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 성산배씨삼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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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향토문화유산(향토유적지) (구)제18호 (2014년 12월 24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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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3㎡ |
소유 | 배우영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 559-4 |
좌표 | 북위 34° 23′ 40″ 동경 126° 47′ 58″ / 북위 34.39444° 동경 126.79944° |
고금 성산배씨삼강문(古今 星山裵氏三剛門)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에 있는 삼강문이다. 2014년 12월 24일 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제18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 사유
[편집]삼강문은 고금면 농상리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과 측면 각 1칸의 팔각지붕 건물이다. 1872년(고종 9) 신장리에 건립된 후, 1976년 3월 현 위치로 이전 중수하였다. 내부에는 3기의 비와 함께 6개의 편액이 걸려 있다.[1]
3기의 비는 충신 배득세(裵得世), 효자 배응규(裵應奎)·배환규(裵煥奎), 효자 배성규(裵性奎)·열녀 창녕성씨(昌寧成氏, 배성규의 처) 등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1]
1871년(고종8)에 충신·효자·열녀에 대해 추증교지가 내려지고, 1872년(고종 9) 정려가 내려진 후 삼강문이 건립되었다.[1]
따라서 성산배씨삼강문은 정려를 받아 건립된 유적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와 의의를 지니고 있다. 또한 고금을 비롯한 완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따라서 완도군 향토유적으로 지정하여 그 가치를 인정하고, 역사교육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