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불시착 사고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불시착 사고
착륙 직전의 사고기
개요
발생일시1989년 7월 19일
발생유형기체결함으로 인한 피로파괴로 유압계통 이상
발생장소미국 아이오와주 수시티 공항
북위 42° 24′ 29″ 서경 96° 23′ 02″ / 북위 42.40806° 서경 96.38389°  / 42.40806; -96.38389
사망자112명 (승객 1명이 치료 중 사망)
부상자171명
생존자184명
첫 번째 항공기
기종DC-10-10
등록번호N1819U
출발지덴버 스테이플턴 국제공항
경유지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목적지필라델피아 국제공항
탑승승객285명
승무원11명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불시착 사고는 1989년에 일어난 항공 사고이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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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 19일, 2번 엔진의 피로파괴로 인하여 유압시스템이 망가진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여객기가 미국 아이오와주 수시티 공항에 불시착하면서 화염에 휩싸였으나, 조종사 및 부조종사, 승객으로 탑승한 기장의 뛰어난 조종술 및 지상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구출로 탑승객 296명 중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84명이 생존하고, 112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조종실에 있던 기장, 부기장, 승객으로 탑승한 기장, 항공기관사 포함 4명은 생존.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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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사고의 원인은 정비 불량. 수직꼬리날개에 달린 2번 엔진의 팬 블레이드가 다년간 운항을 거듭하며 노후화되면서 조금씩 갈라지고 있었음에도, 유나이티드 항공사 정비팀이 이를 제대로 수리하지 않았기에 발생한 피로파괴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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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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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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