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룡 (정치인)
박길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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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무성 부상 | |
신상정보 | |
출생지 | 러시아 제국 블라디보스토크 |
국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성별 | 남성 |
학력 | 국제관계대학 |
직업 | 외교관 |
박길룡(朴吉龍, 1920년 ~ 1997년)은 북한의 외교관이다.
생애
[편집]소련파 출신 외교관으로, 김일성의 러시아어 통역을 맡는 등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북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소련 유학 중 망명을 신청하여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았다.[1][2] 그의 증언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조만식이 인민군에 의해서 총살당했다고 한다.[3][4]
경력
[편집]- 평양 교원대학 부총장
- 조소문화협회 부위원장
- 주체코슬로바키아 북한대사
- 주동독일 북한대사
- 외무성 부상
각주
[편집]- ↑ “김일성 외교비사〈박길용·김국후 저〉”. 1994년 10월 30일. 2024년 6월 2일에 확인함.
- ↑ 입력: 1991-07-20 00:00:00. “曺晩植선생'북한軍이 총살'”. 2024년 6월 2일에 확인함.
- ↑ “서울신문”. 2024년 6월 2일에 확인함.
- ↑ “춘원 이광수, 50년말 만포병원서 병사”. 1991년 7월 27일. 2024년 6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