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민주노동당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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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민주노동당 후보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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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민주노동당 후보 선출은 2002년 대선을 위해 민주노동당의 후보를 선출한 절차이다. 지난 대선에서 건설국민승리21 후보로 나섰던 권영길 후보가 선출되었다.
결과
[편집]단일 후보 권영길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해 당권자 12,877명 중 63%인 8,032명이 투표하여 권영길 후보를 압도적인 찬성표로 선출했다.[1][2]
| 표수 | % | |
|---|---|---|
| 찬성 | 7,297 | 90.8 |
| 반대 | 719 | 9.0 |
| 무효 | 16 | 0.2 |
| 계 | 8,032 | 100 |
대선
[편집]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TV 토론에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는 말로 화제를 일으키는 등, 지난 대선과는 달리 많은 지지를 얻었다. 결국 최종적으로 3.9%를 득표해, 제3대 대선에 나온 조봉암 이래로 진보 정당 대선 후보 사상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3]
제16대 대선에서 얻은 지지를 바탕으로 민주노동당은 제17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켜 10석을 차지하며 원내 진입에 성공하게 된다.[4]
각주
[편집]- ↑ “"세상 바꾸려 대통령 후보 나섰다'20억 기탁금' 목숨 걸고 싸울터"”. 2002년 9월 9일. 2019년 3월 23일에 확인함.
- ↑ “참세상 ::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 권영길 대표 선출”. 2019년 7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4월 19일에 확인함.
- ↑ “권영길 후보 전국 100만표 육박 - 매일노동뉴스”. 2019년 3월 23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최일구,최윤영. “권영길 민노당 대표, 인터뷰/정국현안 입장, 당운영 계획[최일구]”. 2017년 12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3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