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빈 관련 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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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문화재자료 (구)제615호 (2016년 2월 4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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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2점 |
시대 | 조선시대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로 78, 양산시립박물관 |
좌표 | 북위 35° 21′ 30″ 동경 129° 2′ 56″ / 북위 35.35833° 동경 129.04889°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박정빈 관련 교지(朴廷賓 關聯 敎旨)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시립박물관에 있는, 가로가 긴 방저지(方楮紙)에 종서(縱書)로 쓰인 11점이다. 2016년 2월 4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615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편집]박정빈은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으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국빈(國賓), 호는 이우당(二憂堂)이다. 밀양 박씨 12중조의 한사람이자 고려말 공민왕 때 밀직부원군(密直府院君)을 지닌 박중미(朴中美)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박주한(朴柱漢), 할아버지는 (박동석)朴東奭, 증조할아버지는 박진립(朴振立)이다. 관직은 창원부사 외에도 현감·영장·방어사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1]
양산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박정빈 관련 추증교지는 교지의 일반적인 양식인 가로가 긴 방저지(方楮紙)에 종서(縱書)로 쓰인 11점이다. 나머지 1점은 세로로 긴 붉은 색의 종이에 종서로 쓴 홍패로 1747년 박현보가 무과(병과) 95인으로 급제하였다는 교지이다.[1]
박정빈은 조선후기인 18세기 전반에 창원, 부산 등을 비롯한 경남 일대에서 활동한 문신이다. 그에 대한 관련 문헌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의 사료를 통해 확인되는 관직 등이 실제 조사본인 <박정빈 관련 교지>를 통해 정2품까지 올라 3대에 걸쳐 관직이 추증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1]
따라서 조선후기 양산 지역의 출신 박정빈과 관련한 역사적 사료가 충분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1]
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박정빈 관련 교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