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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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보물 (구)제1802호 (2013년 4월 29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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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4건 4점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재)선학원 보성선원 |
위치 |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로8안길 35 (송현동) |
좌표 | 북위 35° 49′ 18″ 동경 128° 33′ 2″ / 북위 35.82167° 동경 128.5505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大邱 寶聖禪院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腹藏典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보성선원에 있는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에 들어있던 조선시대의 불경이다. 2013년 4월 2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02호로 지정되었다.[1]
복장전적
[편집]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편집]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언해 권5(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諺解卷五)는 당나라의 반자밀제(般刺密帝)가 번역하고, 송나라의 계환(戒環)이 해설한 것이며, 경이름을 줄여서 능엄경(楞嚴經)‘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이 책은 세종 31년(1449년) 수양대군이 세종의 명에 따라 번역을 시작하였으나 뒤로 미루어졌다가 혜각존자 신미(信眉) 등 당대 고승 및 학자가 참여하여 10권으로 번역되었다. 본문에는 한글로 토를 달고 방점을 찍었으며, 을해자(乙亥字)를 사용하여 15세기에 간행되었다.
금강반야바라밀경
[편집]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는 세종 22년(1440년)에 가평 화악산 영제암에서 판각된 목판본이다. 권두제 '금강바라밀경' 다음 행에는 '구마라집봉 조역'(鳩摩羅什奉詔譯) 이란 역자가 있고 이어 경문은 양나라 소명태자에 의해서 32장으로 분장된 것을 저본으로 삼고 있다. 말미에는 진언이 보이고, 그 끝에 '정통5년경신'(正統五年庚申), '화악산영제암개판'(華岳山永濟菴開板)이란 간기가 있고 '시주(施主) 정암(定菴)'에 이어 뒷면에 시주자와 각수(刻手)의 명단이 표시되어 있어 불서 판본의 서지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인천안목
[편집]인천안목(人天眼目)은 송나라 승려 회암(晦巖) 지소(智昭)가 당시 불교의 5개 종파 임제종, 위앙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 등의 기본사상과 창시자의 행적과 법어를 요약, 정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선가에서 많이 읽힌 불서이다. 이 책은 조선 태조 4(1395년)년에 무학대사(無學大師) 자초(自超)에 의해 양주의 회암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천태사교의집해
[편집]천태사교의집해 권하(天台四敎儀集解卷下)는 고려 초기 승려인 체관(諦觀)이 집약한『천태사교의』에 송나라의 고승 종의(從義)가 집해하였다. 천태교학의 요지를 교(敎)와 관(觀)의 이문(二門)으로 나누어 설명한 주해서이다. 이 책은 세조 10(1464년)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판본으로 판하본은 조근(趙瑾)이 썼다.
같이 보기
[편집]-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 보물 제1801호
-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불서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7호
각주
[편집]- ↑ 문화재청고시 제2013-45호, 2013년 4월 29일.
참고 자료
[편집]-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복장전적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