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구치 하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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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구치 하루코(일본어: 宮口 治子, 옛 성씨 후쿠다, 1976년 3월 5일~)는 2021년부터 참의원(국회의원) 의원을 역임한 일본의 정치인이다. 그녀는 히로시마 광역구의 의원이다. 2025년 1월 탈당하기 전까지 입헌민주당 소속이었다.

미야구치 하루코는 1976년 3월 5일 히로시마현에서 후쿠다 하루코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오사카 음악 전문학교에 재학 중 성악과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세토나이카이 방송에서 뉴스 캐스터로 활동했으며, 2010년 라디오 방송국 후쿠야마 방송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11년부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는 도쿄도가 2012년 장애인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시작한 "헬프 마크" 사업의 대표로 활동했다. 2021년에는 참의원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현재 재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