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소리
![]() | |
![]() | |
종목 | 무형문화재 (구)제38호 (2008년 3월 27일 지정) |
---|---|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재담소리는 20세기 초 박춘재(1883~1950)에 의해 연행되었던 것을 복원한 것이다. 2008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의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편집]현재 전승되고 있는 재담소리는 20세기 초 경서도명창 박춘재(1883~1950)에 의해 연행되었던 것을 복원한 것이다. 14~15세기 궁중에서 연행된 우희, 18~19세기 시정의 재담 연행으로 이어진 우리의 재담 전통이 1910년대 이후 박춘재의 재담 공연과 <발탈>에 그대로 스며들고, 이것을 계승한 것이 현재의 재담소리인 것이다.
이러한 사정을 염두에 둘 때, 현재의 재담소리 전통은 그 역사성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전통이 잠시 단절되었었다. 현재의 재담 소리는 1998년 백영춘이 복원한 것을 바탕으로 한다. 2008년 3월 17일에 백영춘이 보유자로 인정받아 국악계의 왕성한 활동해 오다 2014년 4월 17일에 명예보유자가 되었다.
이어 2017년 11월 16일에 백영춘의 부인인 최영숙이 보유자로 이어 받았으나 활동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유로는 재담소리만의 특징인 남성적 골계희 연희양식이 없어지고 여성이 전승되어 재담소리의 음악적 전통가치가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미숙한 대사 전달력과, 연기력으로 전문가들에게 많은 비평과 대중들의 외면을 이유로 들수있다.
보유자
[편집]지정번호 및 명칭 | 성명 | 성별 | 생년월일 | 기·예능 | 지정일자(해제일자) |
제38호 재담소리 | 백영춘 | 남 | 46.3.19 | 재담소리 | 2008.03.27 지정, 2019.01.22 해제[1], 명예보유자 본인의 사망으로 인한 해제 |
---|
각주
[편집]- ↑ 서울특별시고시 제2019-47호,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해제 고시》, 서울시보 제3504호, 26쪽, 2019-01-31
참고 문헌
[편집]- 재담소리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