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미술

고구려 미술은 기원전 37년부터 668년에 이르며 오늘날 중국와 한국의 많은 지역을 차지하였던 고대 왕국 고구려의 미술이다. 이에 따른 양식에서 흐르는 선과 강렬한 빛깔이 인상적이다.
건축
[편집]분묘를 제외하고 현존하는 고구려의 건축물은 거의 없다. 다만 쌍영총의 벽화장식을 통해서 당시의 호화를 극했던 건축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뿐인데, 현실 입구의 팔각쌍주(八角雙柱), 천장의 구조 및 그림으로 표현된 네 귀퉁이의 기둥, 기둥 위의 두공(枓拱)·마고·동량(棟樑) 등은 고구려 특권층의 가옥양식을 그대로 드러낸다. 건축의 부수물로서 발견되는 고구려의 와당(瓦當)은 대개 불교와 관계되는 연판(蓮瓣) 계통이 많다. 고구려 와당은 붉은 기운을 띤 것이 대부분이고 무늬는 연화문(蓮花紋)·인동문(忍冬紋)·귀면문(鬼面紋)·와문(渦紋) 등인데 선이 예리하고 음양이 명료한 것이 특색이다.
같이 보기
[편집]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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