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트강에서의 뱃놀이
에프트강에서의 뱃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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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canot sur l'Ep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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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제목 | Boating on the River Epte |
작가 | 클로드 모네 |
연도 | 1890년 |
매체 | 캔버스에 유채 |
크기 | 133 x 145 cm |
위치 | 브라질 상파울루 |
소장처 | 상파울루 미술관 |
에프트강에서의 뱃놀이(프랑스어: En canot sur l'Epte / 영어: Boating on the River Epte) 또는 에프트강의 카누(영어: The Canoe on the Epte)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가 1890년에 그린 유화 작품이다.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상세
[편집]1887년~1890년 모네는 프랑스 지베르니에 있는 자택 주변을 따라 흐르는 에프트강의 풍경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 모네의 자매인 쉬잔 오슈데와 블랑슈 오슈데가 작품 속 모델이 되어주었다. 두 여인의 아버지는 은행가이자 예술후원자로서 모네의 작품을 좋아했던 에르네스트 오슈데였고, 어머니는 모네의 둘째 아들인 알리스 오슈데이다.
〈에프트강에서의 뱃놀이〉는 본 작품 외에 예비 습작도 존재했다. 이에 대해선 모네 본인이 평론가이자 친구였던 제프루아에게 보낸 1890년 6월 22일자 편지에서 "바닥에 물결치는 초목의 수면. 그것을 다시 그릴 수 없어 괴롭다"고 언급하고 있다.[1] 또한 이 작품의 구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는 17세기 일본 우키요에 화가 스즈키 하루노부의 판화 〈연꽃을 모으는 여인〉이 지목되고 있다.[1]
〈에프트강에서의 뱃놀이〉 는 개인 소장품인 〈붉은 보트〉(La Braque Rose)로 시작해서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된 〈지베르니의 보트〉(La Barque à Giverny), 일본 도쿄 국립서양미술관에 소장된 〈보트에서〉(En Barque)로도 소재가 이어지고 있다.
유사 작품
[편집]그림 | 제목 | 연도 | 크기 | 소장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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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트에서 Sur le bateau | 1887년 | 145 × 133cm | 도쿄 국립서양미술관 |
![]() | 지베르니의 보트 En Norvégienne. La barque à Giverny | 1887년 | 69 × 80 cm | 파리 오르세 미술관 |
![]() | 보트 La Barque | 1887년 | 146 × 133 cm | 파리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참고문헌
[편집]- Lobello, Marino (edit). Catalogue of the Museu de Arte de São Paulo Assis Chateaubriand: French Art, Northern Europe, Eastern Europe. São Paulo: Prêmio, 2008, pp. 25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