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히라강
도요히라강 | |
豊平川 | |
(지리 유형: 강) | |
나라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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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 홋카이도 |
발원지 | 오이자리산 |
- 고도 | 1,235 m (4,052 ft) |
하구 | 이시카리강 |
길이 | 72.5 km (45 mi) |
면적 | 902 km2 (348 sq mi) |
도요히라강(豊平川)은 일본 홋카이도의 강이다. 길이는 72.5 km이고 유역 면적은 959 km2이다. 이시카리강의 지류이다.
강이 형성한 충적 평야에 세워진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의 수원이다.
도요히라강 상류에 위치한 조잔케이는 인기있는 온천 관광지이다.
유로
[편집]도요히라강은 오이자리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의 조잔호(定山湖)로 흐른다. 이 호수는 호헤이쿄 댐의 건설로 생성된 것이다. 강은 협곡을 통과한다. 협곡을 빠져나온 강은 몇 개의 강과 합류하여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삿포로 교외로 들어가기 전의 도요히라강에는 두 개의 작은 댐이 있다. 강은 삿포로 시의 도요히라구를 통과해 북쪽과 동쪽으로 흐른다. 강은 삿포로시와 에베쓰시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며 이시카리강과 합류한다.
역사
[편집]이 강은 아이누족에게 삿포로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도요히라라는 이름은 원래 삿포로강의 합류점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19세기까지 삿포로강의 하류는 오늘날의 후시코강과 일치했다. 홍수 후에 강은 동쪽에 새로운 유로를 형성하였다. 아이누족은 삿포로강의 옛 유로를 후시로 삿포로강 혹은 구 삿포로강으로 불렀다.
이 지역이 일본의 식민화가 진행되면서 아이누족이 사용하던 이름은 대체되었다. 이들은 새로운 홋카이도의 수도를 삿포로, 합류점인 도요히라 이후의 강을 삿포로강이라 명명하였다. 옛 물길은 후시코, 삿포로는 후시코강이라 명명되었다. 도요히라 교가 옛 강의 합류점인 도요히라에 세워졌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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