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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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네덜란드어: Nederland [ˈneːdərlɑnt] (
)) 또는 홀란드는 유럽 북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카리브해에 해외 영토를 두고 있다. 네덜란드 왕국의 네 구성국 중 가장 큰 나라로 12개 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독일, 남쪽으로는 벨기에와 국경을 접하며 북쪽으로는 영국을 마주보고 북해에 면한다. 공용어는 네덜란드어이며 프리슬란트주는 제2 공용어로 서프리슬란트어를 사용한다. 카리브 네덜란드에서는 네덜란드어, 영어, 파피아멘토어가 공용어이다. 인구는 1770만 명, 총면적은 41,850km²이며 내수면을 제외한 면적은 33,500km²이다. 인구 밀도는 50명/km²로 세계 16위, 유럽 연합 2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옥한 토양, 온화한 기후, 집약적인 농업, 창의성 덕분에 세계 2위의 식품 및 농산물 수출국이 되었다. 1848년 이래 의원내각제이자 입헌군주제 체제의 단일 국가이다. 낙태, 성매매, 안락사가 합법이며 자유로운 마약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주상화(柱狀化)의 전통과 오랜 사회적 관용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19년에는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였으며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였다. 혼합 경제 체제의 선진국으로서 1인당 GDP가 세계 13위를 기록하였다. 언론의 자유, 경제적 자유, 인간 개발 지수, 삶의 질, 세계행복지수, 적극적 평화 지수 등의 국제 지수에서도 최상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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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 하멜(네덜란드어: Hendrik Hamel, 1630년 8월 20일 ~ 1692년 2월 12일)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네덜란드어: Verenigde Oostindische Compagnie, VOC) 소속 선원이자 서기이다. 고향은 네덜란드 호린험이고 1653년에서 1666년까지 조선에 억류당했다.
1653년 스페르베르('De Sperwer'/'the Sparrowhawk', 네덜란드어로 새매)호를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중,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폭풍을 만나 제주도 해안에 좌초한다. 이때 버려진 배를 이용해 탈출하려 했으나 돛대가 부러져 무산된다. 당시 조선 효종의 명으로 이 사람들은 한양으로 즉시 압송되었고 통역을 이용하여 국왕을 호위하는 부대원으로서 체류는 허락받았다. 그러나 귀국은 금지되어 한양에 체류하였다. 이후 청 사신에게 호소하여 탈출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심각한 식량난과 일부 관리들의 학대에 시달렸으나 어선을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탈출하여 1년간 체류하다가 네덜란드로 돌아갔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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