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티올레스테스

이크티올레스테스
화석 범위:
에오세 초기
이크티올레스테스의 복원도(연필화)
이크티올레스테스의 복원도(연필화)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역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우제목
하목: 고래하목
과: †파키케투스과
속: 이크티올레스테스속
Oettingen-Spielberg, 1958
모식종
Ichthyolestes pinfoldi
Oettingen-Spielberg, 1958

이크티올레스테스(학명Ichthyolestes, '물고기 도둑')는 약5,000만 년 전(신생대 에오세 초기)의 수륙두지역에 서식하던 포유동물이다. 원시고래의 분류군 중 하나인 파키케투스과에 속한다.

다른 파키케투스과의 동물들처럼, 원시 고래류 중 가장 초기에 해당하고 특화가 덜하며,[1] 이크티올레스테스는 고래류 계통의 육지에서 바다로의 생태전환 과정에서 초기의 사족보행 단계가 드러나는 것으료 보인다.[2][3]

특징

[편집]

화석파키스탄에서 발견되며, 1958년에 기재되어 있다. 본종의 생식당시, 이 지역에는 야트막하니 경사진 테티스 해가 퍼져 있이며, 고온의 시대에 있어서 생물량이 풍부한 열대의 바다인 것으로 여겨진다. 단, 그 형태에서 그들의 주된 생활권은 바닷속이 아니고 물가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육생에 적합한 사지를 가진 원시적 고래그룹인 파키케투스과에 속한 이크티올레스테스는, 기지(旣知)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로 여겨지는 파키케투스에 가까운 혈연으로, 약300만년정도 새롭다. 과 중에서는 마지막종이다. 몸의 크기는 여우정도와 같은 과에선 가장 작다. 기본적으로는 육식이고, 작은 동물이나 물고기, 곤충을 포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Madar, S. (2007). “The postcranial skeleton of early Eocene Pakicetid cetaceans”. 《Journal of Paleontology》 81 (1): 176–200. doi:10.1666/0022-3360(2007)81[176:TPSOEE]2.0.CO;2. 
  2. Nummela, S.; Hussain, S. T.; Thewissen, J. G. M. (2006). “Cranial anatomy of Pakicetidae (Cetacea, Mammalia)”.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26 (3): 746–759. doi:10.1671/0272-4634(2006)26[746:CAOPCM]2.0.CO;2. 
  3. Thewissen, J. G. M.; Williams, E. M. (2002). “The early radiation of Cetacea (Mammalia): Evolutionary pattern and development correlations”. 《Annual Review of Ecology and Systematics》 33: 73–90. doi:10.1146/annurev.ecolsys.33.020602.095426. 

외부 링크

[편집]
  • Skulls of the pakicetids - nature [1]
  • Skeletons of the pakicetid cetaceans Pakicetus and Ichthyolestes - natur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