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신선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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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신선타령》은 한국의 판소리 열두 판(열두 바탕, 열두 마당)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을 빼고 대신 《숙영낭자전》을 거론하기도 한다.
현재 음악은 물론 가사도 전하지 않지만 송만재의 〈관우희〉(觀優戱)에 근거하여 이혜구가 '가짜신선타령'이라고 명명하였다.[1] 또, 〈관우희〉에 짧막하게 줄거리가 소개되고 있다.[1]
정노식의 《조선창극사》(朝鮮唱劇史)에는 가짜신선타령 대신 《숙영낭자전》이 열두마당의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2]
금강탄유록의 줄거리가 이 작품의 줄거리와의 유사성을 보이는데, 여기서 가짜신선타령의 미적 특질 역시 희극미 중심일것을 추론할 수 있다.[3]
줄거리
[편집]《가짜신선타령》의 내용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가 송만재의 「관우희」뿐이라 줄거리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여기에 나온 내용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어떤 어리석은 자가 신선이 되고파 금강산에 들어가 늙은 선사에게 신선이 된다는 천일주를 받아 먹었지만, 결국 신선이 되지 못 했다는 줄거리이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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