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기념장

고종 망육순·등극 40주년 기념장(中)
황태자 가례 기념장(下)

순종 남서순행 기념장(中)
상패(下)
대한제국의 기념장(大韓帝國의 記念章)은 국가적 행사, 업적, 날 등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제국 표훈원이 제작하여 참가자나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여한 휘장을 말한다.
종류
[편집]고종 성수 50주년 기념장
[편집]1901년(광무 5년) 9월 7일에 고종의 탄신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기념장이다. 재질은 은으로 앞면에는 원유관(遠遊冠)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기념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
고종 망육순·등극 40주년 기념장
[편집]1902년(광무 6년) 3월 18일에 고종의 51세와 등극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작된 기념장이다. 재질은 은으로 앞면에는 기로소의 전각인 영수각(靈壽閣)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원유관과 기념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
황태자 가례 기념장
[편집]1907년(광무 11년) 1월 24일에 황태자(순종)와 해풍부원군 윤택영의 딸(순정효황후)과의 가례를 기념하기 위하여 제작한 기념장이다.[1] 재질은 은과 동으로 앞면은 마주앉은 비둘기 한쌍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기념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
순종 즉위 기념장
[편집]1907년(광무 11년) 8월 27일에 순종의 즉위를 기념하여 제작된 기념장이다. 재질은 은으로 앞면에는 꽃잎이 중첩된 이화문과 프로이센의 군모 피켈하우베(Pickelhaube)가 새겨져 있고, 꽃잎마다 ‘卽位記念章’이 전서체로 한 글자씩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기념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
순종 남서순행 기념장
[편집]1909년(융희 3년)에 있었던 순종의 순행을 기념하여 제작된 기념장이다. 재질은 은으로 앞면에는 황제기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기념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2]
각주
[편집]- ↑ 고종실록 (1907년 1월 1일). “황태자 혼례 때에 기념훈장을 만들어 주도록 명하다”. 국사편찬위원회. 2016년 2월 25일에 확인함.
- ↑ 순종실록 (1909년 6월 1일). “남쪽 지방 순찰 기념 훈장을 제정반포하다”. 국사편찬위원회. 2016년 2월 25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
[편집]- 《고종실록》
- 《순종실록》
- 이강칠 (1999), 《대한제국시대 훈장제도》, 백산출판사. ISBN 9788977392595
외부 링크
[편집]위키미디어 공용에 대한제국의 훈장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구한국훈장도》(舊韓國勳章圖) 원문보기[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대한민국 국립중앙도서관
- 순종 즉위 기념장 1[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e뮤지엄
- 순종 즉위 기념장 2[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e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