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탐브로조 교회

산탐브로조 교회 Chiesa di Sant'Ambrogio (이탈리아어)
기본 정보
위치	이탈리아 피렌체
종교	로마 가톨릭교회
건축 정보
건축유형	교회당

산탐브로조 교회 (Sant'Ambrogio)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 위치한 피렌체의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당이다. 성 암브로시우스를 기념하여 이름 붙여졌다.

전해진 바에 의하면 성 암브로시우스가 393년에 피렌체에 머문 곳에 지어졌다고 하는, 이 교회는 998년에 처음으로 기록이 되었지만 더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 조반니 바티스타 포지니에 의해 재축되었다.^[1]

한 전설에 따르면 1230년 12월 30일에 청소된 적이 없었던 성찬배가 다음 날에 담당 사제인 우구초네에 의해 포도주가 아닌 피를 담고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며 이 성체 기적은 이 교회를 순례 장소로 만들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화가이자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생애 친구이던 프란체스코 그라나키 (1469년–1543년)가 이 교회에 안치됐다.

산탐브로조 교회는 안드레아 오르카냐, 아뇰로 가디, 니콜로 게리니, 로렌초 디 비키, 마사초, 필리포 리피, 산드로 보티첼리, 알레소 발도비네티, 프라 바르톨로메오, 레오나르도 타시니 등이 기여한 많은 프레스코, 제단 작품, 그 외 미술품 등을 소장하고 있다.

'미세리코르디아 채플'의 대리석 제단은 미노 다 피에솔레가 설계했으며, 코시모 로셀리가 그린 기적의 성배잔을 주변으로 한 사건을 묘사한 프레스코 (1476년) 역시도 존재한다.^[2]

필리포 리피의 '성모대관'이 1441년–1447년에 걸쳐 이 교회의 주 제단을 위해 제작되었고, 현재 우피치에 존재한다.

• Cesati, Franco (2002). 《Le chiese di Firenze》. Rome: Newton Com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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