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교육

단성교육(單性敎育, 영어: single-sex education, single-gender education) 또는 남녀분리 교육(男女分離敎育), 남녀별학(男女別學)은 남녀공학의 반대적 개념으로, 남녀학생을 나눠서 교육하는 체계이다.

국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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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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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의 단성교육은 주로 중학교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1960년대 이후로 학생 수 감소로 단성교육을 실시하는 학교가 없게 되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학교가 많아지면서 단성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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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까지는 단성교육이 일반적이였으나 이는 지역별로 편차가 있었다.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에서는 혼성교육을 실시하여, 여학생들이 전반적인 교육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초등교육과 함께 혼성교육도 급속히 확산되었다. 당시에는 고등교육, 대학과 종교학교에서의 단성교육이 보편적이였다.

1970년대까지 미국은 대중들이 남녀가 다르게 교육한다는 보편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었다.

이슬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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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영향이 강한 아랍 사회에서는 단성교육이 일반적으로 공학은 드물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은 남녀 공학 학교가 단 하나도 없는 나라로 유명하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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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중학교고등학교까지는 남학교와 여학교 모두 있으나 매우 적으며 단성교육을 실시하는 소학교는 없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혼성화되었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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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는 많은 단성학교가 존재한다. 그 중 특히 로마 가톨릭 종교학교가 단성학교의 비중이 높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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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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