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유)
바로가기: ㄱ 경 구 ㄴ ㄷ ㄹ ㅁ 명 무 묵 ㅂ 불 ㅅ 삼 삽 선 소 수 시 심 ㅇ 오 온 유 육 이 ㅈ
정 지 ㅊ ㅋ ㅌ ㅍ ㅎ
유
[편집]유(有, 산스크리트어: bhava, 팔리어: bhava)는 욕유(欲有) · 색유(色有) · 무색유(無色有)의 3유(三有)에 속박된 삶, 즉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의 3계(三界) 또는 3계9지(三界九地)에 속박된 삶을 말한다. 즉, 아직 부처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어쩔 수 없이 생사윤회를 반복하면서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달리 말하면, 유(有)는 '윤회의 삶' 또는 '윤회하는 삶'을 말한다.[1][2][3][4][5][6][7]
유가사
[편집]유가사(瑜伽師)는 유가관행자(瑜伽觀行者: 문자 그대로는 '유가의 관법을 행하는 자')[8][9] 즉 '요가(yoga, 瑜伽)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한역(漢譯)한 말이다. 불교에서 유가사 또는 유가관행자라고 할 때 이들이 닦는 요가[瑜伽] 즉 명상은 불교적 선정(禪定)을 뜻한다.[10] 따라서 유가사 또는 유가관행자는 불교적 선정(禪定)으로서의 요가(yoga)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유견법과 무견법
[편집]유견법과 무견법 즉 '유견법(有見法) · 무견법(無見法)의 쌍'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5권에 나열된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11]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하지만, 때로는 일체법에서 무위법을 제외한 유위법 전체에 대해 '유견법 · 무견법'의 구분을 적용하기도 한다. 유견법(有見法)과 무견법(無見法)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봄이 있는 법'과 '봄이 없는 법'이다. '봄이 있는 법'이란 안근(眼根)으로 보이는 대상을 말하며, 6경(六境) 가운데 색경(色境), 즉, 12처(十二處) 가운데 색처(色處), 즉 18계(十八界) 가운데 색계(色界)를 말한다.[12][13][14][15]
유견법과 무견법을 통칭하여 전통적인 용어로 유견무견법(有見無見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견무견(有見無見)이라고도 한다.[12][13]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16][17]
- 무견법(無見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색처(色處)를 제외한 나머지 11처를 말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 · 의처(意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 · 법처(法處)를 말한다.
유견유대
[편집]유견유대(有見有對)는 유견유대색(有見有對色)의 다른 말이다.
유견유대색
[편집]유견유대색(有見有對色)은 가견성(可見性)도 있고 대애성(對礙性)도 있는 물질[色]이다. 가견유대색(可見有對色)이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11가지 색법 중 색경(色境)의 1가지 법이 유견유대색이다.[18]
유구
[편집]유구(有具) 또는 유자구(有資具)는 유(有), 즉 '윤회하는 삶'을 생기게 하는 원인[因]을 말한다.[5][6][7] 유(有)는 3유(三有) 즉 3계를 말하므로, 유구(有具) 또는 유자구(有資具)는 3계에 태어나게 되는 원인[因] 즉 6도윤회를 하게 되는 원인을 말한다.[19][20]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비판적으로 집대성한 논서인 세친의 《구사론》에 따르면, 윤회의 근본원인은 무명(無明)이지만, 무명을 일으켜 생사를 윤회하게 하는 실제적인 가장 큰 원인은 전도(顚倒)된 수(受)와 상(想)의 마음작용, 즉 수취온(受取蘊)과 상취온(想取蘊)이다.[21][22]
유근
[편집]유근(有勤)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정진이 있다' 또는 '정진하다'로, 가행(加行)의 다른 말이다.
유대법
[편집]유대법(有對法, 산스크리트어: pratigha, sapratigha, 산스크리트어: sapratighatva, 영어: resistance, opposition, obstruction)은 줄여서 유대(有對)라고도 한다. 문자 그대로의 뜻은 '대(對)함이 있다'는 것으로, '대(對)'는 애(礙: 방해, 장애) 또는 대애(對礙: 대하여 방해함, 대하여 장애함)를 뜻한다. 따라서 유대법 또는 유대는 대애성(對礙性)이 있는 법을 뜻한다.[23][24][25][26] 대애성(對礙性) 또는 줄여서 대애(對礙)는 어떤 사물이 이미 어떤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때 다른 사물이 그 동일 공간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장애하는 성질이다.[27][28]
유대법(有對法) 또는 유대(有對)의 반대말은 무대법(無對法) 또는 무대(無對)이다.[23][24]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을 통칭하여 유대무대법(有對無對法) 또는 유대무대(有對無對)라고도 한다.[29][30][31]
유대법(有對法) · 유대(有對)는 유애법(有礙法) · 유애(有礙)라고도 하며,[26][32] 유대법을 유대색(有對色)이라고도 한다.[33][34][35]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36][37]
- 유대법(有對法) 또는 유대(有對)는 12처 가운데 10처(十處)를 말한다. 즉, 5근처(五根處)와 5경처(五境處)의 10색처(十色處)를 말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 ·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를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2권에 따르면,[38][39]
- 유대법(有對法) 또는 유대(有對)는 일반적으로 말하면, 18계(十八界) 가운데, 오직 색온에 포섭되는, 10계(十界)만을 말하며, '대(對)'는 장애[礙]를 뜻한다. 즉, 유대법은 안계(眼界) · 이계(耳界) · 비계(鼻界) · 설계(舌界) · 신계(身界) · 색계(色界) · 성계(聲界) · 향계(香界) · 미계(味界) · 촉계(觸界)를 말한다. 즉, 유대법은 5근(五根)와 5경(五境)의 10색처(十色處)를 말한다.
- 보다 세부적으로는, 유대(有對)에는 장애유대(障礙有對) · 경계유대(境界有對) · 소연유대(所緣有對)의 3종유대(三種有對)가 있다. 위의 '일반적인 유대' 즉 '10색처'는 장애유대에 해당한다.[40]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논서 《성유식론》 제1권에 따르면,
유대촉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유동
[편집]유동(儒童)은 마나바(摩那婆)의 다른 말이다.
유득
[편집]유득(有得)은 득(得)의 다른 말이다.
유루
[편집]유루(有漏, 산스크리트어: sāsrava, 팔리어: sassava)에서 누(漏, sārava)는 누설의 뜻으로, 유루는 안근(眼根) · 이근(耳根) · 비근(鼻根) · 설근(舌根) · 신근(身根) · 의근(意根)의 6근(六根)으로부터 누설된 것을 가리킨다. 유루는 번뇌의 동어의이다. 유루, 즉 번뇌는 법(法)을 반연하여 생겨나는데, 그 법이 청정법인 경우에는 번뇌가 수증(隨增: 따라 증가함)하지 않지만 그 법이 염오법인 경우에는 번뇌가 수증(隨增)한다. 후자의 염오법을 유루법이라 한다.[43][44] (참고: 유루법)
유루과와 무루과
[편집]유루과(有漏果)는 유루인(有漏因)에 의해 초감되는 과보를 뜻하며, 특히 3계 6도의 이숙과를 말한다. 4성제 가운데 고제(苦諦)가 유루과에 해당한다.[45][46]
무루과(無漏果)는 무루인(無漏因)에 의해 증득되는 과보를 뜻하며, 특히 열반을 말한다. 4성제 가운데 멸제(滅諦)가 무루과에 해당한다.[45][47][48]
유루단과 무루단
[편집]유루단(有漏斷)은 유루도(有漏道)로써 끊는 번뇌를 말한다. 즉,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수도위에서 6행관으로써 끊는, 9지 가운데 무색계의 최상위의 지(地)인 유정지(有頂地) 즉 비상비비상처지를 제외한 8지(八地)의 72품(七十二品)의 수혹을 말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8지(八地)의 72품(七十二品)의 수혹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설일체유부와 동일하지만 유루도(有漏道)로써는 번뇌의 종자를 끊을 수 없으며 다만 번뇌의 종자가 조복된 상태에 있게 할 수 있다고 본다.[45][49][50][51]
무루단(無漏斷)은 무루도(無漏道)로써 끊는 번뇌를 말한다. 즉, 견도위에서 끊는 견혹과 제9지 즉 유정지(有頂地) 즉 비상비비상처지에서 끊는 수혹을 통칭한다.[45][52][53][54]
유루도와 무루도
[편집]유루도(有漏道, 산스크리트어: sāsravamārga)는 유루의 6행관(六行觀)의 수행을 말한다. 6행관은 3계의 인간도와 천상도의 과보를 능히 초감하게 하므로 유루도라고 한다. 세간도(世間道) · 세속도(世俗道) 또는 유루로(有漏路)라고도 한다.[45][55][56][57]
무루도(無漏道, 산스크리트어: anāsravamārga)은 열반을 증득할 수 있게 하는 수행을 말한다. 출세간도(出世間道) · 성도(聖道) 또는 무루로(無漏路)라고도 한다.[45][58][59][60]
유루로와 무루로
[편집]유루로와 무루로(有漏路와 無漏路)는 각각 유루도와 무루도(有漏道와 無漏道)의 다른 말이다.[45]
유루법
[편집]유루법(有漏法)은 온갖 누(漏: 번뇌)가 해당 법(法)을 반연(攀緣)하여, 즉 인연으로 하여 수증(隨增: 따라 증가함)하는 그러한 법(法)들이다. 모든 무위법(無爲法)은 유루법에 속하지 않으며, 4성제의 도제(道諦)를 제외한 모든 유위법(有爲法)들이 유루법에 해당한다.[43][61][62]
유루법과 무루법
[편집]유루법과 무루법 즉 '유루법(有漏法) · 무루법(無漏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유루법과 무루법을 통칭하여 유루무루법(有漏無漏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루무루(有漏無漏)라고도 한다.[63][45][64][61][62]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76권에 따르면,[65][66][67]
- 유루법(有漏法) 또는 유루(有漏)는 12처 가운데 10처와 '2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의 일부'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즉,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의처의 일부'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 · '법처의 일부'를 말한다.
유루선과 무루선
[편집]유루선(有漏善)은 견도를 증득하지 못한 범부가 짓는 5계 · 10선 등의 선(善)을 말한다. 유루선법(有漏善法)이라고도 한다.[45][68][69][70]
무루선(無漏善)은 견도 이상의 성자가 짓거나 증득하는 5계 · 10선 · 6바라밀 · 열반 등의 번뇌가 없는 청정한 선(善)을 말한다. 무루선법(無漏善法)이라고도 한다.[45][71][72]
유루식과 무루식
[편집]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유루식(有漏識)은 성불(成佛)하기 이전의 식(識)을 말한다.[45][73]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무루식(無漏識)은 청정식(淸淨識), 즉 불과(佛果)를 증득한 이후의 식(識)을 말한다. 즉, 부처 즉 깨달은 자의 청정한 식을 말한다.[45][74][75][76][77]
유루신과 무루신
[편집]유루신(有漏身)은 세간의 범부의 유루의 소의신 즉 신체를 말한다.[45]
무루신(無漏身)은 부처 즉 깨달은 자의 무루의 청정한 소의신 즉 신체를 말한다. 부처의 소의신을 전통적인 용어로 불신(佛身)이라 한다.[45]
유루인과 무루인
[편집]유루인(有漏因)은 3유(三有) 즉 3계의 생사윤회하는 삶이라는 과보를 초감하는 원인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 5역(五逆) · 10악(十惡) 등의 악행과 5계(五戒) · 10선(十善) 등의 세간의 선행이 모두 유루인이다. 4성제 가운데 집제(集諦)가 유루인에 해당한다.[45][78][79][80]
무루인(無漏因)은 열반을 증득하게 하는 원인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 8정도, 계 · 정 · 혜의 3학, 6바라밀 등의 출세간의 선법이 모두 무루인이다. 4성제 가운데 도제(道諦)가 무루인에 해당한다.[45][81][82]
유루정과 무루정
[편집]유루정(有漏定)은 유루심과 상응하는 선정을 말한다. 즉, 범부가 유루도인 6행관을 닦아 머물게 된 4선(四禪) · 4무색정(四無色定) · 4무량심정(四無量心定) 등의 선정을 말한다. 유루선(有漏禪) · 유루관(有漏觀) 또는 세간선(世間禪)이라고도 한다.[45][83][84][85][86]
무루정(無漏定)은 무루심과 상응하는 선정을 말한다. 견도 이상의 성자가 무루지로써 득하여 머물게 된 선정을 말한다. 무루등지(無漏等至) · 무루관(無漏觀) · 출세간정(出世間定) 또는 출세간선(出世間禪)이라고도 한다.[45][87][88][89][90][91]
유루지와 무루지
[편집]유루지(有漏智, 산스크리트어: sāsrava-jñāna)는 세간의 법을 대상으로 하여 생겨난 세간의 지혜(智慧)를 말한다. 세간지(世間智) · 세속지(世俗智) · 세지(世智) 또는 속지(俗智)라고도 한다.[45][92][93][94][95]
무루지(無漏智, 산스크리트어: anāsrava-jñāna)는 견도에서 진리 즉 4성제를 현관함으로써 생겨난 출세간의 지혜와 견도 이후의 성자의 출세간의 지혜를 통칭한다.[45][96][97][98][99]
유루행과 무루행
[편집]1. 유루행(有漏行)은 유루혜로써 짓는 선행 · 악행 등의 세간의 행위를 말한다. 또한, 유루심(有漏心)으로 닦는 수행, 즉 견도(見道) 이전의 수행과 수도위(修道位)에서 유루심의 상태에서 닦는 선정을 유루행이라 한다.[45][100][101][102]
무루행(無漏行)은 무루혜로써 짓는 출세간의 행위와 무루혜로써 닦는 4제현관 등의 수행을 말한다.[45][103]
2. 유루행(有漏行)은 유위법(有爲法)의 다른 말이다. 이 경우 행(行)은 조작(造作) 즉 짓고 만드는 것을 뜻한다.[100][101][102]
유리
[편집]1. 유리(有離, 산스크리트어: saniḥsara)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떠남이 있다'로, 유위법의 다른 말이다. 비바사사의 해석에 따르면, 리(離)는 일체의 유위법을 영원히 떠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곧 열반(涅槃)을 말한다. 즉 각각의 유위법에는 이와 같이 '그것으로부터 영원히 떠남[離]'의 의미가 들어있기[有] 때문에, 일체의 유위법을 유리(有離)라고도 이름할 수 있다.[104][105] 즉, 유리(有離)라는 다른 이름은 모든 유위법은 반드시 그것을 떠난 멸(또는 택멸, 열반)의 상태가 있으며, 그 상태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2. 유리(遊履)는 공부하여[遊] 어떤 지위에 오르는[履] 것을 말한다. 한편, 통입(通入)은 어떤 지위에 오른 후 거기로부터 더 높은 지위를 향해 나아가서[通] 그 지위로 들어가는[入] 것을 뜻한다.[106] 도(道, 산스크리트어: mārga, 팔리어: magga)에 대해서는 여러 전통적인 해석 또는 뜻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하나가 유리(遊履) · 통입(通入)이다.[107] 예를 들어, 3도 가운데 수도(修道)의 '도(道)'가 이러한 뜻이다. 즉, 견도라는 지위를 유리(遊履)한 상태에서 열반이라는 지위 즉 여래지로 통입(通入)하는 것을 말한다. 달리 말해, 수도(修道)는 견도에서 무루지를 증득한 후 이 무루지를 바탕으로 수행하여 모든 수혹(修惑)을 점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열반 즉 여래지로 나아가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108]
유산
[편집]유산(流散)은 '흘러서 흩어짐, 여기저기로 분산됨'을 뜻하는데, 유탕(流蕩: 흔들림, 흘러가버림, 방탕하게 흐름) 또는 치산(馳散: [여러] 대상을 향해 내달려서 흩어짐)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대승광오온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성유식론》 등에 따르면, 유산(流散), 유탕(流蕩) 또는 치산(馳散)은 산란(散亂)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性]을 이룬다.[109][110][111][112]
유색
[편집]1. 유색(有色)은 유색법(有色法)의 다른 말이다.
2. 유색(有色)은 욕계와 색계에 사는 유정을 말한다.[113]
3. 관련 용어로, 유색천(有色天)은 색계의 모든 하늘[天]을 말하고, 무색천(無色天)은 무색계의 모든 하늘[天]을 말한다.[114][115][116]
유색법
[편집]유색법(有色法, 산스크리트어: rūpin, rupin, 티베트어: gzugs can, 영어: having form, having shape, material)은 유대(有對) · 무대(無對)의 모든 색법(色法)을 말한다. 줄여서 유색(有色) 또는 색법(色法)이라고 한다.[117][118][119][120][121]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 유색법(有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0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의 5근처(五根處)와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의 5경처(五境處)의 10처 즉 10색처(十色處)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이루는 무표색(無表色)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2][123]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65권과 제66권에 따르면,
- 유색법(有色法)은 10색처(十色處)와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0]
- 유색법(有色法)은 4대종과 4대종의 소조색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4]
유색법과 무색법
[편집]유색법과 무색법 즉 '유색법(有色法) · 무색법(無色法)의 쌍'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5권에 나열된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11][125]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126] 하지만, 때로는 일체법에서 무위법을 제외한 유위법 전체에 대해 '유색법 · 무색법'의 구분을 적용하기도 한다.[118]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 유색법(有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0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의 5근처(五根處)와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의 5경처(五境處)의 10처 즉 10색처(十色處)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이루는 무표색(無表色)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2][123]
- 무색법(無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의처(意處)와 '무표색(無表色)을 제외한 법처(法處)의 일부'를 통칭한다.[127][128] 여기서, '무표색(無表色)을 제외한 법처(法處)의 일부'는 유위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과 심불상응행법이 되고, 일체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이 된다.
유세
[편집]유세(有勢)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세력이 있다'는 것으로, 피갑(被甲)의 다른 말이다.
유신견
[편집]유신견(有身見, 산스크리트어: satkāya-drsti, 팔리어: sakkāya-ditth)은 5견(五見), 즉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염오견(染汚見) 중 하나로, 소의신(所依身), 즉 5온(五蘊)의 화합체를 실유(實有)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 즉, 5온의 화합체를 실재하는 나[我] 또는 나의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 줄여서 신견(身見)이라고도 하고, 원어인 산스크리트어를 음역하여 살가야견(薩迦耶見), 삽가야견(颯迦耶見) 또는 삽가사견(薩迦邪見)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허위신견(虛偽身見), 괴신견(壞身見) 또는 이전신견(移轉身見)이라고도 한다.[129][130][131][132][133]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 유신견(有身見)은 5취온(五取蘊)을 등수관(等隨觀)하여 나[我] 혹은 내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작용과, 또한 이러한 마음작용으로 인해 일으켜진 인(忍) · 낙(樂) · 혜(慧) · 관(觀) · 견(見)을 통칭한다.[134][135][136][137][138][139][140][141]
유애
[편집]1. 유애(有礙)는 유대법(有對法)을 말한다.
2. 유애(有愛)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집착, 즉 자신의 마음에 대한 탐으로, 5주지번뇌의 유애주지(有愛住地)를 말한다.
유심
[편집]1. 유심(唯心)은 우주, 즉 일체의 유위법의 종극적 실재는 마음(8식) 뿐으로서 외계(外界)의 사물은 모두 마음(8식)의 변현(變現)이라는 것을 말한다. 《화엄경》과 《대승기신론》 등의 대승불교 경전 및 논서들과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 등의 대승불교에서 설하는 교의로, 대승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교의 중 하나이다.[142]
2. 설일체유부 등의 부파불교에서 유심(有心)은 무상정(無想定, asajjñā-samāpatti)과 멸진정(滅盡定, nirodha-samāpatti) 이외의 삼계(三界)의 어느 처(處) 또는 천(天)에 처해 있는 상태의 마음을 말한다. 이에 대해, 무심(無心)은 무상정이나 멸진정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무상정은 제4정려(靜慮), 즉 색계 제4천의 선정(禪定)의 상태이며, 멸진정은 무색계 제4천인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선정(禪定)의 상태이다.[143]
유여사
[편집]유여사(有餘師)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남은 것이 있는 논사'로, 아직 끝까지 알지 못하고 모르는 것이 남아 있어 불완전한 학설을 주장하는 자를 뜻한다.[144] 이 낱말의 뜻은 이렇지만, 실제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학파 · 부파 또는 종파에서 자신의 주장이나 견해를 정통이라고 보고 그 주장이나 견해와는 다른 주장이나 견해를 펴는 이를 가리켜 칭하는 낱말이다.[145] 유여사라는 낱말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주요 논서들인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이나 《아비달마구사론》 등의 아비달마 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이 경우, 유여사라는 낱말은 설일체유부의 비바사사의 주장 또는 견해를 정통이라고 보고 이와는 다른 주장 또는 견해를 펴는 설일체유부 내의 다른 사람들이나 또는 다른 부파 또는 종파의 사람들을 가리킨다.[146]
유여사(有餘師)는 또한 대가(大家)라고 하기에는 미진한 논사를 가리키는 낱말로도 사용된다.[146]
유여(有餘) · 여사(餘師) · 유제사(有諸師) 또는 유인(有人)이라고도 한다.[146]
유예
[편집]유예(猶豫)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① 망설여 결행하지 않음, ② 시일을 늦춤[147]이다. 불교에서 유예는 의(疑)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로, 망설임 또는 결정을 미룸을 뜻하며 특히 4성제와 같은 진리에 대해 망설여서 결정하지 않고 미루는 것을 말한다.[148][149][150][151][152][153][154][155]
유예경
[편집]유예경(猶豫境)은 유예할 대상 즉 결정을 미룰 대상 또는 결정을 미루는 대상을 말한다. 마음이 어떤 인식대상, 특히 교법이나 도리에 대해 의(疑)의 마음작용과 상응하여 작용하고 있을 때 이 때의 인식대상이 유예경이 된다. 《성유식론》 제5권에 따르면 유예경에 대해서는 승해(勝解)의 마음작용이 존재하지 않는다.[156][157]
유용
[편집]유용(有勇)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용감함이 있다' 또는 '용감하다'로, 무하(無下)의 다른 말이다.
유위
[편집]유위(有爲, 산스크리트어: saṃskrta)에서 위(爲)는 위작(爲作) · 조작(造作)의 뜻으로, 유위는 조작된 것, 다수의 요소가 함께 작용된 것, 여러 인연이 함께 모여서 지은 것, 인연으로 말미암아 조작되는 모든 현상을 가리킨다. 또는 이렇게 하여 드러난 생성과 소멸의 세계, 즉 우리가 경험하는 현상의 세계를 뜻한다.[158][159][160]
4성제(四聖諦) 중 미혹한 현실인 고(苦)와 그 원인인 집(集)과 이들이 해소된 상태인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도정인 도(道)는 유위(有爲)이고, 깨달음의 상태인 멸(滅)은 무위(無爲)이다.[158]
유위법
[편집]유위법(有爲法)은 유위(有爲)의 세계, 즉, 여러 인연이 함께 모여 조작(造作)된 세계 또는 이렇게 하여 드러난 생성과 소멸의 세계, 즉 우리가 경험하는 현상의 세계의 모든 개별 존재(법·法)를 통칭한다. 또는 그러한 개별 존재(법·法)를 가리킨다.[158]
일체법(一切法), 즉 일체의 존재는 유위법(有爲法)과 무위법(無爲法)으로 분류된다. 일체법에 대한 여러 분류 중,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 중 72법은 유위법이며 3법은 무위법이다.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 중 94법은 유위법이며 6법은 무위법이다.[158][159]
유위법과 무위법
[편집]유위법과 무위법 즉 '유위법(有爲法) · 무위법(無爲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유위법과 무위법을 통칭하여 유위무위법(有爲無爲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위무위(有爲無爲)라고도 한다.[161][162][163][164][165][166][167][168]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76권에 따르면,[169][170][171]
- 유위법(有爲法) 또는 유위(有爲)는 12처 가운데 11처와 '1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즉,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의처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 · '법처의 일부'를 말한다.
유자구
[편집]유자구(有資具)은 유구(有具)의 다른 말이다.
유쟁
[편집]유쟁(有諍)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가운데 하나로, 번뇌가 능히 투송쟁경(鬥訟諍競)의 즉 송사[鬪訟]와 다툼[諍競]의 직접적 원인[因]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172][173][174]
유쟁법과 무쟁법
[편집]유쟁법과 무쟁법 즉 '유쟁법(有諍法) · 무쟁법(無諍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유쟁법과 무쟁법을 통칭하여 유쟁무쟁법(有諍無諍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쟁무쟁(有諍無諍)이라고도 한다.[175][176][177]
유쟁(有諍) · 무쟁(無諍)은 각각 유루 · 무루의 다른 말이며, 쟁(諍, 산스크리트어: raṇa)은 누(漏) 즉 번뇌(煩惱)의 다른 말이다.[178][174][179][180][181]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182][183]
- 유쟁법(有諍法) 또는 유쟁(有諍)은 12처 가운데 10처와 '2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의 일부'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즉,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의처의 일부'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 · '법처의 일부'를 말한다.
유전
[편집]1. 유전(流轉, 산스크리트어: pravrtti)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 중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24가지) 가운데 하나로, 모든 유위법[行]의 인과가 상속하여 끊임이 없이 계속하여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184][185]
2. 유전(流傳)은 유통전지(流通傳持)의 뜻으로, 불교의 교법이 만대에 유통하는 것이 흐르는 물과 같이 끊임없이 전해지는 것을 말한다.[186] 좀더 일반적인 뜻으로는, 교의 · 서적 등이 후대로 전해지는 것을 말한다.
유지
[편집]유지(類智, 산스크리트어: anvaya-jñāna)는 10지(十智)와 11지(十一智) 가운데 하나로, 색계 · 무색계의 4성제를 체득함으로써 획득한 무루지(無漏智)이다.[187] 즉 색계와 무색계에서 4성제를 관찰[觀]함으로써 획득한 무루의 지혜이다.[188]
《아비달마품류족론》의 정의에 따르면, 유지(類智)는 색계계(色界繫: 색계의 번뇌) 혹은 무색계계(無色界繫: 색계의 번뇌)로서의 제행(諸行: 모든 행, 모든 유위법), 색계계 혹은 무색계계로서의 제행의 원인[因], 색계계 혹은 무색계계로서의 제행의 소멸[滅], 색계계 혹은 무색계계로서의 제행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을 소연(所緣)으로 하는 모든 무루지(無漏智: 무루의 지혜)를 말하며, 또한 유지와 유지지(類智地)를 소연으로 하는 무루지도 유지에 속한다.[189][190]
유지(類智)는 색계나 무색계의 고(苦) · 집(集) · 멸(滅) · 도(道)의 4성제의 진리를 소연(所緣)으로 하는 무루지(無漏智)로서 욕계나 무색계에서 4성제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단멸(斷滅: 끊음, 끊어서 없앰)하는 무루지이다. 유지(類智)라는 이름은, 욕계에서 4성제를 관찰[觀]하여 획득되는 무루지가 법지(法智)인데 이와 유사하게 상2계 즉 색계와 무색계에서 4성제를 관찰하여 획득되는 무루지이기 때문에 유지(類智)라고 이름한 것이다.[188][191][192] 달리 말하면, 색계와 무색계에서 불교의 진리를 철저히 아는 상태의 지혜(智慧)이다.
유집수
[편집]유집수(有執受, 산스크리트어: upātta)는 심법(心法: 마음)과 심소법(心所法: 마음 작용)이 함께 집지(執持) · 포섭(包攝)하여 의처(依處), 즉 소의(所依: 도구, 감각 기관)나 경계(境界: 대상)로 삼는 색(色, 물질)이다. 반면, 무집수(無執受, 산스크리트어: anupātta)는 이러한 뜻이 없는 색(色, 물질)을 말한다.[193]
유탕
[편집]유탕(流蕩)은 '흔들림, 흘러가버림, 방탕하게 흐름'을 뜻하는데, 유산(流散: 흘러서 흩어짐, 여기저기로 분산됨) 또는 치산(馳散: [여러] 대상을 향해 내달려서 흩어짐)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대승광오온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성유식론》 등에 따르면, 유탕(流蕩), 유산(流散) 또는 치산(馳散)은 산란(散亂)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性]을 이룬다.[109][110][111][112]
유학
[편집]유학(有學, śaiksa, 팔리어: sekha)은 무루지(無漏智)를 성취(成就)한 성자(聖者)를 말한다.[194] 학인(學人)이라고도 한다. 아비달마불교의 교학에서, 4향4과(四向四果) 중에서 마지막의 아라한과를 제외한 4향3과의 성자(聖者)를 유학이라 하는데, 아직 끊지 못한 번뇌가 있으므로 닦아야 할 무루(無漏)의 계(戒) · 정(定) · 혜(慧)와 택멸(擇滅)의 이치가 있기 때문에 유학이라 한다.[195] (참고: 무학(無學))
참고 문헌
[편집]-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권오민 번역 (K.943, T.1543). 《아비담팔건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3(24-695), T.1543(26-771).
-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 고익진 (1989). 《한국 고대 불교 사상사》. 동국대학교 출판부.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K.650, T.99). 《잡아함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50(18-707), T.99(2-1).
- 구나발타라 한역, 번역자 미상 (K.54, T.353). 《승만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4(6-1361), T.353(12-217).
- 구마라습 한역, 차차석 번역 (K.991, T.614). 《좌선삼매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91(30-128), T.614(15-269).
- 권오민 (1991). 《경량부철학의 비판적 체계 연구》. 동국대학원 철학박사 학위논문.
-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담무참 한역, 번역자 미상 (K.105, T.374). 《대반열반경》. 일명 《북본열반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105(9-1), T.374(12-365).
- 목건련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5, T.1537). 《아비달마법온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5(24-1091), T.1537(26-453).
- 무착 지음, 바라파밀다라 한역, 이영무 번역 (K.586, T.1604). 《대승장엄경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86(16-843), T.1604(31-589).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K.571, T.1602). 《현양성교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1(16-1), T.1602(31-480).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K.572, T.1605). 《대승아비달마집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2(16-157), T.1605(31-663).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 법구 지음, 승가발마 등 한역, 김형준 번역 (K.960, T.1552). 《잡아비담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60(28-391), T.1552(28-869).
- 법승 지음, 승가제바·혜원 한역, 김재천 번역 (K.959, T.1550). 《아비담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9 (28-355), T.1550 (28-809).
- 법장 술, 노혜남 번역 (K.1513, T.1733). 《화엄경탐현기》.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1513(47-458), T.1733(35-107).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47(17-815), T.1(1-1).
- 사리자 설,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6, T.1536). 《아비달마집이문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6(24-1183), T.1536(26-367).
- 서정형 (2004). 《나가르주나 『중론』(해제)》.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네이버 지식백과.
- 서정형 (2004b). 《『밀린다팡하』(해제)》.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네이버 지식백과.
- 세우 지음, 구나발타라·보리야사 한역, 송성수 번역 (K.950, T.1541). 《중사분아비담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0(25-271), T.1541(26-627).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9,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9(25-149), T.1542(26-692).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594, T.1597). 《섭대승론석》.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94(17-76), T.1597(31-321).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대승오온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8(17-637), T.1612(31-848).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44, T.1614). 《대승백법명문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44(17-808), T.1614(31-855).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중아함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K.619, T.1613). 《대승광오온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9(17-641), T.1613(31-850).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K.576, T.1605).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6(16-228), T.1606(31-694).
- 오백 아라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52,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2(26-1,27-1), T.1545(27-1).
- 운월 (2005). 《근본불교의 수행체계에 대하여》. 한국선학회.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K.549, T.1509). 《대지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49(14-493), T.1509(25-57).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박인성 번역 (K.577, T.1564). 《중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7(16-350), T.1564(30-1).
- 제바설마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7, T.1539). 《아비달마식신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7 (25-1), T.1539 (26-531).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7,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7(28-1), T.1563(29-777).
- 축불념 한역, 노혜능 번역 (K.530, T.1485). 《보살영락본업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30(14-374), T.1485(24-1010).
- 최봉수 (1999). 〈색온에서의 색의 의미 - 구사론과 청정도론의 색온론을 비교하여〉. 《불교학보》.
- 현장 한역, 김달진 번역 (K.154, T.676). 《해심밀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154(10-709), T.676(16-688).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성유식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4(17-510), T.1585(31-1).
- 황욱 (1999). 《무착[Asaṅga]의 유식학설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 (영어) Bodhi, Bhikkhu (trans.) (2000). 《The Connected Discourses of the Buddha: A Translation of the Samyutta Nikaya》. Boston: Wisdom Publications. ISBN 0-86171-331-1.
- (영어) Dawson, John (1888). 《A Classical Dictionary Of Hindu Mythology And Religion Geography History And Literature》. London: Trübner.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 (영어) Macdonell, Arthur Anthony (1929). 《A practical Sanskrit dictionary with transliteration, accentuation, and etymological analysis throughout》. London: Oxford University Press.
- (영어) Gethin, R.M.L. (1992). 《The Buddhist Path to Awakening: A Study of the Bodhi-Pakkhiyā Dhammā》. Leiden: E.J. Brill. ISBN 90-04-09442-3.
- (영어) Rhys Davids, Caroline A.F. ([1900], 2003). 《Buddhist Manual of Psychological Ethics, of the Fourth Century B.C., Being a Translation, now made for the First Time, from the Original Pāli, of the First Book of the Abhidhamma-Piṭaka, entitled Dhamma-Saṅgaṇi (Compendium of States or Phenomena)》. Whitefish, MT: Kessinger Publishing. ISBN 0-7661-4702-9.
- (영어)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Cologne Digital Sanskrit Dictionaries》. Institute of Indology and Tamil Studies, Cologne University (www.sanskrit-lexicon.uni-koeln.de).
- (영어) Rhys Davids, T.W. & William Stede (eds.) (1921-5). 《The Pali Text Society's Pali–English Dictionary》. Chipstead: Pali Text Society.
- (영어) Thanissaro Bhikkhu (1996, 1998). 《Wings to Awakening》. Retrieved 2008-07-07 from "Access to Insight" at http://www.accesstoinsight.org/lib/authors/thanissaro/wings/index.html.
- (중국어) 가다연니자 조, 현장 한역 (T.1544). 《아비달마발지론(阿毘達磨發智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4, CBETA.
- (중국어)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축불념 한역 (T.1543). 《아비담팔건도론(阿毘曇八犍度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3, CBETA.
- (중국어)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T.99). 《잡아함경(雜阿含經)》. 대정신수대장경. T2, No. 99, CBETA.
- (중국어) 구나발타라 한역 (T.353). 《승만경(勝鬘經)》. 대정신수대장경. T12, No. 353, CBETA.
- (중국어) 구마라습 한역 (T.614). 《좌선삼매경(坐禪三昧經)》. 대정신수대장경. T15, No. 614, CBETA. }
- (중국어) 규기 찬 (T.1830). 《성유식론술기(成唯識論述記)》. 대정신수대장경. T43, No. 1830, CBETA.
- (중국어) 규기 찬 (T.1861). 《대승법원의림장(大乘法苑義林章)》. 대정신수대장경. T45, No. 1861, CBETA.
- (중국어) 길장 찬 (T.1744). 《승만보굴(勝鬘寶窟)》. 대정신수대장경. T37, No. 1744, CBETA.
- (중국어) 담무참 한역 (T.374).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일명 《북본열반경》. 대정신수대장경. T12, No. 374, CBETA.
- (중국어) 목건련 조, 현장 한역 (T.1537). 《아비달마법온족론(阿毘達磨法蘊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37, CBETA.
- (중국어) 무착 조, 바라파밀다라 한역 (T.1604). 《대승장엄경론(大乘莊嚴經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4, CBETA.
- (중국어) 무착 조, 현장 한역 (T.1602). 《현양성교론(顯揚聖教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2, CBETA.
- (중국어) 무착 조, 현장 한역 (T.1605). 《대승아비달마집론(大乘阿毘達磨集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5, CBETA.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
- (중국어) 법구 조, 승가발마 등 한역 (T.1552). 《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 대정신수대장경. T28, No. 1552, CBETA.
- (중국어) 법승 조, 승가제바·혜원 한역 (T.1550). 《아비담심론(阿毘曇心論)》. 대정신수대장경. T28, No. 1550, CBETA.
- (중국어) 법운 편찬 (T.2131). 《번역명의집(翻譯名義集)》. 대정신수대장경. T54, No. 2131, CBETA.
- (중국어) 법장 술 (T.1733).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대정신수대장경. T35, No. 1733, CBETA.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 (중국어)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長阿含經)》. 대정신수대장경. T1, No. 1, CBETA. }
- (중국어) 사리자 설, 현장 한역 (T.1536). 《아비달마집이문족론(阿毘達磨集異門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36, CBETA.
- (중국어) 색건타라 조, 현장 한역 (T.1554). 《입아비달마론(入阿毘達磨論)》. 대정신수대장경. T28, No. 1554, CBETA. }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 (중국어) 세우 조, 구나발타라·보리야사 한역 (T.1541). 《중사분아비담론(眾事分阿毘曇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1, CBETA.
- (중국어) 세우 조, 현장 한역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2, CBETA.
- (중국어) 세친 조, 진제 한역 (T.1559). 《아비달마구사석론(阿毘達磨俱舍釋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9, CBETA.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97). 《섭대승론석(攝大乘論釋)》.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97, CBETA.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대승오온론(大乘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2, CBETA.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4). 《대승백법명문론(大乘百法明門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4, CBETA.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규기 주해 (T.1836). 《대승백법명문론해(大乘百法明門論解)》. 대정신수대장경. T44, No. 1836_, CBETA.
- (중국어)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T.26). 《중아함경(中阿含經)》. 대정신수대장경. T1, No. 26, CBETA.
- (중국어) 阿含辭典. 《阿含辭典(아함사전)》.
- (중국어)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T.1613). 《대승광오온론(大乘廣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3, CBETA.
- (중국어) 안혜 조, 현장 한역 (T.1606).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毘達磨雜集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6, CBETA.
- (중국어) 연수 편찬 (T.2016). 《종경록(宗鏡錄)》. 대정신수대장경. T48, No. 2016, CBETA.
- (중국어)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대정신수대장경. T27, No. 1545, CBETA.
- (중국어)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T.1509). 《대지도론(大智度論)》. 대정신수대장경. T25, No. 1509, CBETA. }
- (중국어)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T.1564). 《중론(中論)》.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64, CBETA.
- (중국어) 원측 찬 (X.369).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 만신찬속장경. X21, No. 369, CBETA.
- (중국어) 원휘(圓暉) (T.1823). 《구사론송소론본(俱舍論頌疏論本)》. 대정신수대장경. T41, No. 1823, CBETA.
- (중국어) 丁福保. 《佛學大辭典(불학대사전)》. 一行佛學辭典搜尋.
- (중국어) 제관 록 (T.1931). 《천태사교의(天台四教儀)》. 대정신수대장경. T46, No. 1931, CBETA.
- (중국어) 제바설마 조, 현장 한역 (T.1539). 《아비달마식신족론(阿毘達磨識身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39, CBETA.
- (중국어) 중현 조, 현장 한역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阿毘達磨順正理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2, CBETA.
- (중국어) 중현 조, 현장 한역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阿毘達磨藏顯宗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3, CBETA.
- (중국어) 지의 설, 관정 록 (T.1783). 《금광명경현의(金光明經玄義)》. 대정신수대장경. T39, No. 1783, CBETA. }
- (중국어) 지의 설, 법신 기 (T.1916). 《석선바라밀차제법문(釋禪波羅蜜次第法門)》. 대정신수대장경. T46, No. 1916, CBETA.
- (중국어) 축불념 한역 (T.1485). 《보살영락본업경(菩薩瓔珞本業經)》. 대정신수대장경. T24, No. 1485, CBETA.
- (중국어) 현장 한역 (T.1563). 《해심밀경(解深蜜經)》. 대정신수대장경. T16, No. 676, CBETA.
- (중국어)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大乘義章)》. 대정신수대장경. T44, No. 1851, CBETA.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
각주
[편집]- ↑ 星雲, "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星雲, "三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有(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三有(삼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04 - T31n1585_p0030a05. 무탐(無貪)심소
"云何無貪。於有有具無著為性。對治貪著作善為業。"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288-289 / 583. 무탐(無貪)심소
"무엇이 ‘무탐(無貪)심소’25)인가? 윤회의 삶[有]26)과 그 원인[有具]27)에 대해서 탐착하지 않음을 체성으로 삼고, 탐착을 다스려서 선을 행함을 업으로 삼는다.
25) 무탐(無貪, alobha)심소는 애착심을 없애는 심리작용이다. 여기에는 5취온(取)뿐만 아니라 열반에 대한 애착심을 버리는 것도 포함된다. 왜냐하면 열반에 집착하면, 그 집착이 원인이 되어 3계 윤회의 과보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26) 유(有)는 3유(有:三界)의 과보[果], 즉 윤회의 삶을 말한다.
27) 유구(有具)는 3유(有), 즉 윤회의 삶의 원인[因]이다." - ↑ 가 나 황욱 1999, 55. 무탐(無貪)심소쪽
"‘無貪’은 有와 有具에 대하여 厭離하여 애착을 없게 하고 마음속에 품지도 않으며 좋아하지도 않아 집착이 없게 하는 것으로써 體를 삼으며, 貪의 장애를 끊는 것으로서 業을 삼는다. 즉, 有179)와 具有180)에 愛着이 없음으로 性用으로 하고, 이와 반대의 貪着을 대치하며 선을 짓는 것을 業用으로 한다.181)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有와 有具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體로 하고, 악행에 빠지지 않는데 의지가 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182)
179) ‘有’란 三有의 果 즉 三界의 果報, 다시 말해서 ‘有情의 五蘊’을 의미한다.
180) ‘有具’란 三有를 生할 因 즉, 涅槃[→ 有에 대한 愛着이 되어야 한다]을 말한다.
181) ‘無貪’의 性用은 有과 有具에 대하여 애착을 없게 하는 작용을 말하며, 그 業用은 貪着을 對治하고 善을 짓게 하는 작용을 의미한다. 곧, 無貪은 迷惑의 세계에 살면서 생존에 집착하지 않는 심리작용을 가리킨다.
182)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664中). “何等無貪。謂於有有具無著為體。惡行不轉所依為業。”" - ↑ 운허, "瑜伽師(유가사)". 2013년 1월 17일에 확인
"瑜伽師(유가사): 관행자(觀行者)의 통칭. 관행인 선정(禪定)과 상응하는 사람. 이것은 현교(顯敎)와 밀교(密敎)에 통하나 주로 밀교의 관행자를 말함." - ↑ 星雲, "瑜伽". 2013년 1월 17일에 확인
"瑜伽: 梵語 yoga 之音譯,巴利語同。意譯作相應。依調息(調呼吸)等方法,集中心念於一點,修止觀(奢摩他與毘鉢舍那)為主之觀行,而與正理相應冥合一致。於密教,盛行三密瑜伽相應之說(又作三密相應說)。行此等瑜伽觀行者,稱為瑜伽師。依瑜伽師而行之境界,稱作瑜伽師地。瑜伽師地論一書即從五識身相應地說至無餘依地之十七地。奉持該論之學派,稱為瑜伽派(外道中,另有所謂瑜伽外道者)。此外,瑜祇(梵 yogin,巴同)即「有瑜伽者」之意,係指行瑜伽觀行之人。三昧(梵 samādhi,巴同)、禪定(梵 dhyāna,巴 jhāna)即行瑜伽法之一。 據成唯識論述記卷二本之說,相應之義有五:(一)與境相應,謂不違一切法之自性。(二)與行相應,謂與定慧等行相應。(三)與理相應,謂安立非安立等二諦之理。(四)與果相應,謂能得無上之菩提果。(五)與機相應,謂既得圓果,利生救物,赴機應感,藥病相應。於上記五義之中,顯教多取與理相應之義,如瑜伽唯識之瑜伽;密教多取與行相應之義,如瑜伽三密之瑜伽。〔解深密經卷三分別瑜伽品、瑜伽師地論卷二十四、解深密經疏卷六、大日經疏卷三〕" - ↑ "오형근. 《월간불광》, 〈유식학과 인간성: (11) 제칠 말나식(第七 末那識) 보관됨 2016-03-04 - 웨이백 머신〉. 불광출판사. 2013년 1월 17일에 확인.
"예를 들면 요가(yoga)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한역(漢譯)하여 유가행파(瑜伽行派)라고 하는데 이들이 닦는 요가, 즉 명상은 불교적 선정(禪定)을 뜻한다. 이와 같이 선정을 닦는 유가행파들은 내심(內心)을 관찰하는 내관(內觀)을 많이 하였다. 부사의한 정신계를 깊숙이 관찰하며 선정을 닦았던 것이다." - ↑ 가 나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5권. p. T26n1542_p0711b08 - T26n1542_p0711c26. 2법(二法)
"有色法無色法。有見法。無見法。有對法。無對法。有漏法。無漏法。有為法。無為法。有諍法。無諍法。世間法。出世間法。墮界法。不墮界法。有味著法。無味著法。耽嗜依法。出離依法。心法。非心法。心所法。非心所法。心相應法。心不相應法。心俱有法。非心俱有法。隨心轉法。非隨心轉法。心為因法。非心為因法。心為等無間法。非心為等無間法。心為所緣法。非心為所緣法。心為增上法。非心為增上法。心果法。非心果法。心異熟法。非心異熟法。業法。非業法。業相應法。業不相應法。業俱有法。非業俱有法。隨業轉法。非隨業轉法。業為因法。非業為因法。業為等無間法。非業為等無間法。業為所緣法。非業為所緣法。業為增上法。非業為增上法。業果法。非業果法。業異熟法。非業異熟法。有法。非有法。有相應法。有不相應法。有俱有法。非有俱有法。隨有轉法。非隨有轉法。有為因法。非有為因法。有為等無間法。非有為等無間法。有為所緣法。非有為所緣法。有為增上法。非有為增上法。有果法。非有果法。有異熟法。非有異熟法。所遍知法。非所遍知法。所應斷法。非所應斷法。所應修法。非所應修法。所應證法。非所應證法。所應習法。非所應習法。有罪法。無罪法。黑法。白法。有覆法。無覆法。順退法。非順退法。有記法。無記法。已生法。非已生法。正生法。非正生法。已滅法。非已滅法。正滅法。非正滅法。緣起法。非緣起法。緣已生法。非緣已生法。因法。非因法。有因法。非有因法。因已生法。非因已生法。因相應法。因不相應法。結法。非結法。順結法。非順結法。取法。非取法。有執受法。無執受法。順取法。非順取法。煩惱法。非煩惱法。染污法。不染污法。雜染法。非雜染法。纏法。非纏法。所纏法。非所纏法。順纏法。非順纏法。有所緣法。無所緣法。有尋法。無尋法。有伺法。無伺法。有喜法。無喜法。有警覺法。無警覺法。有事法。無事法。有緣法。無緣法。有上法。無上法。遠法。近法。有量法。無量法。見法。非見法。見處法。非見處法。見相應法。見不相應法。異生法法。非異生法法。共異生法。不共異生法。定法。非定法。順熱惱法。非順熱惱法。根法。非根法。聖諦所攝法。非聖諦所攝法。俱有法。非俱有法。相應法。不相應法。果法。非果法。有果法。無果法。異熟法。非異熟法。有異熟法。無異熟法。因緣法。非因緣法。有因緣法。無因緣法。離法。非離法。有離法。無離法。相續法。非相續法。有相續法。無相續法。" - ↑ 가 나 佛門網, "有見無見".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無見: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即「常見」(如「真我」之永恆長存)與「斷見」(人死後塵歸塵,土歸土,一無所有)。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無見===俱舍論二卷一頁云:論曰:十八界中,色界,有見。以可示現此彼差別。由此義準說餘無見。如是已說有見無見。" - ↑ 가 나 佛門網, "有見無見法".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無見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無見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見者:謂若諸色,堪為眼識及所依等,示在此彼,明瞭現前。與此相違,名為無見。
二解 大毗婆沙論七十五卷十六頁云:問:有見法云何?答:一處。謂色處。問:無見法,云何?答:十一處。謂餘十一處。問:有見,無見,是何義耶?尊者世友,作如是說:能現所現,及可示現在此在彼;是有見義。與此相違,是無見義。大德說曰:是眼所照,是眼所行,是眼境界,是有見義。與此相違,是無見義。脅尊者言:若有影像,明瞭可見;是有見義。與此相違,是無見義。" - ↑ 佛門網, "有見無見差別".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無見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無見差別===瑜伽六十五卷九頁云:復次由五種相,建立有見諸法差別。何等為五?謂顯色故,形色故,表色故,眼境界故,眼識所緣故。亦由五相,建立無見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 - ↑ 佛門網, "有見".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
yŏujiàn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visible, but it is used also in the sense of the erroneous view that things really exist. Another meaning is the 色果 realm of form, as contrasted with the 無見 invisible, or with the formless realms.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一)梵語 astiva-niśrita,巴利語 atthitā。指執著於有之偏見。又作常見。即妄執世間萬物皆具有恆常不變的實體之見解,如認為吾人固定不變,我體常存;又如主張「人常為人,畜生常為畜生,貧富恆常不變動」等說法,皆屬有見。法華玄贊卷四本(大三四‧七二五中):「若有者,執我後身為有,常見也;若無者,執我後身為無,斷見也。」〔雜阿含經卷二、中阿含經卷二十六、法華經方便品、大智度論卷七、大毘婆沙論卷二○○、法華經義疏卷四〕
(二)梵語 sanidarśana。為「無見」之對稱。見,為眼觀照根色之義;以色眼有「見」,故稱有見。〔俱舍論卷二〕(參閱「常見」4526)
頁數: p2431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執著實有的邪見。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實有、常恆的見解。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執著於有之邪見。又云常見。智度論七曰:「有二種見:有見無見。」法華經方便品曰:「入邪見稠林若有若空等,依止此諸見,具足六十二。」法華經義疏四曰:「智度論云:愛多者著有故起有見,見多者著無故起無見。又云:四見多者著有,邪見多者著無也。」法華玄贊四曰:「若有者執我後身為有,常見也。若無者執我後身為無,斷見也。」【又】就十八界而分別有見無見。唯色界之一為有見,他皆無見也。顯色形色二者,由在彼在此之差別不同,而能示現彼此之言說,言說名見,有彼之言說,故名有見。又見者眼觀照根色,故名為見,色眼有見,故名有見。見俱舍論二。梵Sanidars%anam%。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瑜伽五十六卷四頁云:問:何義,幾蘊,是有見?答:眼所行義。一蘊一分是有見。
二解 顯揚五卷十五頁云:問:何義,幾種,是有見?答:眼所行義故。一少分是有見。
三解 雜集論三卷六頁云:云何有見?幾是有見?為何義故,觀有見耶?謂眼所行境,是有見義。餘差別如有色說。謂如前說色自性等,乃至示現,說名有色;如是有見自性等,乃至示現,說名有見。一切皆是有見。或隨所應。一切是有見者:謂相屬有見等。所以者何?諸無色法,與有見色相屬故;亦名有見。為捨執著眼境我故:觀察有見。
四解 法蘊足論八卷十三頁云:云何有見?謂於我及世間,起常恆想;由此生忍樂慧觀見。是名有見。
五解 集異門論一卷十一頁云:有見云何?答:若謂我世間常,由此發起忍樂觀見;是謂有見。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眾生妄計一切諸法,實從因緣和合而生,執之為有,是名有見。(因緣者,眼等六根為因,色等六塵為緣也。)"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5 - T26n1542_p0714a16. 유견법과 무견법
"有見法云何。謂一處無見法云何。謂十一處。"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63. 유견법과 무견법
"유견법(有見法)은 무엇인가? 1처(處:眼處)를 말하는 것이다.
무견법(無見法)은 무엇인가? 11처(處)를 말하는 것이다." - ↑ 운허, "可見有對色(가견유대색)". 2011년 8월 31일에 확인.
-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a23 - T31n1613_p0852a27. 무탐선근(無貪善根)
"云何無貪。謂貪對治。令深厭患。無著為性。謂於諸有。及有資具。染著為貪。彼之對治。說為無貪。此即於有。及有資具。無染著義。遍知生死諸過失故。名為厭患。惡行不起。所依為業。" -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p. 7-8 / 24. 무탐선근(無貪善根)
"무엇을 탐욕 없음[無貪]이라고 하는가?
탐욕을 다스려서 깊이 싫어하고 근심 걱정하게 하여 집착이 없음을 성질로 삼는다. 모든 유(有) 및 유자구(有資具)4) 대해서 오염된 집착을 탐욕이라고 한다. 그것을 다스리는 것을 탐욕 없음이라고 한다. 모든 유(有) 및 유자구에 대해서 오염되고 집착됨이 없다는 뜻이다. 생과 사의 모든 잘못을 두루 알기 때문에 싫어하고 근심 걱정하는 것이라고 이름한다. 악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4) 유(有)는 3유(有), 즉 삼계를 말하고, 유자구(有資具)는 삼계에서 생(生)을 받는 원인(因)을 말한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05b08 - T29n1558_p0005b17. 윤회의 가장 큰 원인
"何緣世尊說餘心所總置行蘊。別分受想為二蘊耶。頌曰。
諍根生死因 及次第因故
於諸心所法 受想別為蘊
論曰。諍根有二。謂著諸欲及著諸見。此二受想。如其次第為最勝因。味受力故貪著諸欲。倒想力故貪著諸見。又生死法以受及想為最勝因。由耽著受起倒想故。生死輪迴。由此二因及後當說次第因故。應知別立受想為蘊。"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41 / 1397. 윤회의 가장 큰 원인
"어떠한 까닭에서 세존께서는 그 밖의 나머지 심소법을 설하여 모두 행온에 포섭시키고, 수(受)와 상(想)을 별도로 나누어 두 가지 온으로 삼은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쟁근(諍根)과 생사(生死)의 원인이고
아울러 순서상의 이유[次第因] 때문에
온갖 심소법 중에서
수(受)와 상(想)을 별도로 온이라 한 것이다.
諍根生死因 及次第因故
於諸心所法 受想別爲蘊
논하여 말하겠다. 쟁근(諍根, '쟁'은 騷擾의 뜻으로 번뇌의 다른 이름)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이를테면 온갖 욕망에 탐착하는 것과 온갖 견해에 탐착하는 것이 바로 그것으로, 이 두 가지는 순서대로 '수'와 '상'을 최승의 원인으로 삼는다. 즉 미수(味受: 맛들임)의 힘에 의해 온갖 욕망에 탐착하게 되는 것이고, 도상(倒想) 즉 전도된 관념의 힘에 따라 온갖 견해에 탐착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생사(生死)의 법은 '수'와 '상'을 최승의 원인으로 삼는다. 즉 '수'에 탐착하고 도상(전도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생사를 윤회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두 가지의 원인과 아울러 뒤에서 마땅히 설하게 될 '순서상의 이유[次第因]'로 말미암아 '수'와 '상'을 별도로 설정하여 온으로 삼은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 ↑ 가 나 운허, "有對(유대)".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有對(유대): ↔ 무대(無對). 대애(對礙)가 있는 법. 3종이 있음. (1) 장애유대(障礙有對). 손과 손, 돌과 돌이 서로 장애함과 같이 두 물건이 동시에 동일한 공간을 차지할 수 없는 것. 물질적 존재인 5기관과 그 대경(對境)인 5경(境). (2) 경계유대(境界有對). 대상에 구속되어 다른 것에 대하여 자유롭지 못한 것. 6기관(器官)ㆍ6식(識)과 이와 함께 일어나는 정신작용은 바깥 물질계의 형(形)ㆍ색(色) 이외에 작용하지 못함과 같은 것. (3) 소연유대(所緣有對). 6식 및 이와 함께 일어나는 정신작용은 그 대상인 6경에 구속되어 자유롭지 못하는 것. 이렇게 경계와 소연(所緣)은 마찬가지 외계의 6진을 말하는 것이나, 하나는 동작하는 장소라는 뜻으로 경계라 하고, 하나는 그것을 반연하여 일어나는 뜻으로 소연이라 함." - ↑ 가 나 星雲, "有對".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有對: 梵語 sa-pratigha。為「無對」之對稱。對,為礙之意。有對,即法有礙之意。礙有二種,即障礙與拘礙。五根、五境及心、心所等諸法,受障礙而不生,或被所取所緣之境所拘礙而不能轉他境,稱為有對。
據俱舍論卷二載,有對可分三種,即:(一)障礙有對,謂由極微所成之五根、五境等十色法,互相障礙而不生,如手礙手,石礙石等,此種之二物不能同時於同處生,故稱障礙有對。(二)境界有對,謂六根、六識等十二界與法界一分之心所法,此十三界為所取之對境所拘束,不能於他境生起。如眼根與眼識及其相應之心所,於色境生起,被其自境拘束而於他境不得生起,各各根識亦被各境所拘束。又如施設論卷五所舉,魚之眼拘礙於水中,故於陸地上不起作用;人之眼拘礙於陸地上,故於水中不起作用。(三)所緣有對,謂六識與心所唯於自之所緣境而轉;亦即六識與心所被其所緣之法所拘束。上述之境界、所緣二者,皆為六境,惟依取境之功能而稱境界有對,依攀附之作用而稱所緣有對。〔大毘婆沙論卷七十六、卷一二八、雜阿毘曇心論卷一、成唯識論卷一、俱舍論光記卷二〕 p2451" - ↑ 佛門網, "有對".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有對:
yŏuduì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1.佔空間而具有障礙性者,如「不可見有對」、「有對想」。2.相對應,指「相似」或「相反的對比」,如「滅者無有對」、「無明者以明為對」、「不苦不樂覺以無明為對」。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pratigha, sapratigha; resistance, opposition, whatever is capable of offering resistance, an object; material; opposing, opposite.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就十八界分別三種之有對:一障礙有對,二境界有對。三所緣有對。對者礙之義。礙有二種:一障礙之義,二拘礙之義。障礙之義者,第一之障礙有對也。以五根五境之小色為體。此十色互相障礙,如手之礙手,石之礙石,故名障礙,障礙即有對也。拘礙之義者,第二之境界有對,與第三之所緣有對也。境界有對者,六根六識之十二界與法界一分之心所法也,此十三界之法為境所拘,故名有對。境界有對也(依主釋)。所緣有對者,六識及境界之七心界與法界之一分心所法也。此八界為所緣之境所拘礙,故名有對,所緣有對之依主釋也。此中境界與所緣之差別有多義,玆言其一義,則以取根及心識之境一邊,名為境界有對,以緣心與所之境一邊,名為所緣有對云。見俱舍論二。梵Sapratigha。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瑜伽五十六卷四頁云:問:何義,幾蘊,是有對?答:展轉相觸,據處所義,及麤大義,是有對義。麤大義者:當知遠離三種微細。此三微細,如前應知。一蘊一分是有對。
二解 顯揚五卷十五頁云:問:何義,幾種,是有對?答:更相觸對,各據處所,及麤義故。一少分是有對。言麤義者,離三種細。何者為三?一、損減細,二、種類細,三、心自在轉細。
三解 雜集論三卷七頁云:云何有對?幾是有對?為何義故,觀有對耶?謂諸有見者,皆是有對。又三因故,說名有對。謂種類故,積集故,不修治故。種類者:謂諸色法,互為能礙,互為所礙。能礙往來,是有對義。此唯應言互為能礙;所以復言互為所礙者;為建立光明等色,是有對故。以彼唯是所礙,非能礙性;性自爾故。種類是自性義。積集者:謂極微已上。以一極微,無對礙故。不修治者。謂非三摩地自在轉色。定自在力所轉諸色,無對礙故。如平等心諸天。又損害依處,是有對義。謂若依,若緣,能生瞋恚;名為有對。即以如是有對義故,一切皆是有對。" - ↑ 가 나 DDB, "有對".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
Pronunciations: [py] yǒuduì [wg] yu-tui [hg] 유대 [mc] yudae [mr] yudae [kk] ウタイ [hb] utai [qn] hữu đối
Basic Meaning: resistance
Senses:
# Opposition; obstruction; the existence of a solid object that occupies space and can act as an obstruction (Skt. pratigha, sapratighatva, sapratigha). Synonymous with 有礙 and opposite of 無對. 〔瑜伽論 T 1579.30.279b1〕 [Charles Muller]
# Opposing, opposite.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63
Bulgyo sajeon 666a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327b/364
Bukkyōgo daijiten (Nakamura) 85d
Fo Guang Dictionary 2451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632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213c
Bukkyō daijiten (Oda) 107-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 ↑ 星雲, "對礙".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對礙: 為色法之特性。指二種物質互相障礙,無法同時占有同一空間;又由心等對象之拘束,而無從自由活動。據俱舍論卷二載,前一情形為障礙有對,後一情形為境界有對及所緣有對。有對,意即有對礙之性質者;無此性質者,則稱為無對。上述三種有對中,障礙有對如手礙手、石礙石,即指五根、五境之十色法(物質),均由極微(分子)所構成,彼此互礙而被礙。境界有對指六根、六識與伴此而起之心所(心之作用),為所取之對境所拘束,而取境之作用不得自在。所緣有對指心(六識與意根)與伴此而起之心所,為各所緣之法所拘束,而緣慮之作用不得自在。境界有對與所緣有對之區別,在於前者以感覺之認識為主,較為廣泛;後者則以悟性之判斷認識為主,故較為偏狹。 p5796" - ↑ 佛門網, "有對無對法".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無對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無對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對者:謂若諸色,能礙他見,礙他往來。與此相違,名為無對。
二解 大毗婆沙論七十六卷一頁云:問:有對法,云何?答:十處。謂五內色處,及五外色處。問:無對法,云何?答:二處。謂意處,及法處。問:有對,無對,是何義耶?答:諸極微積聚,是有對義。非極微積聚,是無對義。復次諸可分析,是有對義。不可分析,是無對義。復次諸可積集,是有對義。不可積集,是無對義。復次諸有障礙,是有對義。若無障礙,是無對義。復次諸有形質,是有對義。若無形質,是無對義。復次若能容受,及能障礙,是有對義。若不能容受,及不能障礙,是無對義。脅尊者言:若可分析,則可積集。若可積集,則有障礙。若有障礙,則有形質。若有形質,則能容受及能障礙。若能容受及能障礙,是有對義。與上相違,是無對義。尊者世友,作如是說:有細分相,有障礙相,是有對相。無細分相,無障礙相,是無對相。大德說曰:若能容受,及能障礙相,是有對相。若不能容受,及不能障礙,是無對相。尊者妙音,作如是說:若可施設極微積聚性,顯色長短性,隨生音響性者;是有對相。與此相違,是無對相。此中極微積聚性者:說八處。顯色長短性者:說色處。隨生音響性者:說聲處。尊者世友,作如是說:極微雜合積集住相,是有對相。與此相違,是無對相。尊者覺天,作如是說:能據處所,展轉相礙,是有對相。與此相違,是無對相。" - ↑ 佛門網, "有對無對".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無對: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無對===俱舍論二卷一頁云:唯色蘊攝十界有對。對、是礙義。此復三種。障礙,境界,所緣,異故。障礙有對,謂十色界。自於他處,被礙不生;如手礙手,或石礙石。或二相礙。境界有對,謂十二界,法界一分;諸有境法,於色等境。故施設論,作如是言:有眼,於水有礙,非陸。如魚等眼。有眼,於陸有礙,非水。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畢捨遮室獸摩羅,及捕魚人,蝦蟆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有眼,於夜有礙,非晝。如諸蝙蝠鵂鶹等眼。有眼,於晝有礙,非夜。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狗野干馬豹豺狼貓貍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此等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謂心心所,於自所緣。境界,所緣,復有何別?若於彼法,此有功能;即說彼為此法境界。心心所法,執彼而起;彼於心等,名為所緣。云何眼等於自境界所緣轉時,說名有礙?越彼於餘,此不轉故。或復礙者,是和會義。謂眼等法,於自境界,及自所緣,和會轉故。應知此中唯就障礙有對而說。故但言十。有色有對,更相障故。由此義準說餘無對。" - ↑ 佛門網, "有對無對差別".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無對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無對差別===瑜伽六十五卷九頁云:復次由五種相,建立有對諸法差別。何等為五?一、各據別處而安住故。二、於餘色聚,容受往來等業,為障礙故。三、為手足塊刀杖等所觸,便變壞故。四、一切皆為諸清淨色之所取故。五、一切皆為依清淨色識所緣故。亦由五相,建立無對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 - ↑ DDB, "有礙".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礙:
Pronunciations: [py] yǒuài [wg] yu-ai [hg] 유애 [mc] yuae [mr] yuae [kk] ウゲ [hb] uge
Basic Meaning: is obstructed
Senses:
# Has obstruction(s). (Skt. sapratigha; pratibandha, pratihanyate, rūpaya, viparyāsa, vyāghāta, vyāhatatva, vyāhanyate, sapratighatva; Tib. thogs pa med pa ma yin pa) 〔金七十論; 摩訶止觀 T 1911.46.85c2; 瑜伽論 T 1579.30.738c21〕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Nakamura, YBh-Ind, M-W]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60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806
Bukkyōgo daijiten (Nakamura) 81d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634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 ↑ 가 나 佛門網, "有對色非實有".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色非實有: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色非實有===成唯識論一卷十二頁云:彼有對色,定非實有。能成極微,非實有故。謂諸極微,若有質礙;應如瓶等,是假非實。若無質礙;應如非色。如何可集成瓶衣等。又諸極微,若有方分;必可分析。便非實有。若無方分;則如非色。云何和合,承光發影。日輪才舉照柱等時,東西兩邊,光影各現。承光發影,處既不同;所執極微,定有方分。又若見觸壁等物時,唯得此邊,不得彼分。既和合物,即諸極微;故此極微,必有方分。又諸極微,隨所住處,必有上下四方差別。不爾;便無共和集義。或相涉入,應不成麤。由此極微,定有方分。執有對色,即諸極微,若無方分;應無障隔。若爾;便非障礙有對。是故汝等所執極微,必有方分。有方分故;便可分析,定非實有。故有對色實有不成。"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04a07 - T31n1585_p0004a28. 유대색의 비실유
"餘乘所執離識實有色等諸法。如何非有彼所執色不相應行。及諸無為。理非有故。且所執色總有二種。一者有對極微所成。二者無對非極微成。彼有對色定非實有。能成極微非實有故。謂諸極微若有質礙。應如瓶等。是假非實。若無質礙。應如非色。如何可集成瓶衣等。又諸極微。若有方分。必可分析。便非實有。若無方分。則如非色。云何和合承光發影。日輪纔舉照柱等時。東西兩邊光影各現。承光發影。處既不同。所執極微定有方分。又若見觸壁等物時。唯得此邊不得彼分。既和合物即諸極微。故此極微必有方分。又諸極微隨所住處必有上下四方差別。不爾便無共和集義。或相涉入。應不成麤。由此極微定有方分。執有對色即諸極微。若無方分。應無障隔。若爾便非障礙有對。是故汝等所執極微。必有方分。有方分故。便可分析。定非實有。故有對色實有不成。五識豈無所依緣色。雖非無色而是識變。謂識生時。內因緣力變似眼等色等相現。即以此相為所依緣。"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1권. pp. 36-39 / 583. 유대색의 비실유
"다른 교법[乘]에서 집착하듯이, 식에서 떠나서 참으로 존재한다고 하는 색법 등의 일체법이 어째서 실재가 아닌가?170) 그들이 집착해서 주장하는 색법 · 불상응행법 및 여러 무위법에는 바른 논리가 없기 때문이다.
우선 집착되는 색법171)에 총체적으로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유대색(有對色)172)으로서 극미(極微)173)로 이루어진 것이다. 다른 하나는 무대색(無對色)174)으로서 극미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 유대색은 반드시 실유가 아니다. 성립의 주체인 극미가 실유가 아니기 때문이다.175) 모든 극미는 만약 장애가 있다고 말하면, 병(甁) 등과 같이 임시적인 것[假]이지 실체가 아니어야 한다. 만약 장애가 없다고 말하면, 색법이 아닌 법과 같아야 한다. 어떻게 모여서 병이나 의복 등이 된다는 말인가?
또한 만약 모든 극미가 부피가 있다고 말하면, 반드시 분석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 곧 실유가 아니다. 만약 부피가 없다고 말하면, 곧 색법이 아닌 법과 같다.176) 어떻게 화합하여 빛을 받아서 그림자를 일으킨다는 말인가? 태양이 떠오르면서 기둥 등을 비출 때 동쪽과 서쪽 양끝에 빛과 그림자가 각각 나타난다. 빛을 받아서 그림자를 일으키는 것이 장소가 같지 않다고 말하면, 집착된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또한 만약 벽(壁) 등의 사물을 보고 닿을 때에는, 오직 이쪽 끝만을 얻고 저쪽을 얻을 수 없다. 이미 화합된 사물은 곧 모든 극미이다. 따라서 이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또한 모든 극미는 머무는 장소에 따라서 반드시 위와 아래, 사방의 차이가 있다.177) 그렇지 않다면 문득 함께 근접해서 모여 있는[和集] 뜻이 없게 된다. 혹은 서로 섞여서 형태가 있는 색법이 되지 않아야 한다. 이 때문에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유대색은 곧 모든 극미라고 집착하는데, 만약 부피가 없다면 걸림이나 간격이 없어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문득 걸림이 있는 유대색(有對色)이 아니어야 한다.
이 때문에 그대들이 집착하는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부피가 있기 때문에 곧 분석될 수 있으며, 반드시 실유가 아니다. 따라서 유대색이 참으로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이 성립되지 않는다.
[문] 어째서 5식(識)이 의지처[所依:五根]와 인식대상[所緣]으로 하는 색법이 존재하지 않는가?
[답] 색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식이 전변된 것이다. 식이 일어날 때에 내부의 인연의 세력으로써 전변하여, 안근 등과 색경(色境) 등의 모습으로 현현한다. 곧 이 모습으로써 의지처와 인식대상을 삼는다.178)
170) 다음에 소승(小乘)의 법집(法執)을 논파한다. 먼저 총체적으로 서술한 뒤에, 색법 중에서 5근(根)과 5경(境)을 실유(實有)라고 주장하는 것을 논파한다.
171) 이하 별도로 색법을 논파한다. 색법에 유대색(有對色) · 무대색(無對色) · 표색(表色) · 무표색(無表色)이 있는데, 먼저 장애가 있는 색법[有對色]을 논파한다.
172) 유대색(有對色)에서의 ‘대(對)’는 장애[礙]의 의미이다. 『아비달마구사론』 제2권에 의하면 유대(有對)에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소연유대(所緣有對)이니, 심왕 · 심소(心所)에 있어서 예를 들면 안식 등이 색경(色境) 등을 반연할 때 다른 것을 반연할 수 없음을 말한다. 둘째는 장애유대(障礙有對)이니, A법이 B법과 서로 장애함을 말한다. 셋째는 경계유대(境界有對)이니, 안근 등이 색경 등 하나의 대상을 반연할 때 나머지는 소취(所取)가 될 수 없음을 말한다. 본문에서 유대색(有對色), 즉 극미로 이루어진 색법은 장애유대인 5근(根)과 5경(境)을 가리킨다.
173) 외계실재론자들이 물질적인 대상은 궁극적인 실체인 극미(極微)의 집합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는 것을 논파하고자 한다.
174) 극미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무대색(無對色)은 12처(處) 중에서 법처(法處)에 포함되는 무표색(無表色)을 가리킨다.
175) 대승에서 말하는 극미는, 관행자(觀行者)의 지혜로써 색법을 분석하고 마침내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것에 가립한다. 따라서 그것은 실유(實有)가 아니므로 여기서 소승의 극미의 실유설을 논파한다. 주로 설일체유부가 논파의 대상이다.
176) 경량부(輕量部) 등을 논파한다.
177) 설일체유부의 견해이다. 『아비달마구사론』 제12권에 의하면, 하나의 극미가 사방과 상하 여섯 개의 극미에 둘러싸여서 최초의 결합이 시작되며, 이러한 6방(方) 중심(中心)의 7극미(極微)를 단위로 한 7배승(倍勝)의 방식으로 점차 결합해서 구체적인 물질을 형성하게 된다고 한다.
178) 다음에 안근(眼根) 등을 논파한다. 소승에서 묻기를, 만약 능성(能成)인 실체의 극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으로 만들어진 유대색(有對色)이 실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대들 대승의 5색(色), 즉 의지처[所依]인 5근(根)과 인식대상[所緣]인 5경(境)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데 어째서 있다고 하는가? 이에 대한 답변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6 - T26n1542_p0714a17.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有對法云何。謂十處。無對法云何。謂二處。"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48.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유대법(有對法)은 무엇인가? 10처(處:五根處·五境處)를 말하는 것이다.
무대법(無對法)은 무엇인가? 2처(處:意處·法處)를 말하는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07a07 - T29n1558_p0007b14.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復次於前所說十八界中。幾有見幾無見。幾有對幾無對。幾善幾不善幾無記。頌曰。
一有見謂色 十有色有對
此除色聲八 無記餘三種
論曰。十八界中色界有見。以可示現此彼差別。由此義准說餘無見。如是已說有見無見。唯色蘊攝十界有對。對是礙義。此復三種。障礙境界所緣異故。障礙有對。謂十色界。自於他處被礙不生。如手礙手或石礙石或二相礙。境界有對。謂十二界法界一分。諸有境法於色等境。故施設論作如是言。有眼於水有礙非陸。如魚等眼。有眼於陸有礙非水。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畢舍遮室獸摩羅及捕魚人蝦蟆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有眼於夜有礙非晝。如諸蝙蝠鵂鶹等眼。有眼於晝有礙非夜。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狗野干馬豹豺狼貓狸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此等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謂心心所於自所緣。境界所緣復有何別。若於彼法此有功能。即說彼為此法境界。心心所法執彼而起。彼於心等名為所緣。云何眼等於自境界所緣轉時說名有礙。越彼於餘此不轉故。或復礙者是和會義。謂眼等法於自境界及自所緣和會轉故。應知此中唯就障礙有對而說。故但言十有色有對。更相障故。由此義准說餘無對。若法境界有對。亦障礙有對耶。應作四句。謂七心界法界一分諸相應法是第一句。色等五境是第二句。眼等五根是第三句。法界一分非相應法是第四句。若法境界有對。亦所緣有對耶。應順後句。謂若所緣有對。定是境界有對。有雖境界有對而非所緣有對。謂眼等五根。此中大德鳩摩邏多作如是說。
是處心欲生 他礙令不起
應知是有對 無對此相違
此是所許。如是已說有對無對。"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0권. pp. 54-57 / 1397.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다시 다음으로 앞에서 설한 18계 중에서 몇 가지가 유견(有見)이고, 몇 가지가 무견(無見)이며, 몇 가지가 유대(有對)이고, 몇 가지가 무대(無對)인가? 또한 몇 가지가 선(善)이고, 몇 가지가 불선이며, 몇 가지가 무기인가?1)
게송으로 말하겠다.
이를테면 색 한 가지가 유견이고
열 가지 유색(有色)이 유대이며
이 중의 색과 성(聲)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가지는
무기이고, 그 밖의 것은 세 가지(선·불선·무기)이다.
一有見謂色 十有色有對
此除色聲八 無記餘三種
논하여 말하겠다. 18계 중에서 색계가 유견(有見)이니, 이러한 색과 저러한 색의 차별을 드러내어 나타낼[示現]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뜻에 준하여 그 밖의 것은 무견이라고 설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유견과 무견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오로지 색온에 포섭되는 10계만이 유대(有對)인데, 여기서 '대'란 바로 장애[礙]의 뜻이다. 유대에는 다시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장애(障礙)와 경계(境界)와 소연(所緣)이 다르기 때문이다.
장애유대란 열 가지의 색계(즉 유색처)를 말하는데, 그 같은 색 자체는 다른 색이 있는 곳에서는 장애 되어 생겨나지 못하니, 이를테면 손이 손을 장애하고, 혹은 돌이 돌이 장애하며, 혹은 손과 돌이 서로를 장애하는 것과 같다.2)
경계유대란 12계(6근·6식)와 법계 일부(심상응의 심소)를 말한다. 즉 경계를 갖는 모든 법[有境法]은 색 등의 경계를 [취하는 공능이 있기 때문으로](경계가 부재하면 장애 되어 생겨나지 않음),3) 그래서 『시설론(施設論)』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눈은 물에서는 장애 되어도 육지에서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물고기 따위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육지에서는 장애 되어도 물에서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대개의 경우에 따라 설하자면 사람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물이나 육지 모두에서 장애 되는 경우가 있으니, 필사차(畢舍遮, pisaca, 아귀의 일종)나 실수마라(室獸摩羅, sisumara, 악어를 말함), 그리고 물고기 잡는 사람[捕魚人]과 하마(蝦)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물이나 육지 어디에서든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앞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눈(예컨대 맹인의 눈)이 그러하다.4)
또한 어떤 눈은 밤에는 장애 되어도 낮에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모든 박쥐나 올빼미 따위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낮에는 장 애 되어도 밤에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대개의 경우에 따라 설하자면 사람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낮과 밤 모두에 장애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개·여우[野干]·말·표범·승냥이·고양이·이리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밤과 낮 모두에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앞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눈(예컨대 맹인의 눈)이 그러하다. 이러한 등등의 것을 일컬어 경계유대하고 한다.
소연유대란 심·심소법이 자신의 소연에 대해서만 [현기(現起)하는] 것을 말한다.5)
그렇다면 경계와 소연에는 다시 어떠한 차별이 있는 것인가?
만약 그러한 법(즉 색등의 경계)에 대해 이것(즉 6근· 6식과 심소)이 공능을 갖게 되면, 그것은 이러한 법의 경계가 되었다고 설한다. 그리고 심·심소법의 경우 그러한 법을 집취하여 일어나므로 그러한 법은 심 등에 대해 소연이 된다고 일컫는 것이다.6)
어떠한 까닭에서 안(眼) 등이 자신의 경계나 소연에서 일어날[轉] 때를 설하여 '장애를 갖는다[有礙]'고 일컫는 것인가?
이것들은 그러한 것(즉 경계와 소연)을 초월한 다른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혹은 다시 여기서 '애(礙)'란 바로 화회(和會, nip ta, 낙하의 뜻. 구역은 到)의 뜻으로, 말하자면 안 등의 법은 자신의 경계나 자신의 소연과 화회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땅히 알아야 할 것으로, 여기(게송)서는 오로지 장애유대에 대해서만 설하였기 때문에 다만 '열 가지 유색(有色)이 유대이다'고 말하였으니, 이러한 유색법은 서로가 서로를 장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뜻에 준하여 그 밖의 것은 무대(無對)라고 설할 수 있다.
만약 어떤 법이 경계유대라면 그것은 또한 장애유대인가?
마땅히 4구로 분별해 보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7심계와 법계의 일부인 모든 상응법은 바로 제1구(경계유대이면서 장애유대가 아닌 것)이며, 바로 색 등의 5경은 제2구(장애유대이면서 경계유대가 아닌 것)이며, 안 등의 5근은 바로 제3구(경계유대이면서 장애유대인 것)이며, 법계의 일부인 비(非)상응법은 바로 제4구(양자 모두 아닌 것)이다.7)
만약 어떤 법이 경계유대라면 그것은 또한 소연유대인가?
마땅히 순후구(順後句)로 분별해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만약 소연유대라면 그것은 결정코 경계유대이다. 그러나 어떤 법은 비록 경계유대이지만 소연유대가 아닌 것이 있으니, 이를테면 안 등의 5근이 바로 그러하다.
이에 대해 대덕(大德) 구마라다(鳩摩邏多)는 다음과 같이 설하니,8) 이는 바로 인정[許]할 만한 것이다.
그곳(소연)에서 마음이 생기하려 하나
다른 것이 장애하여 생기하지 않게 하면
마땅히 알아야 하니, 이것이 바로 유대(有對)이고
무대(無對)는 이와는 반대되는 것임을.9)
이와 같이 유대와 무대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1) 본론 권제2에서는 18계법을 유견·무견, 선·불선 등의 스무 가지 갈래[門]로 분별하고 있다. 즉 온·처·계의 제법분별(諸法分別)은 바로 18계에 갖추어진 근 (根)·경(境)·식(識)을 밝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제법분별이란 18계에 포섭되는 일체의 만법(萬法)을 여러 관점에서 조명하여 그것의 내포(內包) 외연(外延)을 상세하게 규정하는 논의 방식을 말한다.
2) 장애유대( vara a-pratigh ta)란 공간적 점유성[礙性]을 지니는 색법의 상호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3) 경계유대(vi aya-pratigh ta)란 인식기능과 그 대상 사이의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4) 제1구는 물 속에서는 볼 수 있어도 육지에는 볼 수 없는 눈, 제2구는 육지에서는 볼 수 있어도 물 속에서는 볼 수 없는 눈, 제3구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볼 수 있는 눈, 제4구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볼 수 없는 눈.
5) 소연유대( lambana-pratigh ta)란 말하자면 심·심소와 대상간의 필연적 제약관계로서, 자신의 소연이 부재하면 장애되어 생기하지 않는다.
6) 5근과 심·심소는 경계에 의해 그 생기가 제약되지만(경계유대), 경계는 또한 심·심소에 대해 소연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경계유대의 외연이 소연유대보다 넓다.
7) 여기서 비상응법은 열네 가지 불상응행법(본론 권제4 참조), 세 가지 무위법, 그리고 무표색을 말한다.
8) 구마라다(Kum ral ta). 구역에서는 구마라라다(鳩摩羅邏多)로 동수(童受)로 번역된다. 규기(窺基)의 『성유식론술기』에 의하면 불멸 후 100년 무렵에 출세한 경부본사(經部本師)로 일컬어지지만, 여기에는 이설이 많다. 이를테면 『대당서역기』에서는 마명(馬鳴)·제바(提婆)·용맹(龍孟) 즉 용수와 함께 당시 네 개의 태양[日]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대개 마명 용수 내지 『대비바사론』보다는 후대, 세친이나 중현보다는 전대, AD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의 인물로 파악되고 있다.
9) 즉 경부(經部) 조사(祖師) 구마라다는 앞의 3종의 유대를 유부에서처럼 각각 실재적 관계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다만 의식이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는 인식론적으로 이해하였다. 예컨대 청색에 대향(對向)하여 시의식이 생겨나려고 할 때, 이를테면 소리 따위가 이를 장애하여 생겨나지 않게 하면 이를 유대라 하고, 장애함이 없이 생겨나게 하는 것을 무대라고 하였다. 이는 색과 무표색, 심과 심소의 개별적 실재성을 부정하는 경량부로서는 당연한 이론적 귀결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논주 세친도 여기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바로 인정할 만한 것이다[此是所許]'라고 말한 것이다." - ↑ 佛門網, "三種有對".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三種有對: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俱舍論二卷一頁云:唯色蘊攝十界有對。對是礙義。此復三種。障礙、境界、所緣、異故。障礙有對,謂十色界。自於他處,被礙不生,如手礙手,或石礙石,或二相礙。境界有對,謂十二界,法界一分。諸有境法,於色等境。故施設論,作如是言:有眼,於水有礙,非陸。如魚等眼。有眼,於陸有礙,非水。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畢舍遮室獸摩羅,及捕魚人蝦蟆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有眼、於夜有礙,非晝。如諸蝙蝠鵂鶹等眼。有眼,於晝有礙,非夜,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狗野干馬豹豺狼貓狸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此等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謂心心所,於自所緣。境界、所緣、復有何別?若於彼法,此有功能;即說彼為此法境界。心心所法,執彼而起;彼於心等,名為所緣。云何眼等,於自境界所緣轉時,說名有礙?越彼於餘,此不轉故。或復礙者,是和會義。謂眼等法,於自境界及自所緣和會轉故。
二解 大毗婆沙論七十六卷二頁云:應知有對,總有三種。一、障礙有對。二、境界有對。三、所緣有對。障礙有對者:如以手擊手,以手擊石,以石擊石,以石擊手,以杵擊鍾;此等展轉,更相障礙。如是名為障礙有對。境界有對者:如眼根等諸有境法,各於自境界,有所拘礙。如是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者:如心心所有所緣法,各於自所緣,有所拘礙。如是名為所緣有對。"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7 / 448. 유대촉(有對觸)
"유대촉(有對觸)은 무엇인가? 5식신(識身)과 상응하는 접촉[觸]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b26. 유대촉(有對觸)
"有對觸云何。謂五識身相應觸。"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7 / 1397쪽.
- ↑ 운허, "有漏(유루)". 2012년 8월 28일에 확인.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어 星雲, "有漏無漏".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漏無漏: 為有漏與無漏之並稱。漏,為漏泄之義,即指煩惱。有煩惱而輪迴生死,稱為有漏;無煩惱而能出離生死,稱為無漏。於各種煩惱之間,具有互相隨增(隨順增長)關係者,稱為有漏法;無互相隨增關係者,稱為無漏法。在四聖諦中,苦、集二諦為有漏法,滅、道二諦為無漏法。
關於有漏與無漏之分別,玆略述於下:世間凡夫有漏之身體,稱為有漏身;而無漏清淨之佛身,稱為無漏身。又修行有漏之六行觀,能招感人天三界之果報者,稱為有漏道、有漏路;而修行可證得涅槃道果之行法者,稱為無漏道、無漏路。以世俗之法為對象,所產生之智慧,稱為有漏智;而證知四諦之理,及見道以後的聖者之智慧,稱為無漏智。凡夫於見道之前所作之善,稱為有漏善;見道以後之聖者所作的無煩惱污穢之善,稱為無漏善。以有漏智所作之世俗行為,稱為有漏行;以無漏智所修之四諦觀行,稱為無漏行。以有漏道斷除煩惱,稱為有漏斷;以無漏道斷除煩惱,稱為無漏斷。有漏行能招感人、天等五道之有漏果,故稱為有漏因;無漏行可證得涅槃之無漏果,故稱為無漏因。又凡夫因修行六行觀,而住於四禪、四無色定、四無量心定等禪定中,稱為有漏定,或有漏禪;而聖者以無漏智所發得之禪定,稱為無漏定,或無漏禪,此無漏定生起於無漏九地(未至定、中間定、四根本定、下三無色定)中。
此外,唯識家將佛果之淨識稱為無漏識;將未成佛以前之識,稱為有漏識。然第六、第七識於初地入見道時,稍可轉識得智,故亦可成為無漏識。至於前五識與第八識,則係於初成佛果時,方能轉變為無漏識。又無漏之覺悟,其本來寂然者,稱無漏無為;因作用而起動者,稱無漏有為。〔大毘婆沙論卷二十二、卷一七三、俱舍論卷一、卷二、卷十三、順正理論卷一、卷四十九、成唯識論卷五、卷十、成唯識論述記卷五末、卷十末〕 p2455" - ↑ 星雲, "有漏果".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果: 指由有漏因所招感之果報。如人間、天上乃至地獄等三界六道,皆為有漏之果報。相當於四諦中之苦諦。(參閱「四諦」1840)" - ↑ 星雲, "無漏果".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果: 指由無漏因所證得之果德。即四諦中滅諦之涅槃。又指阿羅漢果。大毘婆沙論卷一二三(大二七‧六四○下):「『頗有業有漏無漏果耶?』答:『有,謂離繫果。』」〔大乘義章卷十五〕(參閱「四向四果」1683) p5129" - ↑ 佛門網, "無漏果".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果: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清淨無煩惱的道果,如四諦中滅諦的涅槃是。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result of following the way of 戒, 定, and 慧, i.e. purity, meditation, and wisdom, with liberation from the passions and from lower incarnation.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二乘之人,既斷三界生死逼迫之苦,證真空涅槃寂滅之樂,是真空涅槃名無漏果,即滅諦也。(梵語涅槃,華言滅度。)" - ↑ 星雲, "有漏斷".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斷: 為「無漏斷」之對稱。即以有漏道斷除煩惱之意。亦即凡夫修有漏之六行觀,以斷除八地七十二品之修惑,稱為有漏斷。此為俱舍論之說。然大乘則認為,有漏道唯伏煩惱,而不能斷盡之。〔俱舍論卷二十二、卷二十三、卷二十四〕(參閱「有漏道」2456) p2457" - ↑ 운허, "有漏斷(유루단)".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斷(유루단): ↔ 무루단(無漏斷). 유루의 6행관(行觀)으로써 번뇌를 끊음. 끊을 번뇌는 3계를 9지(地)에 나누고 각 지(地)마다 9품의 번뇌가 있어 모두 81품. 그 중 앞에 8지의 번뇌인 72품의 수혹(修惑)이니, 범부는 6행관으로 끊고, 성자(聖者)는 세속도(世俗道)에 의하여 끊음. 3계 9지의 최상인 유정천(有頂天)은 그 위의 지(地)가 없으므로 유루단은 없음." - ↑ 佛門網, "有漏斷".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斷:
頁數: p2457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以有漏的道法去斷除煩惱,如凡夫修行有漏的六行觀以斷除七十二品之修惑是。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對於無漏斷而言。以有漏道斷煩惱也。凡夫修有漏之六行觀而斷八地七十二之修惑也。" - ↑ 운허, "無漏斷(무루단)".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斷(무루단): ↔유루단(有漏斷). 무루도(無漏道)로써 번뇌를 끊는 것. ⇒무루도(無漏道)" - ↑ 星雲, "無漏斷".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斷: 梵語 anāsrava-viyoga。為「有漏斷」之對稱。謂以無漏道斷除煩惱。無漏道,指以十六行相正觀苦、集、滅、道等四諦理之智慧。此觀智全離煩惱之過非,故稱無漏。此無漏智生起於見道位之初,能斷除三界九地之見惑;於修道位復習之,能斷除修惑。就其所依之定而言,依初禪近分之未至定而起,能斷除九地之煩惱;生起於初禪以上時,能斷除自地及上地之煩惱,此時下地之煩惱已斷除,故不復更斷。與僅能斷除下一地之煩惱,而不能斷除自地及上地之煩惱的有漏斷不同;又與止於下八地,而不能斷除有頂地之惑者有別。以上乃依俱舍論卷二十四等之意,為小乘有部宗之說。
然除非想地之惑外,見、修二惑通於無漏斷及有漏斷二者,故修道之斷惑通於有漏、無漏二斷,此概由行者之意樂而任用其一。見道雖亦通於此,然速疾歷觀三界四諦而斷惑,為有漏道所不堪,必以無漏道方能斷之。又依經部之說,則無漏斷以上為不退,而有漏斷仍有退轉之時。若依大乘唯識家之意,以有漏智可伏住煩惱之現行,然不能斷其種子,唯有無漏斷能斷其種子。其無漏智為唯識之性(即證得真如之根本智),由此出唯識之相(即了知因緣現起之萬相之後得智)。其根本智有「我法二空」之無分別智,後得智則有三心、十六心等分別。菩薩於初地見道位之初生起無漏智,此智既起,即可斷除分別而起之煩惱、所知二障。進一步於十地悉伏修惑之俱生起煩惱障,而於金剛喻定之中全然斷盡;所知障則於十地中漸次斷除,而至金剛喻定現前時方才永遠斷盡。〔成唯識論卷十、俱舍論卷二十一〕 p5132" - ↑ 구글 CBETA 검색, "有頂地".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頂地: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6.htm
起世俗道治下地惑。 T29n1562_p0701b15(01)║有頂地惑既無上地。故無有漏能 ...
及異生上生不成惑故。 T29n1562_p0701c21(04)║謂如分離有頂地染。後依靜慮 ...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2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2.htm
此定既能斷有頂地第九品惑。 T29n1563_p0930c29(04)║能引此惑盡得俱行。 ... 有
頂地中所有煩惱。 ... T29n1563_p0931b06(01)║有頂地惑。既無上地。故無有漏。
CBETA X49 No. 815《成唯識論疏義演》卷5
www.cbeta.org/result/normal/X49/0815_005.htm
X49n0815_p0608b16 219)║初定至出捨根者意云破前師云若許第七與喜樂等相應
者第七有頂地有喜受等應通有頂有又瑜伽中云初禪出憂二禪出苦三禪出喜四禪出樂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9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9.htm
T29n1562_p0716a24(02)║有頂地繫修所斷惑。所有解脫亦無退理。
T29n1562_p0716a25(03)║彼說非理。道力異故前已說故。 T29n1562_p0716a26(
08)║餘無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57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57.htm
俱不應說前已說故。 T29n1562_p0657c21(02)║謂前說忍所害隨眠。有頂地攝唯見
斷等。 T29n1562_p0657c22(03)║彼言已顯有頂見修所斷隨眠。如其次第唯聖見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5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5.htm
T29n1562_p0700b29(11)║此定既能斷有頂地第九品惑。能引此惑盡。得俱行盡智
。令起金剛喻定。 T29n1562_p0700c01(00)║是斷惑中最後無間道所生盡智。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斷欲加行有欲勝進。 T29n1562_p0744a16(07)║俗四法類隨應現修。此上未來皆修
七智。謂俗法類苦集滅道。 T29n1562_p0744a17(00)║斷有頂地前八解脫。四類二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80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80.htm
此更微細故曰微微。次如是心入滅盡定。 T29n1562_p0771c28(00)║謂有頂地心有
三品。即想微細及微微心。 T29n1562_p0771c29(01)║由上中下品類別故。要下品 ...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5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3_005.htm
此有頂地。名為非想。行相微細。 T41n1823_p0849b07(00)║易可止息。故唯有頂。
有滅盡定. T41n1823_p0849b08(03)║ 善二受不定者。善者三性門也。謂滅盡定。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26.htm
斷有頂地前八解脫。 T29n1558_p0138c29(04)║四類二法隨應現修。此於未來亦唯
修七。 T29n1558_p0139a01(04)║然除世俗加他心智。斷有頂地九無間道。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8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8.htm
經說超越有頂地時。 ..... T29n1562_p0713c20(04)║必無能越有頂地者。引彼異熟
業力盡時。 ... T29n1562_p0714a02(06)║謂先已說異生未能斷有頂地見所斷惑。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25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25.htm
T29n1563_p0893c02(07)║有頂地攝唯見所斷。唯類智忍方能斷故。餘八地攝。通見
修斷。 T29n1563_p0893c03(00)║謂聖者斷唯見非修。法類智忍如應斷故。
CBETA X50 No. 819《成唯識論疏抄》卷8
www.cbeta.org/result/normal/X50/0819_008.htm
X50n0819_p0280b14 (07)║與第六識中邊二見有何差引。答曰彼身邊二見。則地地
中第九品斷。 X50n0819_p0280b15 (00)║我第七識唯有頂地。與下下煩惱同時頓 ...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19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19.htm
T29n1558_p0099c12(00)║論曰。忍聲通說法類智忍。 T29n1558_p0099c13(05)
║於忍所害諸隨眠中有頂地攝唯見所斷。 T29n1558_p0099c14(06)║唯類智忍方 ...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6.htm
T29n1563_p0953b12(10)║斷有頂地九無間道四類二法隨應現修。未來修法類苦集
滅道。 T29n1563_p0953b13(02)║六斷欲修斷。第九解脫俗四法智隨應現修。
CBETA X51 No. 823《成唯識論自攷》卷5
www.cbeta.org/result/normal/X51/0823_005.htm
X51n0823_p0208b08 (03)║ 此染種子。與有頂地意識中下下品現行煩惱同時頓斷。
X51n0823_p0208b09 (00)║ 所以者何。種子與彼勢力齊等。俱極微細故。有頂。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7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7.htm
T29n1562_p0758c09(07)║此言顯示有頂地想。非如下七地故得非想名。
T29n1562_p0758c10(06)║非如三無心故名非非想。豈不有頂加行位中。諸瑜伽師。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05.htm
得自在時隨樂超入。 T29n1558_p0025c13(04)║如是二定有多種異。謂地有異。第
四靜慮有頂地故。 T29n1558_p0025c14(00)║加行有異。出離止息想作意為先故。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24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3_024.htm
T41n1823_p0951c01(08)║故今唯斷第九品惑此定既能斷有頂地第九品惑。
T41n1823_p0951c02(05)║能引此惑盡得俱行盡智令起。即此盡智。是解脫道。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8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8.htm
T29n1563_p0964c26(00)║此言顯示有頂地想。 T29n1563_p0964c27(09)║非
如下七地故得非想名。非如三無心故名非非想。 T29n1563_p0964c28(05)║豈不有 ..." - ↑ 운허, "有漏道(유루도)".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道(유루도): 【범】 sāsravamārga ↔ 무루도(無漏道). 유루의 수도(修道). 세간도(世間道)ㆍ세속도(世俗道)라고도 함. 6행관을 닦아 3계(界) 9지(地) 중 무색계의 최상지인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를 제하고 다른 8지의 수혹(修惑)을 끊는 행." - ↑ 星雲, "有漏道".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漏道: 梵語 sāsravamārga。又作世間道、世俗道、有漏路。為「無漏道」之對稱。有漏之修道,係能招感人天等三界果報之行法,故稱有漏道。即修觀欣上厭下之六行相,以斷下八地修惑之法。六行相,即粗行相、苦行相、障行相等無間道,與靜行相、妙行相、離行相等解脫道。即於無間道緣自地與下地之有漏法,作粗、苦、障等三行相中之任一行相;次於解脫道緣次上地之諸有漏法,作靜、妙、離等三行相中之任一行相,用以次第斷下八地七十二品之修惑。
此外,據俱舍論卷五所舉,有漏道之業具有異熟果、等流果、離繫果、士用果、增上果等五果。又文殊師利菩薩問菩提經論卷下載,六波羅蜜中之布施、持戒、忍辱、精進、禪定等五波羅蜜為有漏道,能成就世間果;般若波羅蜜為無漏道,能成就出世間果,因其已得出世間智故。〔大毘婆沙論卷六十四、卷一六二、成唯識論卷十、百法問答鈔卷七〕(參閱「六行觀」1263、「無漏道」5131) p2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