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뉴 파이아캉
파울리뉴 파이아캉 Paulinho Paiac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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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3년 4월 19일[1] 브라질 파라주 알타미라 |
사망 | 2020년 6월 17일 브라질 파라주 레덴상 | (67세)
성별 | 남성 |
파울리뉴 파이아캉(Paulinho Paiacã, 1953년 4월 19일 ~ 2020년 6월 17일)은 브라질의 카야포인 지도자이다. 본명은 벱카로로티(Bepkaroroti)이고, ‘파울리뉴 파이아캉’은 선교사들이 지어준 이름이다.[1]
1971년에 아마존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선주민들과 교섭하는 역할을 맡았다가 카야포 거주지와 열대우림 파괴의 위험을 깨닫고 반대 운동을 시작했다.[2] 이후 지구의 벗과 세계 자연 기금 등 국제적인 기구의 지원을 받아 환경 운동을 했다.
1992년 자녀의 가정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1999년에 6년 징역을 선고받았다.[3]
2020년 6월 17일 파라주 레덴상의 아라과이아 지역 공공 병원(Hospital Regional Público do Araguaia)에서 코로나19에 의해 사망하였다.[4]
각주
[편집]- ↑ 가 나 Astor, Michael (2020년 6월 23일). “Paulinho Paiakan, Indigenous Defender of Rainforest, Dies at 67”. 《The New York Times》 (미국 영어). ISSN 0362-4331. 2020년 7월 1일에 확인함.
- ↑ Whittemore, Hank (1992년 4월 12일). “A Man Who Would Save the World”. 《Parade》.
- ↑ Moore, Donald S.; Pandian, Anand (2003). 〈Pulp Fictions of Indegenism〉. Moore, Donald S.; Kosek, Jake; Pandian, Anand. 《Race, Nature, and the Politics of Difference》. Duke University Press. 365쪽. ISBN 9780822330912.
- ↑ “Líder indígena Paulinho Payakan morre com Covid-19 no Pará”. 《G1》. 2020년 9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