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불교)

saṃyojana의 번역
한국어결,
속박, 결박, 계박
영어bondage,
fetter,
shackle,
tie up,
join together,
link,
restrain,
shackles of the afflictions
산스크리트어saṃyojana,
bandhana
팔리어samyojana,
saŋyojana,
saññojana
중국어結(T) / 结(S)
(한어 병음jié)
티베트어kun tu sbyor ba
불교 용어 목록

(結, 산스크리트어: saṃyojana, bandhana)은 (使, 산스크리트어: anuśaya) 등과 함께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結)은 번뇌유정괴로운 과보[苦果]가 생겨나는 상태에 묶어버리는[結] 작용을 한다는 뜻을 강조하는 명칭이다.[1][2] 결(結)은 흔히 속박(束縛) · 결박(繫縛) · 계박(繫縛)의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3][4][5]

2결(二結) · 3결(三結) · 4결(四結) · 5결(五結) · 9결(九結) · 10결(十結) · 98결(九十八結) · 108결(百八結) 등으로 구분한다.[4][6][7][8][9]

이들 여러 결(結)들 가운데 특정한 것들은 성문4과(聲聞四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즉,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특정한 번뇌들이 단멸되거나 조복되면 해당되는 (果)가 증득된다.[10][11][12][13]

경론별 설명[편집]

유가사지론[편집]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과 제89권에 따르면,

결(結)은 번뇌다른 이름인 결(結) · (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纏) · 폭류(暴流) · (軛) · (取) · (繫) · (蓋) · 주올(株杌) · (垢) · 상해(常害) · (箭) · 소유(所有) · (根) · 악행(惡行) · (漏) · (匱) · (燒) · (惱) · 유쟁(有諍) · (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14][15]
결(結)은 번뇌유정으로 하여금 (苦)와 화합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16][17][18]
결(結)은 특히 애결(愛結) · 에결(恚結) · 만결(慢結) · 무명결(無明結) · 견결(見結) · 취결(取結) · 의결(疑結) · 질결(嫉結) · 간결(慳結)의 9결(九結)을 말한다.[19][20][21][22]

집론·잡집론[편집]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6권에 따르면,

결(結)은 번뇌다른 이름(結) · (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纏) · 폭류(暴流) · (軛) · (取) · (繫) · (蓋) · 주올(柱杌) · (垢) · 소해(燒害) · (箭) · 소유(所有) · 악행(惡行) · (漏) · (匱) · (熱) · (惱) · (諍)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23][24][25][26]
결(結)은 특히 애결(愛結) · 에결(恚結) · 만결(慢結) · 무명결(無明結) · 견결(見結) · 취결(取結) · 의결(疑結) · 질결(嫉結) · 간결(慳結)의 9결(九結)을 말한다.[27][28][29][30]
잡집론》 제6권에 따르면, 결(結)의 자성(自性) 즉 본질적 성질3계탐(三界貪, 산스크리트어: traidhātuko rāgaḥ, kāma-rūpārūpya-rāga[31]), 즉 3계(三界)의 (貪), 즉 욕탐(欲貪: 욕계· 색탐(色貪: 색계· 무색탐(無色貪: 무색계)이다. 결(結)이 있기 때문에 유정3계불염(不厭: 싫어하지 않음)하게 되고[不厭三界], 다시 불염으로 인해 불선현행하게 되고 현행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순차적인 과정에 의해 결(結)은 미래세[後世]에서 유정괴로운 과보[苦果]가 생겨나는 상태에 묶어버리는[結] 작용을 한다.[29][30]

현대의 불교사전[편집]

현대의 불교사전들 일반에 따르면,

결(結, saṃyojana, 산스크리트어: bandhana)은 결박(結縛)을 뜻한다. 결박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두 팔이나 다리를 묶는 것'으로,[32] 번뇌마음을 결박하여 자유를 얻지 못하게 하므로, 즉 중생미혹된 상태에 결박시켜 생사고통을 벗어나 해탈하지 못하게 하므로 결(結)이라고 한다.[4][6][33][34]

결(結, 산스크리트어: saṃyojana)은 '내면에 깃든 한 성향'을 가리킨다는 현대 학자의 견해도 있다.[35][36]

분류[편집]

2결[편집]

초기불교 경전인 《중아함경》 제33권에 따르면,

2결(二結)은 (慳)과 (嫉), 즉 인색질투를 말한다.[6][37]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구사론》 제21권 등에 따르면,

2결(二結)은 견결(見結)과 취결(取結)을 말한다.[38]

3결[편집]

초과3결[편집]

초기불교 경전인 《증일아함경》 제16권과 《잡아함경》 제34권, 그리고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아비달마구사론》 제21권 등에 따르면,[6][39][40][41][42][43][44]

3결(三結)은 신사결(身邪結) · 계도결(戒盜結) · 의결(疑結)을 말한다.
신사결(身邪結)은 견결(見結) · 신견결(身見結) 또는 유신견결(有身見結)이라고도 한다.
계도결(戒盜結)은 계금취결(戒禁取結) · 계금취견결(禁取見結) 또는 계취결(戒取結)이라고도 한다.
3결초과3결(初果三結) 또는 3박결(三縛結)이라고도 한다. 초기불교 경전인 《증일아함경》 제20권의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과 대승불교중관학파의 논서 《대지도론》 제57권에 인용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한 불교 일반의 교학에 따르면, 이 3결을 끊으면 성문4과의 제1과인 예류과(預流果) 즉 수다원(須陀洹)을 증득하여 성인지위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이 3결초과3결(初果三結)이라고도 이름한다.[45][46][47][48]

3종결[편집]

초기불교 경전인 《잡아함경》 제21권과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아비담감로미론(阿毘曇甘露味論)》 상권 등에 따르면,[6][49][50][51][52]

3결(三結)은 (愛) · (恚) · 무명(無明)의 3가지 번뇌를 말한다. 즉, 탐박(貪縛) · 진박(瞋縛) · 치박(癡縛)의 3박(三縛), 즉,  ·  · 불선근3독(三毒)을 말한다. 이 3결 · 3박 또는 3독3종결(三種結) 또는 3전(三纏)이라고도 한다.[53][54]
초기불교 경전인 《증일아함경》 제20권의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과 대승불교중관학파의 논서 《대지도론》 제57권에 인용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한 불교 일반의 교학에 따르면, 초과3결(初果三結)을 모두 끊은 상태에서 3종결이 얇아진 상태가 되면 성문4과의 제2과인 일래과(一來果) 즉 사다함(斯陀含)을 증득하게 된다. 이 지위욕계수혹이 상당히 조복된 상태이다.[45][46][47][48]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장현종론》 제27권에 따르면, 실제로는 3종결3박9결의 나머지를 포섭하는데 고타마 붓다3박 즉 세 가지 (縛)만을 설하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미 진리관찰한 자[已見諦者], 즉 이미 견도위에 든 수행자, 즉 초과3결끊음으로써 예류과(預流果) 즉 수다원(須陀洹)을 증득하여 성인지위에 든 수행자에게 성도(聖道)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 닦아야 할 바를 확실히 나타내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55][56]

광찬반야경의 3결[편집]

대승불교 경전인 《광찬반야경(光讚般若經)》 제2권에 따르면,[6]

3결(三結)은 탐신(貪身) · 호의(狐疑) · 훼계(毀戒)를 말한다.

4결[편집]

초기불교 경전인 《증일아함경》 제20권에 따르면,

4결(四結)은 욕결(欲結) · 진결(瞋結) · 치결(癡結) · 이양결(利養結)을 말한다.[6][57][58]

부파불교대승불교의 논서들인 《성실론(成實論)》 제10권, 《비바사론(鞞婆沙論)》 제2권, 《대승의장(大乘義章)》 제5권 등에 따르면,

4결(四結)은 탐질신결(貪嫉身結) · 진에신결(瞋恚身結) · 계취신결(戒取身結) · 탐착시실취신결(貪著是實取身結)을 말한다. 순서대로, 10수면10근본번뇌 가운데 (貪) · (瞋) · 계금취(戒禁取) · 견취(見取)의 4가지에 해당한다. 탐착시실취신결견취신결(見取身結)이라고도 한다. 이 경우의 4결4신결(四身結) · 4계(四繫) 또는 4박(四縛)이라고도 한다.[6][57][59]
보통 4계(四繫)라고 할 때는 탐신계(貪身繫) · 진신계(瞋身繫) · 계금취신계(戒禁取身繫) · 차실집취신계(此實執取身繫)라고 부른다. 탐신계탐욕신계(貪欲身繫)라고도 하고, 진신계진에신계(瞋恚身繫)라고도 한다.[60][61][62]
보통 4박(四縛)이라고 할 때는 욕애신박(欲愛身縛) · 진에신박(瞋恚身縛) · 계도신박(戒盜身縛) · 아견신박(我見身縛)이라고 부른다.[63][64][65]

5결[편집]

발지론의 5결[편집]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아비달마발지론》 제3권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49권에 따르면,[5][6][66][67][68][69]

5결(五結)은 탐결(貪結) · 진결(瞋結) · 만결(慢結) · 질결(嫉結) · 간결(慳結)을 말한다.

5하분결[편집]

초기불교 경전인 《중아함경》 제56권과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아비달마발지론》 제3권,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49권, 《아비달마구사론》 제21권 등에 따르면,[70][71][72][73][74][43][44][75]

5결(五結)은 유신견결(有身見結) · 계금취견결(戒禁取見結) · 의결(疑結) · 욕탐결(欲貪結) · 진에결(瞋恚結)의 5하분결(五下分結)을 말한다. 5하분결5하결(五下結) 또는 5순하분결(五順下分結)이라고도 한다.[76][77]
초기불교 경전인 《증일아함경》 제20권의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과 대승불교중관학파의 논서 《대지도론》 제57권에 인용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한 불교 일반의 교학에 따르면, 5하분결을 모두 끊으면 성문4과의 제3과인 불환과(不還果) 즉 아나함(阿那含)을 증득하게 된다. 이 지위욕계의 모든 번뇌극복하여 욕계속박으로부터 해탈한 상태이다.[45][46][47][48][75]

5상분결[편집]

초기불교 경전인 《장아함경》 제8권 〈중집경〉과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아비달마발지론》 제3권,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49권, 《아비달마구사론》 제21권 등에 따르면,[78][79][80][81][82]

5결(五結)은 색탐결(色貪結) · 무색탐결(無色貪結) · 도거결(掉舉結) · 만결(慢結) · 무명결(無明結)의 5상분결(五上分結)을 말한다. 5상분결5상결(五上結) 또는 5순상분결(五順上分結)이라고도 한다.[83][84]
초기불교 경전인 《증일아함경》 제20권의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과 대승불교중관학파의 논서 《대지도론》 제57권에 인용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한 불교 일반의 교학에 따르면, 5상분결을 모두 끊으면 성문4과의 제4과인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증득하게 된다. 이 지위3계의 모든 번뇌극복하여 3계속박으로부터 해탈한 상태이다. 즉, 열반증득한 상태이다.[45][46][47][48][85]

9결[편집]

초기불교 경전인 《잡아함경》 제18권,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아비달마품류족론》 제1권, 《아비달마발지론》 제3권,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인 《변중변론》 상권,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 등에 따르면,[6][86][87][88]

9결(九結)은 다음의 9가지 번뇌를 말한다. 아래 목록에서 각각의 결(結)에 대한 설명은 《아비달마품류족론》에 따른 것이다.[89][90]
  1. 애결(愛結): (貪), 3계
  2. 에결(恚結): (瞋), 유정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3. 만결(慢結): (慢), (慢) · 과만(過慢) · 만과만(慢過慢) · 아만(我慢) · 증상만(增上慢) · 비만(卑慢) · 사만(邪慢)의 7만(七慢)
  4. 무명결(無明結): (癡), 3계에서 지혜가 없는 것[無智]
  5. 견결(見結):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의 3견(三見)
  6. 취결(取結):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2취(二取)
  7. 의결(疑結): (疑), 진리[諦]에 대하여 망설이는 것
  8. 질결(嫉結): (嫉), 마음질투하고 꺼리는 것
  9. 간결(慳結): (慳), 마음비루하고 인색한 것

10결[편집]

5하분결과 5상분결의 합[편집]

성문4과10결조복단멸

(팔리어 대장경에 따른[91])

성문4과[92]

10결조복단멸

윤회

예류과
(수다원)

1. 유신견결
2. 의결
3. 계금취견결

단멸

5하분결

인간계천상계
최대 7회까지

일래과
(사다함)

4. 욕탐결
5. 진에결
(10. 무명결)

조복

인간계
1회 더

불환과
(아나함)

단멸

청정한 곳에
1회 더

아라한과
(아라한)

6. 색탐결
7. 무색탐결
8. 만결
9. 도거결
10. 무명결

단멸

5상분결

더 윤회하지
않음

출처: Ñāṇamoli & Bodhi (2001), 《Middle-Length Discourses》, pp. 41–43.

초기불교 경전인 팔리어 대장경의 《앙굿타라 니까야》 제10권 제13경에 따르면,[7][93]
10결(十結, 영어: ten fetters)은 5하분결(五下分結)과 5상분결(五上分結)을 합하여 통칭하는 말이며, 《앙굿타라 니까야》 제10권 제13경에 기술된 순서대로 나열하면 아래 목록과 같다.

  1. 5하분결(五下分結)
    팔리어: orambhāgiyāni saṃyojanāni
    영어: lower fetters[94]
    1. 유신견결(有身見結)
      팔리어: sakkāya-diṭṭhi
      영어: belief in a self, identity view[95]
    2. 의결(疑結)
      팔리어: vicikicchā
      영어: doubt or uncertainty, especially about the teachings[96]
    3. 계금취견결(戒禁取見結)
      팔리어: sīlabbata-parāmāso
      영어: attachment to rites and rituals[97]
    4. 욕탐결(欲貪結)
      팔리어: kāmacchando
      영어: sensual desire, lust for objects in the desire realm[98]
    5. 진에결(瞋恚結)
      팔리어: vyāpādo, byāpādo
      영어: ill will[99]
  2. 5상분결(五上分結)
    팔리어: uddhambhāgiyāni saṃyojanāni
    영어: higher fetters[94]
    1. 색탐결(色貪結)
      팔리어: rūparāgo
      영어: lust for existence in the rūpa realm[100]
    2. 무색탐결(無色貪結)
      팔리어: arūparāgo
      영어: lust for existence in the arūpa realm[101]
    3. 만결(慢結)
      팔리어: māna
      영어: conceit[102][103]
    4. 도거결(掉舉結)
      팔리어: uddhacca
      영어: restlessness[104]
    5. 무명결(無明結)
      팔리어: avijjā
      영어: ignorance[105]

법집론의 10결[편집]

남방 상좌부 불교의 논서인 《법집론(法集論)》(Dhamma Sangani 1113-34)에 따르면, 10결(十結, 영어: ten fetters)은 다음의 10가지 번뇌를 말한다.[8][106]

  1. 탐욕(貪欲, 팔리어: kāma-rāga, 영어: desire, sensual lust)
  2. 진에(瞋恚, 팔리어: paṭigha, 영어: anger)
  3. (慢, 팔리어: māna, 영어: pride, conceit)
  4. (見, 팔리어: diṭṭhi, 영어: false views, views)
  5. (疑, 팔리어: vicikicchā, 영어: doubt)
  6. 계금취(戒禁取, 팔리어: sīlabbata-parāmāsa, 영어: attachment to discipline, attachment to rites and rituals)
  7. 유탐(有貪, 팔리어: bhava-rāga, 영어: attachment to existence, lust for existence)
  8. (嫉, 팔리어: issā, 영어: jealousy)
  9. (慳, 팔리어: macchariya, 영어: parsimony, greed)
  10. 무명(無明, 팔리어: avijjā, 영어: nescience, ignorance)

98결[편집]

98결(九十八結)은 98수면(九十八隨眠)을 말한다.[107][108][109] 98근본번뇌(九十八根本煩惱) · 98사(九十八使) 또는 98혹(九十八惑)이라고도 한다.[110]

98결98수면 또는 98근본번뇌는, 부파불교설일체유부번뇌론에서 6수면6근본번뇌3계 5부로 분별하였을 때 얻어진 모든 근본번뇌들을 말하는데, 아래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그 총 개수가 98가지이다. 즉, 98결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따를 때, 3계의 모든 근본번뇌를 말한다.[111][112] 한편,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번뇌론에 따르면 총 128가지 근본번뇌가 있는데, 128근본번뇌(百二十八根本煩惱) · 128사(百二十八使) 또는 128혹(百二十八惑)이라고는 부르지만 128결(百二十八結)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113][114]

 3계
5부
욕계 색계 무색계
견소단·견혹·
분별기·미리혹 (88)
견고소단  ·  ·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10)
 ·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9)
 ·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9)
28가지
견집소단  ·  ·  · 무명 ·
사견 · 견취 · (7)
 ·  · 무명 ·
사견 · 견취 · (6)
 ·  · 무명 ·
사견 · 견취 · (6)
19가지
견멸소단  ·  ·  · 무명 ·
사견 · 견취 · (7)
 ·  · 무명 ·
사견 · 견취 · (6)
 ·  · 무명 ·
사견 · 견취 · (6)
19가지
견도소단  ·  ·  · 무명 ·
사견 · 견취 · 계금취 · (8)
 ·  · 무명 ·
사견 · 견취 · 계금취 · (7)
 ·  · 무명 ·
사견 · 견취 · 계금취 · (7)
22가지
수소단·수혹·사혹·
구생기·미사혹 (10)
수도소단  ·  ·  · 무명 (4)  ·  · 무명 (3)  ·  · 무명 (3) 10가지
36가지 31가지 31가지 98가지

108결[편집]

108결(百八結)은 108번뇌(百八煩惱)를 말한다. 108결업(百八結業)이라고도 한다. 108결108번뇌의 구성 방식에 대해서는 3가지 견해가 있다.[9][115][116][117][118][119]

108결: 98 + 10[편집]

대승불교중관학파의 논서 《대지도론》 제8권과 대승불교 일반의 논서 《대승의장》 제6권에 따르면,[107][108][120]

108번뇌(百八煩惱)는 98결(九十八結)과 10전(十纏)을 합한 것이다.
98결부파불교설일체유부번뇌론에서 6수면6근본번뇌3계 5부로 분별하여 얻은 98수면98근본번뇌를 말한다. 즉, 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따를 때, 3계의 모든 근본번뇌를 말한다. 10전수번뇌에 속하는 아래의 10가지 번뇌를 말한다. 이 목록의 명칭 · 순서 · 설명은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21권에 따른 것이다.[121][122]
  1. 무참(無慚): 죄과를 범하고도 스스로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2. 무괴(無愧): 죄과를 범하고도 남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3. (嫉): 질투, 다른 이의 좋은 일에 대해 기뻐하지 못함
  4. (慳): 재물이나 교법에 매우 인색함
  5. (悔): 지나친 후회(後悔) 또는 추회(追悔), 악작(惡作)
  6. (眠): 수면(睡眠), 잠, 암매(闇昧: 흐리멍덩함, 어리석고 몽매함), 게으름
  7. 도거(掉舉): 들뜸, 불안정, 산란
  8. 혼침(惛沈): 침울, 무기력
  9. (忿): 분노(憤怒: 분개하여 몹시 성을 냄), 격노
  10. (覆): 죄과를 은폐함

108결: 6 × 3 × 2 × 3[편집]

대승불교 경전인 《명도오십교계경(明度五十校計經)》과 대승불교천태종의 논서인 《지관보행전홍결(止觀輔行傳弘決)》 제5권의 5에 따르면,[116][118][123][124][125]

 ·  ·  ·  ·  · 6근(六根)이  ·  ·  ·  ·  · 6진(六塵)을 대할 때 (好: 좋아함) · (惡: 싫어함) · (平: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음)의 3가지로 분별하기 때문에 총 18가지의 번뇌가 있으며, 이 18가지 번뇌의 각각이 다시 (染) · (淨)의 2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총 36가지의 번뇌가 있으며, 이 36가지 번뇌가 다시 과거 · 현재 · 미래3세(三世)로 배대되어 총 108가지의 번뇌가 있다.

108결: ((6 × 3) + (6 × 3)) × 3[편집]

대승불교천태종의 논서인 《지관보행전홍결(止觀輔行傳弘決)》 제5권의 5에 따르면,[115][116][118]

 ·  ·  ·  ·  · 6근(六根)이  ·  ·  ·  ·  · 6진(六塵)을 대할 때 고수(苦受) · 낙수(樂受) · 사수(捨受)의 3수(三受)로 분별하기 때문에 총 18가지의 번뇌가 있으며, 또한 6근(六根)이 6진(六塵)을 대할 때 (好: 좋아함) · (惡: 싫어함) · (平: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음)의 3가지로 분별하기 때문에 총 18가지의 번뇌가 있다. 따라서 이 둘을 합하여 6근6진을 대할 때 총 36가지의 번뇌가 있다. 이 36가지 번뇌가 다시 과거 · 현재 · 미래3세(三世)로 배대되어 총 108가지의 번뇌가 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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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 p. T31n1605_p0676b28 - T31n1605_p0676c03. 결(結)
    "結有幾種。云何結。何處結耶。結有九種。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愛結者。謂三界貪愛結所繫故不厭三界。由不厭故廣行不善不行諸善。由此能招未來世苦。與苦相應。"
  2.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 p. 75 / 159. 결(結)
    "결(結)에는 몇 종류가 있습니까? 또 무엇이 결이고, 어느 처에 결이 있습니까?
    결에는 아홉 종류가 있으니, 애결(愛結)ㆍ에결(恚結)ㆍ만결(慢結)ㆍ무명결(無明結)ㆍ견결(見結)ㆍ취결(取結)ㆍ의결(疑結)ㆍ질결(嫉結)ㆍ간결(慳結)이다.
    애결이란 3계의 탐결에 계류받기 때문에 삼계를 싫어하여 떠나지 못하는 것을 가리킨다. 싫어하여 떠나지 못하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해서 갖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미래세의 고를 초래해서 고와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3. 고려대장경연구소, "결 結". 2013년 5월 31일에 확인
    "결 結:
    * ⓟ
    * ⓣkun tu sbyor ba
    * ⓢsaṁyojana
    * ⓔbondage
    [동]번뇌.
    1]속박. 심신을 결박하여 해탈을 막는 것.
    2]중생을 생사에 묶어 가두어 두고 있는 요소들."
  4. 운허, "結(결)".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結(결): 【범】 bandhana 결박한다는 뜻. 몸과 마음을 결박하여 자유를 얻지 못하게 하는 번뇌. 여기에 3결ㆍ5결ㆍ9결의 구별이 있음."
  5. 佛門網, "五結". 2013년 5월 31일에 확인
    "五結: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謂繫縛眾生,猶如繩結,使眾生流轉於三界而不得出離之五種煩惱。即:(一)貪結,(二)瞋結,(三)慢結,(四)嫉結,(五)慳結。〔中阿含經卷五十六、阿毘達磨發智論卷三、集異門足論卷十二、大毘婆沙論卷四十九〕(參閱「結」5179)
    頁數: p1163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ive bonds to mortality: 貧 desire, 恚 hata, 慢 pride, 嫉 envy, 慳 grudging.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貪結、恚結、慢結、嫉結、慳結。結是煩惱的別名,因煩惱能結縛眾生,使流轉於三界。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大毗婆沙論四十九卷一頁云:有五結。謂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問:此五結以何為自性?答:以三十七事為自性。謂貪結,慢結,各三界五部為三十事。瞋結,欲界,五部為五事。嫉結,慳結,各欲界修所斷為二事。由此五結以三十七事為自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結?結、是何義?答:繫縛義,合苦義,雜毒義,是結義。此廣如上三結中說。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五結===﹝出阿毗達磨集論﹞ 結即繫縛之義。謂眾生因煩惱妄惑造諸惡業,而為眾苦繫縛,流轉三界,不能出離,故云結也。(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一、貪結〕,謂眾生貪著三界生死之法,廣行不善,由此能招未來苦果,不得解脫,是名貪結。 〔二、恚結〕,謂眾生心有惱害,廣行不善,由此能招未來苦果,不得解脫,是名恚結。 〔三、慢結〕,自恃凌他曰慢,謂眾生常起我慢、邪慢等,廣行不善,由此能招未來苦果,不得解脫,是名慢結。(我慢者,恃己之能,凌侮於他也。邪慢者,不禮塔廟,不敬三寶,不誦經典也。) 〔四、嫉結〕,謂眾生耽著利養,心無厭足;若見他榮,即起妒心,廣行不善,由此能招未來苦果,不得解脫,是名嫉結。 〔五、慳結〕,謂眾生耽著利養,而於資生等物,其心吝惜,不能惠施貧乏,廣行不善,由此能招未來苦果,不得解脫,是名慳結。
    頁數: 出阿毗達磨集論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繫縛眾生使流轉於三界之妄惑,謂之結。有五種:一貪結,二恚結,三慢結,四嫉結,五慳結。出於阿毘達磨集論四。【參見: 結】"
  6. 星雲, "".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結:  (一)梵語 bandhana 或 sajyojana。又作結使。即使煩惱。結,為繫縛之義;蓋煩惱繫縛眾生於迷境,令不出離生死之苦,故有此異稱。諸經論所說結之類別有多種,略舉如下:
     (一)二結。據中阿含經卷三十三載,結有慳、嫉二種。
     (二)三結。(1)增一阿含經卷十七舉出身邪結(又作身見結)、戒盜結(又作戒禁取見結)、疑結等三結。五見與疑等六煩惱,亦包含於此三結之中。(2)阿毘曇甘露味論、俱舍論卷二十一等謂,愛、恚、無明三者稱為三結。若斷滅此三結,則可得預流果,能斷一切見惑。(3)光讚般若經卷二則舉出貪身、狐疑、毀戒等三者為三結。
     (三)四結。(1)增一阿含經卷二十舉出欲結、瞋結、癡結、利養結等四種。(2)又作四身結、四縛。即成實論卷十、鞞婆沙論卷二、大乘義章卷五本等所列舉之貪嫉身結、瞋恚身結、戒取身結、貪著是實取身結(又作見取身結)。
     (四)五結。(1)中阿含經卷五十六、阿毘達磨發智論卷三、集異門足論卷十二、俱舍論卷二十一等所說之五結。分為五下分結與五上分結兩種。五下分結,係將眾生結縛於欲界之五種煩惱,即:有身見結、戒禁取見結、疑結、欲貪結、瞋恚結等五結。五上分結,係將眾生結縛於色界、無色界之五種煩惱,即:色貪結、無色貪結、掉舉結、慢結、無明結等五結。(2)總攝上記欲界、色界、無色界等之五結為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等五項。
     (五)九結。雜阿含經卷十八、阿毘達磨發智論卷三、辯中邊論卷上等列舉愛、恚、慢、無明、見、取、疑、嫉、慳等九種煩惱為九結。此係六種根本煩惱(將「見」分身、邊、邪三見,稱為見結;見取見與戒禁取見合併為取結)加上嫉結、慳結,而成九結。大毘婆沙論卷五十說九結之體(自性)共有一百種。〔雜阿含經卷三十二、大毘婆沙論卷四十六、卷四十九、成實論卷十雜煩惱品、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參閱「九結」、「四結」)
     (二)梵語 nigamana。因明用語。為古因明所立五支作法中之第五支。即全部論式之結論,亦即宗支(命題)經過論據之肯定後再次加以複述。印度自古即普遍流行因明之法,其時係以宗、因、喻、合、結等五部分組成一論式,至六世紀之陳那銳意改革古因明之缺點後,後人稱為新因明。陳那以為結支為多餘者,遂將之刪除;蓋其作用,歸攝於宗支即可,而因明組織之嚴密,至此更趨完備。(參閱「五支作法」)"
  7. Rhys Davids, T.W. & William Stede (eds.) & 1921-5, "Saŋyojana". 2013년 5월 31일에 확인. ten fetters
    "Saŋyojana:
    Saŋyojana (nt.) [fr. saŋyuñjati] bond, fetter S iv.163 etc.; especially the fetters that bind man to the wheel of transmigration Vin i.183; S i.23; v.241, 251; A i.264; iii.443; iv.7 sq. (diṭṭhi˚); M i.483; Dh 370; It 8 (taṇhā); Sn 62, 74, 621; J i.275; ii.22; Nett 49; DhA iii.298; iv.49.
    The ten fetters are (1) sakkāyadiṭṭhi; (2) vicikicchā; (3) sīlabbataparāmāso; (4) kāmacchando; (5) vyāpādo; (6) rūparāgo; (7) arūparāgo; (8) māno; (9) uddhaccaŋ; (10) avijjā. The first three are the tīṇi saŋyojanāni <-> e. g. M i.9; A i.231, 233; D i.156; ii.92 sq., 252; iii.107, 132, 216; S v.357, 376, 406; Pug 12, 15; Nett 14; Dhs 1002; DA i.312. The seven last are the satta saŋyojanāni, Nett. 14. The first five are called orambhāgiyāni -- e. g. A i.232 sq.; ii.5, 133; v.17; D i.156; ii.92, 252; M i.432; S v.61, 69; Th 2, 165; Pug 17. The last five are called uddhambhāgiyāni <-> e. g. A v.17; S v.61, 69; Th 2, 167; ThA 159; Pug 22; Nett 14, 49.
    A different enumeration of the ten saŋyojanas, at Nd2 657=Dhs 1113, 1463 (kāmarāga, paṭigha, māna, diṭṭhi, vicikicchā, sīlabbataparāmāsa, bhavarāga, issā, macchariya, avijjā); compare, however, Dhs 1002.
    A diff. enumn of seven saŋyojanas at D iii.254 & A iv.7, viz. anunaya˚, paṭigha˚, diṭṭhi˚, vicikicchā˚, māna˚, bhavarāga˚, avijjā˚. A list of eight is found at M i.361 sq. Cp. also ajjhatta -- saŋyojano & bahiddhāsaŋyojano puggalo A i.63 sq.; Pug 22; kiŋ -- su -- s˚ S i.39= Sn 1108."
  8. DDB, "十結". 2013년 5월 31일에 확인
    "十結:
    Pronunciations: [py] shíjié [wg] shih-chieh [hg] 십결 [mc] sipgyeol [mr] sipkyŏl [kk] ジュウケツ [hb] jūketsu [qn] thập kết
    Basic Meaning: ten fetters
    Senses:
    # Ten kinds of defilements which bind sentient beings to saṃsāra: desire 貪欲, anger 瞋恚, pride 慢, false views 見, doubt 疑, attachment to discipline 戒禁取, attachment to existence 有貪, jealousy 嫉, parsimony 慳, nescience 無明. [Charles Muller]
    Search SAT
    Search INBUDS Database
    Feedback"
  9. 운허, "百八結(백팔결)".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百八結(백팔결): 결(結)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뇌란케 하고 결박하는 번뇌의 별명. ⇒백팔번뇌(百八煩惱)"
  10.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125, 《증일아함경》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T02n0125_p0653c11 - T02n0125_p0654a09. 성문4과(聲聞四果)
    "  (七)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四種之人出現於世。云何為四。有似黃藍花沙門。有似邠陀利華沙門。有似柔軟沙門。於柔軟中柔軟沙門。 彼云何名為似黃藍花沙門。或有一人。斷三結使。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經七死七生。或復家家.一種。猶如黃藍之花朝取暮長。此比丘亦復如是。三結使盡。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至七死七生。若求方便勇猛意者。家家.一種便成道跡。是謂名為黃藍花沙門。 彼云何名為邠陀利花沙門。或有一人。三結使盡。婬.怒.癡薄。成斯陀含。來至此世盡於苦際。若小遲者。來至此世盡於苦際。若勇猛者。即於此間盡於苦際。猶如邠陀利花。晨朝剖花。向暮萎死。是謂邠陀利花沙門。 彼云何柔軟沙門。或有一人斷五下分結。成阿那含。即於彼般涅槃。不來此世。是謂柔軟沙門。 彼云何柔軟中柔軟沙門。或有一人有漏盡。成無漏心解脫.智慧解脫。於現法中自身作證而自遊戲。生死已盡。梵行已立。所作已辦。更不復受胎。如實知之。是謂柔軟中柔軟沙門。 是謂。比丘。有此四人出現於世。是故。諸比丘。當求方便。於柔軟中作柔軟沙門。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修陀修摩均 賓頭塵.翳.手
     鹿頭.廣演義 後樂.柔軟經"
  11.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9, T.125, 《증일아함경》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547-548 / 1393. 성문4과(聲聞四果)
    "[ 7 ]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출현(出現)한다. 어떤 것이 그 네 종류의 사람인가? 황람(黃藍)꽃과 같은 사문이 있고, 빈다리(邠陀利)꽃과 같은 사문이 있으며,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고 부드럽고도 연약한 가운데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다.
    저 어떤 이가 황람꽃과 같은 사문인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結使)를 끊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혹은 가가(家家)10)의 일종(一種)으로서, 비유하면 마치 황람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녁에 자라나는 것처럼, 그 비구도 그와 같아서 3결사가 이미 다 끊어지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그러나 만일 용맹스러운 마음으로 방편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가가의 일종으로서 곧 도적(道跡)을 이루게 된다. 이것을 일러 황람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가 이미 다 끊고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엷어져서, 사다함을 이루어 이 세상에 한번 와서야 괴로움의 끝을 벗어난다. 그러나 만일 조금 더딘 이라면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의 끝을 벗어나지만, 만일 용맹스러운 이라면 곧 거기에서 괴로움의 끝을 완전히 벗어난다. 비유하면 마치 빈다리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물어서 시들어지는 것과 같다. 이것을 일러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어떤 이를 부드러운 사문이라 하는가? 어떤 사람은 5하분결(下分結)를 끊고 아나함을 이루어 거기에서 바로 열반에 들어 이 세상에 오지 않는다. 이것을 부드러운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번뇌가 다 끊어지고 번뇌가 없음을 이룩하게 되어, 심해탈(心解脫)하고 혜해탈(慧解脫)하여, 현재 세상에서 직접 진리를 증득하고는 스스로 즐겁게 노닌다. 그리하여 나고 죽음이 이미 다하였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할 일을 이미 다 마쳐 다시는 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안다. 이것을 일러 부드럽고도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비구들아, 이를 일러 이러한 네 종류의 사람이 세상에 있다고 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비구들아, 너희들은 방편을 구해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 부드럽고도 연약한 사문이 되도록 해야 하느니라. 모든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수타(修陀)와 수마균(修摩均)과
     빈두로(賓頭盧)·가리움[翳]·손[手]과
     녹두(鹿頭)와 이치를 자세히 연설함과
     뒤에 즐거움과 부드럽고 연약한 경을 설하셨다.
    10) 팔리어로는 kola kola라고 한다. 생(生)을 받아 태어나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 사람은 욕계(欲界) 9품 사혹(思惑) 중에 혹 3·4품을 끊어 혹은 하늘 중 3·2가(家)에 생을 받거나, 혹은 인간 세상 3·2가에서 생을 받아 태어나 비로소 제2의 사다함(斯陀含)을 증득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12.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대지도론》 제57권. p. T25n1509_p0465a06 - T25n1509_p0465b01. 성문4과
    "「憍尸迦!於汝意云何?閻浮提幾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閻浮提幾所人斷三結故,得須陀洹道?幾所人斷三結,亦婬瞋癡薄故,得斯陀含道?幾所人斷五下分結,得阿那含道?幾所人斷五上分結,得阿羅漢?閻浮提幾所人求辟支佛?幾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釋提桓因白佛言:「世尊!閻浮提中少所人得三十七品,乃至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佛告釋提桓因:「如是!如是!憍尸迦!少所人信佛不壞,信法不壞,信僧不壞;少所人於佛無疑,於法無疑,於僧無疑;少所人於佛決了,於法決了,於僧決了。憍尸迦!亦少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憍尸迦!亦少所人斷三結得須陀洹,斷三結亦婬瞋癡薄得斯陀含,斷五下分結得阿那含,斷五上分結得阿羅漢,少所人求辟支佛。於是中亦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於發心中亦少所人行菩薩道。 「何以故?是眾生前世不見佛,不聞法,不供養比丘僧;不布施,不持戒,不忍辱,不精進,不禪定,無智慧;不聞內空、外空乃至無法有法空;亦不聞、不修四念處乃至十八不共法;亦不聞、不修諸三昧門、諸陀羅尼門;亦不聞、不修一切智、一切種智。"
  13.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대지도론》 제57권. pp. 1980-1981 / 2698. 성문4과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교시가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7품(品)과 3해탈문(解脫門)과 8해탈(解脫)과 9차제정(次第定)과 4무애지(無礙智)와 6신통(神通)을 얻더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결(結)을 끊어 수다원(須陀洹)의 도(道)를 얻고, 몇 사람이나 3결을 끊어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진 결과로 사다함(斯陀含)의 도를 얻으며, 몇 사람이나 5하분결(下分結)을 끊어 아나함(阿那含)의 도를 얻고, 몇 사람이나 5상분결(上分結)을 끊어 아라한(阿羅漢)이 되더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벽지불을 구하고 몇 사람이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더냐?”
    석제환인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염부제 안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37품을 얻으며,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그러하느니라. 교시가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가르침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승가를 믿고 무너뜨리지 않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고 가르침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으며, 승가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가르침에 대하여 확실히 알며 승가에 대하여 확실히 아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7품과 3해탈문과 8해탈과 9차제정과 4무애지와 6신통을 얻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결을 끊으면서 수다원이 되고, 3결을 끊고 또한 음욕에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져서 사다함이 되며, 5하분결을 끊어 아나함이 되고, 5상분결을 끊어 아라한이 되느니라.
    많지 않은 사람들만이 벽지불을 구하고 그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며, 그 마음을 내는 이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보살의 도를 행하느니라. 왜냐하면 이 중생들은 전생에 부처님을 뵙지 못하고 가르침을 듣지 못했으며 비구승에게 공양하지 못했기 때문이니라.
    또한 보시하지 않고 계율을 지니지 않았으며, 인욕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았으며, 선정을 닦지 않고 지혜가 없었기 때문이니라. 내공ㆍ외공에서 무법유법공까지를 듣지 않고, 또한 4념처에서 18불공법까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모든 삼매문과 모든 다라니문을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일체지와 일체종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기 때문이니라."
  14.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0 - T30n1579_p0314b23.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煩惱差別者。多種差別應知。謂結。縛。隨眠。隨煩惱。纏。暴流。軛。取。繫。蓋。株杌。垢。常害。箭。所有。根。惡行。漏。匱。燒。惱。有諍。火。熾然。稠林。拘礙。如是等類煩惱差別當知。"
  15.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0-221 / 82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번뇌(煩惱)의 차별(差別)31)이란 여러 가지 차별(差別)이 있는 줄 알아야만 한다. 말하자면 결(結) 박(縛) 수면(隨眠) 수번뇌(隨煩惱) 전(纏) 폭류(暴流) 액(軛) 취(取) 계(繫) 개(蓋) 주올(株杌)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근(根) 악행(惡行) 루(漏) 궤(匱)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구애(拘礙)이다.
    위와 같은 등의 종류가 번뇌의 차별(差別)인 줄 알아야 한다.
    31) 번뇌잡염(煩惱雜染)의 아홉 가지 부분의 여덟 번째로 번뇌(煩惱)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기술한다."
  16.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3 - T30n1579_p0314b24. 결(結)
    "能和合苦故。名為結。"
  17.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0 / 829. 결(結)
    "능히 괴로움과 화합하기 때문에 결(結)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며"
  18.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9권. p. T30n1579_p0802a20 - T30n1579_p0802b03. 9결(九結)
    "復次有九種事能和合故。當知建立九結差別。云何九事。一依在家品可愛有情非有情數一切境界貪愛纏事。二即依此品可惡有情非有情數一切境界瞋恚纏事。三依有情數憍慢纏事。若四五六依惡說法諸出家品三種邪僻勝解纏事。謂依聽聞不正法故。依不如理邪思惟故。依非方便所攝修故。如是差別即為三種。七於善說法律無勝解纏事。八依出家品智貧窮事。九依在家品財貧窮事。由此九事如其所應當知配屬愛等九結。此中由嫉變壞心故。於正法內發起法慳。由此當來智慧貧乏。餘隨所應配屬應知。"
  19.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3b01 - T30n1579_p0313b16. 번뇌(煩惱)의 분별(分別): 9결(九結)
    "煩惱分別者。或立一種。謂由煩惱雜染義故。或分二種。謂見道所斷。修道所斷。或分三種。謂欲繫色繫無色繫。或分四種。謂欲繫記無記。色繫無記。無色繫無記。或分五種。謂見苦所斷。見集所斷。見滅所斷。見道所斷。修道所斷。或分六種。謂貪恚慢無明見疑。或分七種。謂七種隨眠。一欲貪隨眠。二瞋恚隨眠。三有貪隨眠。四慢隨眠。五無明隨眠。六見隨眠。七疑隨眠。或分八種。謂貪恚慢無明疑見及二種取。或分九種。謂九結。一愛結。二恚結。三慢結。四無明結。五見結。六取結。七疑結。八嫉結。九慳結。或分十種。一薩迦耶見。二邊執見。三邪見。四見取。五戒禁取。六貪。七恚。八慢。九無明。十疑。或分一百二十八煩惱。謂即上十煩惱。由迷執十二種諦建立。應知。"
  20.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13-214 / 829. 번뇌(煩惱)의 분별(分別): 9결(九結)
    "번뇌(煩惱)의 분별(分別)4)이란 혹은 한 가지를 세우기도 하니, 말하자면 번뇌가 잡염(雜染)의 뜻이기 때문이다. 혹은 견도소단(見道所斷)과 수도소단(修道所斷)의 두 가지로 나누기도 하고, 혹은 욕계(欲繫)와 색계(色繫)와 무색계(無色繫)의 세 가지로 나누기도 하며, 혹은 욕계(欲繫)의 기(記) 무기(無記)와 색계(色繫)의 무기(無記)와 무색계의 무기(無記)의 네 가지로 나누기도 하며, 혹은 견고소단(見苦所斷)과 견집소단(見集所斷)과 견멸소단(見滅所斷)과 견도소단(見道所斷)과 수도소단(修道所斷)의 다섯 가지로 나누기도 하고, 혹은 탐(貪) 에(恚) 만(慢) 무명(無明) 견(見) 의(疑)의 여섯 가지로 나누기도 하고, 혹은 일곱 가지 수면(隨眠)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첫째는 욕탐수면(欲貪隨眠)이며, 둘째는 진에수면(瞋恚隨眠)이며, 셋째는 유탐수면(有貪隨眠)이며, 넷째는 만수면(慢隨眠)이며, 다섯째는 무명수면(無明隨眠)이며, 여섯째는 견수면(見隨眠)이며, 일곱째는 의수면(疑隨眠)이다.
    혹은 탐(貪) 에(恚) 만(慢) 무명(無明) 의(疑) 견(見) 및 두 가지 취(取)5)의 여덟 가지로 나누기도 하고, 혹은 9결(結)로서 아홉 가지로 나누기도 하는데 첫째는 애결(愛結)이며, 둘째는 에결(恚結)이며, 셋째는 만결(慢結)이며, 넷째는 무명결(無明結)이며, 다섯째는 견결(見結)이고, 여섯째는 취결(取結)이며, 일곱째는 의결(疑結)이며, 여덟째는 질결(嫉結)이며, 아홉째는 간결(慳結)이다.
    혹은 열 가지로 나누기도 하는데 첫째는 살가야견(薩迦耶見)이며, 둘째는 변집견(邊執見)이며, 셋째는 사견(邪見)이며, 넷째는 견취(見取)이며, 다섯째는 계금취(戒禁取)이고, 여섯째는 탐(貪)이며, 일곱째는 에(恚)이며, 여덟째는 만(慢)이며, 아홉째는 무명(無明)이며, 열째는 의(疑)이다. 혹은 1백 스물 여덟 가지의 번뇌6)로 나누기도 하니, 말하자면 위의 열 가지 번뇌가 열 두 가지의 진리[諦]7)를 미혹하게 집착하기[迷執] 때문에 건립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 이하는 번뇌잡염(煩惱雜染)의 아홉 가지 부분의 두 번째로 번뇌의 분별(分別)에 대해서 기술한다.
    5) 견취(見取)와 계금취(戒禁取)를 말한다.
    6) 욕계(欲界)의 4제(諦)에 각각 열 가지 번뇌(煩惱)가 있어서 도합 40번뇌가 있고,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의 8제(諦)에 각각 진(瞋)을 제외한 아홉 가지 번뇌가 있어서 도합 72번뇌가 있는데, 이를 견도소단(見道所斷)의 번뇌(煩惱)라고 한다. 또한 욕계(欲界)에 여섯 가지 번뇌가 있으며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각각 진(瞋)을 제외한 다섯 가지 번뇌가 있어서 도합 16번뇌가 있는데, 이를 수도소단(修道所斷)의 번뇌(煩惱)라고 한다. 이러한 견도소단(見道所斷)의 번뇌 102가지와 수도소단(修道所斷)의 번뇌 16가지를 합하면 모두 128번뇌가 된다.
    7)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의 각각에 고(苦) 집(集) 멸(滅) 도(道)의 4제(諦)가 딸려서 열 두 가지가 된다."
  21.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결(結)과 9결(九結)
    "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於彼種種煩惱門中。建立差別。九結。謂愛結等。廣說如前。縛者三縛。謂貪瞋癡。隨眠者七種隨眠。謂欲貪隨眠等。廣說如前。隨煩惱者。三隨煩惱。謂貪瞋癡。纏者八纏。謂無慚無愧。惛沈睡眠。掉舉惡作。嫉妒慳吝暴流者四暴流。謂欲暴流。有暴流。見暴流。無明暴流。如暴流軛亦爾。取者四取。謂欲取。見取。戒禁取。我語取。繫者四繫謂貪身繫。瞋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者五蓋。謂貪欲蓋。瞋恚蓋。惛沈睡眠蓋。掉舉惡作蓋。疑蓋。株杌者三株杌。謂貪瞋癡。如株杌如是垢常害箭。所有惡行亦爾。根者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漏者三漏。謂欲漏有漏無明漏。匱者三匱。謂貪瞋癡。如匱如是燒惱有諍。火熾然稠林亦爾拘礙者有五拘礙。一顧戀其身。二顧戀諸欲。三樂相雜住。四闕隨順教。五得微少善便生喜足。"
  22.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결(結)과 9결(九結)
    "위와 같은 등의 번뇌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불(佛) 박가범(薄伽梵)께서는 더욱 강한 것(增強)에 따라 그 갖가지 번뇌문(煩惱門)에서 차별을 건립하신 것이다.
    (結)이란 9결(結)로서 애결(愛結)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박(縛)이란 3박(縛)으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수면(隨眠)이란 7수면(隨眠)으로서 욕탐수면(欲貪隨眠)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수번뇌(隨煩惱)란 3수번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전(纏)이란 8전(纏)으로서 무참(無慚) 무괴(無愧) 혼침(惛沈) 수면(睡眠) 도거(掉擧) 악작(惡作) 질투(嫉妬) 간린(慳悋)을 말한다. 폭류(暴流)란 4폭류(暴流)로서 욕폭류(欲暴流) 유폭류(有暴流) 견폭류(見暴流) 무명폭류(無明暴流)를 말한다. 폭류와 같이 액(軛) 또한 그러하다.
    취(取)란 4취(取)로서 욕취(欲取)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를 말한다. 계(繫)란 4계(繫)로서 탐신계(貪身繫) 진신계(瞋身繫) 계금취신계(戒禁取身繫) 이것을 진실이라고 집착하여 취하는 신계[此實執取身繫]를 말한다. 개(蓋)란 5개(蓋)로서 탐욕개(貪慾蓋) 진에개(瞋恚蓋) 혼침수면개(惛沈睡眠蓋) 도거악작개(掉擧惡作蓋) 의개(疑蓋)를 말한다. 주올(株杌)이란 3주올(株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주올(株杌)이 이와 같듯이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악행(惡行) 또한 그러하다.
    근(根)이란 3불선근(不善根)으로서 탐불선근(貪不善根) 진불선근(瞋不善根) 치불선근(癡不善根)을 말한다. 루(漏)란 3루(漏)로서 욕루(欲漏) 유루(有漏) 무명루(無明漏)를 말한다. 궤(匱)란 3궤(匱)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궤(匱)가 이와 같듯이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또한 그러하다.
    구애(拘礙)란, 즉 5구애(拘礙)로서 첫째는 그 몸을 연연해[顧戀] 하는 것이요, 둘째는 여러 가지 욕구들을 연연해하는 것이요, 셋째는 즐겨 서로 섞여 머무르는 것이요, 넷째는 가르침[敎]에 수순하는 것이 없는 것이요, 다섯째는 조그마한 선(善)을 얻고도 곧 만족하게 기뻐하는 것이다."
  23.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4권. p. T31n1605_p0676b24 - T31n1605_p0676b27.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何等差別故。謂諸煩惱依種種義立種種門差別。所謂結縛隨眠隨煩惱纏暴流軛取繫蓋株杌垢燒害箭所有惡行漏匱熱惱諍熾然稠林拘礙等。"
  24.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4권. p. 75 / 15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어떠한 것이 차별에 기인하기 때문입니까?
    여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세우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軶: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柱)ㆍ올(杌)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匱)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등이다."
  25.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6_p0723b02 - T31n1606_p0723b05.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差別者。謂諸煩惱依種種義立種種門差別。所謂結縛隨眠隨煩惱纏瀑流軛取繫蓋株杌垢燒害箭所有惡行漏匱熱惱諍熾然稠林拘礙等。"
  26.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 149 / 388.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무엇이 차별에 기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까?
    여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건립하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軛: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株)ㆍ올(杌)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匱)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따위이다."
  27.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4권. p. T31n1605_p0676b28 - T31n1605_p0676c03. 결(結)
    "結有幾種。云何結。何處結耶。結有九種。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愛結者。謂三界貪愛結所繫故不厭三界。由不厭故廣行不善不行諸善。由此能招未來世苦。與苦相應。"
  28.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4권. p. 75 / 159. 결(結)
    "결(結)에는 몇 종류가 있습니까? 또 무엇이 결이고, 어느 처에 결이 있습니까?
    결에는 아홉 종류가 있으니, 애결(愛結)ㆍ에결(恚結)ㆍ만결(慢結)ㆍ무명결(無明結)ㆍ견결(見結)ㆍ취결(取結)ㆍ의결(疑結)ㆍ질결(嫉結)ㆍ간결(慳結)이다.
    애결이란 3계의 탐결에 계류받기 때문에 삼계를 싫어하여 떠나지 못하는 것을 가리킨다. 싫어하여 떠나지 못하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해서 갖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미래세의 고를 초래해서 고와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29.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6_p0723b06 - T31n1606_p0723b15. 결(結)
    "問結有幾種。云何結。何處結耶。答結有九種。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愛結者。謂三界貪愛。結所繫故不厭三界由不厭故廣行不善不行諸善由此能招未來世苦與苦相應。當知此中宣說諸結若相若用若位辯結差別。且如愛結何等是結。謂三界貪是結自性。云何為結。謂有此者不厭三界。由此展轉不善現行善不現行。於何位結。謂於後世苦果生位。如是恚結等並如理應知。"
  30.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p. 149-150 / 388. 결(結)
    "‘결’에는 몇 종류가 있습니까? 또 무엇이 결이고, 어느 처에 결이 있습니까?
    결에는 아홉 종류가 있으니, 애결(愛結)ㆍ에결(恚結)ㆍ만결(慢結)ㆍ무명결(無明結)ㆍ견결(見結)ㆍ취결(取結)ㆍ의결(疑結)ㆍ질결(嫉結)ㆍ간결(慳結)이다.
    ‘애결’이란 삼계의 탐을 말하는 것이니, 그 결에 얽매이기 때문에 삼계를 싫어하여 여의지 못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 싫어하여 여의지 못하는 까닭에 불선법을 널리 행하여 갖가지 선법을 행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미래세의 고를 초래해서 고와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자세히 설명한 여러 가지 ‘결’은 그 모양이나 쓰임새나 위치에서나 그 ‘결’을 논하는 차별이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
    애결(愛結)과 같은 것이라면 도대체 어떠한 것이 ‘결’입니까?
    삼계의 결이 바로 자체적인 성품이다.
    ‘결’이란 무엇입니까?
    이러한 것이 있기에 삼계를 싫어하여 여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같이 전전하는 것에 연유해서 불선법이 현행하게 되고 선법이 현행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어떠한 지위에서 매이게 됩니까?
    후세에서 고의 과보가 행해지는 지위이다. 이처럼 에결 따위도 역시 그 이치에 따라 숙지해야 한다."
  31. 佛門網, "三界貪". 2013년 5월 10일에 확인
    "三界貪: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traidhātuko rāgaḥ, kāma-rūpārūpya-rāga
    頁數: p6"
  32. "結縛", 《네이버 한자사전》.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結縛: 몸을 자유(自由)롭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두 팔이나 다리를 묶음 "
  33. 곽철환 2003, "결(結)".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결 [ 結 ]:
    ① 산스크리트어 bandhana 산스크리트어 saṃyojana 번뇌를 뜻함. 번뇌는 중생을 결박하여 해탈하지 못하게 하므로 이와 같이 말함.
    ② 산스크리트어 nigamana 인명(因明)의 오지작법(五支作法)에서, 주장 명제인 종(宗)이 결론으로 확정된 것을 나타냄.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음. ‘말은 무상하다〔宗〕’, ‘지어낸 것이기 때문이다〔因〕’, ‘예를 들면, 병(甁)과 같다〔喩〕’, ‘병과 같이, 말도 지어낸 것이다〔合〕’, ‘그러므로 말은 무상하다〔結〕’. "
  34. 佛門網, "".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結:
    出處: Other
    解釋:
    結 [py] jié [wg] chieh [ko] 결 kyŏl [ja] ケツ ketsu ||| (1) Tie up, join together, link. Restrain, shackle. The shackles of the afflictions; defilement. That which binds and fetters sentient beings. Delusion (samyojana). (2) A reference to the 'ten fetters' 十結: desire, anger, pride, false views, doubt, attachment to discipline, attachment to existence, jealousy, parsimony, ignorance. (3) A contract, a bond. (4) Give birth to, produce (pratisaṃdhi). To give fruit, to finish. (5) Rolled hair. (6) The fifth part of the five part syllogistic method of the Old School of Buddhist Logic 因明.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Naka317a Iwa226 [Credit] cmuller(entry) cwittern(py)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Knot, tie, bond; bound; settle, wind up; to form. The bond of transmigration. There are categories of three, five, and nine bonds; e.g. false views, the passions, etc.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繫縛的意思,是煩惱的別名,因煩惱能繫縛眾生的身心,使不能解脫,永淪生死。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bandha, saṃyoga, saṃyojana, grantha; nigamana*; anubandha, ābaddha, ā-√bhuj, utpatti, kleśa, granthayati, granthi, granthita, dhārayati, paribaddha, prati-saṃ-√dhā, pratisaṃdhi, baddha, vidhāna, saṃ=yoga-dravya, saṃyojana-prasaṅga, saṃdhi, saṃ=prayojana, saṃbandha*
    頁數: p.2815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結前無我究竟之理決定無異,是知五蘊皆是無我,乃至無常,是名結。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結 (jié)  ( “pent-up feelings; depression” ) Cf. 衆結(zhòng jié) ;
    {《漢語大詞典》9.803b⑤(詩經 etc.)} ; {《大漢和辞典》8.1033a①(詩經 etc.)} ;
    Dharmarakṣa: {72c19} 佛時悦豫 秉修勇猛 應時解斷 一切諸結(v)
     {K.57.9} saṃlīyanā~
     Kumārajīva: {not found at L.10a19}
    Dharmarakṣa: {75a20} 於是舍利弗白世尊曰: “我今無結,狐疑已除……”(p)
     {K.70.11} -kāṅkṣā~
     Kumārajīva: {L.12b2} 疑悔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能和合苦,故名為結。
    二解 瑜伽八十四卷十一頁云:於順苦受所有六處,有瞋恚故;名結。
    三解 瑜伽八十四卷十二頁云:復次於五種事,能和合故;說名為結。五種事者:一、所結事。二、能結事。三、罪過事。四、等流事。五、趣向事。
    四解 如九結中說。
    五解 雜集論六卷十六頁云:云何為結?謂有此者不厭三界。由此展轉不善現行,善不現行。
    六解 雜集論十六卷八頁云:結者:謂到究竟趣所有正說。由此道理,極善成就。是故此事決定無異。結會究竟,是名結。"
  35.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 T.1543, 제1권. p. T26n1543_p0771c19 - T26n1543_p0771c26. 개(蓋)·전(纏)·결(結)
    "以何等故世間第一法。不當言欲界繫。答曰。不以欲界道得斷蓋纏。亦不能除欲界結。乃以色界道得斷蓋纏。亦能除欲界結。若以欲界道得斷蓋纏。亦能除欲界結。如是世間第一法當言欲界繫。但不以欲界道得斷蓋纏。亦不能除欲界結。乃以色界道得斷蓋纏。亦能除欲界結。以是故世間第一法不當言欲界繫。"
  36.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권오민 번역 & K.943, T.1543, 제1권. pp. 7-8 / 461. 개(蓋)·전(纏)·결(結)
    "어째서 세간제일법을 욕계에 매인 것이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가? [답] 욕계의 도로써는 개(蓋)7)나 전(纏)8)을 끊을 수 없으며 또한 욕계의 결(結)9)을 제거할 수도 없다. 그러나 색계의 도로써는 개와 전을 끊을 수 있으며, 욕계의 결도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욕계의 도로써 개와 전을 끊을 수 있고, 또한 욕계의 결을 제거할 수도 있다면 이와 같은 세간제일법은 욕계에 매인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욕계의 도로써는 개와 전을 끊을 수 없고 욕계의 결을 제거할 수도 없으며, 바로 색계의 도로써 개와 전을 끊을 수 있고 욕계의 결을 제거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세간제일법은 욕계에 매인 것이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7) 범어로는 nīvaraṇa. 마음을 덮어 청정심을 가로막는 것으로, 통상 탐냄(rāga)ㆍ성냄(pratigha)ㆍ게으름(styāna-middha)ㆍ들뜸(auddhatya)ㆍ의심(vicikitsā)의 다섯을 말한다.
    8) 범어로는 paryavasthāna. ‘속박’ 혹은 ‘얽어매임’이라는 뜻으로, 존재를 속박하고 구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9) 범어로는 saṃyojana. 사(使, anuśaya)와 더불어 번뇌의 이칭으로, ‘내면에 깃든 악한 성향’을 가리킨다."
  37. 구글 CBETA 검색, "二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二結: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33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33.htm
    T01n0026_p0635a10(04)║羅剎及餘種種身,各各有二結,慳及嫉也。
    T01n0026_p0635a11(05)║彼各各作是念:『令我無杖、無結、無怨、無恚、無諍、無
    鬥、無苦, ...
    CBETA T01 No. 13《長阿含十報法經》卷2
    www.cbeta.org/result/normal/T01/0013_002.htm
    愛欲為一結、瞋恚為二結、憍慢為三結、癡為四結、 T01n0013_p0239a24(01)║邪見
    為五結、疑為六結、貪為七結、嫉為八結、 T01n0013_p0239a25(00)║慳為九結。"
  38. 구글 CBETA 검색, "二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二結: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57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57.htm
    T27n1545_p0293b03(11)║并於色無色界修所斷法無二結繫。滅智已生道智未生。
    T27n1545_p0293b04(06)║於見苦集滅所斷法。 T27n1545_p0293b05(15)║及 ...
    CBETA X12 No. 273《楞嚴經正脈疏科》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2/0273_009.htm
    X12n0273_p0154a54 (00)║ 二結苦離漏止(阿難) ... X12n0273_p0155a02 (00)║
    二結憂離漏伏(阿難) ... X12n0273_p0155a08 (00)║ 二結安隱喜具(阿難) ...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21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21.htm
    T29n1558_p0108b25(00)║ 結九物取等立見取二結. T29n1558_p0108b26(00)║
    由二唯不善及自在起故. T29n1558_p0108b27(00)║ 纏中唯嫉慳建立為二結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5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54.htm
    T29n1562_p0642b22(00)║ 結九物取等立見取二結. T29n1562_p0642b23(00)║
    由二唯不善及自在起故. T29n1562_p0642b24(00)║ 纏中唯嫉慳建立為二結 ...
    CBETA X33 No. 627《法華經科拾科》卷1
    www.cbeta.org/result/normal/X33/0627_001.htm
    X33n0627_p0316a20 (00)║ 二結屬(如是) ..... X33n0627_p0323a20 (00)║ 二結
    示差即無差(如來) ..... X33n0627_p0326a55 (00)║ 二結所說最勝(藥王) ...
    CBETA X20 No. 355《金光明經玄義科》卷1
    www.cbeta.org/result/normal/X20/0355_001.htm
    X20n0355_p0016a30 (00)║ 二結示可尊(故唯) X20n0355_p0016a31 (00)║ 三明
    尊故諸聖護持(二) X20n0355_p0016a32 (00)║ 初極果護持(所以) ...
    CBETA X58 No. 1008《註華嚴法界觀科文》卷1
    www.cbeta.org/result/normal/X58/1008_001.htm
    X58n1008_p0461a29 (00)║ 二結標(是) X58n1008_p0461a30 (00)║ 二實色(四)
    X58n1008_p0461a31 (00)║ 初標(二) X58n1008_p0461a32 (00)║ 二徵(何) ...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21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3_021.htm
    T41n1823_p0933a17(00)║ 結九物取等立見取二結. T41n1823_p0933a18(00)║
    由二唯不善及自在起故. T41n1823_p0933a19(00)║ 纏中唯嫉慳建立為二結 ...
    CBETA T37 No. 1754《觀無量壽佛經義疏》卷3
    www.cbeta.org/result/normal/T37/1754_003.htm
    T37n1754_p0294a18(00)║第六總觀四。 T37n1754_p0294a19(12)║初正明二結
    示三彰益四顯邪正初正明二。初別觀寶樓二總觀四種. T37n1754_p0294a20(01)║ ...
    CBETA T26 No. 1544《阿毘達磨發智論》卷4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4_004.htm
    T26n1544_p0935c02(08)║及於見道所斷見疑二結不相應法。并於修所斷法。無二
    結繫。 T26n1544_p0935c03(01)║具見世尊弟子。於見修所斷法。無二結繫。
    CBETA X46 No. 786《大乘法界無差別論疏領要鈔科》卷1
    www.cbeta.org/result/normal/X46/0786_001.htm
    X46n0786_p0678a30 (00)║ 二結屬(實唯) X46n0786_p0678a31 ....
    X46n0786_p0680a07 (00)║ 二結示義意(以此) X46n0786_p0680a08 (00)║ 二結
    指(一切)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56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56.htm
    T27n1545_p0289b23(07)║隨已斷處無二結繫。若未斷處有二結繫。
    T27n1545_p0289b24(07)║ T27n1545_p0289b25(23)║或有九地乃至或有一地
    於此地中或有 ...
    CBETA X40 No. 724《四分比丘尼鈔》卷2
    www.cbeta.org/result/normal/X40/0724_002.htm
    X40n0724_p0729b18 (20)║此篇大門有八一制意二結時三夏閏四對首五心念六 ...
    X40n0724_p0730a01 540)║第二結時者此律雖云前中後三時若據結文正自有二 ...
    CBETA X58 No. 1007《註華嚴法界觀科文》卷1
    www.cbeta.org/result/normal/X58/1007_001.htm
    X58n1007_p0449a51 (00)║ 二結標(是故) X58n1007_p0449a52 (00)║ 二簡實色
    (四) X58n1007_p0449a53 (00)║ 初標(二色) X58n1007_p0450a01 (00)║ 二徵 ...
    CBETA T26 No. 1543《阿毘曇八犍度論》卷6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3_006.htm
    二結受入三受少分。 T26n1543_p0796b07(06)║三受少分受入二結。餘殘各各不相
    受入。 T26n1543_p0796b08(07)║三結四縛為三結受入四縛耶。答曰。或結非縛。
    CBETA T26 No. 1544《阿毘達磨發智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4_003.htm
    及三身繫。有尋有伺。 T26n1544_p0931a09(02)║餘二身繫。三種五蓋。及三結。有
    尋有伺。餘二結。 T26n1544_p0931a10(00)║及三順下分結三種。餘二順下分結。
    CBETA X36 No. 657《涅槃經治定疏科》卷10
    www.cbeta.org/result/normal/X36/0657_010.htm
    X36n0657_p0253a24 (00)║ 二結佛有顛倒. X36n0657_p0253a25 (00)║ 二答 ...
    X36n0657_p0254a08 (00)║ 二結得無常果是凡夫. X36n0657_p0254a09 (00)║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49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49.htm
    T27n1545_p0252c20(10)║由初二結過患重故不越欲界。由後三結過患重故不越異
    ... 尊者妙音亦作是說。 T27n1545_p0253a08(03)║二結未斷未遍知故不出欲界。
    CBETA X35 No. 647《觀音經普門品膚說》卷1
    www.cbeta.org/result/normal/X35/0647_001.htm
    X35n0647_p0167a15 (00)║ 二結勸供養(是) X35n0647_p0167a16 (00)║ 二別偈
    (三) ... X35n0647_p0167a46 (00)║ 二結益(爾) X35n0647_p0167a47 (00)║ ...
    CBETA X28 No. 591《法華經釋籤緣起序指明》卷1
    www.cbeta.org/result/normal/X28/0591_001.htm
    ... (00)║ 三結集益(信) X28n0591_p0552c38 (00)║ 二結序文緣起(普)
    X28n0591_p0552c39 (00)║ 二記事(天王) X28n0591_p0553a01 (00)║ △一題目
    二。一序題 ..."
  39. 星雲, "三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三結:  梵語 trīni sajyojanāni,巴利語 tīni sajyojanāni。又作初果三結。結,即見惑,眾生由此見惑結縛,不能出離生死。聲聞之人斷盡此惑,即證初果須陀洹,故稱初果三結。即:(一)有身見結(梵 satkāyadrsti-sajyojana),謂眾生於五陰等法中,妄計為身,強立主宰,恒起我見。此乃三三摩地近障法中之空近障,亦為六十二見趣之根本。因諸見趣為餘煩惱之根本,餘煩惱為業之本,諸業又為異熟果之本;依異熟果,則一切善、不善、無記法皆得生長,故當斷之。(二)戒禁取結(梵 śīlavrataparāmarśa-sajyojana),指行邪戒。乃三三摩地近障法中之無願近障,如外道之人,於非戒中謬以為戒,如持雞戒、狗戒等。(三)疑結(梵 vicikitsā-sajyojana),即懷疑正理,迷心背理,不能深信正法。乃三三摩地近障法中之無相近障。以上三結為見惑中之最甚者,故為見惑之總稱,能斷此三結,則證預流果,得不墮法,定趣菩提。〔增一阿含經卷十六、大毘婆沙論卷四十六、大乘義章卷五末〕 p631"
  40. 곽철환 2003, "삼결(三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삼결(三結): 견도(見道)에서 끊는 세 가지 번뇌.
    (1) 유신견결(有身見結). 오온(五蘊)의 일시적 화합에 지나지 않는 신체에 불변하는 자아가 있고, 또 오온은 자아의 소유라는 그릇된 견해.
    (2) 계금취결(戒禁取結). 그릇된 계율이나 금지 조항을 바른 것으로 간주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번뇌.
    (3) 의결(疑結). 바른 이치를 의심하는 번뇌. 이 세 가지 번뇌를 끊으면 수다원(須陀洹)의 경지에 이른다고 함.
    동의어: 삼박결(三縛結)
  41. 佛門網, "三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三結: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hree ties: (a) 見結 , the tie of false views, e.g. of a permanent ego; (b) 戒取結 of discipline; (c) 疑結 of doubt. The three are also parts of見惑 used for it.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生死流轉的三種關鍵束縛,即「身見(另譯作『薩迦耶見、有身見、身見、我見、身邪結』,執著『永恆、不變、獨存、自在、能主宰』的『真我』)、戒禁取(另譯作『戒盜結』,誓守禁戒與禁忌)、疑(疑結,對正法的疑惑)」,為證得須陀洹果者必須斷除者,《根有律》又譯為「斷三分結」。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七卷九頁云:又於三品,由三種門,為障礙故;當知建立三結差別。謂未發趣故;雖已發趣,邪成立故;於正法中,不正行故。即在家品,處惡說法毘奈耶中;而出家品,處善說法毘奈耶品。
    二解 大毗婆沙論四十六卷五頁云:有三結。謂有身見結,戒禁取結,疑結。問:此三結,以何為自性?答:以二十一事為自性。謂有身見結,三界見苦所斷,有三事。戒禁取結,三界見苦道所斷,有六事。疑結、三界見苦集滅道所斷,有十二事。此二十一事,是三結自性我物相分自體本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結?結是何義?答:繫縛義,是結義。合苦義,是結義。雜毒義,是結義。此中繫縛義是結義者。謂結即是繫。云何知然?如契經說:尊者執大藏往尊者舍利子所,問言:大德。為眼結色,色結眼耶?乃至意法,為問亦爾。舍利子言:眼不結色,色不結眼。此中欲貪,說名能結。乃至意法,亦復如是。如黑白牛,同一靷繫。若有問言:為黑繫白,白繫黑耶?應正答言:黑不繫白,白不繫黑。此中有靷,說名能繫。由此故知結即是繫。合苦義是結義者:謂欲界結,令欲界有情,與欲界苦合;非樂。色界結,令色界有情,與色界苦合;非樂。無色界結,令無色界有情,與無色界苦合;非樂。雜毒義,是結義者:謂勝妙生及有漏定。如無量解脫勝處遍處等,以雜煩惱故;聖者厭離。如雜毒食,雖復美妙;智者遠之。如彼卷五頁至十二頁廣說。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得預流果人所斷之三種煩惱。【參見: 結】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kleśa-traya, tri-saṃyojana, trīṇi…saṃyojanāni
    頁數: p6"
  42. 구글 CBETA 검색, "三結 身邪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三結 身邪結: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16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16.htm
    所謂此岸者身邪是, T02n0125_p0630a27(07)║彼岸者所謂身邪滅是。是謂,比丘
    三結繫縛眾生, T02n0125_p0630a28(04)║不能從此岸至彼岸。是故,諸比丘!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4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4.htm
    T02n0099_p0242b04(04)║此苦滅道跡聖諦如實知,彼如是知、如是見,斷三結
    T02n0099_p0242b05(00)║謂身見、戒取、疑,斷此三結,得須陀洹,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26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26.htm
    T02n0099_p0182b06(00)║於三結斷知,謂身見、戒取、疑, ...
    T02n0099_p0182b14(01)║逮得己利,盡諸有結,正智心善解脫。」 ... 若比丘內身身
    觀住,慇懃方便, ...
    CBETA T02 No. 100《別譯雜阿含經》卷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100_008.htm
    T02n0100_p0428b17(01)║如是知見已,斷於三結,所謂身見、戒取、疑。
    T02n0100_p0428b18(02)║斷此三結,得須陀洹,不墮惡趣,於道決定, ...
    CBETA T02 No. 100《別譯雜阿含經》卷10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100_010.htm
    T02n0100_p0443a22(05)║寧可不是身留於此,我往於彼五道之中? .....
    T02n0100_p0446c01(07)║處斯憒鬧逼隘之中,能斷三結,得須陀洹,決定必至於三
    菩提,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1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18.htm
    云何為穌息?」 T02n0099_p0127b23(00)║舍利弗言:「穌息者,謂斷三結。」 復問:「
    舍利弗! T02n0099_p0127b24(00)║有道有向,修習多修習,斷三結耶?」 ...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44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44.htm
    ... 地,不生中國, T02n0125_p0786a20(06)║不睹三尊道法之義,或復聾盲瘖啞,身
    形不正,不解善法、 ..... T02n0125_p0788c17(01)║斷三結使,必盡苦際。 「是時, ...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1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15.htm
    當觀三結、沙門善: T02n0125_p0622b23(04)║所謂出要樂、無恚樂、無怒樂。
    T02n0125_p0622b24(11)║彼云何不觀?所謂三沙門苦。云何為三?所謂欲觀、恚
    觀、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0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0.htm
    ... 輪聖王七寶具足, T02n0099_p0214a26(01)║成就人間神力,王四天下,身壞命
    終, ..... T02n0099_p0217c02(03)║皆三結盡,貪、恚、癡薄,得斯陀含,當受一生,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2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2.htm
    T02n0099_p0227b24(06)║以此三種惡邪因緣,身壞命終,得生善趣箭降伏天者,
    ...... T02n0099_p0232c06(00)║此苦滅道跡如實知,如是觀者三結斷,身見、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3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3.htm
    佛告摩訶男: T02n0099_p0236c21(07)║「謂優婆塞三結已斷已知,貪、恚、癡薄。摩
    訶男! T02n0099_p0236c22(06)║是名優婆塞斯陀含。」 摩訶男白佛言:「世尊!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39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39.htm
    如彼中流之牛,不肥不瘦, T02n0125_p0761c13(01)║得渡恒水而無疑難。我弟子
    亦復如是, T02n0125_p0761c14(01)║斷三結使,婬、怒、癡薄,成斯陀含,來至此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1.htm
    T02n0099_p0219c22(00)║或生梵輔天中,或生梵身天中。」 ......
    T02n0099_p0224c05(08)║若此諸法如實正智觀察,三結已盡、已知,謂身見、戒取
    、疑, ...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7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7.htm
    T02n0099_p0268c04(03)║調伏世間貪憂;外身身觀念處、內外身身觀念處, ......
    T02n0099_p0273a23(04)║「欲求斷三結,得須陀洹、斯陀含、阿那含果,無量神通, ..."
  43.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1권. p. T29n1558_p0108c23 - T29n1558_p0109a19. 5순하분결(五順下分結)
    "佛於餘處依差別門。即以結聲說有五種。頌曰。
     又五順下分 由二不超欲
     由三復還下 攝門根故三
     或不欲發趣 迷道及疑道
     能障趣解脫 故唯說斷三
    論曰。何等為五。謂有身見戒禁取疑欲貪瞋恚。何緣此五名順下分。此五順益下分界故。謂唯欲界得下分名。此五於彼能為順益。由後二種不能超欲界。設有能超由前三還下。如守獄卒防邏人故。有餘師說。言下分者。謂下有情即諸異生。及下界即欲界。前三能障超下有情。後二能令不超下界。故五皆得順下分名。諸得預流六煩惱斷。何緣但說斷三結耶。理實應言斷六煩惱。攝門根故但說斷三。謂所斷中類有三種。唯一通二通四部故。說斷三種攝彼三門。又所斷中三隨三轉。謂邊執見隨身見轉。見取隨戒取轉。邪見隨疑轉。說斷三種攝彼三根。故說斷三已說斷六。有作是釋。凡趣異方有三種障。一不欲發。二迷正道。依邪道故。三疑正道。趣解脫者亦有如斯相似三障。謂由身見怖畏解脫不欲發趣。由戒禁取依執邪道迷失正路。由疑於道深懷猶預。佛顯預流永斷如是趣解脫障故說斷三。"
  44.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1권. pp. 947-950 / 1397. 5순하분결(五順下分結)
    "런데 부처님께서는 또 다른 곳에서 차별문(差別門)에 근거하여 '결'이라고 하는 말에는 다섯 가지 종류의 번뇌가 있다고 설하신다.13)
    게송으로 말하겠다.
     또한 5순하분결(順下分結)이라는 것이 있는데
     두 가지에 의해 욕계를 초월하지 못하고
     세 가지에 의해 다시 하계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갈래[門]와 근본[根]에 포섭되기 때문에 세 가지이다.
     又五順下分 由二不超欲
     由三復還下 攝門根故三
     혹은 다른 곳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도에 미혹하고 아울러 도에 대한 의심이
     해탈로 나아가는 것을 능히 장애하니
     그래서 오로지 세 가지를 끊으라고 설한 것이다.
     或不欲發趣 迷道及疑道
     能障趣解脫 故唯說斷三
    논하여 말하겠다. 무엇을 다섯 가지라고 하는가?
    이를테면 유신견과 계금취와 의(疑)와 욕탐(欲貪)과 진에(瞋恚)가 바로 그것이다.
    어떠한 연유에서 이러한 다섯 가지를 '순하분'이라 이름한 것인가?
    이 러한 다섯 가지는 하분(下分)의 세계에 수순하여 증익[順益]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오로지 욕계만이 '하분'이라는 명칭을 획득하는데, 이러한 다섯 가지는 그 같은 욕계에서만 능히 수순하여 증익하는 것이다. 즉 [이생은 비록 성법을 획득하였을지라도] 뒤의 두 가지 종류(욕탐과 진에)로 말미암아 능히 욕계를 초월하지 못하며, 설혹 능히 초월하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앞의 세 가지(유신견·계금취·의)로 말미암아 다시 되돌아오니, 마치 감옥을 지키는 옥졸과 순라꾼과 같기 때문이다.14)
    그런데 유여사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하분이라는 말은 이를테면 하계의 유정 즉 온갖 이생과 하계 즉 욕계를 말하는데, 앞의 세 가지는 하계의 유정을 초월하는 것을 능히 장애하며, 뒤의 두 가지는 그들로 하여금 능히 하계를 초월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이 다섯 가지는 모두 '순하분'이라는 명칭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15)
    예류과를 획득한 모든 이는 여섯 가지 번뇌를 끊는데, 어떠한 연유에서 다만 3결만을 끊었다고 설하고 있는 것인가?16)
    이치상으로는 실로 마땅히 여섯 가지 번뇌를 끊는다고 말해야 할 것이나 [세존께서는] 갈래[門]와 근본[根]에 포섭시켰기 때문에 단지 세 가지만을 끊었다고 설한 것이다. 이를테면 [견]소단의 번뇌에는 세 종류의 유형이 있으니, 오로지 1부(部)에 의해 끊어지는 것과 2부에 통하는 것과 4부에 통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종류만을 끊었다고 설하면 그러한 세 갈래를 포섭하게 되는 것이다.17) 또한 [견]소단 중의 세 가지는 세 가지에 따라 일어나니, 이를테면 변집견은 유신견에 따라 일어나고, 견취는 계금취에 따라 일어나고, 사견은 의(疑)에 따라 일어난다. 그러므로 세 가지 종류를 끊은 것에 대해서만 설하면 그러한 세 근본을 포섭하게 되는 것이다.18) 따라서 이러한 세 가지 근본을 끊었다고만 설하면 이미 여섯 가지 번뇌를 끊었다고 설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 런데 어떤 이는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다른 지방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세 가지의 장애가 있다. 첫째는 출발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며, 둘째는 올바른 길[正道]에 미혹하여 삿된 도[邪道]에 의지하는 것이며, 셋째는 올바른 길을 의심하는 것이다.19) 이와 마찬가지로 해탈로 나아가는 자에게도 이와 서로 유사한 세 가지의 장애가 있으니, 이를테면 유신견으로 말미암아 해탈을 두려워하여 그곳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않는 것이며,20) 계금취로 말미암아 사도(邪道)에 의지하여 올바른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의(疑)로 말미암아 도에 대해 깊은 의혹을 품는 것을 말한다. 즉 부처님께서는, 예류(預流)는 이처럼 해탈로 나아갈 때의 장애를 영원히 끊었다고 하는 사실을 나타내고자 하셨기 때문에 세 가지 번뇌(유신견·계금취·의)만을 끊었다고 설하신 것이다."
    13) 『중아함경』 권제56 『오하분결경(五下分結經)』(대정장1, p.77상) ; 『장아함경』 권제8 『중집경』(동 p.51하).
    14) 욕탐과 진에는 마치 감옥을 지키는 옥졸과도 같으니, 그들의 단속으로 말미암아 감옥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신견 등의 세 가지는 순라꾼과 같으니, 설사 어떤 방편으로 욕계의 감옥을 벗어났다 하더라도 그 같은 세 순라꾼에게 붙잡혀 다시 감옥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15) 이 유여사설은 이설(異說)이지만 중현의 『현종론』 권제27(한글대장경201, p.218)에서는 유부 정설로 논설되고 있다. 즉 그는 하분(下分)을 욕계와 욕계의 유정으로 해석하여 욕탐 등은 전자를, 유신견 등은 후자를 능히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분결'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16) 예류과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견혹인 5견과 의(疑)의 여섯 가지 근본번뇌를 끊지 않으면 안 되는데, 예컨대 『잡아함경』 권제29 제797경(대정장2, p.205하)에서는 유신·계금취·의의 3결을 끊음으로써 예류과가 될 수 있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다.
    17) 여섯 가지 근본번뇌 중에서 유신견과 변집견은 오로지 견고소단이고, 계금취는 견고·견도소단이며, 의와 견취·사견은 견4제소단이기 때문에 오로지 유신·계금·의의 3결을 설하게 되면 앞의 세 갈래[門]의 모든 번뇌를 포섭하게 된다는 뜻.
    18) 즉 변집견은 유신견에, 견취는 계금취에, 사견은 의에 의해 생겨나기 때문에 생기의 근본이 되는 능생의 3결만 끊으면 소생의 세 가지도 끊어지게 된다는 뜻.
    19) 이를테면 첫 번째는 이곳과 다른 지방의 공덕(좋은 점)과 과실(나쁜 점)을 알았기 때문에 마음을 거두어 가려고 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두 번째는 비록 다른 지방으로 출발하고자 하였을지라도 잘못된 길[邪道]로 들어 그곳에 이르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세 번째는 두 길에 사람이 모두 다니는 것을 보고 이 길이 그곳으로 나아가는 바른 길인지, 바른 길이 아닌지 도무지 알지 못해 마음에 의혹을 품는 것을 말한다.
    20) 집아(執我)의 유신견으로 인해 열반을 단멸로 여겨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곳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것이다. 즉 집아를 공덕이라 여기고, 그것의 단멸을 과실로 여기는 것을 말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2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947 947-950 / 1397]. 5순하분결(五順下分結)"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45.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125,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T02n0125_p0653c11 - T02n0125_p0654a09. 성문4과(聲聞四果)
    "  (七)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有四種之人出現於世。云何為四。有似黃藍花沙門。有似邠陀利華沙門。有似柔軟沙門。於柔軟中柔軟沙門。 彼云何名為似黃藍花沙門。或有一人。斷三結使。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經七死七生。或復家家.一種。猶如黃藍之花朝取暮長。此比丘亦復如是。三結使盡。成須陀洹。不退轉法必至涅槃。極遲。至七死七生。若求方便勇猛意者。家家.一種便成道跡。是謂名為黃藍花沙門。 彼云何名為邠陀利花沙門。或有一人。三結使盡。婬.怒.癡薄。成斯陀含。來至此世盡於苦際。若小遲者。來至此世盡於苦際。若勇猛者。即於此間盡於苦際。猶如邠陀利花。晨朝剖花。向暮萎死。是謂邠陀利花沙門。 彼云何柔軟沙門。或有一人斷五下分結。成阿那含。即於彼般涅槃。不來此世。是謂柔軟沙門。 彼云何柔軟中柔軟沙門。或有一人有漏盡。成無漏心解脫.智慧解脫。於現法中自身作證而自遊戲。生死已盡。梵行已立。所作已辦。更不復受胎。如實知之。是謂柔軟中柔軟沙門。 是謂。比丘。有此四人出現於世。是故。諸比丘。當求方便。於柔軟中作柔軟沙門。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修陀修摩均 賓頭塵.翳.手
     鹿頭.廣演義 後樂.柔軟經"
  46.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9, T.125, 제20권 〈28. 성문품(聲聞品)〉. 547-548 / 1393. 성문4과(聲聞四果)
    "[ 7 ]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출현(出現)한다. 어떤 것이 그 네 종류의 사람인가? 황람(黃藍)꽃과 같은 사문이 있고, 빈다리(邠陀利)꽃과 같은 사문이 있으며,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고 부드럽고도 연약한 가운데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 있다.
    저 어떤 이가 황람꽃과 같은 사문인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結使)를 끊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혹은 가가(家家)10)의 일종(一種)으로서, 비유하면 마치 황람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녁에 자라나는 것처럼, 그 비구도 그와 같아서 3결사가 이미 다 끊어지고 수다원을 이루어 물러나지 않는 법에서 반드시 열반에 이르되 지극히 더뎌서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나야 한다. 그러나 만일 용맹스러운 마음으로 방편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가가의 일종으로서 곧 도적(道跡)을 이루게 된다. 이것을 일러 황람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3결사가 이미 다 끊고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엷어져서, 사다함을 이루어 이 세상에 한번 와서야 괴로움의 끝을 벗어난다. 그러나 만일 조금 더딘 이라면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의 끝을 벗어나지만, 만일 용맹스러운 이라면 곧 거기에서 괴로움의 끝을 완전히 벗어난다. 비유하면 마치 빈다리꽃을 아침에 꺾으면 저물어서 시들어지는 것과 같다. 이것을 일러 빈다리꽃과 같은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어떤 이를 부드러운 사문이라 하는가? 어떤 사람은 5하분결(下分結)를 끊고 아나함을 이루어 거기에서 바로 열반에 들어 이 세상에 오지 않는다. 이것을 부드러운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저 어떤 이를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는가? 혹 어떤 사람은 번뇌가 다 끊어지고 번뇌가 없음을 이룩하게 되어, 심해탈(心解脫)하고 혜해탈(慧解脫)하여, 현재 세상에서 직접 진리를 증득하고는 스스로 즐겁게 노닌다. 그리하여 나고 죽음이 이미 다하였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할 일을 이미 다 마쳐 다시는 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안다. 이것을 일러 부드럽고도 연약한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연약한 사문이라고 하느니라.
    비 구들아, 이를 일러 이러한 네 종류의 사람이 세상에 있다고 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비구들아, 너희들은 방편을 구해 부드럽고 연약한 중에 부드럽고도 연약한 사문이 되도록 해야 하느니라. 모든 비구들아, 꼭 이와 같이 공부해야 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수타(修陀)와 수마균(修摩均)과
     빈두로(賓頭盧)·가리움[翳]·손[手]과
     녹두(鹿頭)와 이치를 자세히 연설함과
     뒤에 즐거움과 부드럽고 연약한 경을 설하셨다.
    10) 팔리어로는 kola kola라고 한다. 생(生)을 받아 태어나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 사람은 욕계(欲界) 9품 사혹(思惑) 중에 혹 3·4품을 끊어 혹은 하늘 중 3·2가(家)에 생을 받거나, 혹은 인간 세상 3·2가에서 생을 받아 태어나 비로소 제2의 사다함(斯陀含)을 증득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47.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57권. p. T25n1509_p0465a06 - T25n1509_p0465b01. 성문4과
    "「憍尸迦!於汝意云何?閻浮提幾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閻浮提幾所人斷三結故,得須陀洹道?幾所人斷三結,亦婬瞋癡薄故,得斯陀含道?幾所人斷五下分結,得阿那含道?幾所人斷五上分結,得阿羅漢?閻浮提幾所人求辟支佛?幾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釋提桓因白佛言:「世尊!閻浮提中少所人得三十七品,乃至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佛告釋提桓因:「如是!如是!憍尸迦!少所人信佛不壞,信法不壞,信僧不壞;少所人於佛無疑,於法無疑,於僧無疑;少所人於佛決了,於法決了,於僧決了。憍尸迦!亦少所人得三十七品、三解脫門、八解脫、九次第定、四無礙智、六神通。憍尸迦!亦少所人斷三結得須陀洹,斷三結亦婬瞋癡薄得斯陀含,斷五下分結得阿那含,斷五上分結得阿羅漢,少所人求辟支佛。於是中亦少所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於發心中亦少所人行菩薩道。 「何以故?是眾生前世不見佛,不聞法,不供養比丘僧;不布施,不持戒,不忍辱,不精進,不禪定,無智慧;不聞內空、外空乃至無法有法空;亦不聞、不修四念處乃至十八不共法;亦不聞、不修諸三昧門、諸陀羅尼門;亦不聞、不修一切智、一切種智。"
  48.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57권. pp. 1980-1981 / 2698. 성문4과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교시가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7품(品)과 3해탈문(解脫門)과 8해탈(解脫)과 9차제정(次第定)과 4무애지(無礙智)와 6신통(神通)을 얻더냐?
    염 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3결(結)을 끊어 수다원(須陀洹)의 도(道)를 얻고, 몇 사람이나 3결을 끊어 음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진 결과로 사다함(斯陀含)의 도를 얻으며, 몇 사람이나 5하분결(下分結)을 끊어 아나함(阿那含)의 도를 얻고, 몇 사람이나 5상분결(上分結)을 끊어 아라한(阿羅漢)이 되더냐?
    염부제에서 몇 사람이나 벽지불을 구하고 몇 사람이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더냐?”
    석제환인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염부제 안에서는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37품을 얻으며,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킵니다.”
    부처님께서 석제환인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그러하느니라. 교시가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가르침을 믿고 무너뜨리지 않으며, 승가를 믿고 무너뜨리지 않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고 가르침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으며, 승가에 대하여 의심함이 없느니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만이 부처님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가르침에 대하여 확실히 알며 승가에 대하여 확실히 아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7품과 3해탈문과 8해탈과 9차제정과 4무애지와 6신통을 얻느니라.
    교시가야, 또한 얼마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3결을 끊으면서 수다원이 되고, 3결을 끊고 또한 음욕에 성냄과 어리석음이 얇아져서 사다함이 되며, 5하분결을 끊어 아나함이 되고, 5상분결을 끊어 아라한이 되느니라.
    많지 않은 사람들만이 벽지불을 구하고 그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며, 그 마음을 내는 이 가운데에서도 더 적은 사람들만이 보살의 도를 행하느니라. 왜냐하면 이 중생들은 전생에 부처님을 뵙지 못하고 가르침을 듣지 못했으며 비구승에게 공양하지 못했기 때문이니라.
    또한 보시하지 않고 계율을 지니지 않았으며, 인욕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았으며, 선정을 닦지 않고 지혜가 없었기 때문이니라. 내공ㆍ외공에서 무법유법공까지를 듣지 않고, 또한 4념처에서 18불공법까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모든 삼매문과 모든 다라니문을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으며, 또한 일체지와 일체종지를 듣지도 않고 닦지도 않았기 때문이니라."
  49. 구사 조, 한역자 미상 & T.1553, 상권. p. T28n1553_p0972b26 - T28n1553_p0972b27. 3결(三結)
    "三結愛恚無明六識相應。色界二愛無明四識相應。餘殘結使意識相應。"
  50.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제21권 제566경 〈나가달다경(那伽達多經) ①〉. p. T02n0099_p0149a28 - T02n0099_p0149c05. 3박(三縛)
    "  (五六六) 如是我聞。 一時。佛住菴羅聚落菴羅林中。與眾上座比丘俱。 時。有質多羅長者詣諸上座比丘。稽首禮足。退坐一面。 時。諸上座比丘為質多羅長者種種說法。示教照喜。種種說法。示教照喜已。默然住。時。質多羅長者稽首禮諸上座比丘足。往詣那伽達多比丘房。稽首禮那伽達多比丘足。退坐一面。 時。那伽達多比丘問質多羅長者。如所說。
     枝青以白覆 一輻轉之車
     觀察來 斷流不復
    長者。此偈有何義。 質多羅長者言。尊者那伽達多。世尊說此偈耶。 答言。如是。 質多羅長者語尊者那伽達多言。尊者。須臾默然。我當思惟此義。 須臾默然思惟已。語尊者那伽達多言。青者謂戒也。白覆謂解脫也。一輻者身念也。轉者轉出也。車者止觀也。離者有三種結。謂貪.恚.癡。彼阿羅漢諸漏已盡.已滅.已知.已斷根本。如截多羅樹頭更不復生。未來世滅不起法。 觀察者謂見也。來者人也。斷流者愛流於生死。彼羅漢比丘諸漏已盡.已知。斷其根本。如截多羅樹頭不復生。於未來世成不起法。 不縛者謂三縛貪欲縛瞋恚縛愚癡縛。彼阿羅漢比丘諸漏已盡.已斷.已知。斷其根本。如截多羅樹頭更不復生。於未來世成不起法。是故。尊者那伽達多。世尊說此偈。
     枝青以白覆 一輻轉之車
     觀察來 斷流不復
    此世尊所說偈。我已分別也。 尊者那伽達多問質多羅長者言。此義汝先聞耶。 答言。不聞。 尊者那伽達多言。長者。汝得善利。於此甚深佛法。賢聖慧眼得入。 時。質多羅長者聞尊者那伽達多所說。歡喜隨喜。作禮而去。"
  51.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제21권 제566경 〈나가달다경(那伽達多經) ①〉. pp. 817-820 / 2145. 3박(三縛)
    "566. 나가달다경(那伽達多經) 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암라(菴羅)부락 암라림(菴羅林)12)에서 많은 상좌 비구(上座比丘)13) 들과 함께 계셨다.
    그 때 질다라(質多羅)14) 장자가 여러 상좌 비구들에게 찾아가 그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았다. 그 때 여러 상좌 비구들은 질다라 장자를 위해 갖가지로 설법하여, 가르쳐 보이고 기뻐하게 하였고, 갖가지로 설법하여 가르쳐 보이고 기뻐하게 한 뒤에 잠자코 앉아 있었다. 그 때 질다라 장자는 여러 상좌 비구들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나가달다(那伽達多) 비구의 방으로 찾아가 나가달다 비구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서 한쪽에 물러나 앉았다.
    그 때 나가달다 비구는 질다라 장자에게 물었다.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푸른 틀에 흰 천을 덮고
     한 바퀴로 굴러가는 수레여
     결박[結]을 여의고 관찰하며 오는 자
     흐름을 끊어 다시는 얽매이지[縛] 않네.
    장자여, 이 게송에는 어떤 뜻이 있습니까?
    질다라 장자가 말했다.
    존자 나가달다여, 세존께서 이 게송을 말씀하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질다라 장자가 존자 나가달다에게 말했다.
    존자여, 잠깐만 조용히 기다려 주십시오. 제가 지금 그 뜻을 사유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잠깐동안 잠자코 생각한 뒤에, 존자 나가달다에게 말했다.
    ' 푸르다'는 것은 계를 말함이요, '흰 덮개'는 해탈을 말하며, '한 바퀴'란 몸에 대한 생각[身念]이요, '구른다'는 것은 굴러 나아간다는 뜻이며, '수레'란 지관(止觀)을 말합니다. 여의는 결박[結]에 세 가지 결박[三種結]이 있으니, 이른바 탐욕[貪]·성냄[恚]·어리석음[癡]입니다. 저 아라한은 모든 번뇌[漏]가 이미 다하고 이미 멸하고 이미 알아서, 마치 다라(多羅)나무 밑동을 베어내면 다시는 생기지 않듯 그 근본을 이미 끊어 미래 세상에서도 멸해15) 일어나지 않는 법이게 합니다. '관찰한다'는 것은 본다는 뜻이요, '오는 자[來]'란 그 사람을 가리키며, '흐름을 끊었다'는 것은 애욕으로 나고 죽음에 흐르는데, 저 아라한 비구는 모든 번뇌를 이미 다하고 이미 알아, 마치 다라 나무 밑동을 베어내면 다시는 생기지 않듯 그 근본을 끊어 미래 세상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법이 되게 했다는 뜻입니다.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른바 세 가지 얽맴[三縛]인 탐욕의 얾맴[貪欲縛]·성냄의 얽맴[瞋恚縛]·어리석음의 얾맴[愚癡縛]에서, 저 아라한 비구는 모든 번뇌를 이미 다하고 이미 끊고 이미 알아, 마치 다라 나무 밑동을 베어내면 다시는 생기지 않듯 그 근본을 끊어 미래 세상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법이 되게 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존자 나가달다여, 세존께서는 이런 게송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푸른 틀에 흰 천을 덮고
     한 바퀴로 굴러가는 수레여
     결박[結]을 여의고 관찰하며 오는 자
     흐름을 끊어 다시는 얽매이지[縛] 않네.
    이렇게 세존께서 말씀하신 게송을 나는 이미 분별하였습니다.
    존자 나가달다가 질다라 장자에게 물었다.
    이 이치를 당신은 이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까?
    들은 적이 없습니다.
    존자 나가달다가 말했다.
    장자여, 당신은 좋은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 매우 깊은 부처님 법에서 성현의 지혜의 눈을 얻어 들어가셨군요.
    그 때 질다라 장자는 존자 나가달다의 말을 듣고, 함께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떠나갔다.
    12) 암바라녀(菴婆羅女)가 보시한 동산숲을 말함.
    13) 상좌(上座)에 앉은 사람이라는 뜻. 승려에 대한 2인칭의 경어. 장로. 교단 중에서 수행을 쌓은 지도적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말함. 덕(德)이 뛰어난 수행승으로서 대덕(大德)·존자(尊者)·구수(具壽) 등은 그에 대한 경칭. 10년 이상 수행을 쌓은 승려의 호칭. 일반적으로 수행승의 경칭으로도 쓰여짐.
    14) 팔리어로는 Citta이며, 부처님 재가(在家) 제자 가운데 지혜 제일인 인물임.
    15) 고려대장경 본문에는 '멸(滅)'자로 되어 있으나, 명본(明本)에 의거하면 '성(成)'자로 되어 있고, 이후 본문의 반복되는 문장에도 '성'자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성'자의 오기(誤記)인 듯하다."
  52. 星雲, "甘露味論".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甘露味論:  凡二卷。印度瞿沙造。譯於三國時代魏(220~265),譯者佚名。又作阿毘曇甘露味論、甘露味阿毘曇、甘露味經。屬小乘論部之述作。內容分為布施持戒品、雜品等十六品,敘述薩婆多部(說一切有部)之宗義綱要。又瞿沙,梵名 Ghosa,新譯作妙音,為說一切有部之論師,與法救、世友、覺天共為婆沙四大論師。〔出三藏記集卷四、法經錄卷五、歷代三寶紀卷五、大唐內典錄卷二〕 p2054"
  53. 구글 CBETA 검색, "三種結 三結 貪 恚 癡". 2013년 5월 13일에 확인.
    "三種結 三結 貪 恚 癡: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29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29.htm
    ... 何等為斯陀含果?謂三結斷,貪、恚、癡薄。 ..... 處、非想非非想入處,具足三結盡,
    T02n0099_p0209b09(03)║得須陀洹果;三結盡,貪、恚、癡薄,得斯陀含果; ..... 爾
    時,世尊告諸比丘: T02n0099_p0212a26(06)║「譬如田夫有三種作田,隨時善作。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29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29.htm
    恚憎惡。慢自高。癡愚癡猶豫。 T28n1546_p0209b05(01)║所行亦猛利。 ... 而作此
    論。此三結。 T28n1546_p0209b07(03)║幾是見性幾非見性。答曰二是見性。謂身見
    戒取。 ... T28n1546_p0209c18(02)║三結有三種。或有覺有觀。 .... 貪行欣踊。
    CBETA T26 No. 1544《阿毘達磨發智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4_003.htm
    T26n1544_p0929b21(01)║謂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五順下分結。 ....
    T26n1544_p0930b10(06)║如貪不善根瞋癡不善根。三 ... 恚結亦爾。 .... 答三結
    三種。
    CBETA X44 No. 744《四分律名義標釋》卷2
    www.cbeta.org/result/normal/X44/0744_002.htm
    X44n0744_p0415a12 (00)║ 煩惱名貪恚癡。疑憍慢。 ... X44n0744_p0415a17 (02
    )║ 略則言三結。廣說則八 .... X44n0744_p0416a10 (03)║ 是寶有三種。有人寶。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25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25.htm
    T28n1546_p0183b01(16)║體性有二十一種身見三界見苦所斷有三種。戒取三界見
    苦見道 .... 餘隨從生。 T28n1546_p0184a13(06)║如因見生愛恚慢等復次此三結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28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28.htm
    T28n1546_p0202a19(00)║此三結幾不善幾無記。乃至九十八使 .... 三十四種。一向
    不善者三種。 ..... T28n1546_p0206c04(04)║若說學見跡以修道斷貪恚癡及欲漏。
    CBETA X01 No. 8《楞伽阿跋多羅寶經會譯》卷2
    www.cbeta.org/result/normal/X01/0008_002.htm
    貪恚癡等妄分別垢之所汙染。 X01n0008_p0265a05 ...... X01n0008_p0274c03 (01
    )║ 入內身聖智相三空三種樂行故。 ...... (00)║須陀洹斷三結貪癡不生。若須陀洹作 ...
    CBETA T25 No. 1509《大智度論》卷40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09_040.htm
    ... 五根故得無間三昧, T25n1509_p0348c19(02)║得無間三昧故得解脫智,得解脫
    智故斷三結: ... T25n1509_p0348c21(04)║是人得思惟道,薄婬、恚、癡,當得斯陀
    含;增進思惟道, ..... T25n1509_p0350b26(01)║ 慈悲心有三種,眾生緣,法緣,
    無緣。 ..... T25n1509_p0352b13(05)║ 譬如貪人著寶;以是故外道神通,不及聖人
    神通。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5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54.htm
    T29n1562_p0642b28(11)║一愛結二恚結三慢結四無明結五見結六取結七疑結八
    嫉結九慳結。 ... T29n1562_p0642c06(14)║是眾苦惱安足處故此中愛結謂三界貪。
    此約所依及所 .... T29n1562_p0643c20(13)║雖有此責而佛世尊略攝門根且說三種
    。言攝門 ... T29n1562_p0643c27(10)║癡人何故如是受持唯立爾所名下分結。以彼
    唯 ...
    CBETA T16 No. 670《楞伽阿跋多羅寶經》卷2
    www.cbeta.org/result/normal/T16/0670_002.htm
    T16n0670_p0489a29(04)║入垢衣所纏,貪欲恚癡不實妄想塵勞所污, .....
    T16n0670_p0492a23(00)║行自覺聖智相三種樂住, ..... 須陀洹斷三結,貪癡不生。
    CBETA T31 No. 1602《顯揚聖教論》卷3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1/1602_003.htm
    T31n1602_p0491b06(00)║攝事品第一之三 .... 或由清淨。 T31n1602_p0492a29(
    04)║以三種利益攝諸有情。 ..... T31n1602_p0494a01(03)║若隨勝攝永斷三結。若
    全攝者永斷 .... T31n1602_p0494c16(07)║而能不起猛利相續貪恚癡纏。雖或時起 ...
    CBETA T12 No. 374《大般涅槃經》卷40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2/0374_040.htm
    T12n0374_p0597c11(02)║若我弟子能作如是分別三種善不善法。
    T12n0374_p0597c12(03)║ ... T12n0374_p0598a08(05)║乃有無量諸優婆塞斷於
    三結得須陀洹。 T12n0374_p0598a09(06)║薄貪恚癡得斯陀含。如優婆塞優婆夷亦
    如是。世尊。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4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4.htm
    ... 滅聖諦如實知, T02n0099_p0242b04(04)║此苦滅道跡聖諦如實知,彼如是知、
    如是見,斷三結, ...... T02n0099_p0246c03(02)║聖弟子於三種善法、三種不善法
    如實知, ... T02n0099_p0247a01(00)║於此法、律斷三結,貪、恚、癡薄,得斯陀含, ...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29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29.htm
    T30n1579_p0442a25(00)║本地分中聲聞地第十三第二瑜伽處之四 .....
    T30n1579_p0445a19(12)║所起出離無恚無害分別思惟名正思惟。若心趣入 ...
    T30n1579_p0445c08(05)║謂依三品有三種結障礙聖道令不生故。 ...
    T30n1579_p0445c25(02)║而薄伽梵說永斷三結。 ... T30n1579_p0445c28(00)║
    又於此中貪瞋癡慢尋思行者。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8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08.htm
    七疑隨眠。或分八種。 T30n1579_p0313b10(03)║謂貪恚慢無明疑見及二種取。或
    分九種。謂九結。 T30n1579_p0313b11(01)║一愛結。二恚結。三慢結。四無明結。
    五見結。 .... 所執著中貪等煩惱。當知煩惱略有三種。 ... 說如前。縛者三縛。謂貪瞋癡

    CBETA T12 No. 374《大般涅槃經》卷1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2/0374_011.htm
    不教弟子聲聞人等。 T12n0374_p0428c07(06)║尸波羅蜜諸禪解脫三摩跋提修諸正
    勤。 ... 有恭敬不隨教誨。 T12n0374_p0428c19(00)║親近惡友貪利無厭纏縛難解。
    ..... 必死不疑。善男子。是三種人亦復如是。 ... 迦葉。第二人者。斷三結縛薄貪恚癡。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2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21.htm
    T02n0099_p0148a01(09)║等正覺所知所見說第三離熾然,清淨超出,以一乘道淨
    眾生、 .... T02n0099_p0149b16(03)║車者止觀也,離結者有三種結,謂貪、恚、癡。
    CBETA X17 No. 329《楞伽經義疏》卷2
    www.cbeta.org/result/normal/X17/0329_002.htm
    X17n0329_p0524c19 (02)║貪慾恚痴不實妄想塵勞所汙。一切諸佛之所演說。 .....
    三結。 X17n0329_p0527a07 (00)║是名菩薩摩訶薩成就四法。得修行者大方便。
    ...... X17n0329_p0532a05 (03)║彼諸外道建立三種量五分論)得聖智自覺。離二自
    性 ...
    CBETA T28 No. 1556《薩婆多宗五事論》卷1
    www.cbeta.org/result/normal/T28/1556_001.htm
    謂三種無為。虛空。 .... T28n1556_p0996b16(13)║貪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勝執結
    疑結疾結慳結。云何貪 ... T28n1556_p0996c26(09)║謂貪縛瞋縛癡縛故說為縛。
    CBETA T25 No. 1506《三法度論》卷2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06_002.htm
    三結盡。思惟所斷少盡。 T25n1506_p0021a08(02)║是於此中生。從家至家而般
    涅槃。 .... 彼一切當知從婬怒癡生。 ... T25n1506_p0022c13(06)║是三種貪恚邪見。"
  54. 구글 CBETA 검색, "三纏".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三纏:
    CBETA T28 No. 1548《舍利弗阿毘曇論》卷19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8_019.htm
    何謂三纏。 T28n1548_p0651a11(04)║欲纏恚纏癡纏。是名三纏。何謂三動。欲動恚
    動癡動。 T28n1548_p0651a12(01)║是名三動。何謂內三垢。欲垢恚垢癡垢。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61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61.htm
    施設論說當云何通。 T27n1545_p0313b28(07)║如說若時心遠心剛強起無色界三纏
    現在前。謂貪慢無明。 T27n1545_p0313b29(01)║而多起慢。彼三纏內隨一現前。
    CBETA T18 No. 855《青龍寺軌記》卷1
    www.cbeta.org/result/normal/T18/0855_001.htm
    至心上三纏背後同纏。臍三。右胯一膝一。左亦同。臍三。腰背三。心嬭左右肩各一。
    T18n0855_p0172c01(00)║喉一頸後一額三腦後三右左耳上作結髮之勢)。
    CBETA T24 No. 1482《佛阿毘曇經出家相品》卷1
    www.cbeta.org/result/normal/T24/1482_001.htm
    諸疑惑皆悉已離。 T24n1482_p0959c20(02)║如是正弟子得見四諦具四無等四。
    T24n1482_p0959c21(05)║則離三纏成須陀洹。證決定法向正覺路。住於初果。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32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32.htm
    若當退已起煩惱者。 T28n1546_p0236b14(03)║施設經說云何通。如說或時心遠。
    或時心剛強。 T28n1546_p0236b15(02)║以遠以剛強故。或時起無色界三纏現在前 ...
    CBETA T18 No. 894a《蘇悉地羯羅供養法》卷3
    www.cbeta.org/result/normal/T18/0894a003.htm
    中置一珠。 T18n0894ap0704a23(01)║兩頭各一。其茅環者。稱無名指量。以茅三纏
    。 T18n0894ap0704a24(01)║作金剛結喫食之時。以部主真言。持誦其食。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0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0.htm
    復有欲令要先退已。 T29n1562_p0722c11(02)║後時對境惑方現前。施設足論當云
    何釋。 T29n1562_p0722c12(03)║如彼論說無色三纏一一現起。退無色盡住色盡 ...
    CBETA T28 No. 1548《舍利弗阿毘曇論》卷18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8_018.htm
    三纏。三動。內三垢。內三競。內三怨。 T28n1548_p0646c08(02)║內三網力。內三
    害。內三憎。三毒。三勝。三闇聚。 T28n1548_p0646c09(01)║三力。復有三力。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70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70.htm
    一思擇力。二修習力。四種根律儀者。 T30n1579_p0685c14(00)║一境界護。二煩惱
    護。三纏護。四隨眠護。 T30n1579_p0685c15(02)║境界護者。謂住寂靜勤修行時 ...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3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3.htm
    無色三纏。 T29n1563_p0937c14(06)║一一現起退無色盡住色盡中。識身足論復云
    何釋。 T29n1563_p0937c15(03)║如彼論說。無色界繫染心現前。捨無學善續有學 ...
    CBETA X48 No. 796《雜集論述記》卷4
    www.cbeta.org/result/normal/X48/0796_004.htm
    ... 十五此說頓悟若漸語者隨何位入所具多少如本住說雖華嚴經第十卷十住中言除滅
    諸煩惱永盡無有餘無礙寂滅觀是則佛正法緣起經言無明有四一共二不共三纏四隨眠 ...
    CBETA T13 No. 397《大方等大集經》卷2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3/0397_028.htm
    捨離三纏三昧。 T13n0397_p0195b17(02)║法義三昧。法作三昧。智炬三昧。智海
    三昧。 T13n0397_p0195b18(02)║不波蕩三昧。一切心喜三昧。調伏三昧。
    CBETA X53 No. 836《俱舍論疏》卷17
    www.cbeta.org/result/normal/X53/0836_017.htm
    ... 先所得時若起上纏現在前退不失下善不成下惑若起下纏現在前退定失上善定成上
    惑復有欲令委先退已後時對境惑方現前施設足論當云何釋如彼論說無色三纏一一現 ...
    CBETA T43 No. 1829《瑜伽師地論略纂》卷4
    www.cbeta.org/result/normal/T43/1829_004.htm
    然此有四。一相應。二不共。 T43n1829_p0057c16(01)║三纏。四隨眠。皆能發業。
    T43n1829_p0057c17(09)║外道內道異生放逸不放逸。隨其所應。用四無明發業皆 ...
    CBETA T42 No. 1828《瑜伽論記》卷3
    www.cbeta.org/result/normal/T42/1828_003.htm
    T42n1828_p0367c01(03)║一相應二不共三纏四隨眠。皆能發業。
    T42n1828_p0367c02(05)║ T42n1828_p0367c03(22)║外道內道異生放逸不放逸
    隨其所應用四 ...
    CBETA T42 No. 1828《瑜伽論記》卷22
    www.cbeta.org/result/normal/T42/1828_022.htm
    泰師云。 T42n1828_p0827a13(03)║斷三纏故。如其次第得寂靜等。達師云。
    T42n1828_p0827a14(05)║依見道所斷煩惱盡。故名寂靜。乃至無所有處地修惑斷

    CBETA T45 No. 1861《大乘法苑義林章》卷2
    www.cbeta.org/result/normal/T45/1861_002.htm
    唯無明二障。一不共。二相應。 T45n1861_p0285b17(00)║三纏。四隨眠。不共有三
    。一獨行不共。 T45n1861_p0285b18(02)║隨眠唯見道斷。十住中第四生貴住已伏 ..."
  55.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27권. p. T29n1563_p0906c22 - T29n1563_p0907a14. 3박(三縛)
    "已辯。結縛云何。頌曰。
     縛三由三受
    論曰。以能繫縛。故立縛名。即是能遮趣離染義。結縛二相雖無差別。而依本母說縛有三。一者貪縛。二者瞋縛。三者癡縛。所餘諸結品類同故。攝在三中。謂五見疑同癡品類。慢慳二結貪品類同。嫉結同瞋。故皆三攝。又為顯示已見諦者餘所應作。故說三縛。通縛六識身。置生死獄故。又佛偏為覺慧劣者。顯麤相煩惱。故但說三縛。有餘師說。由隨三受勢力所引說縛有三。謂貪多分於自樂受所緣相應二種隨增。少分亦於不苦不樂。於自他苦及他樂捨。唯有一種所緣隨增。瞋亦多分於自苦受所緣相應二種隨增。少分亦於不苦不樂。於自他樂及他苦捨。唯有一種所緣隨增。癡亦多分於自捨受所緣相應二種隨增。少分亦於樂受苦受。於他一切受唯所緣隨增。是故世尊依多分理。說隨三受建立三縛。何類貪等遮趣離染。說名為縛。謂唯現行。若異此者皆成三故。則應畢竟遮趣離染。"
  56.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27권. pp. 1142-1144 / 1762. 3박(三縛)
    5) 3박(縛)
    ‘결’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그렇다면 박(縛)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박(縛)은 세 가지로, 3수(受)에 의한 것이다.
     縛三由三受
    논하여 말하겠다.
    능히 계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박(縛)’이라는 명칭을 설정한 것으로, 이는 바로 능히 이염(離染)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는 뜻이다.
    ‘결’ 과 ‘박’의 두 가지 상(相)은 [사실상] 어떠한 차별도 없지만, 본모(本母, matṛka, 논장의 일종)에 근거하여 ‘박’에 세 가지가 있다고 설한 것으로, 첫째는 탐박(貪縛)이며, 둘째는 진박(瞋縛)이며, 셋째는 치박(癡縛)이다. 그리고 그 밖의 온갖 ‘결’은 품류가 동일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중에 포섭된다. 즉 5견과 의결은 ‘치’와 품류가 동일하고, 만결과 간결의 두 가지는 ‘탐’과 품류가 동일하며, 질결은 ‘진’과 품류가 동일하기 때문에 그 모두는 3박에 포섭되는 것이다.
    또한 이미 진리를 관찰한 자(다시 말해 이미 견도위에 든 자)가 그 밖의 마땅히 지어야 할 바를 현시하기 위해 세 가지 ‘박’을 설한 것으로, 그것은 모두 6신식(身識)을 계박하여 생사의 감옥 중에 가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지나치게 각혜(覺慧)가 열등한 자를 위해 거친 상의 번뇌를 나타내고자 하였기 때문에 단지 세 가지 ‘박’만을 설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유여사(有餘師)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 ‘박’은 3수(受)의 세력에 따라 인기되기 때문에 세 가지가 있다고 설한 것이다. 즉 탐박은 대부분 자상속(自相續)의 낙수(樂受)에서 소연과 상응의 두 종류로 수증하지만, 일부는 역시 자상속의 불고불락수(不苦不樂受)에서, 자 · 타상속의 고수에서, 그리고 타상속의 낙수와 사수(捨受)에서 오로지 소연의 한 종류로 수증하는 경우도 있다. 진박 역시 대부분 자상속의 고수(苦受)에서 소연과 상응의 두 종류로 수증하지만, 일부는 역시 자상속의 불고불락수에서, 자 · 타상속의 낙수와, 타상속의 고수와 사수에서 오로지 소연의 한 종류로 수증하는 경우도 있다. 치박도 역시 대부분 자상속의 사수(捨受)에서 소연과 상응의 두 종류로 수증하지만, 일부는 역시 자상속의 낙수와 고수에서, 타상속의 일체의 수(受)에서 오로지 소연수증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존께서는 대부분에 해당하는 이치에 근거하여 ‘3수에 따라 3박을 설정한다’고 설하였던 것이다.”60)
    이염(離染)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을 설하여 ‘박’이라 이름한다고 하였는데, 어떠한 종류의 탐 등이 이염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인가?
    이를테면 오로지 현행하는 [탐 등]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모든 이가 세 가지 박을 성취할 것이기 때문에, 필경 이염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될 것이다.
    60) 즉 예외적인 경우도 없지 않지만, 대개의 경우 탐 · 진 · 치의 3박은 순서대로 자상속의 낙 · 고 · 사수에 따라 수증하기 때문에 ‘박’에 세 가지를 설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이 같은 유여사의 설은 『구사론』(제21권, 고려장27, p.607중; 대정장29, p.109중; 권오민 역, p.951)상에서 정설로 언급되고 있다."
  57. 佛門網, "四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四結: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our knots, or bonds, samyojana, which hinder free development; they are likened to the 四翳 q. v. four things that becloud, i. e. rain clouds, resembling desire; dust-storms, hate; smoke, ignorance; and asuras, gain.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結,乃繫縛眾生使之不能出離生死之煩惱。四結,即四種煩惱,有二說:(一)指欲結、瞋結、癡結、利養結等。據增一阿含經卷二十聲聞品載,佛陀以雲、風塵、煙、阿須倫等四翳比喻四結,即: (一)雲,比喻欲結。(二)風塵,比喻瞋結。(三)煙,比喻癡結。(四)阿須倫,比喻利養結。以四翳能遮蔽日月令之不得大放光明,猶如四結覆蔽人心令之不得開解。
    (二)指貪嫉身結、瞋恚身結、戒取身結、貪著是實取身結(見取身結)等。又作四身結。此說出於成實論卷十雜煩惱品。據大乘義章卷五本之解釋:(一)於他人之資財生起貪嫉心,故稱貪嫉結。(二)他人不與則生瞋怒而對人施加刀、杖等暴力,故稱瞋恚結。此二結為在家人紛爭之根本。(三)持鹿戒、狗戒等以為真淨,故稱戒取結。(四)以所持之戒為真實而謂其餘皆妄語,故稱見取結。此二結為出家人紛爭之根本。(參閱「結」5179)
    頁數: p1779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結===(名數)以日月之四翳譬四結也。一雲,欲結也。二風塵,瞋結也。三煙,痴結也。四阿須倫,利養也。雲等四翳使日月不得放大光明,欲等四結,覆蔽人心,使不得開解也。見增一阿含經二十。梵S/am%yojana。"
  58. 구글 CBETA 검색, "四結 欲結 利養結".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四結 欲結 利養結: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20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20.htm
    ... 有四結覆蔽人心不得開解。云何為四?一者欲結, T02n0125_p0650a15(00)║覆
    蔽人心不得開解。二者瞋恚,三者愚癡, T02n0125_p0650a16(00)║四者利養,覆 ..."
  59. 운허, "四結(사결)".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四結(사결): 사박(四縛)과 같음."
  60.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계(繫)와 4계(四繫)
    "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於彼種種煩惱門中。建立差別。結者九結。謂愛結等。廣說如前。縛者三縛。謂貪瞋癡。隨眠者七種隨眠。謂欲貪隨眠等。廣說如前。隨煩惱者。三隨煩惱。謂貪瞋癡。纏者八纏。謂無慚無愧。惛沈睡眠。掉舉惡作。嫉妒慳吝暴流者四暴流。謂欲暴流。有暴流。見暴流。無明暴流。如暴流軛亦爾。取者四取。謂欲取。見取。戒禁取。我語取。四繫謂貪身繫。瞋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者五蓋。謂貪欲蓋。瞋恚蓋。惛沈睡眠蓋。掉舉惡作蓋。疑蓋。株杌者三株杌。謂貪瞋癡。如株杌如是垢常害箭。所有惡行亦爾。根者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漏者三漏。謂欲漏有漏無明漏。匱者三匱。謂貪瞋癡。如匱如是燒惱有諍。火熾然稠林亦爾拘礙者有五拘礙。一顧戀其身。二顧戀諸欲。三樂相雜住。四闕隨順教。五得微少善便生喜足。"
  61.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계(繫)와 4계(四繫)
    "위와 같은 등의 번뇌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불(佛) 박가범(薄伽梵)께서는 더욱 강한 것(增強)에 따라 그 갖가지 번뇌문(煩惱門)에서 차별을 건립하신 것이다.
    결(結)이란 9결(結)로서 애결(愛結)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박(縛)이란 3박(縛)으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수면(隨眠)이란 7수면(隨眠)으로서 욕탐수면(欲貪隨眠)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수번뇌(隨煩惱)란 3수번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전(纏)이란 8전(纏)으로서 무참(無慚) 무괴(無愧) 혼침(惛沈) 수면(睡眠) 도거(掉擧) 악작(惡作) 질투(嫉妬) 간린(慳悋)을 말한다. 폭류(暴流)란 4폭류(暴流)로서 욕폭류(欲暴流) 유폭류(有暴流) 견폭류(見暴流) 무명폭류(無明暴流)를 말한다. 폭류와 같이 액(軛) 또한 그러하다.
    취(取)란 4취(取)로서 욕취(欲取)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를 말한다. (繫)란 4계(繫)로서 탐신계(貪身繫) 진신계(瞋身繫) 계금취신계(戒禁取身繫) 이것을 진실이라고 집착하여 취하는 신계[此實執取身繫]를 말한다. 개(蓋)란 5개(蓋)로서 탐욕개(貪慾蓋) 진에개(瞋恚蓋) 혼침수면개(惛沈睡眠蓋) 도거악작개(掉擧惡作蓋) 의개(疑蓋)를 말한다. 주올(株杌)이란 3주올(株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주올(株杌)이 이와 같듯이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악행(惡行) 또한 그러하다.
    근(根)이란 3불선근(不善根)으로서 탐불선근(貪不善根) 진불선근(瞋不善根) 치불선근(癡不善根)을 말한다. 루(漏)란 3루(漏)로서 욕루(欲漏) 유루(有漏) 무명루(無明漏)를 말한다. 궤(匱)란 3궤(匱)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궤(匱)가 이와 같듯이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또한 그러하다.
    구애(拘礙)란, 즉 5구애(拘礙)로서 첫째는 그 몸을 연연해[顧戀] 하는 것이요, 둘째는 여러 가지 욕구들을 연연해하는 것이요, 셋째는 즐겨 서로 섞여 머무르는 것이요, 넷째는 가르침[敎]에 수순하는 것이 없는 것이요, 다섯째는 조그마한 선(善)을 얻고도 곧 만족하게 기뻐하는 것이다."
  62. 佛門網, "". 2013년 6월 2일에 확인
    "繫: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o fasten, attach to, connect; think of, be attached to, fix the thoughts on.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grantha。繫屬、繫縛之意。即將眾生束縛於迷惑之世界,使不得自由者。為煩惱之異名。三界之煩惱能將有漏之諸法各別繫縛於三界;因而,繫屬於三界即稱為界繫,或稱三界繫。分別言之,法繫在欲界者,稱為欲界繫;繫在色界者,稱為色界繫;繫在無色界者,稱為無色界繫。此乃就所繫之法而言。
    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七就能繫之定障舉出四種繫(又作四結、四身結、四縛),即貪欲身繫、瞋恚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貪欲等四者,能使心神散亂,障礙定意性之身,故名為繫。又三界有漏之諸法,皆為貪等煩惱所縛,若斷除此縛,即為擇滅涅槃。此外,業亦有繫之作用。眾生由所造善惡之業而得三界之果報,繫縛於三界中,稱為業繫。繫屬於三界之善惡業,則稱繫業。〔大毘婆沙論卷五十二、卷一四五、俱舍論卷一、卷二、瑜伽師地論卷八十四、成唯識論卷五、成唯識論述記卷五本〕(參閱「界繫」3893)
    頁數: p6670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難可解脫,故名為繫。
    二解 瑜伽五十八卷九頁云:問:具一切縛補特伽羅,諸煩惱纏,起滅未捨;是諸煩惱,於何事繫?過去耶?未來耶?現在耶?答:過去已繫,故不名繫。但於現在,由此種類煩惱隨眠;說名為繫。若諸煩惱、正起現前;亦由纏故,說名為繫。於未來世,隨眠及纏,以當繫故,亦不名繫。如此種類,當知諸餘煩惱、亦爾。如具縛者,不具縛者,亦復如是。差別者,所餘煩惱、說名為繫。
    三解 瑜伽八十四卷十四頁云:又難解故;說名為繫。
    四解 集論六卷十二頁云:以為障礙定意性身,故名為繫。"
  63. 운허, "四縛(사박)".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四縛(사박): 사결(四結)이라고도 함. 네 가지 번뇌. (1) 욕애신박(欲愛身縛)은 욕계의 중생이 사랑하는 5욕(欲) 경계에 집착하여 여러 가지 번뇌 악업을 일으켜 3계(界)에 유전(流轉)하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2) 진에신박(瞋恚身縛)은 욕계의 중생이 제 뜻에 불만한 것에 대하여 성을 내고, 그리하여 번뇌 악업을 일으켜 3계에 몸이 얽매어 고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3) 계도신박(戒盜身縛)은 외도가 계율이 아닌 것을 계율이라 하고, 그 때문에 죄를 범하여 3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4) 아견신박(我見身縛)은 아견을 위하여 번뇌 악업을 더하여 3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64. 星雲, "四縛".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四縛:  又作四結、四身繫、四身縛。指繫縛眾生身心,使其流轉於生死之四種煩惱。據三藏法數卷十八載,四縛即:(一)欲愛身縛,又作貪欲身縛、貪身繫。謂欲界眾生對於五欲順情等境,心生貪愛,起諸惑業,束縛於身而不得解脫。(二)瞋恚身縛,又作瞋身縛。謂欲界眾生對於五欲違情等境,起瞋恚煩惱而不得解脫。(三)戒盜身縛,又作戒取身繫。謂計非因為因,持守雞戒、狗戒等邪戒,而增長惑業,束縛於身。(四)我見身縛,又作實執取身繫。我見,即我執,於非我之法妄計為我。由此我見而增長諸惑業,束縛於身。〔長阿含卷八眾集經、鞞婆沙論卷二、大毘婆沙論卷四十八、集異門足論卷八、華嚴經孔目章卷三、大藏法數卷二十〕 p1839"
  65. 佛門網, "四縛".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四縛: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縛===(名數)又云四結:一欲愛身縛,欲界貪欲之縛身者。二瞋恚身縛,瞋恚之縛身者。三戒盜身縛,邪戒之縛身者。戒盜又名取戒。是本非戒,強以名戒,故曰戒盜。又以取進行,故名戒取。是外道之邪戒也。四我見身縛,我見之縛身者。見鞞婆沙論二。【又】一欲縛,欲界諸惑中除無明與見惑者。二有縛。二界一切惑中除無明與見惑者。三無明縛,三界之無明也。四見縛,三界之惡見也。見大經淨影疏。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our bandhana, or bonds are (1) desire, resentment, heretical morality, egoism; or (2) desire, possession (or existence), ignorance, and unenlightened views.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縛===﹝亦名四結,出鞞婆沙論﹞
    縛者,束縛也,又連續也。謂眾生由欲愛等業束縛,流轉生死,連續不斷,故名四縛。
    〔一、欲愛身縛〕,謂欲界眾生,於五欲順情等境,心生貪愛,起諸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欲愛身縛。(五欲者,色欲、聲欲、香欲、味欲、觸欲也。)
    〔二、瞋恚身縛〕,謂欲界眾生,於五欲違情等境,心生瞋恚,起諸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瞋恚身縛。
    〔三、戒盜身縛〕,戒盜亦名戒取。本非是戒,強以為戒,名為戒盜。又取以進行,復名戒取。如外道諸戒是也。由此邪戒,增長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戒盜身縛。
    〔四、我見身縛〕,我見,即見取也。謂於非涅槃法中,妄自分別,以為涅槃,生心取著,名為見取。由此我見,增長惑業,束縛於身,不得解脫,故名我見身縛。(梵語涅槃,華言滅度。)
    頁數: 出鞞婆沙論"
  66. 구글 CBETA 검색, "五結 貪結 瞋結 慢結 嫉結 慳結". 2013년 5월 31일에 확인.
    "五結 貪結 瞋結 慢結 嫉結 慳結: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49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49.htm
    T27n1545_p0252a23(00)║結蘊第二中不善納息第一之四. T27n1545_p0252a24(
    00)║有五結。謂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 T27n1545_p0252a25(03)║問此五結以 ...
    CBETA T26 No. 1544《阿毘達磨發智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4_003.htm
    掉舉惡作蓋。疑蓋。五結。 T26n1544_p0929b21(01)║謂貪結瞋結慢結嫉結。慳
    結。五順下分結。 T26n1544_p0929b22(01)║謂貪欲順下分結。瞋恚順下分結。
    CBETA T26 No. 1544《阿毘達磨發智論》卷4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4_004.htm
    T26n1544_p0935a28(04)║於見道所斷見結不相應法。及於修所斷 ..... 五結中。貪
    慢結。各攝十五。瞋結攝五。 T26n1544_p0938c20(01)║嫉慳結無所攝。五順下分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59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59.htm
    ... 慢結作七句。 T27n1545_p0304c10(13)║對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各作七
    句亦爾。次除愛結。 ..... T27n1545_p0307b15(01)║三不善根中貪瞋不善根各攝五
    者。 ... T27n1545_p0307c13(09)║不攝隨眠五結中貪慢結各攝十五者。謂攝三界各 ...
    CBETA T26 No. 1543《阿毘曇八犍度論》卷6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3_006.htm
    T26n1543_p0794b09(05)║設有過去憍慢結有過去愛結乎。答曰。若前興未盡則繫
    ..... 愛結憍慢結各十五。 T26n1543_p0796a17(08)║慳結嫉結不與諸結而相受入。
    CBETA T26 No. 1544《阿毘達磨發智論》卷5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4_005.htm
    欲貪瞋恚。九結中。 T26n1544_p0941a10(05)║恚嫉慳結盡亦爾。 ... 我語取。五結
    中。貪慢結。 T26n1544_p0941a13(05)║五順上分結中。除色貪餘四。六愛身中。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86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86.htm
    如見滅所斷見取相應法。 T27n1545_p0444a03(01)║見滅所斷貪瞋慢相應法隨應亦
    爾。 ..... 所生愛身嫉慳結亦爾者。 T27n1545_p0447a16(03)║謂五結中嫉慳結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50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50.htm
    餘纏及垢准二應說。 T27n1545_p0258a03(00)║有九結。 T27n1545_p0258a04(
    14)║謂愛結恚結慢結無明結見結取結疑結嫉結慳結。問此九結以何為自性。
    CBETA T26 No. 1543《阿毘曇八犍度論》卷8
    www.cbeta.org/result/normal/T26/1543_008.htm
    五蓋五結五下分結五見。 .... T26n1543_p0803b08(01)║愛結憍慢結三界有漏緣。
    T26n1543_p0803b09(08)║慳結嫉結欲界通一切及思惟所斷。 ...... 三結永盡。
    T26n1543_p0810c17(10)║得阿那含果九十二使盡作證六結永盡(慳嫉瞋除道跡三
    也)。
    CBETA T28 No. 1547《鞞婆沙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7_003.htm
    T28n1547_p0430c06(05)║一切諸結亦作障礙聖道及聖道方便善根。 ....
    T28n1547_p0432a18(00)║ 鞞婆沙五結處第八. T28n1547_p0432a19(00)║五結
    者。愛結恚結慢結慳結嫉結。問曰。 ...... T28n1547_p0438a09(06)║心不欲捨者此
    結貪相也。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54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54.htm
    五結未離欲染皆成就。 T27n1545_p0282a26(04)║已離欲染二成就三不成就。二
    成就者。謂貪慢結。 T27n1545_p0282a27(02)║三不成就者。謂瞋嫉慳。於五順下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65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65.htm
    ... 納息第三之三. T27n1545_p0335a29(00)║三結乃至九十八隨眠一一盡何果攝。
    ... T27n1545_p0335c05(04)║五結中瞋嫉慳結。五順下分結中 ... 五結中貪慢結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51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51.htm
    ... 法師玄奘奉詔譯. T27n1545_p0263a07(00)║結蘊第二中不善納息第一之六 ....
    T27n1545_p0263c21(00)║三結乃至九十八隨眠幾有異熟。幾無異熟。 ..... 五蓋中
    除惡作疑餘蓋五結瞋結。 ... 七隨眠中有貪慢無明隨眠。 ... 如惡作蓋五結中嫉慳結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89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89.htm
    T27n1545_p0457b12(00)║結蘊第二中十門納息第四之十九 ..... 五結中貪慢。 ... 除
    惡作餘蓋瞋結。 ... T27n1545_p0460b02(02)║嫉慳結鼻舌觸所生愛身。嫉慳結亦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52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52.htm
    貪瞋慢等通五部故。 T27n1545_p0268c25(04)║惡作蓋修所斷智所斷故。如惡作蓋
    五結中嫉慳結。 T27n1545_p0268c26(01)║五順上分結。六愛身中前五愛身。
    CBETA T45 No. 1870《華嚴經內章門等雜孔目章》卷3
    www.cbeta.org/result/normal/T45/1870_003.htm
    謂愛結恚結慢結嫉結慳結。 T45n1870_p0569c20(03)║三界貪為愛結。三界慢為慢
    結。餘三唯欲界繫義。 T45n1870_p0569c21(01)║是結義。又有五結。謂五下分結 ...
    CBETA X42 No. 734《四分律疏》卷9
    www.cbeta.org/result/normal/X42/0734_009.htm
    X42n0734_p0311b11 (06)║先用長己貪結違反聖教。是故制也。過前求五緣 ... 故曰
    降伏慳嫉心。此歎心淨。 ... 行因降犬慢貪。誦前清淨。 ... X42n0734_p0312b08 (00)
    ║答求貪總他用中無總故。前後不同。 ...... 五結罪。辨相中義者。解初婦人者解第一。
    X42n0734_p0320b16 (00)║十祇云。女者人女。 ...... 與或喪瞋結斯盡。 (01)║名曰 ...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60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60.htm
    T27n1545_p0308b06(00)║結蘊第二中一行納息第二之五 ... 餘四蓋互不相攝。三結
    五結互不相攝者。自性異故。 .... 貪瞋癡安足處。 .... T27n1545_p0310b17(14)║何
    緣本論說五蓋嫉慳結鼻舌觸所生愛身。令欲有 ... 貪慢無明順上分結令色無色有相續。
    CBETA T85 No. 2809《攝大乘義章卷第四》卷4
    www.cbeta.org/result/normal/T85/2809_004.htm
    結謂結縛。 T85n2809_p1036b03(05)║惑智諸障於界內界外繫縛行人不得解脫故名
    為結。 ... T85n2809_p1036b07(03)║明諸聖人以三乘道為斷諸結縛故曰斷。 ......
    T85n2809_p1043b28(08)║四貪瞋癡等極重上心惑。 ... 三憍慢結。 ...
    T85n2809_p1043c19(04)║此中九結並是界內十使及慳嫉兩纏為體也。 ... 餘之五結
    當名取體。
    CBETA X04 No. 223《華嚴經合論》卷91
    www.cbeta.org/result/normal/X04/0223_091.htm
    X04n0223_p0611a14 (00)║ 慳嫉憍盈故入於三惡處或墮諸趣中 ..... 五見俱能障聖
    道共成生死之因果疑亡見謝智乃現前十使之中疑與五見俱能障聖道貪瞋癡慢 ... 儉也
    如愛恚慢嫉慳但為下界五結色愛無色愛掉舉慢無明通上界下界五結以如是十使五結 ..."
  67. 가다연니자 조, 현장 한역 & T.1544, 제3권. p. T26n1544_p0929b20 - T26n1544_p0929b26. 5결(五結)
    "五結。謂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五順下分結。謂貪欲順下分結。瞋恚順下分結。有身見順下分結。戒禁取順下分結。疑順下分結。五順上分結。謂色貪順上分結。無色貪順上分結。掉舉順上分結。慢順上分結。無明順上分結。五見。謂有身見。邊執見。邪見。見取。戒禁取。"
  68.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49권. p. T27n1545_p0252a24 - T27n1545_p0252b16. 5결(五結)
    "有五結。謂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問此五結以何為自性答以三十七事為自性。謂貪結慢結各三界五部為三十事瞋結欲界五部為五事。嫉結慳結各欲界修所斷為二事。由此五結以三十七事為自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結。結是何義。答繫縛義合苦義雜毒義是結義。此廣如上三結中說。問何故但立此為結耶。答亦應說餘而不說者。當知此是有餘之說。有作是說。此是世尊為所化者簡略而說脅尊者言。佛知諸法性相勢用。堪立結者則建立之。不堪立者便不建立故不應責。尊者世友作如是說。此中但說迷色等事自相煩惱繫心為結。貪瞋慢三唯是迷事自相煩惱故立為結。五見及疑唯是迷理共相煩惱。無明雖復通迷理事。而多迷理故不立結。嫉慳二纏亦但迷事惱亂。二部及二趣故過患多故亦立為結。餘纏及垢無如是事故不立結尊者妙音亦作是說。此五於事結心過重故立為結。尊者覺天作如是說。此五於事數數現行惱亂自他過患尤重故立為結。餘煩惱等無如是事故不立結。"
  69.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52, T.1545, 제49권. pp. 1285-1286 / 1338. 5결(五結)
    "[論] 5결(結)이 있다. 탐결(貪結)ㆍ진결(瞋結)ㆍ만결(慢結)ㆍ질결(嫉結)ㆍ간결(慳結)이다.1)
    [문] 이 5결은 무엇으로써 자성(自性)을 삼는가?
    [답] 서른일곱 가지의 일로써 자성을 삼는다. 탐결과 만결에서는 각각 삼계 5부(部)에서 서른 가지의 일을 삼고 진결에서는 욕계 5부에서 다섯 가지의 일을 삼으며 질결과 간결에서 각각 욕계의 수도에서 끊어야 할 것에서 두 가지 일을 삼는다. 이로 말미암아 5결은 서른일곱 가지 일로써 자성을 삼는다.
    이미 자성을 말했으므로 그 까닭을 이제 말해야겠다.
    [문] 무엇 때문에 결(結)이라 하는가? 결이란 무슨 뜻인가?
    [답] 얽어맨다[繫縛]는 뜻이요 고통에 합한다[合苦]는 뜻이며, 독이 섞였다[雜毒]는 뜻이니 이것이 결의 뜻이다. 이것은 위의 3결(結)에서 자세히 설명한 것과 같다.
    [문] 무엇 때문에 이것만을 세워 결이라 하는가?
    [답] 역시 그 밖의 다른 것도 말해야 하나 말하지 않은 것은 이것에는 그 밖의 말이 있는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이는 “이것은 세존께서 교화할 이들을 위해서 간단하고 소략하게 하신 말씀이다”라고 말한다.
    협(脅) 존자(尊者)는 “부처님께서는 모든 법의 성(性)ㆍ상(相)ㆍ세용(勢用)을 아시므로 결로 세울 만한 것이면 세우셨고 세울 만한 것이 아니면 세우지 않으신 것이니 그러므로 책하지 말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세우 존자는 “여기서는 다만 색(色) 등의 사(事)의 자상(自相)에 미혹된 번뇌가 마음을 얽매는 것만을 결이라 한다. 탐ㆍ진ㆍ만의 세 가지는 오직 사의 자상에 미혹된 번뇌이기 때문에 결로 세웠지만 5견(見)과 의(疑)는 오직 이(理)의 공상(共相)에 미혹된 번뇌이다. 질ㆍ간의 두 전[二纏]도 사(事)에 미혹되어 2부(部)2)와 2취(趣)를 괴롭히고 어지럽히기 때문에 과환(過患)이 많기 때문에 또한 세워서 결이라 하지만 그 밖의 전과 구(垢)에는 이와 같은 사가 없기 때문에 결로는 세우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다.
    묘음 존자도 “이 다섯 가지는 사(事)에 대하여 마음을 결박[結]하는 허물이 중하기 때문에 세워서 결을 삼는다”라고 말씀하셨다.
    각천 존자는 “이 다섯 가지는 사에 대하여 자주자주 현행하여 자기와 남을 괴롭히고 어지럽히며 과환이 더욱 중하기 때문에 세워서 결이라 하지만 그 밖의 다른 번뇌 등에는 이와 같은 사가 없기 때문에 결로는 세우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다.
    1) 여기서는 5결을 논구하는 문단이다. 앞의 3결이 오직 이(理)만의 공상(共相)에 미혹하는 번뇌이어서 낙수(樂受)나 고수(苦受) 등을 반연하여 일으키는 이지적(理智的)인 혹(惑), 즉 미리(迷理)의 혹인 것에 반하여 여기서는 사(事)만의 자상(自相)에 미혹하는 번뇌이어서 정의적(情意的:事) 방면의 혹, 즉 미사(迷事)의 혹이 해당한다. 예를 들면 탐(貪)ㆍ진(瞋)ㆍ만(慢)이 사의 자상에 미혹하는 번뇌인 것은 그 대상이 일정하기 때문이니, 탐은 뜻에 맞는 경계에 일으키고 뜻에 맞지 않는 데서는 일으키지 않으며, 진은 뜻에 맞지 않는 데서 일으키고, 뜻에 맞는 데서는 일으키지 않는 것과 같다.
    2) 2부는 출가(出家)와 재가(在家)를 말하고, 2취는 인취(人趣)와 천취(天趣)를 가리킨다."
  70.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56권 17. 포리다품 제 3 ② 〈205) 오하분결경(五下分結經) 제 4 [제 5 후송]〉. T01n0026_p0778c09 - T01n0026_p0780b14. 5하분결(五下分結)
    "  (二○五)中阿含晡利多品五下分結經第四
       (第五後誦)
    我聞如是。 一時。佛遊舍衛國。在勝林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我曾說五下分結。汝等受持耶。諸比丘默然不答。 世尊復再三告諸比丘。我曾說五下分結。汝等受持耶。諸比丘亦再三默然不答。 ... 爾時。尊者阿難立世尊後。執扇扇佛。於是。尊者阿難叉手向佛。白曰。世尊。今正是時。善逝。今正是時。若世尊為諸比丘說五下分結者。諸比丘從世尊聞已。善受善持。 世尊告曰。阿難。諦聽。善思念之。 尊者阿難白曰。唯然。當受教聽。 佛言。阿難。或有一為欲所纏。欲心生已。不知捨如真。彼不知捨如真已。欲轉熾盛。不可制除。是下分結。阿難。或有一為恚所纏。恚心生已。不知捨如真。彼不知捨如真已。恚轉熾盛。不可制除。是下分結。阿難。或有一為身見所纏。身見心生已。不知捨如真。彼不知捨如真已。身見轉盛。不可制除。是下分結。阿難。或有一為戒取所纏。戒取心生已。不知捨如真。彼不知捨如真已。戒取轉盛。不可制除。是下分結。阿難。或有一為疑所纏。疑心生已。不知捨如真。彼不知捨如真已。疑轉熾盛。不可制除。是下分結。 阿難。若依道.依跡。斷五下分結。彼不依此道.不依此跡。斷五下分結者。終無是處。阿難。猶如有人欲得求實。為求實故。持斧入林。彼人見樹成就根.莖.枝.葉及實。彼人不截根.莖。得實歸者。終無是處。如是。阿難。若依道.依跡。斷五下分結。不依此道.不依此跡。斷五下分結者。終無是處。... 佛說如是。尊者阿難及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五下分結經第四竟(二千三百二十六字)。"
  71.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56권 17. 포리다품 제 3 ② 〈205) 오하분결경(五下分結經) 제 4 [제 5 후송]〉. 1602-1610 / 1738. 5하분결(五下分結)
    "205) 오하분결경(五下分結經) 제 4 [제 5 후송]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을 유행하실 적에 승림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일찍이 5하분결(下分結)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너희들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느냐?"
    모든 비구들은 잠자코 대답이 없었다. 세존께서 다시 두 번 세 번 비구들에게 물으셨다.
    "내가 일찍이 5하분결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너희들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느냐?"
    그러나 모든 비구들은 여전히 잠자코 대답이 없었다. ...
    그 때 존자 아난은 세존 뒤에 서서 부채를 들고 세존께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이에 존자 아난이 합장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선서이여,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만일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을 위해 5하분결을 말씀하신다면 모든 비구들은 그 말씀을 듣고 잘 받아 가질 것입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아난아, 자세히 듣고 잘 기억하라."
    존자 아난이 대답했다.
    "예, 분부를 받들어 경청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아난아, 혹 어떤 사람은 탐욕에 얽매여 욕심이 생기고 나면 평정[捨]을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는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 뒤에는 욕심[欲]이 갈수록 불꽃처럼 왕성해져 그것을 없애버리지 못하나니, 이것이 하분결이니라. 아난아, 혹 어떤 사람은 성냄[恚]에 얽매여 성내는 마음이 생기고 나면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를 알지 못한다. 그는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를 알지 못한 뒤에는 성냄이 갈수록 불꽃처럼 왕성해져 그것을 없애 버리지 못하나니, 이것이 하분결이니라. 아난아, 혹 어떤 사람은 내 몸이 있다는 소견[有身]에 얽매여 내 몸이 있다는 소견이 생기고 나면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는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 뒤에는 내 몸이 있다는 소견이 갈수록 불꽃처럼 왕성해져 그것을 없애 버리지 못하나니, 이것이 하분결이니라. 아난아, 혹 어떤 사람은 그릇된 계율의 집착[戒取]에 얽매여 그릇된 계율에 집착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면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는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 뒤에는 그릇된 계율에 집착이 갈수록 불꽃처럼 왕성해져 그것을 없애 버리지 못하나니, 이것이 하분결이니라. 아난아, 혹 어떤 사람은 의심[疑]에 얽매여 의심이 생기고 나면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는 평정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 뒤에는 의심이 갈수록 불꽃처럼 왕성해져 그것을 없애 버리지 못하나니, 이것이 하분결이니라.
    아난아, 만일 도를 의지하고 자취[迹]를 의지한다면 5하분결을 끊을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이 도를 의지하지 않고 이 자취를 의지하지 않고서 5하분결을 끊으려 한다면 그것은 끝내 그리될 수 없느니라. 아난아, 비유하자면 어떤 사람이 나무 심[實]4)을 구하기 위해 도끼를 가지고 숲 속에 들어갔다. 그는 나무가 뿌리와 줄기 가지 잎과 심으로 된 것을 알았다. 이 때 그가 그 뿌리와 줄기는 베지 않고 그 심을 얻어 돌아오려 한다면, 그것은 끝내 그리될 수 없는 것과 같으니라. 이와 같이 아난아, 만일 도를 의지하고 자취를 의지한다면 5하분결을 끊을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이 도를 의지하지 않고 이 자취를 의지하지 않고서 5하분결을 끊으려 한다면 그것은 끝내 그리될 수 없느니라. ...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존자 아난과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이 오하분결경에 수록된 경문의 글자 수는 2,326자이다.]
    4) 팔리본에 sara 즉 나무심으로 되어 있다. 문장 내용으로 보아 '목재'를 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72. 가다연니자 조, 현장 한역 & T.1544, 제3권. p. T26n1544_p0929b20 - T26n1544_p0929b26. 5순하분결(五順下分結)
    "五結。謂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五順下分結。謂貪欲順下分結。瞋恚順下分結。有身見順下分結。戒禁取順下分結。疑順下分結。五順上分結。謂色貪順上分結。無色貪順上分結。掉舉順上分結。慢順上分結。無明順上分結。五見。謂有身見。邊執見。邪見。見取。戒禁取。"
  73.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49권. p. T27n1545_p0252b16 - T27n1545_p0253b23. 5순하분결(五順下分結)
    "有五順下分結。謂貪欲順下分結。瞋恚順下分結有身見順下分結。戒禁取順下分結。疑順下分結。問此五順下分結以何為自性。答以三十一事為自性。謂貪欲瞋恚順下分結。各欲界五部為十事。有身見順下分結三界見苦所斷為三事。戒禁取順下分結三界各見苦道所斷為六事。疑順下分結三界各四部為十二事。由此五順下分結以三十一事為自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順下分結。順下分結是何義耶。答如是五結下界現行下界所斷結。下界生取。下界等流異熟果故。名順下分結。下界者。謂欲界。問若爾一切煩惱皆是下界現行。身在欲界一切煩惱皆容起故。六十四隨眠是下界所斷欲界三十六。非想非非想處二十八。唯在欲界方能斷故三十六隨眠結下界生。欲界三十六隨眠一一現在前皆令欲界生相續故三十四隨眠能取下界等流異熟果。欲界三十四隨眠是不善能為異熟因故。二隨眠唯能取下界等流果。欲界有身見邊執見。是無記故不能取異熟果。如是一切煩惱皆應名順下分結。世尊何故唯說此五名順下分結非餘煩惱耶。答亦應說餘而不說者。當知此是有餘之說。有作是說。此是世尊為所化者簡略而說。脅尊者言。佛知諸法性相勢用。若法堪立順下分結則建立之。若不堪者便不建立故不應責。尊者妙音作如是說。佛知此五下界現行。下界所斷結下界生取。下界果。勢用捷速尤重親近過餘煩惱。故偏立為順下分結。復次下有二種。謂界下有情下界下者。謂欲界。有情下者。謂異生。由初二結過患重故不越欲界。由後三結過患重故不越異生。故唯立此五為順下分結。復次下有二種。謂地下有情下。地下。謂欲界。有情下。謂異生。由初二結過患重故不出下地。由後三結過患重故不出下有情故。但說此五名順下分結。復次此五於彼欲界有情。猶如獄卒及防邏者。故偏立為順下分結。謂初二結猶如獄卒。後之三結如防邏者。如有罪人禁在牢獄。有二獄卒恒守禦之不令輒出。復有三人常為防邏。彼人設以親友財力傷害獄卒走出遠去。三防邏者還執將來閉置牢獄。此中牢獄即喻欲界。罪人即喻愚夫異生。二獄卒者喻初二結。三防邏人喻後三結。若有異生以不淨觀傷害貪欲。復以慈觀傷害瞋恚離欲。乃至無所有處。生初靜慮乃至有頂。彼有身見戒禁取疑還執將來置在欲界。尊者妙音亦作是說。二結未斷未遍知故不出欲界。三結未斷未遍知故。還生欲界故。偏說此五名順下分結。尊者左受亦作是說。二所縛故不越欲界。三未斷故還墮欲界。故偏立此五為順下分結。復次此中現門現略現入故。偏說此五名順下分結。謂諸煩惱或唯一部或通二部。或通四部或通五部。若說有身見。當知總說唯一部者。若說戒禁取。當知總說通二部者若說疑。當知總說通四部者。若說貪欲瞋恚。當知總說通五部者。如是唯見所斷。通見修所斷。是遍行非遍行。唯異生現行。通異生聖者現行。歡行相轉慼行相轉。應知亦爾。復次通見修所斷諸煩惱中。唯有貪瞋獨立遍六識。唯見所斷諸煩惱中。唯身見等三為轉為上首故。偏立此五為順下分結。復次若問何故初二結立順下分。應如不善根中廣答。若問何故後三結立順下分應如三結中廣答。由此二問答總遮餘煩惱問何故隨煩惱非順下分結。答彼亦應是順下分結而不說者。當知有餘有作是說。此是世尊為所化者簡略之說復有說者。若令下界及下有情生相續者立順下分。諸隨煩惱不能結生故不立為順下分結。如契經說。汝等應受持我前所顯五順下分結。爾時會中摩洛迦子即從座起偏袒一肩右膝著地。向薄伽梵曲躬合掌白言。世尊。我已受持世尊所說五順下分。世尊告曰。云何受持。彼言。貪欲即是欲貪隨眠纏心是順下分。世尊已顯我已受持。乃至疑結廣說亦爾。佛言。癡人外道異學聞汝所說當訶詰汝。如病嬰兒仰臥床上。彼尚不了色等欲塵況能現起貪欲纏心。然彼猶有欲貪隨眠。乃至疑結廣說亦爾。問如佛所說五順下分彼具受持寧被訶責。答訶所取義非所取名。訶所解義非所解名。遮所說義不遮其名。謂彼具壽說起煩惱名順下分非不起者。佛說煩惱若未斷時名順下分不必現起。復次彼說煩惱要現行時名順下分。佛說成就亦得名為順下分結。復次彼說煩惱要現在時名順下分。佛說三世皆得名為順下分結。復次彼說煩惱要纏心時名順下分佛說若纏若隨眠位皆得名為順下分結。如說貪欲纏及隨眠不正善斷時名順下分結。乃至疑結廣說亦爾。"
  74.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52, T.1545, 제49권. pp. 1286-1292 / 1338. 5순하분결(五順下分結)
    "[論] 5순하분결(順下分結)이 있다. 탐욕(貪欲)의 순하분결ㆍ진에(瞋恚)의 순하분결ㆍ유신견(有身見)의 순하분결ㆍ계금취(戒禁取)의 순하분결ㆍ의(疑)의 순하분결이다.
    [문] 이 5순하분결은 무엇으로써 자성을 삼는가?
    [답] 서른한 가지 일로써 자성을 삼는다. 탐욕과 진에의 순하분결에서는 각각 욕계 5부(部)에서 열 가지 일을 삼고, 유신견의 순하분결에서는 삼계의 견고(見苦)에서 끊어야 할 것에서 세 가지 일을 삼으며, 계금취의 순하분결에서는 삼계의 각각 견고ㆍ견도(見道)에서 끊어야 할 것에서 여섯 가지의 일을 삼고, 의의 순하분결에서는 삼계의 각각 4부에서 열두 가지의 일을 삼는다. 이로 말미암아 이 5순하분결은 서른한 가지 일로써 자성을 삼는다.
    이미 자성을 말했으므로 이제 그 까닭을 말하겠다.
    [문] 무엇 때문에 순하분결이라 하는가, 순하분결이란 무슨 뜻인가?
    [답]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결은 하계(下界)에서 현행하고 하계에서 끊을 것이며 하계에서 생을 받고[結生] 하계의 등류(等流)와 이숙(異熟)의 과(果)3)를 취하기 때문에 순하분결이라 한다. 하계라 함은 욕계(欲界)를 말한다.
    [문] 만일 그렇다면 온갖 번뇌는 모두 하계에서 현행(現行)하는 것이니 몸이 욕계에 있으면서 온갖 번뇌를 모두 일으키기 때문이요, 64수면(隨眠)은 하계에서 끊어야 할 것이니 욕계의 36과 비상비비상처의 28은 오직 욕계에서만 비로소 끊게 되기 때문이며, 36수면은 하계에서 생을 받는 것이니 욕계의 36수면은 하나하나가 앞에 나타나 있을 때에 모두가 욕계의 생으로 하여금 상속하게 하기 때문이다.
    34수면은 하계의 등류와 이숙의 과를 취하는 것이니 욕계의 34수면은 불선(不善)이어서 이숙인(異熟因)이 되기 때문이요, 두 가지 수면은 오직 하계의 등류과를 취할 뿐이며, 욕계의 유신견(有身見)과 변집견(邊執見)은 무기(無記)이기 때문에 이숙과를 취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온갖 번뇌는 모두 순하분결이라고 해야 되는데 세존께서는 무엇 때문에 오직 이 다섯 가지만을 순하분결이라 하고 그 밖의 다른 번뇌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는가?
    [답] 역시 그 밖의 다른 것도 말해야 하는데도 말하지 않은 것은 이것에는 그 밖의 다른 말이 있는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이는 “이것은 세존께서 교화할 이들을 위하여 간단하고 소략하게 말씀하신 것이다”라고 말한다.
    협 존자는 “부처님께서는 모든 법의 성ㆍ상ㆍ세용을 아시므로 만일 법이 순하분결을 세울 만한 것이면 세우셨고, 만일 세울 수 없는 것이면 세우지 않으신 것이니 그러므로 책하지 말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묘 음 존자는 “부처님께서는 이 다섯 가지가 하계에서 현행하고 하계에서 끊어야 할 것이며 하계에서 생을 받고 하계에 과(果)를 취하고 그 세력과 작용이 민첩하며 빨라서 더욱 중하고 친근한 것이 그 밖의 다른 번뇌보다 지나가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여기에 치우쳐 순하분결을 세우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하(下)에는 두 가지가 있다. 세계의 하[界下]와 유정의 하[有情下]이다. 세계의 하는 욕계를 말하고, 유정의 하는 이생(異生)을 말한다. 처음의 2결4)은 과환이 중하기 때문에 욕계를 초월하지 못하고 뒤의 3결은 과환이 중하기 때문에 이생을 초월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 다섯 가지만을 세워서 순하분결로 삼는다.
    또 하에는 두 가지가 있다. 지(地)의 하와 유정의 하이다. 지의 하는 욕계를 말하고, 유정의 하는 이생을 말한다. 처음의 2결은 과환이 중하기 때문에 하의 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뒤의 3결은 과환이 중하기 때문에 하의 유정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만 이 다섯 가지만을 순하분결이라 한다.
    또 이 다섯 가지가 저 욕계의 유정에 대하여 마치 옥졸(獄卒)과 순라군[防邏者]과 같기 때문에 여기에 치우쳐 세워서 순하분결로 삼는다. 처음의 2결은 옥졸과 같고 뒤의 3결은 순라군과 같다.
    마치 어떤 죄인이 감옥에 갇혀 있을 적에 옥졸 두 사람이 늘 지키면서 잠깐도 나가지 못하게 하며, 다시 어떤 세 사람의 순라군이 항상 감시하고 있으므로 그 사람이 설령 친우의 재력(財力)으로 옥졸을 해치고 멀리 도망쳤다 해도 세 사람의 순라군은 도로 붙잡아 데리고 와서 감옥에 가두는 것과 같다. 여기에서 감옥은 욕계를 비유하고 죄인은 어리석은 이생을 비유하며 옥졸 두 사람은 처음의 2결을 비유하고 순라군 세 사람은 뒤의 3결을 비유한다.
    설령 어떤 이생이 부정관(不淨觀)으로써 탐욕을 해치고 다시 자관(慈觀)으로써 진에를 해치고 욕계 나아가 무소유처를 여의고 초정려 나아가 유정(有頂)에 태어난다 해도 그 유신견(有身見)과 계금취(戒禁取)와 의(疑)는 도로 붙잡아 데리고 와서 욕계에 놓아둔다.
    묘 음 존자도 “2결을 아직 끊지 못하고 아직 두루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욕계를 벗어나지 못하며 3결을 아직 끊지 못하고 아직 두루 알지 못하기 때문에 도로 욕계에 태어난다. 그러므로 여기에 치우쳐 이 다섯 가지를 순하분결이라 한다”고 말씀하셨다.
    좌수(左受) 존자도 “두 가지에 속박되기 때문에 욕계를 초월하지 못하고 세 가지를 아직 끊지 못했기 때문에 도로 욕계에 떨어진다. 그러므로 이 다섯 가지를 세워 순하분결이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여기서는 문(門)을 나타내고 길[略]을 나타내며 들어가는 것[入]을 나타내기 때문에 여기에 치우쳐 이 다섯 가지를 순하분결이라 한다. 모든 번뇌에는 혹은 1부(部)일 뿐이기도 하고 혹은 2부에 통하기도 하며, 혹은 4부에 통하기도 하고 5부에 모두 통하기도 한다.
    만일 유신견을 말하면 통틀어 오직 1부의 것만을 말하는 줄 알아야 하고, 만일 계금취를 말하면 통틀어 2부에 통하는 것을 말하는 줄 알아야 하며, 만일 의를 말하면 통틀어 4부에 통하는 것을 말하는 줄 알아야 하고, 만일 탐욕과 진에를 말하면 통틀어 5부에 통하는 것을 말하는 줄 알아야 한다.
    이와 같아서 오직 견도에서 끊어야 할 것과 견도ㆍ수도에서 모두 끊어야 할 것과 변행과 변행이 아닌 것5)과 오직 이생에서 현행하는 것6)과 기뻐하는 행상으로 전개되는 것7)과 근심하는 행상으로 전개되는 것에서도 그러한 줄 알아야 한다.
    또 견도ㆍ수도에서 모두 끊어야 할 모든 번뇌에는 오직 탐ㆍ진만이 있으면서 독립하여 6식(識)에 두루하고 오직 견도에서 끊어야 할 모든 번뇌에는 오직 신견(身見) 등 세 가지만이 전(轉)이 되고 상수(上首)가 되기 때문에 여기에 치우쳐 이 다섯 가지를 세워 순하분결로 삼는다.
    또 만일 “무엇 때문에 처음의 2결을 순하분(順下分)으로 세우는가?”라고 물으면 불선근(不善根) 중에서 자세히 대답한 것과 같아야 하며, 만일 “무엇 때문에 뒤의 3결을 순하분으로 세우는가?”라고 물으면 3결(結) 중에서 자세히 대답한 것과 같아야 하니 이 두 가지의 문답을 말미암아 통틀어 그 밖의 다른 번뇌를 차단한다.
    [문] 무엇 때문에 수번뇌(隨煩惱)는 순하분결이 아닌가?
    [답] 그것도 순하분결이라 해야 하는데도 말하지 않은 것은 그 밖의 다른 것이 있는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이는 “이것은 세존께서 교화할 이를 위해서 간략하고 소략하게 하신 말씀이다”라고 말한다.
    또 어떤 이는 “만일 하(下)의 세계와 하의 유정으로 하여금 상속하게 하는 것이면 순하분으로 세우지만 모든 수번뇌는 생을 받을[結生] 수가 없기 때문에 순하분결로 세우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마치 계경에서 다음처럼 말씀하신 것과 같다.
    “ ‘너희들은 내가 먼저 나타낸 순하분결을 받아 지녀야 한다.’
    그때 모임에 있던 마락가자(摩洛迦子)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박가범(薄伽梵)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합장하고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미 세존께서 말씀하신 5순하분결을 받아 지녔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어떻게 받아 지녔느냐?’
    그가 말하였다.
    ‘탐욕은 바로 욕탐수면(欲貪隨眠)이어서 마음을 동여매니 이것이 순하분이며 세존께서 이미 나타내셨으므로 저는 이미 받아 지녔습니다.(나아가 의결(疑結)의 자세한 설명도 그러하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 리석은 사람이여. 외도와 이학(異學)이 네가 한 말을 들으면 너를 힐책하리라. 예컨대 병든 젖먹이가 평상 위에 누워 있다고 하자. 그는 오히려 색(色) 등의 욕진(欲塵)조차도 알지 못하는데 하물며 탐욕을 나타내고 일으키면서 마음을 동여매겠느냐? 그러나 그에게는 오히려 욕탐수면은 있느니라.(나아가 의결의 자세한 설명도 그러하셨다.)’”
    [문]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5순하분결을 그는 빠짐없이 받아 지녔는데 어째서 꾸지람을 받았는가?
    [답] 취한 뜻을 나무란 것이요 취한 이름을 나무란 것이 아니며, 이해한 뜻을 나무란 것이요 이해한 이름을 나무란 것이 아니며, 말한 뜻을 차단한 것이요 그 이름을 차단한 것이 아니다. 그 구수(具壽)는 번뇌를 일으키는 것을 순하분결이라 하고 일으키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부처님께서는 번뇌가 만일 아직 끊어지지 못한 때이면 순하분결이라 하고 반드시 현재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그는 번뇌는 반드시 현행하는8) 때라야 순하분결이라 한다고 하지만 부처님께서는 성취하는 것도 순하분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 그는 번뇌는 반드시 현재의 때라야 순하분결이라 한다고 하지만 부처님께서는 3세(世)는 모두 순하분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 그는 번뇌는 반드시 마음을 동여 맬 때라야 순하분결이라 한다고 하지만 부처님께서는 전(纏)의 자리이거나 수면(隨眠)의 자리이거나 모두 순하분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마치 탐욕의 전과 수면으로서 잘 끊지 못할 때를 순하분결이라고 하는 것처럼 의결에 이르기까지의 자세한 설명도 그러하다.
    3) 등류과라 함은 원인[因]의 성질과 결과[果]의 성질이 서로 유사한 때의 그 결과를 등류과라 하는데 동류인(同類因)과 변행인(遍行因)은 제 것과 서로 유사한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그 과는 등류과라고 한다. 이숙과는 원인이 선악인 것에 반하여 그 결과는 언제나 무기성(無記性)이어서 원인과는 다른 종류로 성숙한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니 이숙인(異熟因)의 과이다.
    4) 처음의 2결이란 탐욕(貪欲)과 진에(瞋恚)를 말하고, 뒤의 3결이란 유신견(有身見)ㆍ계금취(戒禁取)ㆍ의(疑)의 세 가지를 가리킨다.
    5) 변행인 것은 뒤의 3결[身見ㆍ戒禁取ㆍ疑]이요, 변행이 아닌 것은 앞의 2결[貪ㆍ瞋]이다.
    6) 이생(異生)에게만이 현행한다는 것은 뒤의 3결(結)을 말하고, 이생과 성자(聖者)에게 모두 현행한다는 것은 앞의 2결(結)을 말한다.
    7) 기뻐하는 행상으로 전개된다고 함은 진(瞋)과 의(疑)를 제외한 그 밖의 3결을 가리키고, 근심하는 행상으로 전개된다고 함은 진ㆍ의의 2결을 가리킨다.
    8) 현행(現行)한다고 함은 지금 현재 작용하고 있는 상태를 가리키며, 성취(成就)한다고 함은 현재화(現在化)하고 나서 아직은 끊지 못하고 있는 동안을 말한다."
  75. 구글 CBETA 검색, "五下分結". 2013년 5월 31일에 확인.
    "五下分結: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27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27.htm
    答曰。繫義是結義。 T28n1546_p0196b20(05)║廣說如三結處五下分結欲愛結恚結
    身見戒取疑。問曰 .... T28n1546_p0197a12(06)║汝云何受持我所說五下分結耶。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29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29.htm
    謂三結斷。 T02n0099_p0205c04(08)║何等為斯陀含果?謂三結斷,貪、恚、癡薄。
    T02n0099_p0205c05(10)║何等為阿那含果?謂五下分結盡。何等為阿羅漢果?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2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02.htm
    比丘行如是, T01n0026_p0427a22(08)║往至何所?譬如燒麩,纔燃便滅。當知
    比丘亦復如是, T01n0026_p0427a23(03)║少慢未盡,五下分結已斷,得中般涅槃, ...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56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56.htm
    T01n0026_p0778c10(07)║ 五下分結經第四(第五後誦) T01n0026_p0778c11(00)
    ║我聞如是: 一時,佛遊舍衛國, T01n0026_p0778c12(05)║在勝林給孤獨園。
    CBETA T25 No. 1509《大智度論》卷57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09_057.htm
    T25n1509_p0465a22(07)║斷三結亦婬瞋癡薄得斯陀含,斷五下分結得阿那含,
    T25n1509_p0465a23(03)║斷五上分結得阿羅漢,少所人求辟支佛。
    CBETA T02 No. 99《雜阿含經》卷37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02/0099_037.htm
    T02n0099_p0266c28(00)║教誡種種說法,彼聞法已,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