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K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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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의 K조 진행 상황에 대한 문서이다. 당초 조 편성 결과 K조에서는 시드 순서대로 튀니지와 말라위, 보츠와나와 차드가 배정되었다. 이후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무장괴한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기권했다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토고가 스포츠 중재 재판소의 판결 결과에 따라 복권 조치되어 K조에 추가편성되었다. 토고의 합류로 인해 K조는 5개 팀으로 바뀜에 따라 다른 조는 조 2위팀 간의 전적을 비교하여 그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만이 추가로 본선에 직행하는 것과는 달리 K조만 유일하게 조 2위팀에게도 본선 직행권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이로 인해 경기 수가 더 많아짐에 따라 다른 조들보다 경기를 약 두 달가량 먼저 개시하였다.
K조에 속한 팀들 중 튀니지와 말라위, 보츠와나는 2006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을 겸하는 200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도 같은 조가 되었다. 당시 튀니지는 조 1위를 거두어 2006년 FIFA 월드컵과 200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권을 동시에 획득했으나, 보츠와나와 말라위는 각각 조 5위와 6위를 거둠으로써 월드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모두 탈락했다.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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