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2013 UEFA European Under-21 Football Championship)는 2013년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이스라엘에서 개최된 19번째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로, UEFA에 속한 21세 이하 대표팀이 참가 대상이다.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누르고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하여 역대 4번째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였으며, 티아고 알칸타라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3년 UEFA 유러피언 U-21 챔피언십 예선은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한 이스라엘을 제외한 52개 팀을 10개 조(2개 조는 6개 팀, 8개 조는 5개 팀으로 구성됨)로 나눈 다음에 홈 앤 어웨이 방식을 띤 조별 리그가 진행되었다.
각 조 1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각 조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높은 4개 팀(공정성을 위해 각 조 6위 팀과의 전적을 제외하고 비교함)이 플레이오프에 추가로 진출했다. 플레이오프는 14개 팀을 7개의 대진으로 나눈 다음에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여기서 승리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 8개국이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