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2011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KBO 리그에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로 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2011년 시즌을 일컫는다. 팀은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SK 와이번스를 4승 1패로 꺾으며 지난 2006년 이래 5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편집]
특이 사항[편집]
- 오승환은 47세이브를 기록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5년만에 타이 기록 세웠다.
변동 사항[편집]
- 과거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성래가 일본 프로 야구단 오릭스 버펄로스의 2010 시즌 2군 타격 코치로 1년간 일한 뒤 삼성 라이온즈의 새 타격 코치로 영입되었다.[1]
- 2010년 11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 대표로 출전한 투수 안지만과 내야수 조동찬이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 면제를 받았다.[2]
- 2010 시즌 내내 부진했던 유격수 박진만이 후배 김상수에게 주전 유격수 자리를 물려 준 상황에 대해 자책하며 구단 측에 자신의 이적을 요청했고, 삼성 구단은 조건없이 이적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박진만은 나주환의 공백을 메운다는 취지 아래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다.[3][4]
- 2010 시즌을 마치고 자유 계약 선수 FA를 선언한 배영수는 일본 프로 야구로 진출을 시도하였다.[5]
- 퓨처스 리그에서 활동 중이던 김진웅이 방출되었다.
- 지난시즌 활약했던 두 외국인 선수(팀 레딩, 프란시스코 크루세타)와 재계약하지 않고, 새 외국인 선수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활약했던 재일교포인 가네무라 사토루(국적이 일본이라서 외국인 선수로 등록됨.), 그리고 메이저 리그 출신인 외야수 라이언 가코와 계약했다.
- 2010년 12월 30일, 선동열 감독이 사퇴하고, 후임으로 류중일 코치가 부임했다.[6]
- 선동열 감독이 사퇴하면서, 구단은 가네무라 사토루에 대한 영입을 포기하고, 대신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카도쿠라 켄를 영입하였다.
각주[편집]
- ↑ 스포츠 칸 - 2010년 10월 26일 기사 "삼성, 김성래 타격 코치 영입"
- ↑ 스포츠 조선 - 2010년 11월 23일 기사 "선동열호, 최악의 전력난을 면하다"
- ↑ OSEN - 2010년 11월 19일 기사 "KIA, 박진만 놓치고 드러난 유격수 문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동아일보 - 2010년 11월 24일 기사 "박진만 “고향땅서 부활!… 태극 마크 다시 품겠다”" Archived 2016년 3월 4일 - 웨이백 머신
- ↑ 스포츠 조선 - 2010년 10월 31일 기사 "삼성 구단 “배영수, 언제든 돌아오라”"
- ↑ 이데일리 SPN - 2010년 12월 30일 기사 "선동열 삼성 감독 전격 사퇴...새 사령탑 류중일 코치 " Archived 2011년 1월 3일 - 웨이백 머신
외부 링크[편집]
- 삼성 라이온즈 - 공식 웹사이트
이 글은 야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