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정원》은 1992년 7월 13일부터 1992년 9월 1일까지 방송되었던 SBS 월화 드라마로 아일린 굿지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며 극작가 이영우 씨가 드라마를 집필[1]하여 화제가 됐다. 한편,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이야기 구조로 줄거리를 전개하여[2] 비난을 샀으며 극 중 최영주 역으로 나온 하희라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SBS 드라마 출연을 했는데 《장미정원》을 끝으로 SBS를 떠났다가 SBS 월화 드라마 《여자》(오후 9시 시간대 월화 드라마)로 복귀했다.
극 중 이혜란 역으로 나온 김혜선은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씨》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되었으나[3] 노역까지 해야 되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 탓인지 고사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1997년 11월 22일부터 1998년 2월 15일까지 SBS 주말 드라마 《아름다운 죄》와 경쟁했는데 SBS 주말 드라마 《아름다운 죄》 김재순 PD는 《장미정원》 연출자[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