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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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의 연경당 (문화재청) | |
지정번호 | 보물 제1770호 (2012년 8월 16일 지정)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와룡동) |
제작시기 | 조선시대 |
소유자 | 국유 |
수량 | 1동(사랑채 및 안채) |
비고 |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궁궐 |
연경당(演慶堂)은 창덕궁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2012년 8월 1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70호로 지정되었다. ‘연경(演慶)’은 경사가 널리 퍼진다는 뜻이다.

효명세자가 순조와 순원왕후를 위해 잔치를 베풀고자 1827~1828년(순조 27~28)경에 민간의 사대부가를 모방하여 지은 건물이다. 사대부 주택 형식을 취한 연경당은 건물배치와 공간구성 등을 유교사상에 맞도록 철저하게 적용시켰으며, 민가형태이면서도 궁궐의 조영법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련되게 꾸민 가구와 세부양식 등이 궁궐건축 고유의 품격을 잘 보여주고 있어 한국주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1]
부속
[편집]선향재
[편집]선향재(善香齋)는 연경당 동쪽에 자리한 건물로 책을 보관하거나 독서하기 위해 건축되었다.[2]
농수정
[편집]농수정(濃繡亭)은 선향재 동북쪽에 있는 정자이다.
갤러리
[편집]- 연경당과 그 주변의 도면
- 연경당 사랑채 (문화재청)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창덕궁 주합루 등 2개소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 2012년 5월 30일.
- ↑ “창덕궁 후원 서재 선향재(善香齋)에서 책으로 만나는 쉼표”. 《문화재청》. 2019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