의 명칭에 따라 5취(趣)로 설해지니
오로지 무부무기로서
유정에 속하지만, 중유(中有)는 아니다.
於中地獄等 自名說五趣
唯無覆無記 有情非中有
논하여 말하겠다. 3계 중에는 지옥 등의 5취(趣)가 있다고 설한다. 즉 지옥 등을 자신의 명칭대로 설한 것으로, 이를테면 앞에서 설한 지옥 · 방생(傍生) · 아귀(餓鬼), 그리고 인간과 천(天), 이것을 5취라고 이름한다.27) 그리고 오로지 욕계에만 네 가지 취 전부가 있으며, 3계에는 각기 천취의 일부만이 있다.
27) 여기에 아수라(阿修羅)를 더한 6취설이 일반에 알려져 있지만, 이는 독자부(犢子部)의 주장이고, 유부나 상좌부의 정설은 5취설이다. 그리고 대승경전에서도 대개 5취설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 ↑ 星雲, "六道". 2012년 11월 15일에 확인
"六道: 又作六趣。即眾生各依其業而趣往之世界。即:(一)地獄道(梵 narakagati),(二)餓鬼道(梵 pretagati),(三)畜生道(梵 tiryagyonigati),(四)修羅道(梵 asura-gati),(五)人間道(梵 manusya-gati),(六)天道(梵 deva-gati)。此六道中,前三者稱為三惡道,後三者稱為三善道。 有關五道六道之廢立,各從其部派而不同,依大毘婆沙論卷一七二、大智度論卷十等載,說一切有部刪除阿修羅道,唯說五道;犢子部等則立六道。我國及日本皆專行六道之說。又摩訶止觀卷五上謂六道加聲聞、緣覺、菩薩、佛等四界,稱為十界,復立六觀音、六地藏等,為六道能化之救主。〔法華經卷一、北本大般涅槃經卷三十五、大智度論卷三十、俱舍論光記卷八、往生要集卷上〕(參閱「五趣」、「阿修羅」)" - ↑ 운허, "七識住(칠식주)".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七識住(칠식주): 3계 유정들의 마음이 편안히 머무는 곳. 또는 칠식처(七識處)ㆍ칠식지처(七識止處)ㆍ칠신식지처(七神識止處). 욕계의 인천식주(人天識住), 색계의 초선천식주(初禪天識住)ㆍ이선천식주ㆍ삼선천식주, 무색계의 공처천식주(空處天識住)ㆍ식처천식주(識處天識住)ㆍ무소유처천식주(無所有處天識住)를 말함." - ↑ 星雲, "七識住".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七識住: 梵語 saptavijñāna-sthitayah。有情依果報受生三界,其識所愛樂、止住之處有七,又作七識處、七識止處、七神識止處。即:(一)身異想異識住,又作身異想異如人一分天,指人界、六欲天及劫初起除外之色界初禪天,此處之有情身相、容貌皆異,苦樂、不苦不樂之想各亦差別,故稱身異、想異。(二)身異想一識住,又作身異想一如梵眾天謂劫初起,指色界初禪之劫初起之梵眾天,彼等皆自想為大梵王所生,大梵王亦想此諸梵眾皆我所生。同執一因無別想,故想一;然大梵王身量高廣,容貌、威德、言語、光明、衣冠等,一一異於梵眾,故身異。(三)身一想異識住,又作身一想異如極光淨天,為色界第二禪。此中有情身相、容貌無異,樂與非苦樂二想交參,故稱身一想異。(四)身一想一識住,又作身一想一如遍淨天,為色界第三禪。此中有情身相無異,唯有樂想,故想一。(五)空無邊處識住,超出一切之有色處。(六)識無邊處識住,超出一切之空無邊處。(七)無所有處識住,超出一切識無邊處。後三識住為無色界之下三天。此七處為識之安住處,為有情皆希往止之所,故稱識住。〔中阿含卷二十四大因經、俱舍論卷八〕 p123" - ↑ 가 나 다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76a05 - T46n1931_p0776b21. 고제와 25유
"自下明化法四教。第一三藏教者。一修多羅藏(四阿含等經)二阿毘曇藏(俱舍婆沙等論)三毘尼藏(五部律)此之三藏名通大小。今取小乘三藏也。大智度論云。迦旃延子。自以聰明利根。於婆沙中明三藏義。不讀衍經。非大菩薩。又法華云。貪著小乘三藏學者。依此等文故。大師稱小乘為三藏教。此有三乘根性。初聲聞人依生滅四諦教。言四諦者。一苦諦。二十五有依正二報是。言二十五有者。四洲四惡趣六欲。并梵天四禪四空處無想五那含(四洲四趣成八。六欲天并梵王天成十五。四禪四空處成二十三。無想天及那含天成二十五)別則二十五有。總則六道生死。一地獄道。梵語捺洛迦。又語泥黎。此翻苦具。而言地獄者。此處在地之下。故言地獄。謂八寒八熱等大獄。各有眷屬其類無數。其中受苦者。隨其作業各有輕重。經劫數等。其最重處。一日之中八萬四千生死。經劫無量。作上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二畜生道。亦云旁生。此道遍在諸處。披毛戴角。鱗甲羽毛。四足多足。有足無足。水陸空行。互相吞噉。受苦無窮。愚癡貪欲作中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三餓鬼道。梵語闍黎哆。此道亦遍諸趣。有福德者。作山林塚廟神。無福德者。居不淨處。不得飲食。常受鞭打填河塞海。受苦無量。諂誑心意作下品五逆十惡。感此道身。四阿修羅道。此翻無酒。又無端正又無天。或在海岸海底宮殿嚴飾。常好鬥戰怕怖無極。在因之時懷猜忌心。雖行五常欲勝他故。作下品十善。感此道身。五人道。四洲不同。謂東弗婆提(壽二百五十歲)南閻浮提(壽一百歲)西瞿耶尼(壽五百歲)北鬱單越(壽一千歲命無中夭。聖人不出其中。即八難之一)皆苦樂相間。在因之時行五常五戒。五常者。仁義禮智信。五戒者。不殺不盜不邪淫不妄語不飲酒。行中品十善。感此道身。六天道。二十八天不同(欲界六天。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初欲界六天者。一四天王天(居須彌山腹)二忉利天(居須彌山頂。自有三十三天。已上二天單修上品十善。得生其中)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已上四天空居。修上品十善。兼坐未到定。得生其中)次色界十八天分為四禪。初禪三天(梵眾梵輔大梵)二禪三天(少光無量光光音)三禪三天(少淨無量淨遍淨)四禪九天(無雲福生廣果。已上三天凡夫住處。修上品十善坐禪者得生其中。無想天外道所居。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已上五天第三果居處。上之九天離欲麤散。未出色籠故名色界。坐得禪定故得禪名)三無色界四天(空處識處無所有處非非想。已上四天只有四陰而無色蘊。故得名也)上來所釋。從地獄至非非想天。雖然苦樂不同。未免生而復死死已還生。故名生死。此是藏教實有苦諦。" - ↑ 星雲, "二十五有". 2013년 6월 6일에 확인
"二十五有: 生死輪迴之迷界計分為二十五種;由因必得果,因果不亡,故稱為有。即二十五種三界有情異熟之果體,為:(一)地獄有,(二)畜生有,(三)餓鬼有,(四) 阿修羅有。地獄至阿修羅乃六趣中之四趣,各一有。(五)弗婆提有,(六)瞿耶尼有,(七)鬱單越有,(八)閻浮提有。由(五)至(八)乃開人之四洲為四有。(九)四天處有,(十)三十三天處有,(十一)炎摩天有,(十二)兜率天有,(十三)化樂天有,(十四)他化自在天有,(十五)初禪有,(十六)大梵天有,(十七)二禪有,(十八)三禪有,(十九)四禪有,(廿)無想有,(廿一)淨居阿那含有,(廿二)空處有,(廿三)識處有,(廿四)不用處有,(廿五)非想非非想處有。天趣中,六欲天、四禪及四無色各一有;別開初禪之大梵,四禪之無想、淨居,各為一有。總計欲界十四種,色界七種,無色界四種。破此二十五有者,有二十五三昧。〔北本大般涅槃經卷十四、入楞伽經卷七之五法門品〕(參閱「二十五三昧」174) p175" - ↑ 佛門網, "二十五有". 2013년 6월 6일에 확인
"二十五有:
èrshíwŭ yŏu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wenty-five forms of existence, fourteen in the desire realms 欲界, seven in the realms of form 色界, and four in the formless realms 無色界, v. 有.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由業因而有果報生,故果亦名為有。三界的果法,分為二十五類,名二十五有。其中欲界十四有,即四惡趣四洲六欲天。色界七有,即四禪天為四有,另大梵天五淨居天無想天為三有。無色界四有,即四空處。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開三界為二十五有。欲界有十四有,四惡趣四洲六欲天也。色界有七有,四禪天及初禪中之大梵天,並第四禪中之淨居天與無想天也。無色界有四有,四空處是也。通三界而有二十五之果報,名二十五有。輔行二曰:「二十五有,總為頌曰:四域(即四洲),四惡趣,六欲並梵王,四禪四無色,無想五那舍(即淨居天)。」涅槃經四曰:「二十五有,如首楞嚴經中廣說。」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參見: 有字】。涅槃經二十五曰:「被無明枷,繫生死桎。達二十五有,不能得離。」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十五有,不出六道,有生有死,因果不亡之謂也。然梵王天、無想天、及五那含天總在四禪天中,而別出其名者,以外道計梵王天為生萬物之主,計無想天以無心為涅槃,計五那含天為真解脫,所以經教特立此三天為三有,以對破外道之計也。(六道者,即天道、人道、修羅道、餓鬼道、畜生道、地獄道也。)
〔一、四洲為四有〕,謂東弗于逮、西瞿耶尼、南閻浮提、北鬱單越也。(梵語弗于逮,華言勝。梵語瞿耶尼,華言牛貨。梵語閻浮提,華言勝金洲。梵語鬱單越,華言勝處。)
〔二、四惡趣為四有〕,謂六道中,修羅、餓鬼、畜生、地獄四者,皆由愚癡貪欲造諸惡業,故感斯趣也。
〔三、六欲天為六有〕,謂欲界六天也。一四天王天,二忉利天,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梵語忉利,華言三十三。梵語夜摩,亦云須燄摩,華言善時分。梵語兜率,華言知足。)
〔四、梵天為一有〕,謂初禪中大梵王天,乃三千世界之主也。(三千者,小千、中千、大千也。)
〔五、無想天為一有〕,謂四禪中之無想天,此天以無心想為果故也。
〔六、五那含天為一有〕,那含,梵語具云阿那含,華言不還。謂四禪中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亦名五淨居天,此之五天,名位雖別,皆第三果聖人所居,故通為一有也。(第三果,即聲聞阿那含果也。)
〔七、四禪天為四有〕,謂色界初禪天、二禪天、三禪天、四禪天也。
〔八、四空處天為四有〕,謂無色界空處天、識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也。
頁數: 出天台四教儀" - ↑ 운허, "天道(천도)".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道(천도): 6도의 하나. 또는 천취(天趣). 6욕천ㆍ4선천ㆍ4공천을 말함. 10선(善)을 닦으면 욕계천에 나고, 선정을 닦으면 색계천ㆍ무색계천에 남. 이것도 중생들이 윤회하는 길의 하나이므로 천도, 또는 나아갈 곳이라 하여 천취라고도 함. ⇒천취(天趣)" - ↑ 운허, "天上(천상)".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上(천상): 6도(道)의 하나. 욕계ㆍ색계ㆍ무색계의 여러 하늘. ⇒천계(天界)ㆍ천도(天道)" - ↑ 운허, "天界(천계)".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界(천계): 천상계. 욕계천ㆍ색계천ㆍ무색계천의 총칭. 사왕천ㆍ도리천ㆍ염마천ㆍ도솔천ㆍ화락천ㆍ타화자재천의 욕계천과 초선천ㆍ2선천ㆍ3선천ㆍ4선천ㆍ무상천ㆍ5나함천의 색계천과 공처천ㆍ식처천ㆍ무소유처천ㆍ비상비비상처천의 무색계천 등. ⇒천상(天上)" - ↑ 가 나 다 라 星雲, "天". 2012년 11월 16일에 확인
"天: 梵語 deva-loka。音譯作提婆。與天上、天有、天趣、天道、天界、天上界等同義。指在迷界之五趣及六趣中,最高最勝之有情,或指彼等所居之世界;若指有情自體時,稱為天人、天部(複數)、天眾(複數),相當於通俗所謂「神」一詞。此外,說明死後生天之因(十善、四禪、八定)之教,稱為天乘。在初期佛教中,其教法以涅槃為中心,對在家信徒之教說,則以生天為主,謂依道德行善,即可生天。最古之經典經集(巴 Sutta-nipāta)有云,如施食予沙門、婆羅門、乞食者,死後即可生天。其後,施論、戒論、生天論等成為對在家信徒宣教之三大論。天之原語,除 deve-loka 外,另有 devanagara, sagga, saggapatha, saggapada 等,均為單數型,亦即天僅為一,而無詳細內容之規定與階層等區別。此「天」之思想,並非佛教所獨有者,乃係當時印度一般民眾之信仰,後為佛教所沿用。
據佛經之記載,天之世界,乃於距離地上遙遠之上方;由下向上,依次為四大王眾天(又稱四天王;持國天、增長天、廣目天、多聞天等及其眷屬之住所)、三十三天(又稱忉利天;此天之主稱釋提桓因,即帝釋天)、夜摩天(又稱焰摩天、第三焰天)、睹史多天(又稱兜率天)、樂變化天(又稱化樂天)、他化自在天(又稱第六天、魔天),合稱「六欲天」,為「屬欲界六天」之意。
其次,屬色界之天可大別為四禪天,總有十七天(或十六天、十八天)。即初禪天,有梵眾天、梵輔天、大梵天等三天。第二禪天,有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等三天。第三禪天,有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等三天。第四禪天,有無雲天、福生天、廣果天、無煩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阿迦尼吒天)等八天。若稱十六天,是以大梵天包含於梵輔天之中;若稱十八天,則是於廣果天上別立無想天。屬初禪天、第二禪天、第三禪天之九天,均為生樂受樂之天,故稱樂生天。大梵天又稱梵天、大梵天王,與帝釋天並稱為「釋梵」;若再加四天王,則稱「釋梵四王」,均為守護佛法之善神。又如四天王、帝釋天及大梵天率領眾多天眾,故稱天王。
以上諸天中之四大王眾天與三十三天,住於須彌山之上部,故稱地居天。夜摩天以上則住於空中,故稱空居天。此等諸天所住之宮殿,稱天宮、天堂。諸天所居愈在上方,則天眾身體愈大,壽命亦次第增長,肉體條件也愈加殊勝。
此外,屬無色界之諸天,乃由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有頂天)等四無色天形成。此等諸天均屬無色(超越物質)之天,故無住處。在四大王眾天或三十三天中,若因起瞋心或耽迷遊戲之樂,而失正念者,則自天界墮落。前者稱意憤天(意憤恚天),後者則稱戲忘天(戲忘念天)。
北本涅槃經卷二十二亦舉出四種天,即:(一)世間天,又作名天、世天。謂十方世界一切剎土中,諸大國王雖居人世卻享受天福,故稱為世間天。(二)生天,一切眾生修行五戒十善之因,則受其果報,生欲界天、色界天或無色界天,稱為生天。(三)淨天,謂聲聞、緣覺二乘斷除諸煩惱,獲大神通,變化自在,清淨無染,稱為淨天。(四)義天,謂十住菩薩善解諸法之要義,稱為義天。此四天若加第一義天(即佛),則為五天。佛為淨天中之最尊者,故稱天中天、天中最勝尊、天人師。
此外,尚有地天、水天、火天、風天、伊舍那天、帝釋天、焰摩天、梵天、毘沙門天、羅剎天、日天、月天等十二天(護世界、護世之天部)。在密教亦有金剛面天等二十天。
天人命終時,身體必現五種衰相,稱為五衰(天人五衰)。歷來對此有各種異說,今舉其一:(一)衣服垢,(二)頭頂花冠枯萎,(三)身體發臭, (四)腋下流汗,(五)不樂其位等五衰。此外,六欲天之行婬事,四大王眾天及三十三天,與人類同樣以肉體相交,夜摩天則為兩手互執,睹史多天為憶念,樂變化天為熟視,他化自在天則為共語。以上稱為「欲天五婬」。〔雜阿含經卷三十、卷三十一、中阿含卷九地動經、卷四十三意行經、大樓炭經卷四、佛為首迦長者說業報差別經、北本大般涅槃經卷十八、大般若經卷四○三、大佛頂首楞嚴經卷九、大教王經卷十、十誦律卷三十六、俱舍論卷八、大智度論卷十六、大毘婆沙論卷一七二、立世阿毘曇論卷六、瑜伽師地論卷四、分別功德論卷三〕(參閱「天人五衰」1333) p1330" - ↑ 가 나 운허, "天衆(천중)".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衆(천중): 욕계ㆍ색계 등의 제천에 살고 있는 유정들. 수없이 많은 천인들." - ↑ 가 나 월간미술 엮음 (1999). 《세계미술용어사전》 "비천(飛天)",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비천(飛天):
천상에 사는 천인, 천녀 혹은 천(天). 천은 복수의 의미가 있으며,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초인간적인 힘이 있고 자유롭게 날 수 있다. 보통 부처가 설법하거나 보살이 머무는 곳에서 허공을 날면서 꽃을 뿌리거나 악기를 연주하며 공양한다.
인도 미술의 초기엔 남녀 한쌍이 날면서 산화공양(散華供養)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인도신화에서 이들 신은 하급의 신으로, 특히 여성신 즉 천녀는 아프사라사타(또는 데바타)라고 불렸다. 서양의 천사와는 달리 날개 없이 나는 모습이 인도 비천의 특색이다. 그 후 불교 미술이나 힌두교 미술에서도 비상하는 모습으로 많이 등장한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신선같이 자유롭게 비상하는 모습으로, 천의(天衣)를 길게 펄럭이면서 비스듬히 내려오는 형상으로 표현되었다. 한국에서는 고구려 고분벽화와 백제 무령왕릉의 왕비두침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통일신라시대에는 주로 불상의 광배나 대좌, 범종. 사리구와 같은 금속공예품 등에 장식문양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상원사上院寺 동종>(725)과 <성덕대왕 신종>의 비천상이 유명하다." - ↑ 운허, "欲天(욕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欲天(욕천): 욕계천 ⇒육욕천(六欲天)"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T01n0026_p0581b12 - T01n0026_p0581b15. 제1식주(第一識)
"復次。阿難。有七識住及二處。云何七識住。有色眾生若干身.若干想。謂人及欲天。是謂第一識住。"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702 / 1738. 제1식주(第一識)
"다시 아난아, 7식주(識住)와 2처(處)가 있다. 어떤 것을 7식주라 하는가? 어떤 색이 있는 중생들[有色衆生]은 서로 다른 몸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곧 인간과 욕계천(欲界天)이다. 이것을 제1식주(識住)라 한다." - ↑ 운허, "段食(단식)".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段食(단식): 【범】 pinda 4식(食)의 하나. 또는 단식(摶食ㆍ團食). 밥ㆍ국수ㆍ나물ㆍ기름ㆍ장 따위와 같이 형체가 있는 음식."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b29 - T29n1558_p0041c21. 욕계(欲界)의 욕(欲)
"此中欲言為說何法略說段食婬所引貪。如經頌言。
世諸妙境非真欲 真欲謂人分別貪
妙境如本住世間 智者於中已除欲
邪命外道便詰尊者舍利子言。
若世妙境非真欲 說欲是人分別貪
比丘應名受欲人 起惡分別尋思故
時舍利子反質彼言。
若世妙境是真欲 說欲非人分別貪
汝師應名受欲人 恒觀可意妙色故
若法於彼三界現行。此法即說三界繫不。不爾。云何於中隨增三界貪者是三界繫。此中何法名三界貪。謂三界中各隨增者。今此所言同縛馬答。猶如有問縛馬者誰。答言馬主。即彼復問馬主是誰。答言縛者。如是二答皆不令解。今此所言不同彼答。謂於前說欲界諸處未離貪者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於前所說色無色中隨其所應當知亦爾。或不定地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諸靜慮地貪名色貪。此所隨增名色界繫。諸無色地貪名無色貪。此所隨增名為無色界繫。"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9-371 / 1397. 욕계(欲界)의 욕(欲)
"여기서 욕탐이라는 말은 어떠한 법을 설한 것인가?
간단히 말하면 그것은 단식(段食)과 음욕에 의해 인기된 탐(貪)이니, 계경의 게송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14)
세간의 온갖 묘한 경계는 진실로 욕탐이 아니니
진실의 욕탐은 사람들이 분별한 탐(貪)으로
묘한 경계는 본성 그대로 세간에 머무를 뿐
지자(智者)는 그것에 대한 욕탐을 이미 제거하였네.15)
그러자 사명외도(邪命外道)가 바로 존자(尊者) 사리자(舍利子)를 힐난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약 세간의 묘한 경계가 진실로 욕탐이 아니며
욕탐은 바로 사람들이 분별하는 탐이라고 한다면
비구는 마땅히 욕탐을 향수하는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니
나쁜 분별의 심사(尋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16)
그 때 사리자가 그에게 다시 반문하여 말하였다.
만약 세간의 묘한 경계가 바로 진실로 욕탐이며
욕탐을 사람들이 분별하는 탐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대의 스승도 욕탐을 향수하는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니
항시 좋아하는 묘한 색을 관(觀)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법이 그 같은 3계에 현행하게 되면 이러한 법을 바로 3계의 계(繫), 즉 3계에 종속된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그렇지 않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어떠한가?
[3계에 현행하는 법] 가운데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것이 바로 3계에 종속되는 법 즉 3계계(界繫)이다.17)
그렇다면 그 가운데 어떠한 법을 3계의 탐이라고 이름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3계 중에서 각기 수증된 것이다.
지 금 여기서 말한 바는 말을 묶는 이[縛]와 말[馬]에 대해 답하는 것과 같으니, 비유컨대 어떤 이가 '말을 묶는 이가 누구인가?'라고 묻자 '말의 주인이다'고 답하여 말하고, 그가 '그렇다면 말의 주인은 누구인가?'라고 다시 묻자 '말을 묶는 자이다'고 답하여 말하는 것과 같다.18) 즉 이와 같은 두 가지 답은 모두 이해시킬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여기서 말한 바는 그러한 답과 같지 않으니, 이를테면 앞에서 설한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탐을 떠나지 않은 자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러한 탐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하는 것이다. 앞에서 설한 색계와 무색계의 처소 중에서도 각기 상응하는 바에 따라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혹은 부정지(不定地, 즉 散地)에서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한다. 또한 온갖 정려지(靜慮地, 즉 4정려)에서의 탐을 '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색계계'라고 한다. 나아가 온갖 무색지(無色地, 즉 4무색정)에서의 탐을 '무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무색계계'라고 한다.
14) 여기서 계경은 『잡아함경』 권제19(대정장2, p. 127중)과 동 권제28(p.199상). 이는 『대비바사론』 권제173(한글대장경124, p. 521)에도 인용되고 있다.
15) 즉 욕탐의 본질은 묘한 경계 즉 5경(境)에 있는 것이 아니라(외계는 욕탐과는 관계없이 항상 그 본성대로 머물 뿐이다) 인간의 내심 즉 분별에 따른 탐에 있다는 뜻이다.
16) 비구는 외면적으로는 단식(段食) 즉 음식과 음욕의 욕망을 떠나 청정행을 닦지만, 만약 욕망의 본질이 분별의 탐이라고 한다면 비구 중에도 내심 나쁜 분별을 일으키는 자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역시 욕망을 향수하는 이[受欲人]이라고 해야 한다는 뜻.
17) 이를테면 무루법과 같은 것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그것에 속박되지 않듯이 현행하는 것이 모두 그것에 종속되는 것은 아니며, 다만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법을 계(繫) 즉, 종속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욕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욕계계라고 하며, 색탐과 무색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색계·무색계 계라고 한다. 무루법은 당연히 어떠한 세계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不繫)이다.
18) 즉 3계의 탐을 수증하는 법을 3계계라고 말하고, 다시 3계란 거기에서 각기 수증되는 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과 말을 묶는 자의 비유처럼 순환모순이라는 뜻." - ↑ 운허, "欲貪(욕탐)". 2013년 2월 27일에 확인
"欲貪(욕탐): ↔ 유탐(有貪). 욕욕(欲欲)이라고도 하여 욕계의 탐애하는 번뇌. 5욕락 바깥 경계를 반연하여 일어나는 것." - ↑ 佛門網, "欲貪". 2013년 2월 27일에 확인
"欲貪: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Desire and coveting, or coveting as the result of passion; craving.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kāma-rāga,巴利語同。又作欲貪隨眠。指欲界之貪煩惱。「有貪」之對稱。即上二界(色界、無色界)之貪煩惱,稱為有貪;對此而言,欲界五部所斷之貪煩惱,即稱為欲貪。欲貪有淫欲貪、境界貪等別。其中,修不淨觀以對治淫欲貪,修四無量中之捨無量以對治境界貪。又俱舍論卷十九解釋欲貪,謂欲界之貪欲係緣色、聲、香、味、觸等五欲之外境而起者,故稱欲貪。〔品類足論卷三、入阿毘達磨論卷上、大毘婆沙論卷八十三〕(參閱「貪」4792)
頁數: p4654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欲貪 kāma-rāga, kāma-cchanda, kāmādhyavasāna, chanda-rāga, rāga, pariṣ(√iṣ).
頁數: P.1850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於可意之境,愛染念著,而生悅樂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品類足論三卷二頁云:欲貪云何?謂於諸欲、起貪等貪,執藏防護,耽著愛樂;是名欲貪。 二解界生足論上四頁云:欲貪云何?謂於諸欲、起貪等貪,執藏防護,愛樂耽著;是名欲貪。"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b21 - T29n1558_p0041b28. 욕소속계(欲所屬界)
"何故名為欲等三界。能持自相故名為界。或種族義如前已釋。欲所屬界說名欲界。色所屬界說名色界。略去中言故作是說。如胡椒飲如金剛環。於彼界中色非有故名為無色。所言色者。是變礙義。或示現義。彼體非色立無色名。非彼但用色無為體。無色所屬界說名無色界。略去中言喻如前說。"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68 / 1397. 욕소속계(欲所屬界)
"어떠한 까닭에서 욕(欲) 등의 3계라고 이름한 것인가?
능히 자상(自相)을 갖기 때문에 '계(界)'라고 이름하였다. 혹은 이미 앞(권제1)에서 해석한 바와 같이 계는 '종족(種族)'의 뜻이다. 즉 욕탐[欲]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욕계라고 이름하였으며, 색(色)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색계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를테면 후추음이라 하고, 금강환(金剛環)이라고 말하듯이 가운데 말을 생략해 버렸기 때문에 이같이 설하게 된 것이다.12) 그리고 그 세계 중에는 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색계라고 이름하였다. 즉 여기서 말한 색이란 바로 변애(變?)의 뜻, 혹은 시현(示現)의 뜻으로, 그곳의 본질[體]이 색이 아니기에 '무색'이라 이름한 것이지만 그것이 단지 '색이 없다'는 사실만을 본성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13) 즉 무색[성]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무색계라고 이름한 것이니, 가운데 말을 생략한 예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12) 후추[胡椒]가 들어간 음료를 후추음(飮)이라 하고, 금강석이 박힌 반지를 금강환(環)이라고 하듯이 욕이 소속된 세계[欲所屬界]라는 말에서 중간의 '소속된'이라는 말을 생략하고서 욕계라고 하였다는 뜻.
13) 즉 무색계는 다만 색이 없는 세계일 뿐 아니라, 변애(공간적 점유성)와 시현(눈의 대상으로서 나타나는 색처)을 본질로 하지 않는 심법이 소속된 세계라는 뜻."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b28 - T29n1558_p0041b29. 욕지계(欲之界)
"又欲之界名為欲界。此界力能任持欲故。色無色界應知亦然。"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8-369 / 1397. 욕지계(欲之界)
"또한 욕탐의 세계를 이름하여 욕계라고 하니, 이러한 세계는 능히 욕탐을 임지(任持)하기 때문이다. 색계와 무색계의 경우도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c10 - T29n1558_p0041c25. 욕계계(欲界繫)
"若法於彼三界現行。此法即說三界繫不。不爾。云何於中隨增三界貪者是三界繫。此中何法名三界貪。謂三界中各隨增者。今此所言同縛馬答。猶如有問縛馬者誰。答言馬主。即彼復問馬主是誰。答言縛者。如是二答皆不令解。今此所言不同彼答。謂於前說欲界諸處未離貪者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於前所說色無色中隨其所應當知亦爾。或不定地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諸靜慮地貪名色貪。此所隨增名色界繫。諸無色地貪名無色貪。此所隨增名為無色界繫。於欲化心上如何起欲貪。從他所聞。或自退失生愛味故。或觀化者自在勢力於彼化心生貪愛故。若心能化香味二法。此能化心是欲界繫。色界心不能化作香味故。"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70-371 / 1397. 욕계계(欲界繫)
"만약 어떤 법이 그 같은 3계에 현행하게 되면 이러한 법을 바로 3계의 계(繫), 즉 3계에 종속된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그렇지 않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어떠한가?
[3계에 현행하는 법] 가운데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것이 바로 3계에 종속되는 법 즉 3계계(界繫)이다.17)
그렇다면 그 가운데 어떠한 법을 3계의 탐이라고 이름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3계 중에서 각기 수증된 것이다.
지금 여기서 말한 바는 말을 묶는 이[縛]와 말[馬]에 대해 답하는 것과 같으니, 비유컨대 어떤 이가 '말을 묶는 이가 누구인가?'라고 묻자 '말의 주인이다'고 답하여 말하고, 그가 '그렇다면 말의 주인은 누구인가?'라고 다시 묻자 '말을 묶는 자이다'고 답하여 말하는 것과 같다.18) 즉 이와 같은 두 가지 답은 모두 이해시킬 수 없는 것이다.
지 금 여기서 말한 바는 그러한 답과 같지 않으니, 이를테면 앞에서 설한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탐을 떠나지 않은 자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러한 탐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하는 것이다. 앞에서 설한 색계와 무색계의 처소 중에서도 각기 상응하는 바에 따라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혹은 부정지(不定地, 즉 散地)에서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한다. 또한 온갖 정려지(靜慮地, 즉 4정려)에서의 탐을 '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색계계'라고 한다. 나아가 온갖 무색지(無色地, 즉 4무색정)에서의 탐을 '무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무색계계'라고 한다.
욕계 변화심(變化心) 상에서 어떻게 욕탐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19)
다른 이로부터 들은 바에 대해, 혹은 스스로 퇴실(退失)하여 [변화심에 대해] 애미(愛味)를 낳기 때문이다.20) 혹은 변화하는 자의 자재로운 힘을 보고서 그러한 변화심에 대해 탐애를 낳기 때문이다.21) [혹은] 만약 마음이 능히 향(香)·미(味)의 두 가지 법을 변화하였다면 이러한 능변화심은 바로 욕계계이니, 색계의 마음은 능히 향·미를 화작(化作)할 수 없기 때문이다.22)
17) 이를테면 무루법과 같은 것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그것에 속박되지 않듯이 현행하는 것이 모두 그것에 종속되는 것은 아니며, 다만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법을 계(繫) 즉, 종속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욕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욕계계라고 하며, 색탐과 무색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색계·무색계 계라고 한다. 무루법은 당연히 어떠한 세계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不繫)이다.
18) 즉 3계의 탐을 수증하는 법을 3계계라고 말하고, 다시 3계란 거기에서 각기 수증되는 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과 말을 묶는 자의 비유처럼 순환모순이라는 뜻.
19) 욕계 능변화심을 획득하는 이는 욕탐을 끊고 색계 근본정을 획득하는 자에게 한정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능변화심에 대해 욕탐을 일으킬 리가 없는데 일으키는 까닭은 무엇인가.
20) 아직 근본정을 획득하지 않은 자가 다른 이로부터 욕계 변화심을 일으켰다는 말을 듣고서 미래의 변화심에 대해 욕탐을 일으키며, 혹은 스스로 물러난 자는 자신의 과거 변화심에 대해 욕탐을 일으킨다.
21) 혹은 변화심을 일으킨 이의 뛰어난 힘을 보고 그것에 애탐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상 세 가지 애탐은 모두 간접적인 것으로, 직접적으로 스스로 능변화심에 대해 애탐을 일으키는 일은 없다는 것이 논주의 답이다.
22) 능변화심은 원래 색계정에 의해 획득되는 것이지만 향·미를 화작할 때의 그 같은 마음은 바로 욕계계이니, 색계에는 단식성(段食性)의 향·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본론 권제2, p.59 참조)"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21권. p. T29n1562_p0459a02 - T29n1562_p0459a18. 욕계계(欲界繫)
"如本論說。云何欲界。謂有諸法。欲貪隨增。色無色界。亦復如是。為顯諸法三界現行。非皆彼繫。故作是說。豈不諸法非異界地煩惱隨增。應舉一切自界煩惱隨增顯別。理實應然。但說多分隨眠顯別。以諸有情多分現起貪隨眠故。言欲貪者。謂欲界貪。色無色貪。亦復如是。略說段食。婬所引貪。可立欲名。如經頌說。
世諸妙境非真欲 真欲謂人分別貪
妙境如本住世間 智者於中已除欲
為顯貪欲名異體同。故說此頌。欲所屬界。說名欲界。色所屬界。說名色界。略去中言。故作是說。如胡椒飲。如金剛環。於彼界中。色非有故。名為無色。所言色者。是變礙義。或示現義。彼體非色。立無色名。非彼但用色無為體。無色所屬界。說名無色界。略去中言。喻如前說。"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21권. p. 1011 / 3087. 욕계계(欲界繫)
"5) 3계의 명의(名義)
이를테면 본론(本論)에서는 설하기를 “무엇을 일컬어 욕계라고 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제법으로서 욕탐(欲貪)에 의해 수증(隨增)된 것을 말한다. 색ㆍ무색계의 경우도 역시 또한 이와 같다”고 하였다.32) 이는 곧 3계에 현행하는 제법은 다 그러한 계(界)에 계속(繫屬)되는 것이 아님을 나타내기 위해 이같이 설한 것이다.33)
어찌 제법이 다른 계(界)나 지(地)의 번뇌에 의해 수증되지 않는다고 하지 않겠는가? 마땅히 자계(自界)의 일체 모든 번뇌에 의해 수증된 [제법]을 언급하여 [3계의] 차별을 나타내어야 할 것이다.
이치상으로는 실로 마땅히 그러하지만, 다만 [자계에서 일어나는] 대개의 수면을 설하여 [3계의] 차별을 나타낼 수 있으니, 모든 유정은 대부분 탐수면을 바로 일으키기 때문이다.34) 곧 여기서 욕탐이라고 말한 것은 욕계의 탐을 말하며, 색ㆍ무색탐도 역시 또한 그러하다. 간단히 말하면 단식(段食)과 음욕에 의해 인기된 ‘탐’에 ‘욕’이라는 명칭을 설정할 수 있는 것으로, 계경의 게송에서 설한 바와 같다.35)
세간의 온갖 미묘한 경계는 진실로 ‘욕’이 아니니
진실의 ‘욕’은 말하자면 사람들이 분별한 탐(貪)으로
미묘한 경계는 본성 그대로 세간에 머무를 뿐
지자(智者)는 그것에 대해 이미 ‘욕’을 제거하였다네.36)
즉 ‘욕’과 ‘탐’은 말은 달라도 체성(體性)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 이러한 게송을 설한 것으로, ‘욕’에 계속(繫屬)된 세계를 설하여 ‘욕계’라고 이름하였으며, ‘색’에 계속된 세계를 설하여 ‘색계’라고 이름하였다. 이는 마치 후추음(胡椒飮)이라 하고, 금강환(金剛環)이라고 말하듯이 가운데 말을 생략해 버렸기 때문에 이같이 설하게 된 것이다.37) 그리고 그 같은 세계 중에 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색계라고 이름하였다. 여기서 말한 ‘색’이란 바로 변애(變礙)의 뜻, 혹은 시현(示現)의 뜻으로, 그곳의 본질[體]이 색이 아니기에 ‘무색’이라고 이름한 것이지만, 그곳이 다만 ‘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을 본질로 하는 것은 아니다.38) 즉 ‘무색’에 계속된 세계를 설하여 ‘무색계’라고 이름한 것으로, 중간의 말을 생략한 예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32) 『품류족론』 제6권(대정장26,p.717중; 한글대장경117,p.140), “欲界云何? 謂欲貪隨增法. 色界云何? 謂色貪隨增法. 無色界云何? 謂無色貪隨增法.”
33) 욕계에 현행하는 제법은 모두 욕계계(繫)가 아니며, 오로지 욕탐에 의해 수증되는 법만이 욕계계라는 뜻. 그럴 경우 번뇌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어떻게 탐수면(貪隨眠)만으로 3계를 차별 지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후술)
34) “비록 온갖 번뇌가 다 수증(隨增)할지라도 대개의 경우 탐수면이 현행하기 때문에 하나[의 번뇌]에 치우쳐 [3계의 차별을] 설하게 되었다.”(『현종론』 제12권)
35) 여기서 계경은 『잡아함경』 제19권(대정장2,p.127중)과 동 제28권(p.199상). 이는 『대비바사론』 제173권(한글대장경124,p.521)에도 인용되고 있다.
36) 즉 욕탐의 본질은 미묘한 경계 즉 5경(境)에 있는 것이 아니라(외계는 욕탐과는 관계없이 항상 그 본성대로 머물 뿐이다) 인간의 내심 즉 분별에 따른 탐에 있다는 뜻.
37) 후추[胡椒]가 들어간 음료를 후추음(飮)이라 하고, 금강석이 박힌 반지를 금강환(環)이라고 하듯이 ‘욕’에 의해 계속(繫屬)된 세계[欲所屬界]라는 말에서 중간의 ‘계속된’이라는 말을 생략하고서 ‘욕계’라고 하였다는 뜻.
38) 즉 무색계는 다만 색이 없는 세계일 뿐 아니라, 변애(공간적 점유성)와 시현(눈의 대상으로서 나타나는 색처)을 본질로 하지 않는 심법이 소속된 세계라는 뜻." - ↑ 가 나 星雲, "梵眾天". 2013년 6월 26일에 확인
"梵眾天: 梵名 Brahma-pārisadya-deva。音譯梵波梨沙天。又作梵身天。色界初禪天之第一天。以其乃大梵所有、所化、所領之天眾所住,故稱梵眾天。此天之天眾身長半由旬,壽命半劫。又梵身天,除指梵眾天外,於長阿含經卷二十亦將梵迦夷天(梵 Brahman-kāyika-deva)譯作梵身天,而為色界初禪天之總稱。〔佛地論卷五、俱舍論卷八、卷十一、雜阿毘曇心論卷二〕(參閱「梵天」4627) p4638"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5221DTITLEB1EBB2B3A4D1 梵眾天]". 2013년 6월 26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佛門網, "天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天魔: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deva-māra, 魔羅 one of the four Māras, who dwells in the sixth heaven. Paranirmita-vaśa-vartin, at the top of the Kāmadhātu, with his innumerable host, whence he constantly obstructs the Buddha-truth and its followers. He is also styled 殺者 the slayer; also 波旬 explained by 惡愛 sinful love or desire, as he sends his daughters to seduce the saints; also 波卑 (波卑夜) Papiyan, the evil one. He is the special Māra of the Śākyamuni period; other Buddhas suffer from other Māras; v. 魔.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天子魔的簡稱,即欲界第六天魔王波旬,他有無數眷屬,時常障礙佛道。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天魔 (tiān mó) ( “a heavenly devil, i.e. the king of the sixth heaven, Paranirmitavaśavartin” )
{《漢語大詞典》2.1452b(佛典)} ; {《大漢和辞典》3.511c(佛典)} ;
Dharmarakṣa: {106a15} 以女人身未階五位。一曰天帝。二曰梵天。三曰天魔。四曰轉輪聖王。五曰大士(p)
{K.264.12} mahā-rājan~
Kumārajīva: {L.35c11} 魔王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此魔即欲界第六天也。若人勤修勝善,欲超越三界生死,而此天魔為作障礙,發起種種擾亂之事,令修行人不得成就出世善根,是名天魔。(第六天,即他化自在天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四魔中說。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欲界第六他化自在天為魔也。蓋此天為欲界之主,見人修道,以為失我眷屬,空我宮殿,即興魔事,惱亂行者,令人障蔽正道,遂失智慧之命,是名天魔。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天魔===(天名)天子魔之略稱,四魔之一。第六天之魔王也。其名云波旬,有無量之眷屬,常障礙佛道者。玄應音義二十三曰:「梵云魔羅,此譯云障,能為修道作障礙也。亦名殺者,常行放逸而自害身故,即第六天主也。名曰波旬,此云惡愛,即釋迦佛出世魔王名也。諸佛出世,魔各不同。如迦葉佛時魔名頭師,此云惡瞋等也。」" - ↑ 운허, "魔天(마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天(마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을 말한다. 이 하늘은 욕계의 천주(天主) 대마왕(大魔王)이 사는 곳이라 하여 마천이라 한다." - ↑ 星雲, "[1]%A4%D1 魔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天: 指他化自在天。他化自在天為六欲天中最高位之第六天,因有天魔之住處,故亦稱魔天。〔大智度論卷五十六〕 p6886" - ↑ 佛門網, "魔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天: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惡魔所住的天界,即欲界頂上之他化自在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Māra-deva, the god of lust, sin, and death, cf. Māra." - ↑ 星雲, "魔王".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王: 天魔中之王,即欲界第六天之他化自在天主。其名為波旬,常率眷屬阻礙修持佛道者。據楞嚴經卷六載,若不斷淫,必落於魔道,上品為魔王,中品為魔民,下品為魔女。但從大乘之法門言之,魔王實為深位之菩薩以大方便力所示現者,其目的在教化眾生。或謂第六天上別有魔之宮殿,魔王住之,非他化自在天主。〔維摩詰所說經卷中不思議品〕 p6886" - ↑ 운허, "波旬(파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波旬(파순): 【범】 Pāpiyas, Pāpiman 【팔】 Pāpimant 파비야(波卑夜)ㆍ파비연(波俾掾)ㆍ파비(播裨)라고도 음역. 살자(殺者)ㆍ악자(惡者). 욕계 제6천의 임금인 마왕의 이름. 항상 악한 뜻을 품고, 나쁜 법을 만들어 수도인을 어지럽히고 사람의 혜명(慧命)을 끊는다고 함. 혜림(慧琳)은 순(旬)은 현(眴)의 잘못이라고 함. ⇒마파순(魔波旬)" - ↑ 星雲, "波旬".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波旬: 梵名 Pāpīyas 或 Pāpman,巴利名 Pāpiya 或 Pāpimant。又作波俾掾、波椽、波鞞、陂旬、波俾、播裨。經典中又常作「魔波旬」(梵 Māra-pāpman)。意譯殺者、惡物、惡中惡、惡愛。指斷除人之生命與善根之惡魔。為釋迦在世時之魔王名。據太子瑞應本起經卷上載,波旬即欲界第六天之主。大智度論卷五十六謂,魔名為「自在天王」。此魔王常隨逐佛及諸弟子,企圖擾亂之;而違逆佛與嬈亂僧之罪,乃諸罪中之最大者,故此魔又名「極惡」。
又或謂波旬乃梵語 pāpīyān 之訛譯,其音譯為波卑夜、波卑面、波旬踰、波[勹@目]。窺基之大乘法苑義林章卷六(大四五‧三四八中):「梵云魔羅,此云擾亂障礙破壞;擾亂身心,障礙善法,破壞勝事。(中略)又云波卑夜,此云惡者,天魔別名,波旬,訛也,成就惡法、懷惡意故。」另據慧琳一切經音義卷十(大五四‧三六九上):「旬字,本從目,音『縣』,誤書從日為旬,今驗梵本無巡音,蓋書寫誤耳,傳誤已久。」謂波旬一詞乃歷代傳寫之訛誤。〔雜阿含經卷三十九、中阿含卷三十降魔經、長阿含卷二遊行經、方廣大莊嚴經卷七、卷九〕(參閱「惡魔」 4952、「魔」6885) p3437" - ↑ 운허, "四魔(사마)".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四魔(사마): 네 가지 마군(魔軍). (1) 번뇌마(煩惱魔). 탐욕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번뇌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시끄럽게 하므로 마라 함. (2) 음마(陰魔). 5중마(衆魔)라고도 하니, 5음은 여러 가지 고통을 내므로 마라 함. (3) 사마(死魔). 죽음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므로 마라 함. (4) 천자마(天子魔). 일명 자재천마(自在天魔). 욕계의 제6천 타화자재천왕이 좋은 일을 방해하므로 마라 함. ⇒사마(死魔)" - ↑ 星雲, "四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四魔: (一)梵語 catvāro mārāh,巴利語 cattāro mārā。指奪取人之身命及慧命之四種魔。(一)蘊魔(梵 skandha-māra,巴 khanda-māra),又作陰魔、五陰魔、五蘊魔、五眾魔、身魔。即色、受、想、行、識等五蘊積聚而成生死苦果,此生死法能奪慧命。(二)煩惱魔(梵 kleśa-māra,巴 kilesa-māra),又作欲魔。即為身中之百八等煩惱,能惱亂眾生心神,奪取慧命,致不能成就菩提。(三)死魔(梵 mrtyu-māra,巴 maccu-māra),能令眾生四大分散,夭喪殞沒,而使修行人無法續延慧命。(四)天子魔(梵 deva-putra-māra,巴 deva-putta-māra),又稱他化自在天子魔、天魔。即欲界第六天之魔王,能害人善事,憎嫉賢聖法,作種種擾亂事,令修行人不得成就出世善根。上述前三者為內魔,最後者為外魔。
據大智度論卷五十六載,天魔能變現龍身等種種令人畏怖之異形,於夜間恐怖修行人;或顯現上妙之五欲,以擾亂菩薩;或變轉世間之人心為大供養,行者若貪著供養,則墮失道德;或輕惱菩薩,打罵傷害,無所不為;或令行者遭受苦厄,心生瞋恚憂愁。天子魔以其雜福德業之因緣,故具有大勢力;並以其具邪見力之故,能奪行者之慧命。
諸經論中,有關破除四魔之法,略有下列幾種:顬徹觀諸法如幻之相,能破除陰魔;了見諸法皆空之相,能破除煩惱魔;了見諸法不生不滅之理,能破除死魔;滅除憍慢之心,能破除天魔。(二)了知四諦中之苦諦,以對治陰魔;遠離集諦(有漏煩惱之聚集),以對治煩惱魔;證得滅諦,以對治死魔;勤修道諦,以對治天魔。(三)諸修行菩薩若證得菩薩道,即能破除煩惱魔;若證得法身,即可破除陰魔;若復得道而證得法性身,即可破除死魔;若能專注一心而不妄著於一切處,入於不動三昧,即可破除天魔。〔增一阿含經卷五十一、南本涅槃經卷二、大方等大集經卷九、大智度論卷五、卷六十八、瑜伽師地論卷二十九、摩訶止觀(會本)卷八之三、大乘法苑義林章卷六本〕
(二)指惱害眾生之無常、無樂、無我、不淨等四顛倒心;此四顛倒心乃無為涅槃「常、樂、我、淨」等四德之對稱。又陰魔等四魔與無常等四魔,合稱八魔。〔南本涅槃經卷二十、大乘義章卷十四、摩訶止觀(會本)卷八之三〕 p1854" - ↑ 佛門網, "四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四魔: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煩惱魔、五陰魔、死魔、天魔。煩惱魔指貪瞋痴等習氣能惱害身心;五陰魔指色受想行識等五蘊能生一切之苦;死魔指死亡能斷人之生存命根;天魔指能壞人善事的天魔外道,如欲界自在天的魔王是。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二十九卷二十一頁云:當知諸魔略有四種,魔所作事有無量種。勤修觀行諸瑜伽師,應善遍知,當正遠離。云何四魔?一、蘊魔,二、煩惱魔,三、死魔,四、天魔。蘊魔者,謂五取蘊。煩惱魔者,謂三界中一切煩惱。死魔者,謂彼彼有情,從彼彼有情眾夭喪殞歿。天魔者,謂於勤修勝善品者求欲超越蘊煩惱死三種魔時,有生欲界最上天子得大自在,為作障礙,發起種種擾亂事業,是名天魔。當知此中苦死所依。若能令死,若正是死,若於其死作障礙事,不令超越。依此四種,建立四魔:謂依已生,已入現在五取蘊故,方有其死;由煩惱故,感當來生,生已便有夭喪殞歿。諸有情類,命根盡滅,夭喪殞歿,是死自性。勤修善者,為超死故,正加行時,彼天子魔得大自在,能為障礙。由障礙故,或於死法,令不能出;或經多時極大艱難,方能超越。又魔於彼,或有暫時不得自在,謂世間道離欲異生,或在此間,或生於彼。或魔於彼得大自在,謂未離欲,若未離欲,在魔手中,隨欲所作。若世間道而離欲者,魔縛所縛,未脫魔[罥-口+ㄙ]。由必還來生此界故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魔===﹝出瑜伽師地論﹞
魔,梵語具云魔羅,華言能奪命;又云殺者,謂能奪智慧之命,而殺害出世善根故也。
〔一、蘊魔〕,蘊猶積聚也。謂色受想行識等積聚而成生死苦果,此生死法,能奪智慧之命,故云蘊魔。
〔二、煩惱魔〕,謂三界中一切煩惱,妄惑也。修行之人,為此妄惑,惱亂心神,不能成就菩提,是名煩惱魔。(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三、死魔〕,死者,謂四大分散,夭喪殞沒也。修行之人,為此夭喪,不能續延慧命,是名死魔。(四大者,地大、水大、火大、風大也。)
〔四、天魔〕,此魔即欲界第六天也。若人勤修勝善,欲超越三界生死,而此天魔為作障礙,發起種種擾亂之事,令修行人不得成就出世善根,是名天魔。(第六天,即他化自在天也。)
頁數: 出瑜伽師地論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魔===(名數)【參見: 魔】" - ↑ 운허, "魔(마)".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마): 마라(魔羅, māra)의 준말. 장애자(障礙者)ㆍ살자(殺者)ㆍ악자(惡者)라 번역. 몸과 마음을 요란케 하여 선법(善法)을 방해하고, 좋은 일을 깨뜨려 수도에 장애가 되는 것을 말한다. 구역(舊譯)의 경론에서는 마(磨)라 하였으나, 양(梁)나라 무제 때부터 마(魔)로 썼다. 여기에는 3마ㆍ4마ㆍ8마ㆍ10마 등의 구별이 있음. ⇒말라(末羅)" - ↑ 星雲, "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 梵語 māra,巴利語同。全稱為魔羅。意譯為殺者、奪命、能奪、能奪命者、障礙。又稱惡魔。指奪取吾人生命,而妨礙善事之惡鬼神。「魔」字,舊譯作「磨」,至南朝梁武帝時始改為「魔」字。據普曜經卷六降魔品載,佛陀成道時,魔王波旬曾遣派欲妃、悅彼、快觀、見從等四女前來擾亂。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過去現在因果經卷三載,魔王係住於欲界第六他化自在天之高處,為破壞正教之神,稱為天子魔,或天魔波旬。另據增一阿含經卷二十七記載,魔王波旬具有色力、聲力、香力、味力、細滑力等五力。佛本行集經卷二十五舉出欲貪、不歡喜、饑渴寒熱、愛著、睡眠、驚怖恐畏、狐疑惑、瞋恚忿怒、競利爭名、愚癡無知、自譽矜高、恆常毀他人等十二魔軍。又由內觀而言,煩惱、疑惑、迷戀等一切能擾亂眾生者,均稱為魔;由自己身心所生之障礙稱為內魔,來自外界之障礙稱為外魔,二者合稱為二魔。
大智度論卷五載,除諸法實相外,其他一切均為魔。瑜伽師地論卷二十九列舉四魔之說,即:(一)五蘊能生起種種苦惱,為奪命之因緣,稱為五蘊魔,又作陰魔、蘊魔、五眾魔、陰界入魔。(二)能招感從生至死之煩惱,稱為煩惱魔。(三)「死」本身稱為死魔。(四)障礙解脫生死者,稱為天子魔,又作天魔。又四魔加上「罪魔」,則為五魔;或四魔加上無常、無我等四顛倒心,則為八魔。華嚴經隨疏演義鈔卷二十九則舉蘊、煩惱、業、心、死、天、善根、三昧、善知識、菩提法智等十魔。
大乘法苑義林章卷六本則總括魔為分段魔、變易魔二種,前者為煩惱障,乃障礙二乘者;後者為所知障,乃障礙菩薩者。分段、變易二魔又各有四魔,合為八魔。其他如摩訶止觀卷八下,於修禪中所起之魔,有詳細說明。對治魔之方法,或念三歸、五戒等,或誦治魔咒,或念佛等均可。又密教修法中,常限制一定之區域修結界法,來防止魔障進入。〔雜阿含經卷三十九、中阿含卷三十降魔經、佛本行集經卷二十六、佛所行讚卷三破魔品、玄應音義卷二十四、慧苑音義卷下、慧琳音義卷十二、卷二十五〕(參閱「惡魔」4952) p6885" - ↑ 星雲, "惡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惡魔: 梵語 māra。音譯作魔羅。指能破壞求道之心志,障害善事,並破壞自他身命之惡神、鬼神。亦即擾人修行之惡人、惡事、惡神之通稱。南北傳經典,尤以阿含經典為然,對惡魔侵擾佛陀及弟子之身心,有詳盡而生動之描述。如雜阿含經卷三十九,佛陀以偈頌說明「魔」之境界(大二‧二九○上):「色、受、想、行、識,非我及我所;若知真實義,於彼無所著。心無所著法,超出色結縛,了達一切處,不住魔境界。」南傳相應部經典之惡魔相應(巴 Mārasajyutta)中,亦有類似記載,根據其中所述,可考察惡魔之性格。某次,弟子羅陀問佛陀:「何謂惡魔?」佛陀言:「色(有形者)為魔,受(感覺)為魔,想(表象)為魔,行(意志之構想力)為魔,識(判斷作用)為魔。」而凡有所想、所見、所聞等,皆為「執著」之根源,故皆可視為魔。
又佛陀成道未久,於菩提樹下靜坐思惟,其時惡魔波旬即前來嬈亂,對佛陀道(大二‧二八六下):「瞿曇若自知,安隱涅槃道,獨善無為樂,何為強化人?」此一偈頌,於相應部之惡魔相應為:「汝既了悟不死安穩之道,汝一人實踐即可,何必更教他人、度他人?」
惡魔相應又載,某日,佛陀往村中乞食未得,空而歸,惡魔見而語之:「如再度往乞,大師必能得食。」佛陀詠詩答之:「雖未得食,吾亦樂之,如光音天以喜為食而住。」或謂此乃佛陀對食欲之兩重心境表現。此一偈頌,雜阿含經卷三十九載為(大二‧二八八上):「正使無所有,安樂而自活;如彼光音天,常以欣悅食。正使無所有,安樂而自活;常以欣悅食,不依於有身。」
又如惡魔相應所載,某次惡魔云:「有子者從其子而喜,有牛者從其牛而喜;此乃因人有所依恃始得歡喜,若無所依恃,則無歡喜。」佛陀聞之則謂:「有子者因其子而憂,有牛者因其牛而憂;此乃因人有所依恃故憂,若無所依恃則無憂。」上述對親情與財富「有所依恃則喜」、「有所依恃則憂」兩種截然相悖之觀點,若干學者解釋為可能是佛陀一己內心所產生之兩重心境。
除阿含經典外,其他如普曜經卷六降魔品、佛本行集經卷二十五、大品般若經卷十三魔事品、大佛頂首楞嚴經卷六、方廣大莊嚴經卷七往尼連河品、卷九降魔品、大毘婆沙論卷四十四、卷一九七、大智度論卷五十六、卷五十八等經論中皆廣載惡魔(或魔波旬)之名相、語意、嬈害佛陀或諸修行者、破壞善法等之事跡。(參閱「波旬」3437、「魔」6885) p4952" - ↑ 佛門網, "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梵語魔羅的簡稱,華譯為能奪命、障礙、擾亂、破壞等,即能害人性命和障礙擾亂人們修道的餓鬼,欲界第六天之天主即是魔王。" - ↑ 佛門網, "魔 (魔羅)".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 (魔羅):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Māra, killing, destroying; 'the Destroyer, Evil One, Devil' (M.W.); explained by murderer, hinderer, disturber, destroyer; he is a deva 'often represented with a hundred arms and riding on an elephant'. Eitel. He sends his daughters, or assumes monstrous forms, or inspires wicked men, to seduce or frighten the saints. He 'resides with legions of subordinates in the heaven Paranirmita Vaśavartin situated on the top of the Kāmadhātu'. Eitel. Earlier form 磨; also v. 波 Pāpīyān. He is also called 他化自在天. There are various categories of māras, e.g. the skandha-māra, passion-māra, etc." - ↑ 운허, "無色界(무색계)".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無色界(무색계): 3계의 하나. 색계(色界) 위에 있어 물질을 여읜 순 정신적 존재인 세계. 색계가 색신에 얽매어 자유를 얻지 못함을 싫어하고, 더 나아가서 들어가는 세계. 이 세계에는 온갖 형색(形色)은 없고 수(受)ㆍ상(想)ㆍ행(行)ㆍ식(識)의 4온(蘊)만 있다. 여기에 공무변처(空無邊處)ㆍ식무변처(識無邊處)ㆍ무소유처(無所有處)ㆍ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4천이 있다." - ↑ 星雲, "無色界".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無色界: 梵語 ārūpya-dhātu,巴利語 arūpa-dhātu。又作無色天、無色行天。與欲界、色界共稱三界。即指超越物質之世界,厭離物質之色想而修四無色定者死後所生之天界。謂此界有情之生存,固無色法、場所,從而無空間高下之別,然由果報之勝劣差別,則分為四階級,即空無邊處、識無邊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等四空處,故又稱四無色、四無色天、四無色處、四空天、四空、無色界諸天;若三界分為九地,則此四界相當於後半之四地,而一一附加「地」字稱呼,例如「空無邊處地」等。復以其屬於天界,故有時亦一一附加「天」字,稱為「空無邊處天」等。關於四天之壽命,各有異說,據大毘婆沙論卷八十四載,空無邊處有二萬劫,識無邊處四萬劫,無所有處六萬劫,非想非非想處八萬劫;長阿含經卷二十則依次為一萬劫、二萬一千劫、四萬二千劫、八萬四千劫;依立世阿毘曇論卷七,則將四天各分上、中、下三品,由空無邊處下品之一萬七千五百大劫,至非想非非想處上品之八萬大劫,總有十二品之壽量差別。此外,非想非非想處天因位居世界(有情之生存)之最高位,故又稱有頂、有頂天。又無色界之有情均為男身,但不具男根。〔業報差別經、法蘊足論卷十一、俱舍論卷八、卷十一、卷二十八、大毘婆沙論卷八十三、卷九十八、法苑珠林卷二、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參閱「四無色定」1772) p5083" - ↑ 星雲, "色界".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一)梵語 rūpa-dhātu,巴利語同。色,變礙、示現之義。色界,意為色所屬之界。三界之一。又作色天、色行天。乃有淨妙之色質的器世界及其眾生之總稱,位於「欲界」上方,乃天人之住處。此界之眾生雖離淫欲,不著穢惡之色法,然尚為清淨微細之色法所繫縛,故為別於其下之欲界及其上之無色界,而稱色界。此界之天眾無男女之別,其衣係自然而至,而以光明為食物及語言。此界又依所入定之淺深次第而分四地(即四禪天、四靜慮處)。初禪諸天總稱為離生喜樂地,二禪諸天總稱為定生喜樂地,三禪諸天總稱為離喜妙樂地,四禪諸天總稱為捨念清淨地。 據俱舍論卷八載,初禪、二禪、三禪等三地各有三天,第四禪有八天,共十七天,即:(一)初禪三天:(1)梵眾天(梵 Brahma-pārisadya),(2)梵輔天(梵 Brahma-purohita),(3)大梵天(梵 Mahā-brahman)。(二)二禪三天:(1)少光天(梵 Parīttābha),(2)無量光天(梵 Apramānābhā),(3)極光淨天(梵 Ābhāsvara)。(三)三禪三天:(1)少淨天(梵 Parītta-śubha),(2)無量淨天(梵 Apramāna-śubha),(3)遍淨天(梵 Śubha-krtsna)。(四)四禪八天:(1)無雲天(梵 Anabhraka),(2)福生天(梵 Punya-prasava),(3)廣果天(梵 Brhat-phala),(4)無煩天(梵 Avrha),(5)無熱天(梵 Atapa),(6)善現天(梵 Sudrśa),(7)善見天(梵 Sudarśana),(8)色究竟天(梵 Akanistha)。 順正理論卷二十一釋其名義謂(大二九‧四五六中):「廣善所生,故名為梵。此梵即大,故名大梵。由彼獲得中間定故、最初生故、最後歿故、威德等勝故,名為大。大梵所有、所化、所領,故名梵眾。於大梵前,行列侍衛,故名梵輔。自地天內光明最小,故名少光。光明轉勝,量難測故,名無量光。淨光遍照自地處故,名極光淨。意地受樂,說名為淨,於自地中此淨最劣,故名少淨。此淨轉增,量難測故,名無量淨。此淨周普,故名遍淨。意顯更無樂能過此以下空中天所居地,如雲密合,故說名雲。此上諸天,更無雲地,在無雲首,故說無雲。更有異生勝福方所可往生故,說名福生。居在方所,異生果中,此最殊勝,故名廣果。離欲諸聖,以聖道水,濯煩惱垢,故名為淨,淨身所止,故名淨居;或住於此,窮生死邊,如還債盡,故名為淨,淨者所住,故名淨居;或此天中,無異生雜,純聖所止,故名淨居。繁謂繁雜,或謂繁廣,無繁雜中,此最初故,繁廣天中,此最劣故,說名無繁,或名無求,不求趣入無色界故。已善伏除雜脩靜慮上中品障,意樂調柔,離諸熱惱,故名無熱;或令下生煩惱名熱,此初離遠,得無熱名;或復熱者,熾盛為義,謂上品脩靜慮及果,此猶未證,故名無熱。已得上品雜修靜慮,果德易彰,故名善現。雜修定障,餘品至微,見極清澈,故名善見。更無有處於有色中能過於此,名色究竟;或此已到眾苦所依身最後邊,名色究竟;有言色者,是積集色,至彼後邊,名色究竟。此十七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 然色界諸天之廢立,諸經論頗有異說。長阿含經卷二十舉出二十二天,即: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嚴飾天、小嚴飾天、無量嚴飾天、嚴飾果實天、無想天、無造天、無熱天、善見天、大善見天、阿迦尼吒天。起世經卷八、大般若經卷四○三等持相同說法。舊華嚴經卷十三、新華嚴經卷二十一、大般若經卷四○二、佛本行集經卷九等則刪除無想天,而僅列舉二十一天。大毘婆沙論卷一三六、立世阿毘曇論卷六、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等刪除梵身、光天、淨天、嚴飾等四天,而立十八天之說。金光明最勝王經卷三、順正理論卷二十一、彰所知論卷上等更除去無想天而立十七天之說;阿毘曇心論經卷五刪除大梵天,另加無想天,亦立十七天之說;中阿含卷九地動經復刪除無想天,而僅舉出十六天之名。 關於色界四禪天眾生之依處(所居之處)、身量、壽量,於長阿含經卷二十、大佛頂首楞嚴經卷九、立世阿毘曇論卷三、大毘婆沙論卷一三四、卷一三六、俱舍論卷十一、順正理論卷三十一等,皆詳加敘述,然所說略異。〔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菩薩地持經卷二、大智度論卷十六、成實論卷十二、俱舍論卷五、卷二十八、仁王般若經疏卷一、法華經玄贊卷二、大乘義章卷八末〕(參閱「三界」584、「天」1330、「四禪」1843) (二)即十八界之色界。(參閱「色境」2549)p2545"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已依三界分別心等。今次應說。三界是何。各於其中處別有幾。頌曰。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論曰。地獄等四及六欲天并器世間。是名欲界。六欲天者。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處別有幾。地獄洲異故成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主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無色界中都無有處。以無色法無有方所。過去未來無表無色不住方所。理決然故。但異熟生差別有四。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此四非由處有上下。但由生故勝劣有殊。"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3-366 / 1397. 3계의 처소
"이미 3계에 의거하여 심(心) 등의 제법에 대해 분별해 보았으니, 이제 다음으로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3계란 무엇이며, 거기에는 각기 몇 가지의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지옥과 방생(傍生)과 아귀와
인간, 그리고 6욕천(欲天)을
욕계의 20처(處)라고 이름하니
지옥과 주(洲)가 다르기 때문이다.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이러한 욕계 위의 17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거기에는
세 정려 각각에 세 곳이 있고
제4 정려에는 여덟 곳이 있다. <br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무색계에는 방처(方處)가 없지만
생(生)에 따라 네 종류가 있는데
중동분과 아울러 명근에 의해
마음 등을 상속하게 한다.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논하여 말하겠다. 지옥 등의 네 곳과 6욕천(欲天)과,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욕계라고 한다.
여기서 6욕천이란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1)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2)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 Y 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은 욕계에는 몇 가지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지옥과 주(洲)에 각기 다른 곳이 있기 때문에 스무 곳이 된다.
즉 8대지옥을 지옥의 각기 다른 곳이라 한 것인데,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의 각기 다른 곳이란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 Jambū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 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 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 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열 두 곳과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스무 곳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3)
이러한 욕계 위에는 17처가 있다. 즉 아래 세 정려처에는 각기 세 곳이 있으며, 제4 정려처에만 유독 여덟 곳이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며, 세 번째가 대범천(大梵天)이다.
제2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 4정려에 여덟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네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다섯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여섯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일곱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여덟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그런데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은 모두 색계의 처소에는 단지 열여섯 곳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즉 그들은 말하기를, "범보천 처소에 높은 누각이 있어 이를 대범천이라 이름하지만 한 주인이 머무는 곳으로 별도의 장소[地]가 아니니, 마치 세존께서 앉으신 자리를 '사중(四衆)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4)
무색계 중에는 처소가 존재하지 않으니, 색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방처(方處)가 없는 것이다. 즉 무색의 법인 과거·미래법이나 무표와 무색의 법이 방소, 즉 구체적인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코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차별에 따라 네 가지가 있을 뿐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즉 이와 같은 네 가지를 무색계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가지는 처소상 위 아래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이숙]생으로 말미암아 뛰어나고 열등함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1)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광목(廣目)·지국(持國)·비사문(毘沙門)의 4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2) 33천(혹은 忉利天, 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33천이다.
3)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4대주 등의 유정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론 권제11(p.510 이하)을 참조할 것.
4) 즉 색계 16천설은 바사(婆沙)의 정설로서(『대비바사론』 권제193, 한글대장경125, p. 406), 중현(衆賢 )에 따르면 '하늘[天]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명의 범왕(梵王)은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더불어 1천으로 삼아야 한다.'(『현종론』 권제12, 한글대장경200, p. 299) 그 래서 그는 본송(本頌)도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고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제3 정려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이라고 개작하고 있다. 참고로 범본에서는 이 가습미라 대논사의 설을 예의 '전설(傳說, kila)'로 전하고 있는데, 동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량부로서는 대범천을 범보천과는 독립된 1처로 설정하지 않을 별도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3)
무색계의 중생에는 네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네 종류인가? 첫째 공지천(空智天), 둘째 식지천(識智天), 셋째 무소유지천(無所有智天), 넷째 유상무상지천(有想無想智天)이다.”
3) 보통 18천으로 이야기 된다. 범중천ㆍ범보천ㆍ대범천(이상 초선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광음천(이상2선천)ㆍ소정천ㆍ무량정천ㆍ변정천(이상3선천)ㆍ무운천ㆍ복생천ㆍ광과천ㆍ무상천ㆍ무번천ㆍ무열천ㆍ선견천ㆍ선현천ㆍ색구경천(이상 4선천)."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59b17 - T29n1558_p0059b20. 공거천·지거천
"日等宮殿何有情居。四大天王所部天眾。是諸天眾唯住此耶。若空居天唯住如是日等宮殿。若地居天住妙高山諸層級等。"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59b17 T29n1558_p0059b17 - T29n1558_p0059b20]. 공거천·지거천"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 525 / 1397. 공거천·지거천
"해 등의 궁전에는 어떠한 유정이 살고 있는 것인가?
사대천왕(四大天王)에게 소속된 천중(天衆)들이 살고 있다.44)
그렇다면 이러한 온갖 천중은 오로지 여기에만 머무는 것인가?
만약 공중에 사는 천[空居天]이라면 오로지 이와 같은 해 등의 궁전에 머물지만, 만약 땅에 사는 천[地居天]이라면 묘고산의 여러 층급(層級) 등에 머물고 있다.45)
44) 사대천왕에게 소속된[所部] 천중이란 다문천(多聞天)·지국천(持國天)·증장천(增長天)·광목천(廣目天) 등의 천중을 말함.
45) 여기서 공중에 사는 천이란 욕계의 야마·도솔·낙변화·타화자재 등의 4천과 색계 온갖 천을 말하며, 땅에 사는 천이란 욕계 6천 중의 사대천왕과 삼십삼천을 말한다.(후술)"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25 525 / 1397]. 공거천·지거천"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운허, "空居天(공거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공거천): ↔지거천(地居天). 허공 중에 있는 천(天). 욕계의 야마ㆍ도솔ㆍ화락ㆍ타화자재의 4천과 색계의 여러 천을 말함." - ↑ 가 나 星雲,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 梵語 āntariksavāsin。指居止於空中之「天」,如欲界六天中之夜摩天、兜率天、化樂天、他化自在天,及色界諸天。相對於此,四王天、忉利天等,居止於須彌山,稱為地居天。〔大毘婆沙論卷一三四、俱舍論卷十一、阿毘達磨順正理論卷三十一〕 p3477"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2385DTITLEAAC5A9~A4D1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佛門網,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凌空而處的天,如欲界的夜摩、兜率、化樂、他化自在等四天,及色界的諸天是。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devas dwelling in space, or the heavenly regions, i.e. the devalokas and rūpalokas.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vimāna-vāsin
頁數: p. 2677 – 2678" - ↑ DDB,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
Pronunciations: [py] kōngjū tiān [wg] k'ung-chü t'ien [hg] 공거천 [mc] gonggeo cheon [mr] konggŏ ch'ŏn [kk] クウゴテン [hb] kūko ten [qn] không cư thiên
Basic Meaning: gods of the sky
Senses:
# Devas dwelling in space, or the heavenly regions, i.e. the devalokas and rūpalokas. (Skt. antarikṣavāsin, antarīkṣā devāḥ, vimāna-vāsin) 〔大毘婆沙論 T 1545.27.867a8 〕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Hirakaw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15
Bulgyo sajeon 51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281b
Fo Guang Dictionary 3477
Ding Fubao {Digital Version}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908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643c
Bukkyō daijiten (Oda) 281-2
Soothill 277" - ↑ 운허, "地居天(지거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地居天(지거천): 5류천(類天)의 하나. 욕계 6천 가운데 4왕천과 도리천. 이 2천은 수미산을 의지하고 있으므로 지거천이라 함." - ↑ 가 나 星雲, "地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地居天: 梵名 Bhūmy-avacara-deva。為「空居天」之對稱。指欲界六天中之四天王天、忉利天。此二天依止須彌山中,故對夜摩、兜率、化樂、他化自在等四天之居於空中而言,此二天稱為地居天。此說係出自俱舍論等。此外,密教將金剛界曼荼羅外金剛部之諸天分為五類,於第四類置地居天。據大教王經卷十載,地居天之主藏、風、火、俱尾囉等四天及其后皆住地上,故稱地居天;此係取印度教之諸天以配於外金剛部,並以此天為神人間之媒介,係傳達神之教命、願望之天使(梵 dūta)。然此說異於俱舍論等之世界建立說。〔理趣釋卷下、俱舍論卷十一、大毘婆沙論卷一三四、金剛頂經瑜伽十八會指歸〕(參閱「五類天」1210) p2309" 인용 오류: 잘못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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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居天: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地居天===大毗婆沙論一百三十三卷十四頁云:有餘師說:面各八十千,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